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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범벅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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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범벅 장수

이상교 글 | 국민서관 | 2005년 05월 25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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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범벅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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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19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1023813
ISBN10 891102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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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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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글 : 이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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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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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한병호
그림을 그린 한병호 선생님은 동양화를 공부한 뒤, 어린이책에도 동양화의 느낌을 한껏 살린 그림을 그리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 문화대상 미술상, Biennale of Asian Illustrations Japan 그랑프리 상, Korea Creative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대상 등 국내외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습니다. 독창적이면서도 정감 있는 특유의 ‘도깨비’ 캐릭터를 가지고, 우리의 소중한 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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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도깨비와 범벅 장수
부산부산두실초등학교1-* 류*란 | 2017-08-31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도깨비와 범벅 장수가 나오는 옛날이야기예요. 내 머리속에 있던 도깨비는 사람에게 무섭게 덤비고 소리치는 것이 었는데 이 책을 읽고 호박범벅을 좋아하는 착한 도깨비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범벅 장수가 장에 호박범벅을 팔러 갔는데 하나도 못 팔았어요. 대신 산길을 오다가 도깨비들이 호박범벅이 맛있다고 다 먹었지요. 그리고 범벅 값으로 항아리 가득 돈을 넣어줬어요.범벅 장수는 호박범벅을 만들어 도깨비들에게 팔아서 부자가 되었어요. 논과 밭을 사서 농사를 짓느라고 범벅 장수는 더 이상 호박범벅을 만들지 않았대요. 도깨비들은 호박범벅이 너무 먹고 싶어서 범벅 장수의 농사를 망치기로 했어요. 그래서 돌멩... 더보기

  도깨비와 범벅 장수가 나오는 옛날이야기예요. 내 머리속에 있던 도깨비는 사람에게 무섭게 덤비고 소리치는 것이 었는데 이 책을 읽고 호박범벅을 좋아하는 착한 도깨비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범벅 장수가 장에 호박범벅을 팔러 갔는데 하나도 못 팔았어요. 대신 산길을 오다가 도깨비들이 호박범벅이 맛있다고 다 먹었지요. 그리고 범벅 값으로 항아리 가득 돈을 넣어줬어요.범벅 장수는 호박범벅을 만들어 도깨비들에게 팔아서 부자가 되었어요. 논과 밭을 사서 농사를 짓느라고 범벅 장수는 더 이상 호박범벅을 만들지 않았대요. 도깨비들은 호박범벅이 너무 먹고 싶어서 범벅 장수의 농사를 망치기로 했어요. 그래서 돌멩이를 막 떨어뜨리는데 범벅장수는 꾀를 냈어요.도깨비에게 들리게 일부러 이렇게 말했지요.

  “으이쿠,개똥이었으면 농사를 망칠 뻔했는데…….돌멩이라 다행이야!”

도깨비들은 범벅 장수의 말에 속아 하늘에서 돌 대신 개똥이 막 쏟아지게 했어요. 범벅 장수의 농사는 오히려 더 잘 되었어요. 왜냐하면 개똥이 거름이 되었거든요. 범벅 장수는 꾀도 많고 영리한 것 같아요.

  도깨비들은 호박범벅을 너무 먹고 싶어서 다른 궁리를 해보았지만 실패했어요. 도깨비들이 범벅 장수의 말에 속아넘어간 걸 보니 어리석네요. 그래도 착한 도깨비들이 그렇게 먹고 싶어하는 호박범벅을 먹으면 좋겠어요. 도깨비들은 아직도 호박범벅을 먹고 싶어서 계속 기다리고 있대요.엄마랑 나랑 호박범벅을 만들어서 도깨비들에게 팔까요? 호박범벅 만드는 법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호박죽처럼 되어있었어요. 도깨비들은 먹고 싶은 호박범벅을 먹어서 좋고, 나는 도깨비에게 받은 돈으로 터닝메카드를 살 수 있으니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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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벅장수에게 속은 도깨비
서울서울상천초등학교2-* 조*열 | 2017-08-08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범벅 장수에게 속은 도깨비 -「도깨비와 범벅 장수」를 읽고- 나는 처음에 글밥이 많아서 실망했다. 그렇지만 읽어보니 재미있었다. 점점 재미있는 그림도 많이 나왔다. 도깨비가 호박범벅을 맛있게 먹고 범벅 장수에게 금돈, 은돈을 주는 장면이 제일 많이 생각난다. 나는 수박을 좋아한다. 그런데 도깨비는 호박범벅을 좋아했다. 어떤 맛일까? 호박범벅이 먹고 싶어 군침이 돌았다. 그때 범벅 장수는 무섭지 않았을까? 나 같으면 무서워서 도망갔을 것 같다. 그런데 부자가 된 범벅 장수가 땅을 많이 사서 농사를 짓게 되었다. 너무 바빠서 호박범벅을 만들어 주지 않으니까 도깨비들이 화가 나... 더보기

범벅 장수에게 속은 도깨비

-「도깨비와 범벅 장수」를 읽고-

 

나는 처음에 글밥이 많아서 실망했다. 그렇지만 읽어보니 재미있었다. 점점 재미있는 그림도 많이 나왔다.

 

도깨비가 호박범벅을 맛있게 먹고 범벅 장수에게 금돈, 은돈을 주는 장면이 제일 많이 생각난다. 나는 수박을 좋아한다. 그런데 도깨비는 호박범벅을 좋아했다. 어떤 맛일까? 호박범벅이 먹고 싶어 군침이 돌았다. 그때 범벅 장수는 무섭지 않았을까? 나 같으면 무서워서 도망갔을 것 같다.

 

그런데 부자가 된 범벅 장수가 땅을 많이 사서 농사를 짓게 되었다. 너무 바빠서 호박범벅을 만들어 주지 않으니까 도깨비들이 화가 나서 논에 큰 돌멩이를 잔뜩 쌓아 두었다. 농사를 지을 수 없어서 다시 호박범벅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범벅 장수는 개똥이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일부러 거짓말을 했다. 이 말을 들은 도깨비들이 논에 개똥을 엄청 뿌려 놓았다. 맛있는 호박범벅을 먹기 위해 밤새워 돌멩이와 개똥을 나르는 도깨비들이 어리석지만 참 귀여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범벅 장수의 행동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했다. 도깨비 덕분에 부자가 되었는데 자기가 힘들다고 범벅을 만들어 주지 않은 건 잘못된 행동이다. 도깨비가 범벅 장수를 겁주지도 않고 범벅도 맛있게 먹어주었는데 은혜를 갚지 않고 모른척하는 건 나쁘다. 도깨비가 너무 속상했을 것 같다. 무섭게만 느껴졌던 도깨비가 먹방 도깨비라는 걸 알고 나니 도깨비가 하나도 무섭지 않다. 그리고 이제는 글밥이 많은 책도 겁먹지 않고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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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범벅 장수
충남서산6-* 이*형 | 2011-09-21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날이 왔습니다 그리고 범벅 장수는 새벽 일 찍 호박 범벅을 만들어 장터로 갔습니다. 그리고 입안 에서 살살 녹는 호박범벅을 사잡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호박범벅 장수는 하루 종일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리고 해가 뉘엿뉘엿 질 때까지 호박범벅이 통 말리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범벅장수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애타게 손님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날이 컴컴하게 어두워지자 범벅장수는 하는수 없이 호박범벅동이를 챙겼습니다. 그리고, 집까지 가려면 고개를 세 개나 넘고 넓은 내를 건너야 하저든요. 그리고 범벅장수는 힘없이 터벅터벅 산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무사히 지... 더보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날이 왔습니다
그리고 범벅 장수는 새벽 일 찍 호박 범벅을 만들어 장터로 갔습니다.
그리고 입안 에서 살살 녹는 호박범벅을 사잡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호박범벅 장수는 하루 종일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리고 해가 뉘엿뉘엿 질 때까지 호박범벅이 통 말리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범벅장수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애타게 손님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날이 컴컴하게 어두워지자 범벅장수는 하는수 없이 호박범벅동이를 챙겼습니다. 그리고, 집까지 가려면 고개를 세 개나 넘고 넓은 내를 건너야 하저든요. 그리고 범벅장수는 힘없이 터벅터벅 산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무사히 지나 냇가에 다다랐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범벅장수는 징검다리를 성큼성큼 건너오는 도깨비들과 딱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범벅장수는 너무 놀라 하마터면 호박범벅동이를 떨어뜨릴 뻔했습니다. 그리고 범벅장수 가까이로 몰려든 도깨비들이 킁킁 냄새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도깨비 하나가 건결한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리고 간이 콩알만해진 범벅장수는 공손하게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범벅동이를 열어본 도깨비들은 꿀꺽 군침을 삼키며 물었습니다. 그리고 범벅장수는 더 공손하게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도깨비들은 우르르 몰려들어 호박범벅을 퍼먹느라고 야단법석을 떨었습니다. 그리고 눈 깜짝할 사이에 호박범벅을 다먹어 치운 도깨비들은 아쉬운 듯이 입맛을 쩝쩝 다셨습니다. 그리고 대장 도깨비의 말에 범벅장수는 눈물을 흘리며 애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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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범벅 장수를 읽고
충남당진1-* 김*희 | 2010-09-18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정신만 차리면 도깨비도 안 무섭다> 도깨비와 범벅 장수는 옛날 이야기예요. 책의 모양이 지금까지 보던 책하고 많이 달라요. 거꾸로 보는 책같아요. 뒤쪽부터 보는것도 재밌고 글씨가 세로로 씌여 있어요. 읽는 순서도 오른쪽부터 읽어야 해요. 옛날에는 모두 다 이렇게 읽었데요. 옛날 방법으로 읽으니까 그런지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간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야기속에는 도깨비와 호박범벅 장수가 나와요. 범벅장수가 범벅을 팔러 장에 갔지만 하나도 못팔고 그냥 되돌아 오는길에 도깨비를 만났데요. 등에 지고 있는 항아리속에 범벅을 모두 먹어본 도깨비들은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 더보기
<정신만 차리면 도깨비도 안 무섭다>

도깨비와 범벅 장수는 옛날 이야기예요. 책의 모양이 지금까지 보던 책하고 많이 달라요. 거꾸로 보는 책같아요. 뒤쪽부터 보는것도 재밌고 글씨가 세로로 씌여 있어요. 읽는 순서도 오른쪽부터 읽어야 해요. 옛날에는 모두 다 이렇게 읽었데요. 옛날 방법으로 읽으니까 그런지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간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야기속에는 도깨비와 호박범벅 장수가 나와요. 범벅장수가 범벅을 팔러 장에 갔지만 하나도 못팔고 그냥 되돌아 오는길에 도깨비를 만났데요. 등에 지고 있는 항아리속에 범벅을 모두 먹어본 도깨비들은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항아리속에 금돈, 은돈을 가득 채워 주었어요. 다음부터 범벅장수는 더 큰 항아리에 더 많은 범벅을 가져다주고 돈을 많이 얻어와서 부자가 되었어요. 부자가 되자 범벅장사는 그만두고 농사를 지었어요. 범벅만 기다리던 도깨비들이 가보더니 심술이 나서 농사를 짓지 못하게 훼방을 놓았어요. 꾀많은 범벅장수는 그때마다 도깨비들의 신통한 힘을 잘 이용해서 농사에 큰 도움을 얻었어요. 도깨비들은 아직도 범벅을 기다리고 있데요.

우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조마조마하기도 한 이야기였어요. 도깨비들을 골려주자 잘도 속아넘어가는 도깨비들이 너무 어리석어 보였어요. 하지만 무서운 도깨비보다는 친구처럼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도깨비가 더 좋아요.

호랑이를 만나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는 속담이 있다고 엄마가 그러셨어요. 도깨비를 만났지만 지혜롭게 행동한 범벅장수가 멋있어 보였어요. 저도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생겨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지혜롭게 행동하는 내가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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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범벅장수
경기수원효성1-* 박*원 | 2009-09-22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범벅장수가 금돈으로 가득 찬 항아리를 들고 가는 장면이 좋았다. 왜냐하면 범벅 장수가 미소를 지었기 때문이다. 난 미소를 지으는게 좋아서이다. 싫은 장면은 도깨비가 논밭을 떼메어 가려고 하는 거다. 왜냐하면 도개비가 어리석고,그림이 어두웠기 때문이다. 내가 주인공이 였으면 항상 배고파 하는 도깨비에게 계속 호박 범벅을 팔았을 것이다. 더보기
나는 범벅장수가 금돈으로 가득 찬 항아리를 들고 가는 장면이 좋았다. 왜냐하면 범벅 장수가 미소를 지었기 때문이다. 난 미소를 지으는게 좋아서이다.
싫은 장면은 도깨비가 논밭을 떼메어 가려고 하는 거다. 왜냐하면 도개비가 어리석고,그림이 어두웠기 때문이다.
내가 주인공이 였으면 항상 배고파 하는 도깨비에게 계속 호박 범벅을 팔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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