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취업준비를 하지 않아 코딩테스트를 따로 치르지 않았지만, 작년과 올해 유명 대기업에서 나온 코딩테스트 기출 문제들을 풀어보고 해답을 보면서 하나하나 풀이를 들어가며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코딩테스트라는게 두루뭉실하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학부 수업때 기본적으로 배우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의 응용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주어진 문제가 어떠한 자료구조를 갖는지 어떤 키워드로 문제를 풀 수 있는지를 찾을 줄 알아야 하는 능력이 필요하기에 무엇보다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지만 곧있으면 취업전선에 뛰어들기에 이런 기초를 지금부터라도 차근히 다져나가기로 다짐해 학부수업과 전공과목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단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모로 많이 힘든 상황임에도 열심히 하시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스타트업 스마트잭에서 코딩테스트를 보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 코딩 테스트로 약 7일간에 시간에서 스프링부트 시큐리티와 회원, 이미지 게시판을 만드는 시간이어서 기존 프로젝트와 다르게 나름 새로운 시도를 해봐서 재밌었습니다. 문제를 파악할 때 사전지식이 있어야 문제 해결능력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기회들을 잡아 멋진 개발자들이 많아지는 한국이되어 사내문화가 더 develop 되기를 희망합니다. 멋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네이버에 지원하여 코딩테스트를 보았습니다. 2시간 동안 3문제를 푸는 시험이었고, 뒤로 갈 수록 난이도는 올라갔고, 마지막 문제는 확실히 이전 문제보다 난이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타 회사와 다르게 코드 복사/붙여넣기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문제는 프로그래머스 코딩 챌린지와 느낌이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테스트케이스가 2개에서 3개정도 밖에 주어지지 않았고, 최적화도 잘 하는지 확인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많이 배울 수 있는 경험이었고 더 노력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 다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LG 이노텍의 SW직무에 지원하여 코딩테스트와 직무적성면접을 보았습니다. 1시간 정도 다수의 문제를 푼 후 풀이 결과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기본적인 알고리즘과 구현 방식, BFS, DFS 개념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아는 한 최대한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겸손한 태도로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단 것을 느꼈습니다. 직무적성 면접에서 프로젝트 경험에 대한 질문이 함께 이루어지니 개발 당시 고민했던 문제, 해결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개발에서 직면했던 문제를 알고리즘적으로 어떻게 해결했는지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2020 IT 취업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