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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3년 07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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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6쪽 | 404g | 210*297*20mm |
ISBN13 | 9788981652371 |
ISBN10 | 8981652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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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남한 친구들과 북한 친구들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서 남한으로 온 북한 친구들과 남한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내용은 남한 친구( 이든이,비니,영석이,유나 ), 남한으로 온 북한 친구(광철이, 겨운이 )들의 통일 이야기이다. 광철이는 북녘 친구들을 무시하는 이든이와 많이 싸운다. 그래서 광철이는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이때 광철이의 속상한 마음을 나는 잘 알 것 같았다. 왜냐하면 나는 동생이 있는데 부모님이 동생 편만 들어줄 때 제일 속상하기 때문이다. 또 겨운이는 열심히 남한 말을 공부하여 가수 오디션에 합격한다. 포기하지 않고 끊임 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 광철이와 싸운 이든이는 춘삼이라는 북한아이를 만난다. 이든이는 춘삼이와 점점 사이가 좋아진다. 비니는 비니의 할아버지가 친구와 헤어졌다가 통일이 되서 만났다고 하셨다. 비니는 그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란다. 나는 친구가 북한에 있으면 당장 달려가서 만나고 싶을 것 같아서 놀란 것 같았다. 영석이는 작은 아버지가 꽃제비(노숙자라는 말)이다. 작은 아버지가 영석이네 집에 와서 돈을 달라고 행패를 부린다. 영석이네가 작은아버지를 도와줘서 작은아버지는 대학교에 간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나온 아이 모두와 유나라는 아이가 관찰 학습을 하러 간다. 그런데 이든이가 늪에 빠져서 친구들이 협동으로 이든이를 구해냈다. 친구들이 서로 협동을 하면서 나는 협동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통일이 되면 북한 친구들이 남한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싶다.
난 이 책을 학교추천도서를 통해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이산가족상봉이 생각났다. 요즘 이산가족상봉이 뉴스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 이산가족들은 빨리 통일이 되길 바라고 있다. 통일이 되면 무슨 문제점이 생기고 어떤 점이 좋아질까?
광철이는 통일이 되면서 가족들과 남쪽으로 내려왔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남녘애들이 북녘친구들을 무시하고 괴롭혔다. 5학년 2반 짱 이든이는 북녘출신인 겨운이를 괴롭혔다. 그걸 본 광철이가 이든이에게 뭐라고 하자 싸움을 하게 되었다.
광철이는 아버지께서는 통일이 되기 전 북쪽에서 배웠던 기술덕분에 통일이 되자 남쪽에서 쉽게 일을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힘든 일을 하셨다.
만약 진자 통일이 된다면 처음에는 왕따가 많이 생길 것 같다. 또 학교에선 북한말과 남한 말을 함께 배울 것 같다. 형편이 많이 안 좋은 북한 사람은 두꺼운 옷을 입고 집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산가족 중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많이 돌아가시고 있다. 그래서 하루빨리 통일이 되면 조금이라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인구가 많아지면 서로의 재능이나 기술이 합쳐져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먼 곳에 여행을 간다며 기차를 타고 몇 시간 만에 갈 수 있을 것이다.
난 통일이 되어 북한 친구도 만나보고 북한 말도 배우고 싶다. 또 기차만 타고 먼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 남한사람과 북한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땐 어색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하나가 되어 있겠지?
북녘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한다
최 성 연
[북녘친구 남녘 동무]는 원유순 글, 이욱재 그림, 국민출판에서 나온 책이다. 이 책은 통일이 된 후 북녘친구들과 남녘친구 6명이 겪는 가상의 상황이 담겨있다. 통일이 된 후 언어의 차이, 문화의 차이, 화폐의 차이 등을 미리 알려 주는 책인 것 같다.
북녘에서 온 광철이 영석이 겨운이 ,남녘친구 비니 이든이 유나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각자의 시선으로 본 통일 후 편견을 가지고 북녘아이들을 무시하고 괄시하며 자충 우돌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이든이란 아이는 통일이 되고 우리나라가 못살게 된이유가 북녘사람들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겨운이 같은 북녘에서 온 애들을 싫어하고 무시하고 때리기 까지 한다. 나는 이든이가 심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 나라의 경제력은 조금 떨어졌지만 남과 북이 합한다면 축구 같은 스포츠와 같이 함께한다면 세계 최강이 될 것 같고, 통일을 이룬 후에는 엄청난 강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통일이 않된 지금 우리나라는 1년에 분단비용으로 33조 정도를 국방비로 쓰여진다고 하고, 군대도 꼭 가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일이 된다면 분단비용을 사회 복지를 위해 쓸수 있고, 기차를 타고 유럽을 갈수 있고, 선직국으로 도약할 수 있어 세계 5위안에 들수도 있다고 한다. 독일도 분단 국가였는데 통일을 이루었다. 서독은 20년 전부터 동독에 통일지원정책을 시행하여 1인당 국민소득을 1/3 수준까지 끌어 올렸다. 통일을 이룬 독일은 지금도 150조원을 통일사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서독과 동독을 본 받아 통일 준비를 하여야 한다.
6.25전쟁으로 힘든 삶을 살고 있었지만 60년 만에 우리나라는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루었고, 세계적인 IT강국으로 도약했다. 통일을 이룬다면 일본, 독일, 프랑스까지 추월할 수 있다. 후세대를 위해서는 우리가 통일을 이뤄낼 의무가 있는 것이다.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북한의 대한 편견을 버리고 넓은 마음을 갖고 포옹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할 것이다.
대한민국과 북한은 나뉘어진 나라이다. 하지만 대한민국과 북한은 한 민족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되는 통일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통일이 되면 남한 사람들이 보지 못했던 백두산을 마음껏 볼 수 있고 철도를 만들어 북한과 연결 되어 있는 나라들을 철도를 통해 오갈 수도 있다. 그리고 북한과 힘을 합쳐 많은 것들을 개발하면 더 강하고 발전된 나라가 될 수 있다.
그런데 통일을 하려면 서로서로의 의견 등을 이해 하거나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만약 통일이 되면 북한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야 하는데 서로의 의견이나 생각등이 달라 의견 충돌 등이 일어 날 수도 있으니 서로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일단 서로 친해지는 방법은 같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같이 놀면서 친해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나도 통일이 빨리 되기를 바라는데 그 이유는 통일이 되면 북한에 있는 것을 보거나 체험을 해 보는 것 등을 통해 여러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서로 각자 가지고 있는 것을 함께 사용하여 우리나라를 위해 사용한다면 균형잡힌 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북한의 아이들이 너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한민족이기 때문에 당연히 함께 나라를 이루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에는 북한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서로 놀면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남한과 북한의 행사들을 함께 열어 남북한의 아이들이 함께 만나고 친해지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고 나와 있다. 나는 나라의 지도자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북한의 친구들과 우리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일이 되면 단점도 있을 것이다. 서로 자라온 환경, 말투, 성격, 경험 등이 달라서 서로 갈등이 생길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이 통일이 되면 우리가 내야 할 세금이 훨씬 많아져서 통일이 되면 안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또 북한 사람들이 폭력적이고 나쁜 행동을 할 수도 있으니 위험하고 우리가 북한의 가난을 도와주어야 하니 손해가 된다고도 한다.
하지만 나는 이런 걱정들 때문에 통일을 포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런 걱정들을 조금씩 해결해 가면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만약 우리의 가족이 지금도 북한에 살아있다면 어떨지 생각해 보고 통일에 대해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북한에 살고 있는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온다면 좋겠다.
우리는 함께 통일을 이룰 통일 친구들이 되자!
이 책은 처음에 제목부터 통일에 관한 이야기 여서 눈에 띄었다. 요즘 북한과의 관계도 긴장감과 위태로움이 맴돌았고, 북한사람들이 한 민족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비난하며 지내던 그때 이 책 앞표지에 ‘통일이 되면 우리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라는 문구가 인상깊어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통일이되면 친구들이 이렇게 놀 수 있다는 이야기 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계속 읽어보니 나도 어서빨리 통일이되어 친구들과 함께 놀고 웃고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심게 하였다.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함께 친구가 된다는 것이 굉장히 부러워서 계속 재미있게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광철이, 영석이, 이든이, 겨운이, 유나, 비니, 총 6명의 이야기가 있다. 한아이의 이야기는 2이야기씩 들어가 있는데, 가장 인상깊고 재미있던 이야기를 뽑으라면 광철이 이야기 ‘아부지 참으시라요’, 영석이 이야기중 ‘꽃제비 작은아버지’, 이든이 이야기 ‘북녘땅 친구 춘삼이’, ‘멋진형’을 뽑고 싶다.
광철이이야기 ‘아부지, 참으시라요’
- 광철이아버지는 채소나 과일등 식자재를 전국으로 공급하는 물류 회사에서 배송 기사로 일하시는데, 배송장에 도장을 받아야 하는데 실수로 깜박잊고 안받은 상황이 일어났다. 하지만 실수라는 말을 해도 남한 사람들이 믿지 않고, 광철이 아버지를 도적놈 취급했는다. 가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광철이 아버지에게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북쪽에서 왔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사람의 말을 안믿고 고작 종이를 믿는다는 것이 현실이지만 너무했다. 통일이 된다면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날지 걱정이된다.
영석이 이야기 -‘꽃제비 작은아버지’
-이 이야기의 배경은 우리 또래 친구들에게는 이해가 안되는 북한에서만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영석이네 작은아버지는 중국 국경에서 꽃제비로 어린시절을 보내던 사람이였다. 그리고 통일이되고, 어느날 영석이네집에 영석이의 작은아버지가 오셨다. 가만히 있으면 뭐라할 말이 없겠지만, 작은아버지의 성격은 그야말로 제멋대루였다. 영석이네 집만 왔다하면 허락도 없이 아무거나 집어가기 일쑤였고, 돈이 없어 아버지돈을 몰래 훔쳐가기도하는 사람이고 돈을 가져가면 아무 데나 탕진해 버렸고, 돈이 떨어지면 또 찾아와 손을 빌렸다고한다.
이럴경우에는 사람이 일자리를 찾아 일을 해야하는데, 작은아버지는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하 였고, 작은아버지가 할수 있는 일이라고는 거의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작은아버지에게 정부에서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기술학교가 있다는 정보를 아버지가 들어 작은아버지가 들어가면 어떠햐고 권유를 하였다. 작은아버지는 그 권유를 받아 들였다. 정부가 실행한 ‘북한사람들을 위한 기술하교’는 정말 통일이 되고 실제로 실행해도 될 정도로 정말 좋은 방안인 것 같다. 작은아버지 같은 경우의 사람이 많을 텐데, 그런 사람들이 노숙자가 되어, 강도가 되느니 초등중등 교육처럼 이렇게 북한 사람들을 위한 교육도 정말 북한사람들을 위했던, 올바른 방안이였던 것 같다. 이제 앞으로 작은아버지가 더 이상 돈을 빌리지 않고 돈을 스스로 벌어서 돈을 소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든이 이야기‘북녘땅 친구 춘삼이’, ‘멋진형’
-표지에도 그려져 있는 잘생긴 이든이는 서울에서 함경남도 원산 근처에 있는 외딴바닷가 마을로이사를 왔다. 와서 북한아이 춘삼이를 만나 조금 친해지고, 학교 수업이 끝나고 같이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 표지에 있는 그림처럼 같이 작살로 물고기도 잡아 보고, 같이 재미있게 놀았다.
그런데 이든이 아버지가 춘삼이네 땅을 불법으로 사서 춘삼이가 굉장히 화가 났었다. 그런데 나도 정말 이든이 아버지에게 화가 났었다. 어떻게 ‘아부지, 참으시라요’도 그렇고 남한사람들은 못배운 사람처럼 남의 땅 함부로 빼앗고, 사람을 그렇게 막대하는지... 만약 통일이되어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난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을 매우 창피하게 여길 것이다. 아무리 경제가 좋고 교육을 받았어도 이런짓 밖에 하지를 못하는데, 북한사람들이 통일을 하고도 굶어죽지 않고 잘 살 수 있을까..
‘멋진형’은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이야기중 평화공원을 이든이와 이든이의 형이 같이가게 된다. 그 평화의 공원 조형물 중 ‘평화의 날개’ 라는 조형물이 가장 인상깊었다. 이 평화의 날개는 무기를 녹여 만들었다는 뜻 깊은 조형물이라고 한다. 나중에 우리도 통일이되면 평화공원을 세우고 무기를 녹여서 평화의 날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 북녘 친구 남녘 동무는 정말 깊은 인상을 남겼다.통일이 마냥 싫었던 내가, 통일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들었고, 그리고 통일이 간절히 이루어 평화적으로 되어졌으면 이 책처럼 우리가 같이 남쪽에서 왔든 북쪽에서 왔든 함께 어우려져서 놀았으면 좋겠다.
12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서울생 비니네 할아버지는 동화작가십니다. 통일 이전, 베를린의 국제 팬클럽 대회에서 만났던 북녘의 작가와 짧지만 강한 우정을 나누십니다. 헤어지던 날, 북녘 친구는 며칠동안 직접 깎아 만든 목각 인형을 선물로 내미셨어요. 통일이 되자 비니네 할아버지와 그 북한 작가분은 친구가 되어 다시 만나셨지요. 서로를 그리워하며 적었던 시 두 편의 의미를 비니는 그제사 이해하고 감동합니다.
5학년 2반 장영석은, 아버지가 새터민이라는 이유로 무시를 받았지만 전교회장으로 뽑힙니다. 당당하고 똘똘한 영석이의 아버지가 신의주 찹쌀 순대국을 드시다가 목놓아 우십니다. 통일이전 북에 남겨두고 왔던 가족 생각에.....꽃제비로 떠돌다 통일된 상황에서도 부적응의 험난한 길을 가고 있는 영석이네 작은 아버지도 함께 우십니다. '으허엉'하고.....순댓국집 주인도, 영석이네 엄마도, 그리고 책을 읽는 독자도 눈시울을 적십니다. 이욱재 그림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이 그 소리없이 강렬한 가족애의 감정을 전해줍니다.
원유순 작가는 통일 한국에서의 '평양 올림픽'이라는 상징적 대 축제를 통해서, 남과 북이 서로를 얼싸 안고 함께 나아가는 소망을 담아 냈습니다. 그날이 온다면 우리는 어떤 애국가에 어떤 국기를 올리고, 그리고 어떤 마음일까요? 상상만으로 마음이 벅차오릅니다.꼬마독자들에게는 통일 문제를 다룬 여러권의 논술서나 지식전달 도서보다도 <북녘 친구,남녘 동무>의 여섯 친구가 통일에 대해 더 구체의 관심을 일으켜 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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