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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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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 폐하

[ 고학년 ]
수지 모건스턴 저 | 비룡소 | 1999년 10월 31일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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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 폐하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9쪽 | 148*210*15mm
ISBN13 9788949160320
ISBN10 8949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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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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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수지 모건스턴 (Susie Morgens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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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아무렇지도 않게 입는 엄마. 프랑스의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유태계 미국인으로 1945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으며,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에서 공부했다. 프랑스 수학자인 남편과 결혼한 후 프랑스 남부 니스에 정착했으며 2005년까지 소피아 앙티폴리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니스-소피아-앙티폴리 대학에서 비교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인 남편의 영향으로 프랑... 늘어진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아무렇지도 않게 입는 엄마. 프랑스의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유태계 미국인으로 1945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으며,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에서 공부했다. 프랑스 수학자인 남편과 결혼한 후 프랑스 남부 니스에 정착했으며 2005년까지 소피아 앙티폴리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니스-소피아-앙티폴리 대학에서 비교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인 남편의 영향으로 프랑스어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두 딸을 기르면서부터 어린이 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79년에 처음으로 히브리어 알파벳 책을 출간했고, 이후 그림 동화에서부터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써왔다. 그녀의 글은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고 유머와 위트가 넘쳐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톰텐 상, 크로너스 상, 밀드레드 L. 배첼더 상 등의 많은 상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 지금까지 수십 권이 넘는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발표했으며, 두 딸과 함께 쓴 작품도 있다. 2005년 3월 18일 파리의 살롱 드 리브르에서 “60세, 책 60권!”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스스로 말한 대로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의 전도사-대변인’으로서의 길을 가고 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이들에게 교과서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가르침을 주는 할아버지 노엘 선생님의 이야기『조커,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를 비롯하여 자신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소설 『사랑이 지구를 돌게 한다』, 『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 ,『우리 선생님 폐하』, 『공주도 학교에 가야 한다』, 『0에서 10까지 사랑의 편지』,『박물관은 지겨워』, 『내 생애 최고의 캠핑』, ‘엠마’ 시리즈, 『어느 할머니 이야기,』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 『네 마음의 소리를 들어 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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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 카트린 르베이롤
1939년 프랑스 쉬레슨에서 태어나 파리에 있는 연극 과학 미술 학교에서 공부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무대 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작품으로는 『내 침대』『귀스타프에게 방법을』『세 개의 사과』『도망가는 아빠』등에 그림을 그렸다.
역자 : 이은민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는 번역일을 하고 있으며 번역한 어린이 책으로는 <공주는 등이 가려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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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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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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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삭막한 도시 한 가운데 있는 초등학교. 그곳엔 스틸리아노 선생님이 있고, 초록섬과 같은 선생님의 교실이 있고, 선생님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있다. 평생을 아이들만 가르치신 선생님은 정년퇴직을 맞지만 학교를 떠나지 않기로 결심한다. 교실을 왕실처럼 꾸미고 그곳에 여왕처럼 있는 선생님은 진정으로 가르침을 사랑하는 선생님 폐하이시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는 이제 막 혼자서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세계적인 작가들이 쓰고 그린 이 이야기들은 재미나고 푸짐한 읽을 거리에 뛰어난 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심리와 생활을 유머와 재치로 그려 낸 이 책들은 책 읽는 즐거움과 생각하는 즐거움을 한껏 누리게 할 것입니다.

내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 단계로 나누었습니다.
1단계 : 아이들의 실제 생활과 상상의 세계가 적절히 잘 섞여 있는 재미있는 읽을거리 (만4세부터)
2단계 : 또래 아이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친구들간의 우정, 갈등, 사랑과 이해를 그린 재미있는 이야기 (초등학교 1·2학년)
3단계 : 1, 2단계보다 생각할 거리가 더 많은 이야기 (초등학교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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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정년퇴직하기 싫은 선생님
서울서울백운4-* 안*빈 | 2009-09-17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에 나오는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정년퇴직을 무척 싫어하신다. 그 이유는 학교를 너무나도 좋아했고, 남에게 자기가 알고있는 것을 주는 것이 좋아서였다. 그런데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정년퇴직이 너무나도 싫어서 아예 학교에 이불을 깔고 주무시다가, 교장 선생님이 그걸 보고 집에가라고 했다.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이제 학교를 그만둬야하는데 다른 선생님이 스틸리아노 선생님때문에 못오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물러나지 않았고, 청소하는 아주머니들이 스틸리아노 선생님 편을 들어 주었다.결국 교장 선생님은 할수없이 저녁 방과후 교실에서 어른들을 가르치시라고 했다.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정년퇴직... 더보기
이 책에 나오는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정년퇴직을 무척 싫어하신다. 그 이유는 학교를 너무나도 좋아했고, 남에게 자기가 알고있는 것을 주는 것이 좋아서였다. 그런데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정년퇴직이 너무나도 싫어서 아예 학교에 이불을 깔고 주무시다가, 교장 선생님이 그걸 보고 집에가라고 했다.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이제 학교를 그만둬야하는데 다른 선생님이 스틸리아노 선생님때문에 못오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물러나지 않았고, 청소하는 아주머니들이 스틸리아노 선생님 편을 들어 주었다. 결국 교장 선생님은 할수없이 저녁 방과후 교실에서 어른들을 가르치시라고 했다.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정년퇴직을 전쟁에서 져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지만 나는 '후퇴'라고 생각한다. 후퇴란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꼭 져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원래 있던 자리로 가는 거다. 그래서 내가 만약 스틸리아노 선생님이었다면 순순히 학교를 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이제 아이들이 아니라 글을 모르는 어른들을 가르쳤다. 아주머니들이나 어른들에게 선생님은 계속 선생님이고, 글을 가르쳐주는 대신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음식을 대접받았다.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자기가 갈 길을 잘 찾아갔으니까 잘하신 것 같다. 계속 선생님을 하니까 엄청 좋을 것이다.
나는 우리 엄마가 스틸리아노 선생님과 닮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스틸리아노 선생님처럼 스스로 공부하게 해주시기 때문이다. 스틸리아노 선생님도 우리 엄마도 참 좋은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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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폐하
전북군산신풍5-* 김*희 | 2007-09-13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삭막한 미모사 시 한가운데 있는 미모사 초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아름다운 교실이 있다.미치 초록 섬과도 같이 이 교실은 얼마 안 있으면 '정년 퇴직'을 맞게 되는 스틸리아노 선생님의 교실이다.아이들을 위한 참교육에 힘써 온 선생님은 10개국에서 이민 온 반 아이들에게는 여왕이나 다름없다.정년 퇴직하는 날, 선생님은 모두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다시 교실로 돌아와 학교를 떠나지 않기로 결심하고선생님 집에 있는 가스렌지,식기로 교실에 부엌을 만들고이불을 가져와 침실을 만들었다.그 다음날 교장선생님이 와서 사정을 하였다.하지만 선생님은 결코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그리하여 선한 시민이고, 모범적인 공무원이고,... 더보기
삭막한 미모사 시 한가운데 있는 미모사 초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아름다운 교실이 있다. 미치 초록 섬과도 같이 이 교실은 얼마 안 있으면 '정년 퇴직'을 맞게 되는 스틸리아노 선생님의 교실이다. 아이들을 위한 참교육에 힘써 온 선생님은 10개국에서 이민 온 반 아이들에게는 여왕이나 다름없다. 정년 퇴직하는 날, 선생님은 모두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다시 교실로 돌아와 학교를 떠나지 않기로 결심하고 선생님 집에 있는 가스렌지, 식기로 교실에 부엌을 만들고 이불을 가져와 침실을 만들었다. 그 다음날 교장선생님이 와서 사정을 하였다. 하지만 선생님은 결코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그리하여 선한 시민이고, 모범적인 공무원이고, 법을 잘 지키는 애국자였던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위법자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의 제자 한명의 엄마가 음식을 들고 선생님을 찾아왔다. 그리고 선생님은 그 아이가 쓴 편지를 엄마에게 주었다. 그 엄마는 편지를 거꾸로 들고는 훓어보는 시늉을 하지만 선생님은 프랑스 어를 읽을 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선생님은 엄마에게 프랑스 어를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다음 날도, 그 다음날도 프랑스 어를 잘 모르는 학생들은  더욱 더 늘어났다. 그 때, 그 광경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던 교장선생님은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바로 선생님이 키 큰 학생 그러니까 어른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스틸라노 선생님은 학교를 떠나지 않고,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었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인생의 전부 같다. 그러니까 선생님은 학교라는 나라를 계속 다스리고 싶어하는 것이다. 선생님은 학교에 대해 열정적이신 것 같다. 그래서 정말 선생님이 존경스럽다. 또 선생님이 계속 이 학교라는 나라를 계속 다스리게 되셔서 정말 축하드린다. 
                                              6학년 2반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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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 폐하
경기정자초등학교6-* 조*성 | 2006-09-10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 선생님 페하 정자초등학교 6학년 4반 조인성 미모사 학교의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학교에 오려고 매일 여왕처럼 옷을 차려입는다. 그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이 옷을 단정하게 못 입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못한다. 선생님은 자리를 옮기는 것도 싫어하는 이상한 성격에 자신이 수업을 그만두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수업을 좋아하신다. 나는 6년동안 학교에서 약 14명의 선생님에게 학교에서만 수업 을 들어 봤지만 정말로 수업이 좋으실까? 만약 그렇다고 해서 스틸리아노 선생님 정도로 수업을 좋아하시진 않을 것이다. 선생님이 정년 퇴직을 해야 하는데, 선... 더보기
 

   우리 선생님 페하

                                                     정자초등학교                                                   6학년 4반 조인성

  미모사 학교의 스틸리아노 선생님은 학교에 오려고 매일

여왕처럼 옷을 차려입는다. 그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이 옷을

단정하게 못 입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못한다.

  선생님은 자리를 옮기는 것도 싫어하는 이상한 성격에 자신이

수업을 그만두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수업을 

좋아하신다.

  나는 6년동안 학교에서 약 14명의 선생님에게 학교에서만 수업

을 들어 봤지만 정말로 수업이 좋으실까? 만약 그렇다고 해서

스틸리아노 선생님 정도로 수업을 좋아하시진 않을 것이다.

  선생님이 정년 퇴직을 해야 하는데, 선생님은 수업을 계속

하시겠다고 하신다. 어머님들이 글자를 못 읽으시는걸 보고

다른 나라에서 와서 교장선생님은 어머니들에게 글자를 가르치

라는 것을 선생님에게 말한다. 선생님은 수업을 수업을 계속

할 수 있다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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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 폐하를 읽고...
| 2005-11-05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 선생님 폐하를 읽고... 학급 도서 중 우리 선생님 폐하라는 책을 빌려 왔는데 선생님이 폐하라니... 제목이 웃겨서 이 책에 빠져 들게 되었다. 삭막한 미모사 시의 미모사 초등학교 안의 한 행복한 교실이 있다. 이 교실은 얼마 안 있으면 정년퇴직을 맞게 되는 스틸리아노 선생님의 교실이다. 정년 퇴직 하는 날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감동적이고 사랑스러운 편지를 많이 받았다. 그 후로 작별 인사를 하고 다시 교실로 돌아와 학교를 떠나지 않아야겠다고 결심한다. 결국 교장선생님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글을 모르는 학부형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착한 일을 하면서 마무리를 한다. 스티릴아노 ... 더보기
 

우리 선생님 폐하를 읽고...

학급 도서 중 우리 선생님 폐하라는 책을 빌려 왔는데 선생님이 폐하라니... 제목이 웃겨서 이 책에 빠져 들게 되었다.

삭막한 미모사 시의 미모사 초등학교 안의 한 행복한 교실이 있다. 이 교실은 얼마 안 있으면 정년퇴직을 맞게 되는 스틸리아노 선생님의 교실이다. 정년 퇴직 하는 날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감동적이고 사랑스러운 편지를 많이 받았다. 그 후로 작별 인사를 하고 다시 교실로 돌아와 학교를 떠나지 않아야겠다고 결심한다. 결국 교장선생님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글을 모르는 학부형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착한 일을 하면서 마무리를 한다.

스티릴아노 선생님의 제자들이 정말 착해 보였다. 아무리 수업시간에 떠드는 아이들이라고는 하지만 선생님을 위해 파티를 열러 선생님을 기쁘게 해 드리다니... 그런 남을 생각해주는 마음이 돋보였다.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수업하시고 좋은 길로 가게 만들어 주시는 선생님이 한순간 위대하고 큰 존재처럼 보엿다. 나도 장래희망이 선생님인데 이렇게 학생들에게 크고 위대한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지금가지 나를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 중 정년 퇴임을 하신 선생님 3분이 계신다. 채효광, 전이남 교장선생님, 류재춘 교장선생님. 비록 공부를 가르쳐 주시지는 않았지만 좋은 말과 격려의 말을 항상 많이 해주셨다. 작별 방송을 하실 때 더 이상 그 분들을 볼 수 없다는 게 씁쓸함과 아쉬움이 밀려왔다.

이 책을 읽고 너무나 행복했고 많은 생각과 과거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은 위대하다는 사실을 더욱 더 중요시 하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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