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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세계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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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세계 일주

쥘 베른 저/윤진 | 비룡소 | 2013년 01월 30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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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625g | 152*206*30mm
ISBN13 9788949141046
ISBN10 894914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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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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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파리 문학 살롱에 자주 드나들었고, 곧 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베른의 초기작들은 희곡들이었으며, 1850년대에는 당시 가장 성공적인 잡지 중 하나에 단편소설들을 연재하였다. 출판인 피에르쥘 헤첼이 1863년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 『5주간의 기구 여행』 출판을 허락하고 이 책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소설가로서 베른의 경력이 시작되었다. 베른의 가장 잘 알려지고 성공적인 작품들은 헤첼과 계약을 맺어 출판된 것인데,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헤첼은 그 작품들에 ‘알려진 세계와 알려지지 않은 세계에서의 기이한 여행’이라는 시리즈 제목을 붙여 주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를 포함하여 『지저 여행』(1864), 「해저 2만 리」(1869), 「미셸 스트로고프」(1876) 등이 이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다.

1873년 발표한 쥘 베른의 대표작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빈틈없고 정확한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친구들과의 내기로 80일간의 세계 일주에 도전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필리어스 포그와 그의 하인 파스파르투의 여정을 따라가며 세계 각지의 생활 모습과 자연환경, 독특한 풍습 등을 만날 수 있다.

베른은 일반적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의 전위 문학과 초현실주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고, 그로인해 저명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에 대한 영미권의 평가는 꽤나 다르며, 그의 소설이 재 인쇄되는 경우 내용의 축약이나 잘못된 번역으로 인해 픽션이나 아동 도서의 장르로 분류되기도 했다.

1869년부터 죽을 때까지 베른은 피카르디 주의 도시 아미앵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그는 중도 공화주의자로서 지역 정치와 행정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886년 피에르쥘 헤첼이 죽은 뒤 베른은 그의 아들 루이쥘 헤첼과 계약하여 다수의 책을 계속해서 출판했다. 「카르파티아 성」(1892), 「프로펠러 섬」(1895) 등의 작품이 이 시기의 소설들이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베른이 죽은 후 아들 미셸은 수많은 유작들을 편집하여 출간하였다.

쥘 베른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한 근면한 작가로 유명하며, 유작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베른의 소설은 총 64편에 이른다. 베른은 1979년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번역 작품이 많은 작가이다. 그는 때때로 허버트 조지 웰스, 휴고 건즈백과 함께 “공상과학 소설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베른은 가장 대중적이면서 끊임없이 번역되어 읽히는, 19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프랑스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기구를 타고 5주간』,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달나라 여행』, 『해저 2만 리』, 『신비의 섬』, 『챈슬러 호』, 『황제의 밀사』, 『인도 왕비의 유산』, 『마티아스 산도르프』, 『정복자 로뷔르』, 『15소년 표류기』, 『카르파티아의 성』, 『깃발을 마주 보고』, 『세계의 지배자』 등이 있다.
아주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으며,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필립 르죈의 『자서전의 규약』, 라클로의 『위험한 관계』, 베르나노스의 『사탄의 태양 아래』, 모파상의 『벨아미』, 졸라의 『목로주점』, 유르스나르의 『알렉시?은총의 일격』, 알베르 코엔의 『주군의 여인』, 뒤라스의 『태평양을 막는 제방』 『물질적 삶』 『평온한 삶』, 피에르 미숑의... 아주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으며,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필립 르죈의 『자서전의 규약』, 라클로의 『위험한 관계』, 베르나노스의 『사탄의 태양 아래』, 모파상의 『벨아미』, 졸라의 『목로주점』, 유르스나르의 『알렉시?은총의 일격』, 알베르 코엔의 『주군의 여인』, 뒤라스의 『태평양을 막는 제방』 『물질적 삶』 『평온한 삶』, 피에르 미숑의 『사소한 삶』, 프루스트의 『질투의 끝』 『알 수 없는 발신자: 프루스트 미출간 단편선』, 시몬 베유의 『중력과 은총』, 조르주 바타유의 『에로스의 눈물』, 알로이지우스 베르트랑의 『밤의 가스파르』 등을 옮겼다.
그림 : 세바스티엥 무랭
1976년 파리 북부의 오베르빌리에에서 태어났다. 바칼로레아를 마친 후 리옹의 에밀 콜 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여러 도서의 삽화 작업에 참여했다. 대표작으로는 『회색 늑대의 꿈』,『황금 곤충의 비밀』, 『푸른 수염』이 있으며, 현재 리옹의 여러 예술가들이 모인 아틀리에 ‘보칼’에서 활발하게 미술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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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현대 타이타닉호의 운명
서울서울가주초등학교6-* 김*현 | 2022-09-0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80일 간의 세계일주>의 작가는 프랑스인인 쥘 베른이다. 그러나 읽기 전, 우리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 포그 씨가 영국인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영국에서는 명예혁명으로 민주주의가 시작되었고, 산업혁명으로 자본주의가 실현되었으며 식민지가 많아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막강한 나라였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증기 기관차, 증기선, 열기구 등의 최첨단 교통수단이 발명되었고, 수에즈 운하와 대륙횡단철도 등의 새로운 길이 개척되어서이기도 하다. 또한 과학기술도 발전하였는데, 특히 이 소설뿐만 아니라 다른 과학 소설을 쓴 쥘 베른이 이것에 대해 주로 썼다. 그의 주요 주제는 SF소설이었으며, 늘 결론은 과학기술의 승리로 끝났다. 기술 만능주의였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이 모든 것은 쥘 베른의 벨 에포크, 즉 미래에 대한 낭만에서 나온 것들이었다.

그러나 벨 에포크의 뜻인 좋은 시대가 과연 정확한 표현일까? ’혹시 좋아 보이는 시대였던 것은 아닐까? 실제로 빌 에포크의 이면은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선진국인 영국은 문명이 발달한, 교양있고 이성적인, 부유하고 지적인 나라로 표현되지만 인도, 미국, 홍콩, 일본 등의 나라들은 야만적이고 교양이 없으며, 감정적이고 가난한 무지한 나라로 표현된다. 사실상 서양과 동양으로 나눈, 동양에 대한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 오리엔탈리즘을 표현한 것이다. 이것은 곧 영국의 제국주의를 정당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쥘 베른은 과학기술의 승리라는 표면적인 말로 벨 에포크의 이면인 제국주의를 감추려고 했던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1912년의 타이타닉 침몰사고, 1914년의 1차 세계대전. 이 둘은 모두 기술방임주의로 인해 일어난 사건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타이타닉호는 앞에 빙하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타이타닉호가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해서 만든 배라고 자신했기에 그대로 가다가 결국 침몰했다. 또한 1차 세계대전에서는 기관총과 철조망이 발명되며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그럼 현대 시대에는 이러한 공통점들이 없을까? 현대의 기술방임주의로 인해 위험, 문제점이 생기지는 않을까?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으로 인류는 현재 도움을 받고는 있으나 앞으로 벌어질 일은 모르기에 늘 경계하고, 두려워하고, 대비해야 한다. ’현대의 타이타닉호는 빙하를 피할 것인가, 부딪칠 것인가?

80일간의 세계일주
경기안양민백초등학교5-* 진*훈 | 2020-09-14 | 제17회 YES24

 이 이야기는 필리어스 포그씨라는 차분한 부자가 자기와 같은 개혁 클럽의 사람들과

80일동안 세계일주를 할 수 있는지 내기를 하고 갓 부임한 하인 파스파르투와 함께

세계일주를 하며 생기는 이야기이다처음으로 책 표지를 보았을 때 두 남자가 기차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스위스에 여행을 가서 융프라우 산에 올라갈 때 기차를 탄 것이 생각났다스위스 산악 열차는 내부가 깔끔했고심플했다. 기차를 타고 올라갈 떄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 덕분에 기분이 들떴던 기억이 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부자들은 어떠한가아마도 대부분 욕심이 끝도 없고잘난척을 많이 하는 사람을 떠올릴 것이다하지만 필리어스 포그씨는 욕심도 없고잘난 척도 안 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다른 부자들과는 다르게 2만 파운드의 돈을 걸고 돈 때문이 아니라 오로지 내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포그씨가 다른 부자들과 다르다는 것을 단번에 알아챘다개혁 클럽의 사람들이 2만 파운드라는 말을 듣고 놀라는 것을 보고 2만 파운드가 몇 원인지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는데 3천만원이 넘는 돈이었다난 포그씨처럼 돈이 많지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커서 친구들과 세계일주를 해보고 싶다. 지금 친한 친구들과 배낭 하나만 메고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 포그씨는 내기를 할 때에도 내기가 진행 중일 때도 마냥 무덤덤했다나는 애들과 축구 경기만 해도 떨리는데 어떻게 저렇게 침착한지 궁금했다

책 속에서는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교통수단을 이용했었는데 그 중에서 내가 제일 타기 힘들었던 것은 바로 배이다왜냐하면 뱃멀미를 하기 때문이다사이판에서 배를 타고 낚시를 하러 갔는데 물고기는 하나도 안 잡히고 멀미만 엄청했다하지만 책 속 주인공들은 뱃멀미를 안 했다. 멀미를 안 하며 배를 탈 수 있다는 점이 부러웠다.

 이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나왔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아우다 부인과 픽스 형사이다아우다 부인은 인도에 잡혀 있다가 구출 되었는데 항상 침착함을 잃지 않는 포그씨에게 반했고 픽스 형사는 포그씨를 잡으러 온 형사인데 나중에 포그씨에게 신세를 져 결국 잡지 못했다. 솔직히 내가 보기에 포그씨가 은행 절도범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잡히지 않아 세계 일주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나도 유럽으로 여행을 갔을 때 패키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여행을 하면서 정이 들었는데 8일이 훌쩍 가 버렸다그런데 내기에 돈까지 건 포그씨 일행은 80일이 얼마나 빨리 갔을지 궁금하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에이 80일동안 어떻게 세계일주를 해아무리 책이라도!”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실패 할 뻔 했는데 의도치 않게 얻게된 1일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세계 일주를 했을 때에는 마치 내가 성공한 듯이 기뻤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퍼져서 해외여행과 국내 여행 둘 다 어렵다. 마스크 없이 여행 하던 때가 그립다.

세계여행이라는 큰 꿈
서울중대6-* 방*건 | 2020-09-12 | 제17회 YES24

세상의 거의 모든 사람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세계 여행이라는 큰 꿈을 생각해 봤을 것이다. 나는 ‘내가 만약 세계 여행을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며 80일간 세계 일주를 읽어보았다. 이 책에는 세계여행에 관한 이야기가 잘 나와 있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세계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이 책에는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 그의 하인 파스파르투, 그리고 필리어스 포그를 범인으로 착각한 픽스 형사가 나온다. 이 이야기는 필리어스 포그가 개혁클럽 원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시작하자고 했을 때부터 시작된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나는 좀 놀랐다.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필리어스 포그가 말했기 때문이다. 과연 세계여행이 가능한 것일까? 아마 나였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상 미루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리어스 포그에게 불가능이란 없는 것 같다. 필리어스 포그는 다른 사람이 자신이 80일 만에 세계여행을 못 한다고 했을 때도 절대로 밀리지 않고 대결을 한 것이 그 이유를 잘 보여준다. 나도 이런 절대로 밀리지 않는 자신감은 본받아야 겠다. 하지만 나는 필리어스 포그가 신이 아닌 이상, 완벽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할 때, 필리어스 포그는 픽스 형사의 꾐에 빠져서 여러 번 고생하게 된다. 나는 이 부분을 읽을 때 매우 슬펐으며 가볍게 넘어가던 책이 필리어스 포그가 앞으로 실수를 많이 할까 봐 돌처럼 무겁게 느껴졌다. 그래도 필리어스 포그가 침착하게 위기를 잘 넘겨내서 나는 롤러코스터 같은 심장을 잘 제어했다. 그렇지만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전에 사고를 치고 필리어스 포그를 계속 잡으려고 하는 픽스 형사가 또 여행이 끝나기 전에 체포영장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와우!!! 이런 배은망덕한 픽스형사…… 나는 새상에서 배은망덕한 사람이 제일 싫다. 왜냐하면 배은망덕한 사람들은 내가 아무리 잘 해주고 챙겨주어도 나중에 도와주지도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쫓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필리어스 포그라면 그런 픽스 형사에게 욕을 많이 했을 것이다. 하지만 필리어스 포그는 실제로 한 대만 때리고 말았다. 만약 포그씨의 성격이 내 성격과 비슷하여 경찰에게 심한 폭력을 행사하면 오히려 득이 될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이렇게 내 고집을 내려놓고 한 발짝 떨어져서 이야기를 생각해 보니 오히려 내 고집이 없어진 것 같았다. 나는 이런 책 속 세계여행을 보고 세계여행은 참 힘들고 준비가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마 내가 어른이 되서 내 마음을 잘 제어 할 수 있을 때가 되면 세계여행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겠다.

 

쥘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읽고
서울공연5-* 김*진 | 2019-09-03 | 제16회 YES24

나는  이제부터 쥘베른의 독자라고 말할 자격이있다.

지금까지 쥘베른의 소설을 7편정도 읽었으니 그의 독자라고 말할 자격이 있지않은가?

내가보기에는 주인공인 필리어스포그가 80일안에 세계일주를 할수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유럽에서 각종여론들을  보면서 즐기는것 같다.

여행일정을  완벽하게 계산했다고  생각한 필리어스포그는 돈을 노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단순하게  여행을 하고 싶어서 한것은 이상하지 않은가?

필리어스포그는 자신 때문에 생긴 이슈가 얼마나 유명해지는지 보면서 즐기는것 같다.

하지만 필리어스포그도 몰랐던것이 하나있었다.

바로 포그는 지구를 동쪽으로, 즉  해가 뜨는쪽으로 나아갔기때문에 경도1도를 지날때마다 하루가 4분씩  짧아진것이다.

지구둘레  곱하기 4는 정확히 24시간이기 때문에 포그가 실패했다고  생각한  80일간의세계일주는 성공으로 돌아간것이다.

이런것까지  모두 알고있어서 자신의 소설에 남긴 쥘베른은 공상과학의 신이다.

포그와 파스파르투의 ‘해피투게더’
서울서울소의초등학교5-* 정*준 | 2017-09-06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독후감>

제목 : 포그와 파스파르투의 ‘해피투게더’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읽고)

작가(쥘베른)/ 출판사(비룡소)

서울 소의 초등학교

5학년 5반 11번

정상준

 

 “쥘 베른은 우주적인 상상력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매우 드물고 아름다운 능력이다.” 이 말은 이 책을 쓴 작가에 대한 평가이다. 어릴 때 읽어 보았던 ‘15소년 표류기’의 작가가 쥘 베른이라는 것을 알고 반가웠다. 매우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 더욱 그렇다. 나와 같은 또래의 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려 도전했다가 한 소년의 장난으로 예기치 못한 모험을 하게 되었고, 그 후 소년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싸움도 있었지만 화해를 하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에서도 이러한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필리어스 포그’는 영국 신사이고 큰 키에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이며 완벽주의자이다. 또 포그는 부자들만 가입할 수 있는 혁신 클럽의 회원이다.

 그의 옆에는 하인인 ‘장 파스파르투’도 등장한다. 파스파르투는 포그와는 정반대의 성격의 소유자이다. 30대의 프랑스 토박이이며 순하고 친절하다. 참을성이 없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급한 사람이다. 또 호기심이 지나치게 많아 이번 세계 일주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난관에서도 앞장서서 해결하려고 노력하면서 최대한 여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한다.

두 사람이 갑자기 세계 일주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혁신 클럽의 회원들과 내기를 했기 때문이다. 포그는 혁신 클럽 회원들과 80일 내에 지구를 한 바퀴 돌 수 있다는 사실에 2만 파운드를 걸었다. 그리고 다른 회원들은 그 사실이 불가능하다는 것에 한 사람당 4000파운드씩, 다섯 명이니까 모두 2만 파운드를 건 것이다. 그렇게 포그는 카드게임을 하던 중 자리에서 일어나 파스파르투와 함께 8시 45분에 출발하는 도버행 기차에 탑승했다.

 포그가 제일 처음 향한 곳은 프랑스 파리, 다음으로 인도 봄베이, 인도 캘커타, 홍콩, 중국 상하이, 일본 요코하마,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국 시카고, 미국 뉴욕이다. 나는 그 중 봄베이에서의 사건이 기억에 남는다. 봄베이에서 포그와 파스파르투는 수티(권력이 있는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의 아내는 산 채로 화장당하는 인도의 풍습)에 당할 위기에 처해 있던 ‘아우다 부인’을 구출하는 작전을 펼친다. 파스파르투는 아우다 부인이 화장되기 직전에 왕이 소생하는 듯한 연기를 하면서 아우다 부인을 구출해 낸다.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런던에 돌아온 포그 일행. 하지만 도착한 시간은 8시 45분에서 5분이 지난 8시 50분이었다. 다음 날, 파산한 포그는 아우다 부인과 결혼을 하기 위해 파스파르투를 목사에게 보냈다. 8시 40분에 목사에게서 돌아온 파스파르투는 굉장한 사실을 포그에게 알렸다. 그것은 바로 어제가 아니라 오늘이 내기의 마지막 날이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포그는 80일간의 세계 일주에 성공하게 되었다. 포그는 내기에서 이겼다. 그리고 포그는 2만 파운드를 가지게 되었다. 게다가 아우다 부인과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하지만 포그는 여행 경비로 1만 9000파운드 정도를 써 버렸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포그가 얻은 것은 약 1000파운드와 아우다 부인, 둘뿐이었다.

 그런데 포그 일행은 어떻게 세계 일주에 성공한 것일까? 그랬다. 포그는 하루를 착각하고 있었다. 포그 일행이 내기에서 이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동쪽으로 가면서 경도를 하나씩 넘을 때마다 하루가 4분씩 짧아지는 것이었다. 지구 둘레는 360도이므로 360에 4를 곱하면 24시간, 딱 하루의 시간을 번 것이다. 그래서 포그는 지평선으로 해가 지는 것을 80번 보았지만 런던에 남아 있던 그의 동료들은 해가 지평선을 넘어가는 것을 79번밖에 보지 못한 것이다! 결국 포그는 자신의 노력과 지구의 경도의 도움으로 내기에서 이길 수 있었다. 여행이 끝나고 두 사람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완벽주의자인 포그는 사랑꾼으로, 덤벙거리는 파스파르투는 신사다운 모습을 가진 사람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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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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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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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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