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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논쟁

장성익 글/박종호 노래 | 풀빛 | 2012년 10월 10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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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추천도서 ,2014 환경부선정 우수환경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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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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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75g | 172*228*20mm
ISBN13 9788974743758
ISBN10 897474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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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 : 장성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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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환경과생명연구소 소장입니다. 서울대학교 인문 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했고, 오랫동안 환경을 비롯한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환경 관련 잡지와 출판사에서 편집 주간을 지냈고, 지금은 대중 강연, 출판 기획, 학술 연구, 시민 단체 활동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어깨동무하며 생명과 삶의 가치가 꽃피는 녹색 세상을 꿈꿉니다.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민주주의 ... 작가이자 환경과생명연구소 소장입니다. 서울대학교 인문 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했고, 오랫동안 환경을 비롯한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환경 관련 잡지와 출판사에서 편집 주간을 지냈고, 지금은 대중 강연, 출판 기획, 학술 연구, 시민 단체 활동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어깨동무하며 생명과 삶의 가치가 꽃피는 녹색 세상을 꿈꿉니다.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민주주의 사회, 모두가 고루 나누고 누리는 평등과 연대의 공동체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삶과 세상을 더욱 새롭고 깊게 보는 책, ‘다른 생각’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북돋우는 글을 많이 쓰려고 합니다. 《환경 정의》 《사라진 민주주의를 찾아라》 《내 이름은 공동체입니다》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작은 것이 아름답다-새로운 삶의 지도》 《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생명 윤리 논쟁》 《환경 논쟁》 《과학이 해결해주지 않아》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십대》 등 다수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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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박종호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97년 동아·LG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로 가작을, 2000년에는 『여섯 번째 손가락 이야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연령층과 장르에 도전하며 작품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익살스럽지만 진지한 캐릭터, 재치 있는 표현력, 정확한 정보 전달력이 돋보인다. 대표작으로는 『바로보는 세계사』, 『80일간의 세계일주』, 『과학으로 풀어보는 마술』, 『대단한 도전』, 『도전 골든... 1997년 동아·LG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로 가작을, 2000년에는 『여섯 번째 손가락 이야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연령층과 장르에 도전하며 작품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익살스럽지만 진지한 캐릭터, 재치 있는 표현력, 정확한 정보 전달력이 돋보인다. 대표작으로는 『바로보는 세계사』, 『80일간의 세계일주』, 『과학으로 풀어보는 마술』, 『대단한 도전』, 『도전 골든벨』, 『과학 야구단』, 『환상의 짝꿍』, 『Hello! My Job』, 『아빠 어릴 적에』,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중 『정치학』,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중 『아프리카 독립과 민주화』, 『마야와 잉카 문명』,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헬레니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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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환경논쟁을 읽고
전남광양백운5-* 진*영 | 2014-09-01 | 제1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른들은 옛날 같지 않게 요즈음 날씨가 변덕스럽다고 하신다. 그리고 계절의 변화도 뚜렷하지 않다고 하신다. 여름옷을 오랫동안 입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9월인데도 아직까지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지내는걸 보면 내가 살고 있는 지구가 더워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지구의 온도가 갈수록 높아져 올 여름처럼 앞으로도 계속 덥다면 정말 걱정이다.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집에 있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어느 날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환경논쟁>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원과 자원의 고갈, 자연 생태계의 파괴 등 환경위기는 여러 가지로 우리가 느끼... 더보기

 

 

 

 

어른들은 옛날 같지 않게 요즈음 날씨가 변덕스럽다고 하신다. 그리고 계절의 변화도 뚜렷하지 않다고 하신다. 여름옷을 오랫동안 입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9월인데도 아직까지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지내는걸 보면 내가 살고 있는 지구가 더워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지구의 온도가 갈수록 높아져 올 여름처럼 앞으로도 계속 덥다면 정말 걱정이다.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집에 있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어느 날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환경논쟁>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원과 자원의 고갈, 자연 생태계의 파괴 등 환경위기는 여러 가지로 우리가 느끼고 살고 있었는데 그 심각성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이 책은 여러 환경 관련 주제를 가지고 친구들이 찬성, 반대의 팀으로 나누어 열띤 토론을 하면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부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내 생각과 같은 팀에 대한 의견에 동참하면서 마음속으로 토론에 참여한 것 같다. 

2011년 3월 11일, 일본에서는 규모 9에 달하는 강력한 지진과 일본 후쿠시마를 집어 삼킬만한 지진해일이라는 큰 사고가 발생하였다. 그것은 바로 후쿠시마 원전사고였다. 발전소가 무너지면서 방사능이 대량으로 분출되었고, 지진으로 인한 피해자보다 방사능 누출로 인한 피해자가 더 많을 정도로 그 심각성은 일본 뿐만 아니라 이웃 나라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일본과 가까운 해안의 물고기도, 농작물도 그 어떤 것도 피해 갈 수 없을 만큼 방사능 누출의 현실은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원전 사고로 인한 피해에 대해 엄마,아빠의 실랑이를 보면서 진아는 친구들과 함께 ‘환경 토론 모임’을 만들어 선생님의 도움으로 환경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해 보기로 했다.

 처음에  인철,혜은,정수와 현준,진아,유림으로 나누어진 각 팀은 환경 관련 주제를 가지고 찬성. 반대의 의견으로 토론을 시작했다. ‘지구 온난화는 재앙이다.’의 의견은 현준,진아,유림었고, ‘지구 온난화는 과장이다.’는 혜은,민철,정수의 의견이었다.

지구 변화로 인해 자연 생태계의 파괴와 교란, 바닷물 상승, 식량 생산 감소로 인해 재앙, 태풍, 홍수, 가뭄과 같은 기상 재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 석유, 석탄,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를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지구와 인류가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지구 온난화는 큰 재앙이라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반대의견으로는 지구 온도가 조금 높아졌다고 해서 세상이 망할 것처럼 떠들 필요는 없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좋은 점도 있어 온난화가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고 했다.

‘개발이 중요하다.’ ‘보존이 중요하다’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개발이 중요하다.’ 에 대한 찬성팀은 환경이 좀 피해가 가더라도 물질의 풍요를 위해 개발과 경제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었고 , ’보존이 중요하다.‘ 라는 팀은 환경을 배려하는 경제, 자연과 인간을 동시에 살리는 새로운 경제를 모색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둘러싼 토론에서는 ‘사람이 지구의 주인이다.’라는 팀과 ‘사람은 자연의 일부다.’라는 팀으로 나뉘었다.

인간이 문명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환경문제는 크게 걱정 할 것이 없는 창조 과정이라고 했고 ‘사람은 자연의 일부다.’ 라는 의견은 자연을 지나치게 많이 파괴함으로써 이 지구와 인간의 생존 자체가 위태로워진다는 생각이었다.

환경문제를 가지고 이렇게 양 팀으로  나누어 5차례나 열띤 토론을 하면서 처음 가졌던 생각들이 바뀌기도 하고 , 친구들의 생각을 들으면서 환경의 심각성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다.

하나뿐이 지구가 지금 병들어 가고 있다. 지구는 우리에게 아프니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듯 하다. 하지만 환경을 무시하고 무분별하게 개발만 한다면 언젠가 지구는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린다. 친구들의 의견처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찬성일수도 있고 ,반대일수도 있지만 푸른 지구에서 살고 싶은 것은 분명하다. 갈수록 심각해가는 환경문제를 개선하여 미래에는 푸른 지구에서 친구들과 살 수 있도록 환경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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