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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것

최초의 것

후베르트 필저저 / 김인순 | 지식트리 | 2012년 06월 07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점
편집/디자인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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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것 리뷰 총점8.0 13,500

상품정보

출간일 2012년 06월 07일
쪽수,무게,크기 360쪽 | 605g | 152*216*30mm
ISBN13 9788996819059
ISBN10 899681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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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최초의 것』은 인류가 역사상 처음으로 일구어 낸 크고 작은 것들, 오늘날의 우리를 만들어 낸 크고 작은 변화들을 찾아 가는 여행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직립 보행에서부터 최초의 언어를 거쳐 최초의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원인이 인간으로 진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최초의 것들 열여덟 가지를 연대순으로 소개한다. 아울러 그 최초의 것들이 발생시킨 상황을 재구성하는 동시에 우리의 뿌리 깊은 인간적 특성과 진보가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저자는 인간은 선천적인 유희 충동에 힘입어 이런 저런 일들을 거듭해서 시험해 봤고, 그 아이디어가 과연 적합하고 장기적으로 실용 가치가 있는지는 나중에야 뒤늦게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것은 대부분 주변 환경에 더욱 효율적으로 적응하는 결과를 낳았는데, 이것이 바로 진화의 원리이다. 다른 곳으로 이주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로 그런 호기심과 열린 마음가짐이 필요했으며, 그것은 결국 인간의 진화를 장려했다.

또한 현대 인간에 이르기까지 호모 사피엔스 고유의 성공 비책이자, 제일 중요한 생존 원칙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의 부단한 발전에 있다고 말한다. 이 점에 있어서는 구석기 시대나 오늘날이나 마찬가지이다. 이타주의는 이기주의보다 장기적으로 더 많은 이득을 가져온다. 대부분의 혁신은 특히 집단에서 완벽하게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고고학과 역사, 과학 분야의 풍부한 사례를 근거로 명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최초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 소개

저자 : 후베르트 필저 HUBERT FILSER

우리를 진화시킨 새로운 것은 어떻게, 언제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생겨났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직립 보행에서부터 최초의 맥주를 거쳐 최초의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최초의 것들 18가지를 연대순으로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그 최초의 것들이 발생시킨 상황을 재구성하는 동시에 우리의 뿌리 깊은 인간적 특성과 진보가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보여 준다. 저자는 위대한 학자들의 학문적 결과를 바탕으로 과거의 흔적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모았을 뿐 아니라, 그동안 잃어 버렸다고 생각했던 삶의 세계들을 가능한 한 세밀하게 재구성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의 집필을 위해 그는 직접 인류 진화의 옛 현장들을 돌아보았을 뿐 아니라, 오래전에 사라진 지형과 그곳에 살던 동물들의 세계를 다룬 수많은 원전들을 참고했으며, 수많은 학자들과 많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저자는 또 시초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도에서 한계에 부딪치기도 했다. 최초의 살인자는 우리가 오늘날 찾아낼 수 있는 흔적을 전혀 남기지 않았고, 최초의 말은 녹음될 수 없었다. 근원을 찾아내려는 연구가 어쩔 수 없이 현재 초기 단계에 있는 것들도 몇몇 있다.

저자는 인류 최... 펼처보기

역자 : 김인순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칼스루에 대학과 함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고려대학교 독문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옮긴 책으로 『깊이에의 강요』『열정』『꿈의 해석』『기발한 자살여행』『저지대』 등이 있다.

책속으로

투마이는 몸집이 작은 편이며 오늘날의 유인원들처럼 전신이 털에 덮여 있다. 연구가들은 투마이가 죽었을 때 겨우 11살이었다고 추정한다. 그의 머리는 작고 뇌의 크기도 350cm³에 불과하다. 그러나 투마이는 이미 두 다리로 걸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투마이가 인간 계보의 처음에 자리한다고 믿는다.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의 이마 뼈는 원숭이처럼 불룩 튀어나왔고, 뒷모습은 유인원처럼 보였다. 그 반면에 약간 닳은 작은 송곳니처럼 보이는 치아의 특성들은 인간 계보에 배열할 것을 시사한다. 일찍이 700만 년 전 거대했던 차드 호수의 퇴적물 속에 사실 투마이의 많은 것이 남아 있지 않은 탓에 정확한 분석은 어려운 일이다. 허벅지 뼈는 아예 소실되었고, 두개골은 수백 개의 조각들을 퍼즐처럼 짜 맞추어야 했다. 하지만 작은 송곳니들이 많은 것을 암시한다. ---「직립 보행」 중에서

케냐의 투르카나 호수 서쪽에 위치한 로칼라이나 말라위 같은 아프리카의 다른 많은 지역에서도 비슷비슷한 패턴에 따라 제작된 듯 보이는 석기들이 나중에 출현한다. 이런 이유에서 학자들은 260만 년에서 160만 년 사이의 도구들을 올두완 문화라는 개념으로 모아 부른다.
... 펼처보기 ---「최초의 신전」 중에서

출판사 리뷰

우리의 삶을 결정적으로 변화시킨 18가지 인류 최초의 것들!

‘타이스 고고학 저술상’을 수상한 세계적 고고학 저널리스트! 가장 탁월하고 가장 독보적이며 가장 흥미진진한 인류 고고학 개론! 풍부한 고증자료와 탄탄한 학문적 설명으로 인류 최초의 것들을 치밀하게 탐색하는 지식의 향연! 최초의 직립보행에서부터 최초의 신전과 예술품을 지나 최초의 수학자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삶을 결정적으로 변화시킨 최초의 것 18가지를 고고학과 역사, 과학 분야의 풍부한 사례를 근거로 명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인류는 어디에서 왔으며,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는가!
직립보행은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최초의 옷과 집과 언어의 형태는 어떠했을까? 최초 살인의 도구는?
최초의 수학자는 어떻게 원리를 깨달았을까? 인간은 언제부터 세계를 형성하기 시작했는가?
인간을 진화시킨 새로운 것은 언제, 어떻게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생겨났는가?


≪최초의 것≫은 인류가 역사상 처음으로 일구어 낸 크고 작은 것들, 오늘날의 우리를 만들어 낸 크고 작은 변화들을 찾아 가는 여행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뿌리를, 우리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우리를 진화시킨 새로운 것은 어떻게, 언제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생겨났을까? 약 700만 년 전 인류 최초의 조상은 현재 독일의 면적만한 거대한 호숫가에서 직립 보행을 배웠다. 많은 철학자들은 여전히 직립 보행이 인간의 상징이라고 본다. 이 최초의 혁신은 우리의 눈길을 위로 향하게 해 주었고, 최초의 석기나 칼, 별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도록 손을 자유롭게 해 주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예를 들어 후두가 아래로 내려오는 변화도 야기했는데, 이것은 언어 생성의 전제 조건들 가운데 하나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직립 보행에서부터 최초의 언어를 거쳐 최초의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원인이 인간으로 진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최초의 것들 열여덟 가지를 연대순으로 소개한다. 아울러 그 최초의 것들이 발생시킨 상황을 재구성하는 동시에 우리의 뿌리 깊은 인간적 특성과 진보가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인간은 선천적인 유희 충동에 힘입어 이런 저런 일들을 거듭해서 시험해 봤고, 그 아이디어가 과연 적합하고 장기적으로 실용 가치가 있는지는 나중에야 뒤늦게 깨달았다. 그것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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