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가고 싶어하는 도시
누구나 한 번쯤 가고 싶어하는 미술관
뉴욕의 미술관을 탐험하다!
22개 미술관에서 만나는 생생한 뉴욕 현대미술
뉴욕의 대표 미술관으로 떠나는 예술 여행 책, 『뉴욕의 특별한 미술관』. 뉴욕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지은이와 문화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저작물을 발표한 지은이 두 사람이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까지 예술 도시 뉴욕의 대표 미술관 일곱 곳과 함께 다양한 분야로 특화된 작은 갤러리와 박물관 들을 소개한다. 지은이들이 소개하는 미술관을 통해 뉴욕이 어떻게 현대미술의 중심지이자 미술계의 수도로 군림하게 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소호에서 할렘까지, 맨해튼에서 브루클린까지 지은이들이 직접 발로 뛰며 얻은 방대한 자료는 이제껏 뉴욕 여행의 한 부분으로만 소개됐던 뉴욕의 미술관들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 책은 뉴욕으로 떠나는 여행자들에게는 좋은 가이드북이, 뉴욕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자료집이, 뉴욕의 문화적 힘과 그 바탕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뉴욕 미술관 여행
『뉴욕의 특별한 미술관』은 뉴욕의 예술 여행에 관해 전문가의 안목으로 채운 귀한 자료들로 촘촘하게 무장되어 있다. 뉴욕의 각 미술관들은 안내 카탈로그와 오디오 서비스 등을 제공하지만 미술관 관람객들에게 미술관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 책에서는 그 아쉬움을 해결하고자 뉴욕 대표 미술관 일곱 곳을 골라 미술관의 시작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술관의 역사를 담았다. 또한 각 미술관의 대표 컬렉션을 살펴보고 작품의 소장 경위와 대표 컬렉션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기증자들의 이야기, 각 미술관이 처한 현재 상황까지 살펴보면서 뉴욕의 예술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책에서는 특정 작품이 미술관에 소장된 경위를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뉴욕 미술의 발전상도 함께 보여주고자 했다. 하드웨어(미술관)에 대한 이해 없이는 소프트웨어(컬렉션과 예술가)에 대한 이해도 낮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술관이 어떤 발전상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지, 현재 어떤 특징과 체제로 구성되고 운영되는지 알게 된다면 미술사뿐 아니라 작품에 대한 이해도도 한층 높아진다. 또한 최근 중요성을 더하는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의 거점으로 미술관의 역할도 함께 고민해보고, 그 안에 담겨 있는 미술계의 현재와 미래를 파악하고자 했다. _들어가는 말에서
이 책에서는 미술관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들을 담아 뉴욕 예술에 깊이를 더했다. ‘아트 스토리’에서는 뉴욕의 많은 미술관들이 많은 컬렉터들의 기증으로 미술관의 대표 컬렉션을 마련할 수 있었던 만큼 컬렉션과 미술관의 대표 작가, 미술관을 설계한 건축가 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뉴욕 현대미술관 설계자이자 뉴욕의 대표 건축가인 필립 존슨의 이야기부터, 휘트니 미술관의 대표 작가인 에드워드 호퍼와 로이 릭턴스타인, 구겐하임의 대표 작가인 바실리 칸딘스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는 대부호이자 미술관의 대표 기증자인 록펠러 일가와 월터 아넨버그 등 아트 스토리는 뉴욕의 예술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작은 팁이다.
각 미술관 소개가 끝난 후 만나는 ‘컬렉션 하이라이트’에서는 각 미술관의 대표 작품 다섯 점을 선정해 그 작품을 그리게 된 시대 상황부터 예술 사조, 그림에 대한 세부 설명, 그림에 사용한 기법, 그림에 사용된 모티프, 감상 포인트까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예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봐야 할 포인트를 꼭꼭 짚어주어 예술 이해에 깊이를 더했다.
‘미술관 둘러보기’에서는 각 미술관의 1층에서부터 옥상 정원에 이르기까지 각 층에 새겨진 전시실 명칭의 유래와 전시실 관람 포인트, 관람 순서 등을 지도와 함께 설명한다. 관람객의 동선과 주변 볼거리 등을 고려해 미술관 찾아가는 길, 관람 시간, 기부금 입장이 가능한 시간 등도 담았다.
‘뉴욕 예술 산책’에서는 대부분의 관람객이 미술관을 방문한 후 주변의 관광지까지 둘러보는 만큼 각 미술관 근처의 갤러리와 미술관, 뉴욕의 랜드마크 등을 담았다. 록펠러센터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매디슨 스퀘어 가든, 브루클린 브리지 같은 유명 관광지, 작지만 알찬 특화 및 중고 서점, 뉴욕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할렘 미술관, 무빙 이미지 미술관 등 뉴욕 예술 여행을 즐기고픈 독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져 있다.
마지막으로 맨해튼 외곽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최근의 뉴욕 예술 경향과 브루클린과 퀸스의 대표 미술관도 소개하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웜업 파티 등을 통해 뉴요커들을 예술 파티로 불러들이는 퀸스 PS1부터 뉴욕 영화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무빙 이미지 미술관, 할렘 문화의 바탕을 엿볼 수 있는 할렘 스튜디오 미술관 등 맨해튼뿐 아니라 브루클린과 퀸스까지 아우르며 뉴욕의 전반적인 예술 분야를 총망라해서 보여준다.
뉴욕의 대표 미술관 7곳과 그 주변 볼거리
뉴요커들의 문화 아지트, 뉴욕 현대미술관과 그 주변
현대미술을 사랑한 세 명의 여성 컬렉터가 84점의 작품만을 가지고 문을 연 뉴욕 현대미술관은 모마(MoMA)란 애칭으로 불리며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파리의 퐁피두센터, 런던의 테이트 모던과 함께 세계 3대 현대미술관으로 불리는 이곳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부터 클로드 모네의 「수련」 등 인상파 화가들의 대표작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현대미술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액션 페인팅을 창조한 잭슨 폴록, 개념미술의 창시자인 마르셀 뒤샹, 팝아트의 선구주자인 앤디 워홀, 미니멀리즘 작가 도널드 저드와 댄 플래빈 등 대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들도 자리해 있다. 그뿐만 아니라 2,3층 디자인 건축 전시관에서는 애플 사의 초기 매킨토시 컴퓨터와 아이팟부터 소파와 전등, 키보드, 포스트잇 등 다양한 산업디자인 제품들을 통해 현대 디자인 역사를 감상할 수 있다. 조각 정원에는 막스 에른스트, 헨리 무어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맨해튼 마천루 사이에서 잠시 휴식을 즐기며 편안히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뉴요커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을 둘러본 후 만날 수 있는 주변 미술관으로는 미국 공예품을 전시한 포크아트 박물관과 MAD로 불리는 아트&디자인 미술관, 아르누보 양식의 대표 건물 중 하나인 록펠러센터 등이 있다.
맨해튼의 예술 오아시스, 프릭 컬렉션과 그 주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미국의 부를 독점했던 기업가인 헨리 클레이 프릭이 설립한 개인 미술관으로 현재까지도 소장 작품을 외부에 대여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백만장자 거리라 불리는 뮤지엄 마일의 대표 미술관 중 하나로 개인 저택을 개조해 만든 미술관인 만큼 조용하고 정숙한 분위기에서 프릭이 수집했던 대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생전 밝은 풍경화와 초상화를 즐겨 수집했던 그의 취향대로 엘 그레코의 「성전전화」를 비롯해 에드가르 드가의 「리허설」, 클로드 모네의 「겨울의 뵈테유」, 페르메이르의 「연주를 중단한 소녀」뿐 아니라 르누아르, 제임스 맥닐 휘슬러, 프라고나르와 부셰 등의 작품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조용한 컬렉션에서 보호막에 갇혀 있지 않은 작품들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 중 하나다.
프릭 컬렉션 주변에서는 기업가들의 개인 저택이었다가 현재는 미술관으로 변모한 미술관들을 안내한다. 앤드루 카네기의 저택이었다가 현재는 스미소니언 산하의 국립미술관으로 모습을 바꾼 쿠퍼-휴잇 국립 디자인 박물관이 있다. 이곳은 상업미술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이 주로 열리지만 벽지나 텍스타일, 레이스, 자수 등 다양한 공예품과 판화 등도 만날 수 있어 역사성과 동시대성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금융업자 존 피어몬트 모건의 대저택이 미술관으로 변모한 모건 도서관 & 미술관에서는 다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와 작곡가 들의 초판본 원고와 악보, 미켈란젤로의 드로잉, 메소포타미아 인장, 구텐베르크 인쇄 성경본 등 희귀 도서들과 작품들이 자리해 있어 조각과 회화 중심의 미술관과는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미국 미술의 흐름을 주도한 휘트니 미술관과 그 주변
미국의 철도왕 코넬리우스 밴더빌트의 증손녀인 거트루드 휘트니가 설립한 현대미술관. 작가이기도 했던 그녀가 유럽 여행 중 몽마르트르의 예술가들을 만난 후 자극을 받아 뉴욕 미술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만든 미술관이다. 당시 미국 미술이 유럽 미술보다 뒤처진다고 생각했던 그녀는 미국의 예술 전문가들과 함께 '아모리 쇼'를 기획해 성공시킨 후, 휘트니 스튜디오를 통해 당시 막 등장한 현대미술가들을 지원했다. 이곳에서 에드워드 호퍼를 비롯해 스튜어트 데이비스, 레지널드 마시 등이 이곳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대표 작가로는 미국의 이미지를 만들어낸 에드워드 호퍼를 비롯해 꽃과 자연물을 그려낸 조지아 오키프, 마크 로스코, 로이 릭턴스타인, 키스 해링, 장 미셸 바스키아, 제프 쿤스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과 상업미술 등 다양한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꾸준히 만들어내는 작가들의 작품이 주가 된다. 미술관 관람 후의 주변 볼거리로는 휘트니 미술관의 첫 번째 여성 큐레이터인 마샤 터커가 초대 관장으로 재직한 뉴뮤지엄과 현대미술의 흐름을 주도하고 뉴욕의 예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첼시의 대표 갤러리들을 소개한다. 첼시 지역의 대표 갤러리 10곳의 설명과 함께 현재 이 갤러리들과 함께하는 작가들과 대표 큐레이터 등을 소개하며 현재 미술계의 동향을 간략하게 짚어낸다.
세계적인 미술관 브랜드,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과 그 주변
미국 철강계의 거물 솔로몬 구겐하임이 수집한 미술품을 바탕으로 개관한 현대미술관. 현재의 독특한 건물 외양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설계로 이루어졌다. 나선형 구조로 건물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며 작품을 만날 수 있게 설계해 찬사를 받았고, 현재 뉴욕의 대표 미술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지만 설립 당시에는 ‘뒤집어놓은 오트밀 통’ 같다는 비난에 직면하기도 했다. 구겐하임 미술관의 성공에는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을 가진 토머스 크렌스 관장이 있었는데 그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전, '조르조 아르마니'전 등 다양한 상업 분야를 예술과 접목시킨 전시를 선보이며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솔로몬 구겐하임 미술관은 전시 성공을 바탕으로 예르미타시 미술관, 빈 미술사 박물관 등 세계 유수의 박물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컬렉션을 공유하며 구겐하임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했다.
시원하게 트인 중앙 공간 아래 나선형으로 보는 재미를 주는 구겐하임 미술관의 상설 전시관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나 카미유 피사로, 에두아르 마네 등 대표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부터 구겐하임 미술관의 대표 컬렉션인 바실리 칸딘스키, 호안 미로 등 다양한 현대 작가들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동시에 중앙 공간과 특별 전시실에서는 일반인들의 관심을 끄는 디자인 전시 및 최근 화제가 되는 작가들의 전시 등도 꾸준히 개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주변에서 함께 보아두면 좋은 미술관과 볼거리로는 독일 및 오스트리아 미술 전문 갤러리인 노이에 갤러리와 푸에르토리코를 기반으로 한 뉴욕 히스패닉의 역사와 현재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엘 무세오 델 바리오, 대부호 펠릭스 와버그의 대저택을 개조해 만든 유대인 미술관, 센트럴파크 북쪽 할렘에 위치한 할렘 스튜디오 미술관 등이 있다.
인류 문명의 교과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그 주변
뉴욕의 많은 미술관 중에서도 독보적인 규모와 명성을 자랑하는 미술관이다. 200만 점의 소장품과 많은 기부자들의 열정, 전폭적인 행정 지원과 연간 500만 명 넘는 관람객 등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인류 문명을 가장 충실히 이해할 수 있는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대미술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현재는 따로 현대미술관을 만들어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으며 옥상 정원에서는 설치미술을 비롯한 다양한 현대미술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뉴욕 시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재정 및 관리 지원을 받을 뿐 아니라 다양한 연구 센터와 교육 시설, 강연장 등을 구비해 다양한 연구 지원, 교육, 학습자료 등을 제공하며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미술관 운영에 관한 선례를 보여준다.
이곳의 작품들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을 만큼 방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원전 2,450년경의 이집트 제5왕조의 무덤, 이집트관 최대의 건축물인 덴두어 신전을 포함한 이집트관부터 그리스 로마 예술관, 아프리카 예술관, 유럽회화관, 아시아 예술관, 미국 미술관, 현대미술관 등 방대한 예술품으로 꽉 채워져 있다. 이곳은 서구 문명의 집결지이자 세계사 여행을 할 수 있는 역사의 타임머신이고, 인류 문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거대한 역사 교과서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분관인 클로이스터스에는 13세기 베네딕트회 수도원인 생 귈렘 드 데세르와 미셸 드 퀵사를 옮겨놓았으며, 중세 교회당과 전시실을 그대로 복원해 중세 사원 역사와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다.
뉴욕 안의 또 다른 뉴욕, 브루클린 & 퀸스 미술관
맨해튼의 화려함과는 또 다른 발랄하고 생기 있는 분위기의 주변 미술관들로는 할렘 문화가 살아 있는 브루클린과 히스패닉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퀸스 미술관이 있다. 맨해튼에서 약간 떨어져 있긴 하지만 브루클린 미술관은 뉴욕의 미술관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소장 작품만도 100만 점이 넘어 밀리언 미술관이라고 불린다. 이곳의 이집트 컬렉션과 콥트 종파 유물은 충실하다고 정평이 나 있다.
이와는 약간 다른 히스패닉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퀸스 미술관에는 뉴욕 시를 1,200분의 1로 축소한 「뉴욕 시 파노라마」를 놓칠 수 없다. 맨해튼의 건물을 84만여 개의 조각으로 구현해낸 이 축소 모형은 관람객들에게 늘 인기가 높다. 또한 이곳에는 뉴욕의 역사를 보여주는 20세기 초의 의상과 티파니 사의 글래스 등 일상 용품들도 충실하게 갖춰져 있어 뉴요커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퀸스에는 뉴욕 현대미술관의 퀸스 분관인 PS1도 자리하고 있다. 공립학교 건물을 재사용한 한계가 있지만, 그 한계를 장점 삼아 개성 있고 독특한 기획전들을 열고 있다. 이곳에는 매년 7월에서 9월이면 미술관 앞에서 웜업 파티를 열어 뉴요커들의 파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책에서는 미술관뿐 아니라 뉴욕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체험 등도 소개하며 ‘세계 예술의 수도’인 뉴욕의 매력을 꽉 채워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