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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난중일기

1594일의 분노와 눈물, 한숨, 불패의 기록 임진장초·서한집·이충무공행록까지 완역

[ 양장 ]
이순신 저/박종평 | 글항아리 | 2018년 03월 30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182 판매지수란? 공유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상품퍼가기 열기/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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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출간일 2018년 03월 30일
쪽수,무게,크기 1232쪽 | 150*217*60mm
ISBN13 9788967355074
ISBN10 8967355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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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순신의 친필본 『난중일기』와 편지를 모은 『서간첩』,
『임진장초』를 비롯한 그의 장계,
조카 이분이 쓴 최초의 이순신 전기 『이충무공행록』을
한 권으로 만나다


“지금 신에게는 전선이 아직도 열두 척 있습니다.
죽을힘으로 막고 싸운다면, 오히려 해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보 제76호는 이순신의 『친필 일기』뿐만 아니라 『서간첩』 『임진장초』까지 세 가지 기록물을 일컫는다. 특히 일기의 경우, 『(국보) 친필 일기』 외에도 흔히 알려진 1795년 정조에 의해 간행된 『이충무공전서』 속에 「난중일기」라는 소제목으로 표시되어 편집된 일기, 후대에 『친필 일기』를 보고 발췌해놓은 『충무공유사』 속에 실린 「일기초」도 있다. 그 각각에는 크고 작은 차이가 있다. 『친필 일기』와 편집된 「난중일기」를 비교해보면, 『친필 일기』는 편집되지 않은 진짜 일기이고, 이순신의 친필이기에 가장 중요한 원본이다. 그러나 「난중일기」 편집 당시에는 존재했던, 「을미년(1595) 일기」가 현재는 사라진 상태이기에, 「난중일기」에 실린 「을미년(1595) 일기」는 보완관계가 된다. 또한 『충무공유사』 속의 「일기초」 역시 『친필 일기』와 「난중일기」에는 보이지 않는 일기가 실려 있기도 하다. 때문에 전쟁 시기의 이순신 장군의 일기와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보인 『친필 일기』는 물론 『이충무공전서』 속의 「난중일기」, 『충무공유사』 속의 「일기초」까지 함께 봐야 한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친필 편지를 모은 『서간첩』과 장계를 모은 『임진장초』까지도 반드시 함께 살펴봐야 한다. 그의 편지에는 일기에 미처 다 드러나지 않은 이순신의 인간적인 면모가 나타나 있고, 그의 장계에는 임진왜란 당시의 전투 장면, 전쟁 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장면, 경영자 이순신의 고뇌도 상세히 그려져 있다. 오늘날 이미 무수한 『난중일기』의 번역본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을 세상에 내 이순신 장군 순국 7주갑(420주년) 영전에 바치는 까닭이다.

『난중일기』, 가장 정확한 번역을 만나다

지금까지 『난중일기』의 원문을 접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조선사편수회가 1935년에 간행한 일제 강점기의 『조선사료총간 제6집-난중일기초, 임진장초-』 혹은 2000년대 초부터 문화재청 국가기록유산 웹사이트(http://www.memorykorea.go.kr/)에 올려와 있던 『난중일기』 였다. 그러나 문화재청 국가기록유산 웹사이트의 『난중일기』는 2017년 12월 29일, 발견된 오류를 정정하기 위해서라는 공지와 함께 원문 텍스트가 내려졌다. 조선사편수회의 『조선사료총간 제6집-난중일기초, 임진장초-』도 줄곧 오류가 있다는 것이 지적되어 왔고, 문화재청의 난중일기 친필본 판독문에도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 것이 지적되었다. 특히 문화재청 국가기록유산 웹사이트의 『난중일기』는 오·탈자는 물론 한자를 같은 독음의 다른 한자로 표기하거나, 문장 전체가 누락되거나, 심지어 일본어 가타가나(カタカナ) 주석이 친필 일기의 한자로 둔갑되어 등재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충무공전서』에 포함된 『난중일기』의 경우는 한국고전번역원 한국고전종합DB 웹사이트에서 원문을 볼 수 있었지만, 여기 실린 디지털화된 한문 텍스트에도 몇 글자의 오류가 있었다.
따라서 많은 오류를 갖고 있던 문화재청 국가기록유산 웹사이트의 『난중일기』 초서 판독문 및 조선사편수회의 『조선사료총간 제6집-난중일기초, 임진장초-』를 번역 대상으로 삼은 지금까지의 번역본들 당연히 오류들이 있을 수밖에 없고, 또한 그 오류를 바탕으로 한 번역도 정확한 번역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나온 『난중일기』의 최초 한글 번역은 흔히 알려진 것처럼 1953년, 설의식이 펴낸 『난중일기초』가 아니다. 설의식이 1951년 이충무공기념사업회 소속으로 펴낸 『민족의 태양』이었다. 『민족의 태양』은 비록 일부 발췌 번역이기는 했지만, 최초의 한글 『난중일기』 번역본이라 할 수 있다. 이후 1955년 북한에서 홍기문이 조선사편수회의 『조선사료총간 제6집-난중일기초, 임진장초-』를 바탕으로 『이충무공전서』 속 『난중일기』 전체를 처음으로 한글로 옮겼고, 우리나라에서는 이은상이 1960년에 『국역 주해 이충무공전서』란 이름으로 『이충무공전서』 속 『난중일기』 전체를 한글로 옮겼고, 1968년에야 이은상에 의해 친필일기까지 반영한 진짜 최초의 한글 번역본 『난중일기』가 등장하게 되었다. 이 이은상의 번역본은 이후 50년 동안 나온 수많은 번역본 『난중일기』의 모태가 되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난중일기』 번역의 역사가 오래 되었음에도 이순신의 친필 초서체 『난중일기』의 원문을 정확히 탈초한 사례는 거의 없었다. 극소수 탈초본 사례 중에서도 특히 서울대 고故 박혜일 교수, 고 배영덕 박사, 최희동 교수, 김명섭 박사의 작업은 역사 속에서 『난중일기』를 텍스트화 하며 생긴 오류들을 바로잡는 치밀하고도 위대한 작업이었다. 이 책은 그분들이 이뤄낸 성과에 추가로 발견된 오류를 정정함과 동시에 역사적 사료들을 보태어 대중에게 잘못 알려진 오해와 오독을 바로잡고자 했다.
이 책을 엮은 이는 다년간 『난중일기』의 원문 및 다양한 판본, 번역본들을 비교하여 새롭게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원본에서 판독하기 어려운 글자는 여러 번역본과 당시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사료들을 기반으로 이순신 장군의 의도와 가장 근접한 해석을 찾으려 노력했고, 각 판본에서 중복되는 날짜나 추가·삭제된 내용을 비교해 서로 어떤 차이를 지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6세기의 모습을 최대한 그대로 반영하기 위해 풍부한 역사적 사료들을 활용해 각주를 달았다. 현대에는 쓰이지 않거나 쓰임새가 달라진 한자가 많았고, 같은 단어도 맥락 속에서 달리 활용되는 경우를 모두 찾아 기록했다.

따로 떼어 볼 수 없는 이순신의 기록을 한데 묶다

총 5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제1부에서 이순신의 일기(난중일기와 일기 속 메모), 제2부 이순신의 보고서(장계), 제3부 이순신의 편지(서한첩), 그리고 제4부 이순신의 조카 이분이 쓴 이순신 전기(이충무공행록)와 제5부 참고 자료로 이루어져 있다.
1592년부터 1598년까지 7년 동안 작성된 이순신의 일기는 삶의 기록인 동시에 그를 성웅聖雄으로 만들었던 힘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기록이다. 친필본만을 번역하지 않고 『이충무공전서』 속의 「난중일기」 와 『충무공유사』 속의 「일기초」까지 반영해 최대한 자세하게 이순신 장군의 임진왜란기 7년을 복원해냈다. 또한 군인이자 행정관으로서의 이순신이 작성한 보고서 ‘장계’는 당시 정황을 구체적으로 추측해볼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사료인 동시에 이순신 장군의 전략가, 행정가, 경영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백성에게 사랑받고 부하에게 신뢰받았으며 선조의 신임을 받은 이순신의 리더십은 장계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그런 반면 이순신이 친척 현건이나 그의 조카,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는 세상에 대한 무거운 짐을 벗어던지고자 하는 인간 이순신의 솔직하고 나약한 면모가 드러나기도 한다. 이 세 가지 기록물을 함께 읽어야만 온전한 충무공 이순신의 모습을 복원할 수 있다. 이 세 기록을 한 권으로 묶은 이유다.
이순신의 일대기와 주변 인물의 평가까지 함께 실은 조카 이분의 전기 『이충무공행록』은 이순신의 탄생부터 사망까지 일목요연하게 드러낸 실질적으로 최초의 이순신 전기라 할 수 있다. 『이충무공행록』은 이순신의 삶을 개괄적으로 조망해 그가 세운 업적을 역사적 측면에서 평가하는 한편, 인간 이순신이 가족과 부하, 나아가 백성과 나라에게 어떤 인물인지 논한 최초의 전기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역자가 사료에서 발굴·고증해낸 자료인 제5부 참고 자료는 독자들에게 이순신과 난중일기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별하여 엮은 것이다. 『난중일기』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판옥선이나 거북선의 성능, 이순신이 애용하던 척자점 보는 법 등 구체적 정보를 더해 『난중일기』 속 이순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난중일기』에 등장하는 주요 해전을 연표로 정리해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며, 본문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오늘날 『난중일기』를 읽는 현대인에게는 낯선 조선시대 관직명 등을 현대의 공무원·군인 직급에 비교해 이해를 도왔다.

오독과 곡해를 바로잡아 참된 이순신의 모습을 찾다

1596년 9월 12일 여진.
1596년 9월 14일 여진 20.
1596년 9월 15일 여진 30.

위의 세 날짜의 일기는 『난중일기』와 이순신에 대해 가장 많이 곡해되어 있는 사례다. 인터넷에 흔히 왜곡되어 퍼져 있는 위 날짜에 대한 번역 사례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596년 9월 12일 여진女眞과 잤다.
1596년 9월 14일 여진과 두 번 관계했다(혹은 함께 했다).
1596년 9월 15일 여진과 세 번 관계했다.

여진과 잤다, 관계했다, 함께 했다 등 표현은 다를지라도 이순신이 여자와의 잠자리를 즐겼다고 번역한 사례가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있고, 그런 영향이 오늘의 인터넷에 떠도는 황당한 번역 사례다. 이 세 날짜의 일기 원문은 각각 “女眞” “女眞卄” “女眞?”으로, 여색을 했다고 보는 경우는 여진을 여자의 이름으로 보았거나, 卄와 ?을 성관계한 횟수의 표시로 해석한 경우다. 그러나 이는 근거가 매우 희박한 오역으로, 『난중일기』에는 이순신이 여자를 가까이했다는 다른 사례가 없을뿐더러 이 시기 여자와 관계를 의미하는 한자는 보통 ‘압狎, 압押, 근近, 동침同枕’ 등이었다. 해당 부분을 이순신이 여자를 가까이한 사례라고 번역하기는 어렵다. 이 책에서는 원문에 가장 가깝도록 “여진”으로 번역하고, 각 부분에 주석을 달아 오역의 사례와 올바른 번역의 근거를 함께 제시했다.
『난중일기』에는 관료나 장수의 개인적 성품으로 인한, 혹은 당시의 관습·관행에 따라 전쟁터에서도 기생을 가까이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등장하기도 한다.(1594년 1월 19일 “원수(수사 원균)와 공연수, 이극함이 좋아하는 여자所眄와 함께 모두들 관계했다”)
그러나 이순신은 그들과 달리 늘 올바른 정신과 엄격한 자세로 군중에 있었고 “여자를 멀리했다.”(이항복「고 통제사 이공 유사」, 이분 『이충무공행록』 등)
몇몇 번역가의 열정어린 상상력으로 빚어진 오해가 충무공 이순신의 참모습을 가리지 않도록 바로잡고자 했다.

충무공 이순신 순국 420주년, 『난중일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

우리 서구인은 아시아 사람들 가운데 몽골 제국의 칭기스칸을 비롯해 몇몇 위대한 스승과 지도자를 알지만, 일반적으로 이 위대한 바다의 영웅이 이룬 업적에는 무관심하다. 그러나 이 한국의 다윗(이순신)에게 얻어야 할 리더십 교훈이 있다. 그가 어떻게 히데요시의 골리앗 일본 해군을 패배시켰는지 배울 만하다. (…) 우리는 어떻게 그의 삶에서 이 시대에 적용할 만한 리더십과 우리가 계발할 리더십을 배울 수 있을까. 다행히 이순신 장군은 자세한 기록을 남겼다. 그의 일기와 그가 조선 정부에 올린 장계는 특별하다. 게다가 그의 개인적 기록을 보완해줄 만한 객관적인 역사적 증거도 있다.
_짐 프리드먼, The Morris Institute Weekly Wisdom에서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1위로 꼽는 위인이 이순신 장군이라지만, 정작 『난중일기』를 읽었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만만찮은 분량과 한문 번역본이라는 장벽도 있지만 16세기의 인물을 현대의 시선과 맥락으로 이해하려는 데서 오는 거리감이 더 큰 원인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 산재한 사회 일부의 지나친 사심과 사익 추구, 그로 인해 비롯되는 부조리와 불합리는 420년 전 『난중일기』에도 고스란히 반복되고 있다. 이 책은 충무공 이순신의 영웅적인 면모가 아니라 ‘어떻게’ 영웅이 될 수 있었느냐를 그려내고자 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과 부하를 사랑하고 조국과 백성을 사랑했던 이순신의 자세야말로 난세에서 나라를 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청렴한 삶을 추구했으나 주변의 시기로 인해 파직과 복직을 반복했던 이순신의 삶, 이념과 당파를 넘어서 공익을 추구하는 충무공의 정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이순신

李舜臣, 본관 : 덕수(德水), 자 : 여해(汝諧), 시호 : 충무(忠武) 이순신(1545-1598)은 1643년(인조21년) 3월 '충무(忠武)'란 시호가 내려진 조선 중기의 무신이다. 그의 본관이 덕수德水이며 서울 건천동(을지로 4가와 충무로 4가 사이), 넉넉하지 못한 양반가에서 태어나 22세 때 처음으로 무예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1576년 32세에 무과 시험에 합격하여, 함경도 동구비보 권관, 훈련원 봉사, 충청병사 군관, 발포 수군만호, 함경도 건원보 권관 등 주로 함경도 등지에서 관직 생활을 했다. 1589년 한때 정읍 현감이 되어 지방관 생활을 했으며 임진왜란 직전에 당시 재상 유성룡의 천거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임명되어 48세때 임진왜란에서의 활약으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중요한 해전을 치루며 왜선 320척을 격파했다. 49세 때 그는 한산도로 진을 옮겨 삼도 수군통제사가 되었으나 53세 때 원균 일파의 모함과 상소로 서울로 압송되어 투옥되던 중 우의정 정탁의 변호로 출옥하게 되었다.

정유재란이 발발하여 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이 대패하자 삼도 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되어 남은 12척의 배와 120명의 군사로 130여척의 왜선과 맞서 싸웠고(명량대첩), 54세 때 명의 수군과 연합해 왜선 500여척과 싸우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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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역 : 박종평

이순신연구가, 역사비평가이다.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무엇이 되고자 하는 삶 대신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고등학교 3년을 보냈다. 그 해답을 찾아 코 베가는 세상인 서울로 올라왔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아리랑TV의 공채 1기로 입사해 아리랑TV의 개국을 준비했고, 이후 정책전문가의 길을 걸으며 정치권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10여 년을 일했다. 법을 만들고, 행정을 감시하는 일을 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일들, 또 스스로 타협해버리는 일들도 많이 하면서 삶을 돌아보았다.

그 즈음 어렸을 때 읽었던 『난중일기』를 몇 번이고 다시 정독하며 인간 이순신의 매력에 흠뻑 빠져 삶의 태도를 바꾸었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큰 힘을 얻었다. 이후 이순신의 말과 글을 전문적으로 연구하여 알리는 활동을 하는 한편, 주요 일간지와 주간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이순신을 다양한 측면에서 재조명한 책들을 출간했다. 『이순신, 꿈속을 걸어 나오다』, 『그는 어떻게 이순신이 되었나』, 『이순신 이기는 원칙』 등은 대한출판문화진흥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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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이순신 장군 순국 7주갑, 420주년을 맞이하며
일러두기

제1부 이순신의 일기
Ⅰ. 난중일기
1592년(임진년) 『이충무공전서』 「친필본」
1593년(계사년) 「친필본」
1594년(갑오년) 「친필본」
1595년(을미년) 『이충무공전서』 「을미일기」, 『충무공유사』 「일기초」 「을미일기」
1596년(병신년) 「친필본」
1597년(「정유년 Ⅰ」) 「친필본」
1597년(「정유년 Ⅱ」)
1598년(무술년) 「친필본」, 『이충무공전서』 「무술일기」, 『충무공유사』 「일기초」 「무술일기」

Ⅱ. 일기 속 메모
1. 편지 관련 글
2. 감결 관련 글
3. 장계 관련 글
4. 독후감 1597년(「정유년 Ⅰ」) 10월 8일 일기 뒤
5. 독서 관련 글
6. 시 관련 글
7. 기타 메모

제2부 이순신의 장계
- 전략가·행정가·경영자 이순신의 땀과 피, 눈물, 승리의 기록 -

Ⅰ. 『임진장초』 『이충무공전서』 속 공통 장계
Ⅱ. 『충민공계초』 『이충무공전서』 속 공통 장계
Ⅲ. 『임진장초』에만 있는 장계
Ⅳ. 『이충무공전서』에만 있는 장계
Ⅴ. 『선조실록』 『선조수정실록』에만 있는 장계
Ⅵ. 『선조실록』 『선조수정실록』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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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5년 1월 1일
맑았다. 촛불을 밝히고 홀로 앉았다. 나랏일을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또 80세의 병드신 어머님 생각에 애태우며 밤을 새웠다. ---p.305

1597년 8월 5일
맑았다. 아침을 먹은 뒤, 옥과 땅에 도착했더니, 피란하는 사람들이 도로를 가득 메웠다. 기가 막힐 일이다. 기가 막힐 일이다. 말에서 내려 앉아 알아듣게 타일렀다. ---p.553

1597년 9월 16일 (「정유년 Ⅱ」)
맑았다. 이른 아침에 특별히 높은 곳에서 적을 감시하는 군사가 나와서 보고하는 내용에, “얼마나 되는지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적선이 명량으로 들어와 진을 치고 있는 곳으로 바로 향하고 있다”고 했다. 곧바로 여러 배에 명령을 내려, 나무닻을 올리고 바다로 나갔더니, 적선 130여 척 이 우리의 여러 배를 둘러쌌다. 여러 장수 등은 스스로 적은 수로 많은 적과 싸우는 상황이라고 계산하고, 편안히 살고자 회피할 계획이었다. (…) 나는 부드럽게 논하며 설명하면서 말하기를, “적선이 비록 많아도 직접 덤비기 어려우니, 조금도 불안에 떨지 말라! 더욱 온 정성과 힘을 다해 적을 쏘고, 적을 쏘아라!”라고 했다. 고개를 돌려 여러 장수의 배를
... 펼처보기 ---p.1134~1135 『이충무공행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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