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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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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

김리리 | 비룡소 | 2011년 11월 05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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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62쪽 | 295g | 146*210*20mm
ISBN13 9788949121376
ISBN10 894912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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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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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중앙대학교에서 아동복지학을 공부하고, 공주교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다. 동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 『내 이름은 개』, 『우리는 닭살 커플』, 『쥐똥 선물』, 『나의 달타냥』,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뻥이오, 뻥』, 『감정종합선물세트』, 『마법의 빨간 부적』, 「이슬비 이야기」 시리즈와 「고재미 이야기」 시리즈, 청소년 소설 『어떤 고백』 등이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아동복지학을 공부하고, 공주교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다. 동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 『내 이름은 개』, 『우리는 닭살 커플』, 『쥐똥 선물』, 『나의 달타냥』,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뻥이오, 뻥』, 『감정종합선물세트』, 『마법의 빨간 부적』, 「이슬비 이야기」 시리즈와 「고재미 이야기」 시리즈, 청소년 소설 『어떤 고백』 등이 있다.
그림 : 홍미현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다. 그림의 무한한 상상력과 즐거움이 좋아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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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원하는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어.
광주문산3-* 박*윤 | 2022-09-1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 책을 소개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가 나는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소개할 책은 바로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라는 책이다. 이 책에서 머루가 구슬을 주는데 영재라는 소년이 그걸 삼키자 소원이 이루어지는 이야기다. 영재가 첫번째로 삼킨 구슬은 영재의 여드름을 없애준다. 영재의 두번째 소원 구슬은 땀이 안나게 해준다. 영재의 세번째 소원 구슬은 공부를 잘하게 해준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머루는 구슬을 주면서 조금씩 아파간다. 그 때, 영재는 머루가 여우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그래서,더이상 영재는 머루를 좋아하지않고, 두려워하게된다. 머루가 마지막에 영재를 보고 웃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영재가 소원을 하나씩 이루어 갈 때마다 머루가 불행해지는 것 같아 너무 슬펐다. 세상에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절실히 원한다면 스스로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머루가 어디에서 전학왔는지 궁금하다.

머루야 친구 사귀는 방법을 알려줄게
전북전주인봉5-* 곽*재 | 2012-09-22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머루야, 친구 사귀는 방법을 알려줄게>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를 읽고
전주 인봉초등학교 5학년5 곽효재
 
머루에게
머루야,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무척 안타까웠어. 그래서 네게 얘기를 꼭 해주고 싶었어. 그게 뭐냐면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야.
첫째, 진정한 친구를 사귀기 위해선 이기적인 사람을 고르지 말고 자신을 잘 헤아려줄 친구를 고르는 게 좋아. 이기적인지 아닌지를 알려면 게임을 해보면 돼. 게임을 하다보면 그 친구 성격을 다 알 수 있거든. 그리고 영재처럼 너를 이용만 해먹고 친구를 배신하면 그땐 그냥 먹어 버려
둘째, 친구를 한 명보다는 여러 명을 사귀면 더 외롭지 않고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 지지 않을까? 너는 보니까 영재에게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 꼭 한 명만 진정한 친구로 사겨야 되는 거니? 여러 명의 진정한 친구는 안 되는 거야? 여우들도 친구들이랑 뭉쳐 다니지 않니? 사람이나 여우나 좀 비슷한 점이 많아. 우리도 뭉쳐 다니는 걸 좋아한단 말이야. 좋은 친구 무리들을 다시 살펴보길 바래.
셋째, 우정을 너무 쉽게  생각하면 안 돼. 음, 넌 말이야. 너무 큰 걸 친구에게 주는 것 같아. 친구는 구슬로 살 수 없잖아. 너에게만 피해가 간다고. 또 자꾸 무언가를 바라는 친구라면 너의 진정한  친구가 절대로 될 수 없는 거야. 그건 친구로 대하는 게 아니라 널 이용하려고 하는 이기적인 행동이니까 말이야. 그런 거랑 비슷해. 여우를 잡기 위해 인간들이 덫을 놓고 그 위에 고개를 얹어 놓는 거. 영재도 너무 변해버려서 그렇게 되었지만 인간들은 대체로 욕심이 아주 아주 많다는 것을 잊지 마.
그리고 너에게 주는 마지막 충고! 난 네가 인간이 되려고 무리한 행동을 하는 것보다 너의 주변에 여우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면 행복하지 않을까 싶어. 그걸 위해서 우리가 자연을 더 사랑해주고 숲을 보전해야겠지. 여우가 꼭 사람으로 변할 필요가 없는 그런 세상을 만들도록 나도 노력해 볼게. 그리고 난 네가 진심으로 좋은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그럼 안녕!            
   2012년 8월15일 너의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 효재가

머루에게
전북전주만수4-* 서*주 | 2012-09-22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지금쯤 인간이 되어 있을 것 같은 머루에게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를 읽고-
전주 만수초등학교 4학년6반 서효주
 
지금쯤 인간이 되어 있을 것 같은 머루에게
머루야 안녕? 나는 4학년인 서 효주라고 해!
내가 제일 인상 깊었던 점은 네가 인간과 진실한 친구가 되어야 인간이 되기 때문에
머루 네가 영재의 진실한 친구가 되어준 장면이었어. 그 때문에 너는 멍청하고 더럽고 냄새나게 되잖아. 그 장면이 가슴 아팠어.
하지만 네가 생각을 못 한 게 있어.
바로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고 욕심이 아주 많다는 거야. 마지막 구슬인 빨간색 구슬을 줄 때 영재가 거짓말을 쳤어 바로 호기심과 이기심 때문 아닐까? 그리고 이게 너에게 줄 수 있는 구슬인 파랑색 구슬이라고 파랑색 구슬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말했는데도 다시 또 구슬이 있냐고 영재가 물어보잖아. 그게 사람들의 욕심이야.
영재의 말에 너의 마음을 약하게 해서 너는 마지막 구슬을 주었어. 바로 검정 구슬이지
그러면서 넌 멍청하고 더럽고 냄새나게 되었어. 네가 맨 처음인 노란색구슬만 주지 그랬니?
넌 너무 마음이 약한 것 같아. 넌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마음이 착하고 예뻐. 사람들이 네 맘을 몰라주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
아! 그리고 한 번 물어 보고 싶은 게 있어.
네가 귀신의 집에 갔을 때 어디에 있었니? 참 궁금해 머루야!
그리고 이게 다 꿈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나는 한편으론 다행이다라고 생각했고 또 한편으론 그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했어. 진짜 영재가 꿈과 같이 똑같이 행동을 할지 아니면 영재가 마음을 고쳐 먹어서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질지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 만약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2편’이 나온다면 꼭 사보고 싶어.
나는 네가 지금은 사람이 되어 있을 거라고 믿어. 왜냐하면 사람들 중에도 진짜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 아주 많지만 그래도 착한 사람들도 여전히 있어. 분명 넌 그런 인간 친구를 사귀었을 거라고 생각해.
만약 인간이 되었다면 나에게 한 번 찾아와 줄 수 있겠니? 나는 너의 소원을 들어주는 구슬은 필요 없어. 왜냐하면 이 책을 읽고 친구나 부모님 등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고
욕심을 많이 키우지 않고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또 이기심도 키우지 않고 살기로 했거든. 물론 지금까지도 그렇게 욕심쟁이로 살지도 않았지만 네 이야기를 읽고 영재가 너를 잃은 것처럼 나도 내 욕심 때문에 다른 소중한 사람들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시 마음을 굳게 먹었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너를 꼭 만나보고 싶어. 대신 부탁이 있어. 내 앞에 나타날 때 무서운 여우 모습으로 말고 예쁜 머루로 한번 만나보고 싶어.
나는 네가 인간이 되었을 거라 믿거든 안녕 머루야!
-네가 인간이 된 모습이 보고 싶은 효주가-
 
 
영재에게
전북전주인봉4-* 문*선 | 2012-09-22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영재에게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를 읽고

인봉초등학교 4학년 1반 문경선

 

영재에게
영재야, 안녕? 난 인봉초등학교 4학년 문경선이야가장 먼저 너에게 거친 말로 충고를 해주고 싶지만 참을게. 

너에게 처음 쓰는 편지인데 나쁜 말을 가장 먼저 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말이야.넌 머루가 전학 오는 게 좋았지? 나도 우리 반에 누가 전학을 오면 좋다! 왜냐하면 우리 반 수가 더 많아지잖아. 그럼 괜히 우쭐해지는 마음이 있어.

넌 원래 친구를 사귀면 금방 질리는 스타일이니? 안 그러면 머루가 싫어서 그러니? 나는 머루가 내 친구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네가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어.

왜냐하면 머루는 착하지 거기에다 운동도 잘하잖아. 너도 처음엔 머루를 좋아 했잖아. 그리고 무엇보다 머루는 너와 친해지기 위하여 자기가 가지고 있는 보물을 다 주었는데, 넌 도대체 머루를 끝까지 돌보지 않고 친구로 대하지도 않았어. 머루는 너 때문에 사기를 당했다고!!! 내가 보았을 때도 넌 정말 나쁜 아이인 것 같아. 정말 실망이야! 편지 앞부분에 이런 말을 안 썼으니까 뒷부분에 이렇게 말을 해도 화를 내지 않았으면 좋겠어. 넌 진짜 나쁘니까. 넌 머루가 준 구슬로 모든 것을 얻게 되었고 머루는 반대로 모든 것을 잃게 되었어. 영재 너처럼 냄새나고 공부도 못하는 아이로 변했으니까. 머루가 그렇게 친구로 대해 줄 거지라고 당부를 했는데도 넌 그 말을 들어주지 않았잖아. 그건 진짜 친구가 아니야. 그리고 진짜 내 스타일이 아니야. 난 또 친구를 그런 식으로 배신하지 않아.

안녕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를 읽고
전북전주인봉4-* 김*인 | 2012-09-22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를 읽고
인봉초등학교 4학년8반 김해인
 
2012년 8월10일 금요일 날씨: 비가 내렸다.
나는 오늘 진정한 친구와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음, 그게 그러니까 우선 진정한 친구란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에서 나온 친구인척하며 이용하다가 결국 배신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그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와주고 믿어주는 우정으로 삼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의 영재가 머루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다. 영재는 머루에게 목숨과 같이 소중한 구슬을 달라고 하며 머루를 이용하다가 배신을 하였다. 그래서 난 영재를 머루에게서 떼어놓으려고 한 같은 반 친구들도 나쁘다고 생각했지만 영재가 더 나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친구를 배신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편으론 머루가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자기가 진정한 친구라고 믿었던 영재가 머루를 못 본 척하고 모른 척했기 때문이다. 머루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아마 나였더라도 매우 슬펐을 것이다. 더군다나 머루는 전학 온 아이라서 진정한 친구는 영재 하나 뿐이었으니까 그래서 영재가 더 밉고 나쁘다고 생각한다.
이제 머루에게 다시 진정한 친구를 사귀어 보라고 위로의 말을 해주고 싶다. 세상에는 좋은 친구가 많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머루처럼 여우에서 사람으로 전학을 온 것처럼 외국에서 오거나 다른 곳에서 이사 온 친구들이 전학을 오면 잘 대해 주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만약에 나도 전학을 가서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때 잘 대해주는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기 때문이다. 나는 머루가 이 세상에 실망하지 않고 더 멋지고 착한 사람 친구를 꼭 만났으면 좋겠다. 머루가 너무 불쌍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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