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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그거 어디에 써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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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그거 어디에 써먹나요?

단숨에 읽고 바로 꺼내 쓰는 과학 상식 35

원호섭 저/이덕환 감수 | 북클라우드 | 2018년 01월 05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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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출간일 2018년 01월 05일
쪽수,무게,크기 380쪽 | 683g | 152*224*30mm
ISBN13 9791158461980
ISBN10 115846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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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의 생각보다 더 많은 과학이 당신의 삶 속에 존재한다.”
일상을 지배하고 미래를 바꿀 지금 가장 뜨거운 과학 뉴스

‘4차 산업혁명’의 이슈가 끊이지 않고 언론을 장식하는 현재, 세계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안전하다고만 생각했던 한반도가 흔들렸다. 2016년 규모 5.6의 경주 지진, 2017년 규모 5.8의 포항 지진이다. 이를 두고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원인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다. 우리나라는 안전한 것일까?

이 책은 과학 기자가 물리학, 생물학, 우주공학, 지구과학, 과학사 등에서 뽑은 최신 과학 이슈 35가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려주는 과학 교양서다. 책에서는 인공지능, 양자역학, 장내미생물, 중력파, 지진, 지구온난화, 방사능 등의 기본적인 이론부터 가장 최근의 연구 결과를 알려준다. 이들은 현재 우리의 삶에 깊은 연관이 있거나 미래를 크게 변화시킬 과학계의 뜨거운 쟁점들이다. 논쟁거리를 다루면서도 과학 기자로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과학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설명한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과학적 교양은 필수 덕목이 되었다. 현재를 제대로 이해하고, 과학이 바꿀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한 한 권이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원호섭

“당구 칠 때 큐 끝에 초크를 문지르잖아.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초크가 다 뭉쳐 있어. 이거 엔트로피 법칙에 위배되는 거 아냐?” 대학생 시절 강의실 대신 당구장에 출근 도장을 찍으며 친구들과 ‘초크와 엔트로피’에 대한 열띤 토론을 했다. 야구장에 가서는 ‘응원단이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관중들의 엔트로피를 낮춰 많은 사람이 모여 있어도 무질서도는 증가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며 낄낄댔다. 이렇게 즐겁고 재미있는 과학을 더 많은 사람이 알아주길 바랐다. 공돌이의 언어라고 넘겨버리는 게 아니라, 우리 주변에 넘치는 과학적 발견에 대해 누구와도 이야기하며 깔깔거릴 수 있길 바랐다. 그래서 어렵고 재미없다고 여겨지는 과학을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전달하고 싶었다. 수학이 좋아 공대를 선택했지만 대학 시절부터 기자를 꿈꿨던 이유이며, 이 책을 쓴 가장 강력한 동기다.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 동아사이언스를 거쳐 현재 매일경제 과학기술부에서 과학 기사를 쓰고 있다. KAIST 과학저널리즘 대상(공동 수상)을 2012~2013년 연속 수상했고, 이달의 과학기자상(2015년 11월, 2016년 3월, 2016년 7월), 올해의 과학기자... 펼처보기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감수 : 이덕환

Duckhwan Lee,李悳煥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코넬 대학교 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프린스턴 대학교의 연구원을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화학과와 과학커뮤니케이션 협동 과정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선형 분광학, 양자화학,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과학에 관한 많은 책을 번역해왔다. 2004년에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2006년에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고, 과학기술훈장 웅비장(2008)을 수상했다.

글쓴이의 책들로는 『그림으로 보는 분자세계와 대칭성』(한국경제신문, 1996; 번역서),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까치, 1996; 번역서), 『확실성의 종말: 시간, 카오스 그리고 자연법칙』(사이언스북스, 1997; 번역서), 『셜록 홈스의 과학 미스테리』(까치, 1999; 번역서), 『녹색화학: 더 푸른 지구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한승, 2000; 번역서), 『먹거리의 역사』(까치, 2002; 번역서), 『산소』(자유아카데미, 2002; 번역서), 『볼츠만의 원자』(승산, 2003; 번역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까치, 2004; 번역서), 『새로운 우주』(까치, 2005; 번역서), 『아인슈타인: 삶과 우주』(까치, 2007; 번역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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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쉬운 과학을 찾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헌사

1장 일상을 지배하는 지금 이 순간의 과학

[기초과학] 4차 산업혁명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것으로 일본은 2번의 노벨상을 받았다 | 한국에 가미오칸데를 세울 수 있을까 | 기초과학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 신문에 실리지 않은 취재노트-과학 기자가 있어 보이게 기사 쓰는 법

[인공지능] 알파고가 인간에게 이길 수 없는 것
20년을 앞당긴 인공지능의 진화 | 인공지능, 인간의 학습을 배우다 | 인간의 뇌 신경망은 아직 건재하다

[뇌과학] 생각만으로 로봇을 조종하다
뇌파 읽는 기술, BMI | 뇌 지도로 기억의 비밀을 푼다 | 뇌를 자극시켜 탄생한 슈퍼 솔저 | 신문에 실리지 않은 취재노트-사교육 시장의 뇌 사용법

[양자역학] 아인슈타인도 믿지 못한 양자역학의 가능성
과학사의 이름을 바꾼 양자역학 | 그 고양이는 살았을까 죽었을까 | 2진법을 뛰어넘은 양자컴퓨터의 탄생 | 가장 빠르고 안전한 양자통신 | 신문에 실리지 않은 취재노트-눈으로 관찰하는 양자역학의 세계

[힉스입자] 이휘소가 세계에 알린 신의 입자
이휘소, 그가 여전히 회자되는 이유 | 우주의 탄생 과정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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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판의 중심부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얕은 곳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어찌 보면 더 위험할 수 있다. 규모 7.0의 지진이라도 땅속 100km에서 발생하면 사람이 느끼는 진동은 크지 않지만, 규모 5.0의 지진이 땅속 5~10km 지점에서 나타나면 큰 피해가 발생한다. 현재 우리나라 건축물의 내진설계 기준은 땅속 15km에서 규모 6.5의 지진에 견딜 수 있는 정도지만 규모 5.0의 지진이 5km 부근에서 발생한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는 이유다. 2016년 9월 발생한 경주 지진도 땅속 15km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주 지진은 활성단층으로 꼽히는 양산단층에서 발생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양산단층은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시작해 낙동강 하구를 잇는 단층으로 길이만 약 170km로 알려져 있다. 《삼국사기》와 같은 고서에는 과거 경주에서 집이 무너질 정도의 지진이 수십 차례 발생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특히 779년 발생한 지진의 규모를 추정하면 약 6.7이 나온다. 1062년, 1643년에도 규모 6으로 추정되는 강진이 있었다. 모두 양산단층이 범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 p.252

“방사선을, 직접 맞아보자.”
두 귀를 의심했다. 하지만 잘못 들은 것이 아니었다. 3월 28일 서
... 펼처보기 --- p.82

출판사 리뷰

나로호 발사, 경주 지진 등 과학적 이슈의 현장을 발로 뛰고,
방사선에 피폭되는 과학 기자의 리얼 다큐 과학 어드벤처

이 책의 저자는 과학 기자다. KAIST 과학저널리즘 대상, 이달의 과학기자상, 올해의 과학기자상 대상, 한국의과학기자상 등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한 해를 빼고 매년 과학 기자에게 주는 상을 휩쓴 과학 기자다. 그는 매주 국제 학술지에 올라오는 과학 논문을 검색하며 기삿거리를 찾고, 과학적 이슈가 있는 곳이라면 가장 먼저 달려가 취재하고, 과학자에게 일대일 과외를 받아가며 과학 기사를 쓴다. 나로호 발사 현상, 경주 지진 등 과학이 있는 곳에는 그가 있다. 심지어 미량의 방사능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직접 방사능에 피폭되기도 했다. 그는 과학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으로서 쉬운 과학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해왔다(중3도 이해하는 기사를 쓰기 위해 중3 과학 교과서도 샀다).
그런 기자가 과학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원고지 3~4장으로는 대중과 과학계 간의 간극을 메우기가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신문 기사는 재미없고 과학자의 글은 어렵다고 느끼는 독자에게 조금이라도 쉬운 과학을 알려주고 싶었다. 책을 통해 과학이 생각 외로 우리 가까이에 있음을 전해주고 싶었다.
사람들은 ‘과학’에 대해 무관심하다. 총부채상환비율(DTI)을 모르면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지만 열역학 2법칙을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 ‘과학’에는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과학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만 하면 그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과학에 대해 이렇듯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는 이유를, 저자는 과학과 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과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슈를 알려줌으로써 과학이 얼마나 일상과 가까운지, 과학적 지식 혹은 과학적 접근법이 왜 우리에게 필요한지를 전하고 있다.

가장 작은 세계인 양자역학에서 거대한 우주공학까지
과학 이슈에 대한 모든 것

책에서는 대중의 눈높이에서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현재 우리의 삶에 깊은 연관이 있으며, 미래를 크게 변화시킬 여러 가지 과학 이론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많은 과학 교양 도서 중에서도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기본적인 과학 이론을 설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과학이 실제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최근에 연구자들이 어떤 연구에 중점을 두고,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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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자연과 인간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개척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과학이다. 과학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과학적 결과가 반드시 옳다고는 할 수 없다. 엉뚱한 곳을 헤매기도 하고, 참담한 실패도 경험한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과학이다. 그런 과학이 재미있다는 과학자의 말은 절대 믿을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가장 재미없는 것이 과학이다. 그렇다고 외면해버릴 수도 없다. 과학이 우리의 삶을 가득 채워버렸기 때문이다. 과학 기자의 날카로운 눈과 매끄러운 글로 ‘과학적 이슈’를 속 시원하게 파헤쳐본다.
-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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