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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고함

KBS 국권 침탈 100년 특별기획

김종석, 최지원, 고은희, 정윤미 공저 | 시루 | 2011년 08월 15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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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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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고함 리뷰 총점8.0 11,700

상품정보

출간일 2011년 08월 15일
쪽수,무게,크기 264쪽 | 500g | 153*224*20mm
ISBN13 9788996649328
ISBN10 899664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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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나라, 일본

『일본에 고(告)함』은 가장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과의 2000년 역사를 ‘인연, 적대, 공존, 변화, 대결’이라는 5키워드로 집약해 다이카개신부터 국권 침탈까지 끊을 수 없는 한일 관계를 통해 현재와 다가올 미래는 어떠해야 하는지 제시해 준다. KBS 역사스페셜 장영주 책임 프로듀서는 이런 작업이 필요한 이유를 ‘미래에 대한 최소한의 예측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과거에 반복되었던 일들의 패턴을 기억하고 있으면 앞으로 일어날 일에 더 쉽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언제든지 도발할 수 있는 일본을 견제하고, 제대로 대응하려면 잘 알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한국과 일본의 반복되는 역사를 정리하고, 심층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 소개

저자소개 : KBS 국권 침탈 100년 특별기획 ‘한국과 일본’ 제작팀

격동의 역사 속에서 한일 관계의 메커니즘과 해법을 찾다!
증오하고 멸시하지만 결코 교류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나라 일본과의 관계는 어디에서 시작해 어떻게 흘러왔을까?
국권 침탈 100년을 맞아 KBS에서는 2010년 8월 한국과 일본의 2000년 관계사를 ‘인연(因緣)’, ‘적대(敵對)’, ‘공존(共存)’, ‘변화(變化)’, ‘대결(對決)’이란 5가지 키워드로 집약한 기념비적인 역사다큐멘터리 5부작을 제작했다. 기존 역사 관련 프로그램들이 강제 병합이나 적대 관계에만 단편적으로 주목했던 것과 달리 이 프로그램은 백제의 문물 전래, 여몽연합군, 임진왜란 등 전파와 서용, 대립과 갈등의 2000년 한일사(韓日史)를 기행 형식으로 쉽게 풀어냈다. 그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던 한일 관계를 반성적으로 성찰하고, 역사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듀서 : 김종석, 최지원
작가 : 고은희, 정윤미

목차

추천의 글_한일 관계, 소통의 역사 속에 답이 있다
들어가는 글_친숙하면서도 낯선 조합, 한국과 일본

1장_인연(因緣), 떼려야 땔 수 없는 한국과 일본
소가씨는 누구인가|목협만치와 소가노 마치|소가씨는 한반도와 일본의 중계자|당이 몰고 온 국제 정세 변화|백제 멸망 후에도 이어진 인연
역사돋보기 1_다이카개신
역사돋보기 2_백강 전쟁

2장_적대(敵對), 비극적 한일 관계 2000년 역사의 시작
쿠빌라이 칸의 국서|여몽연합군이 몰고 온 충격과 공포|왜구, 공포를 되갚다|조선의 대마도 정벌과 파비각의 비극
역사돋보기 3_가미카제

3장_공존(共存), 공생의 법칙이 평화를 부른다
조선 조정, 왜구에게 벼슬을 내리다|불경과 통호(通好)|왜관의 탄생|목면과 구리가 가져온 평화|다시 왜란의 시대로
역사돋보기 4_《해동제국기》

4장_변화(變化), 이양선에서 비롯된 조선과 일본의 근대화
동래성의 비극|일본의 역사를 바꾼 조총|《성학십도》의 이상|일본의 전국통일이 가져온 후폭풍|지혜로 왜구 조총 부대를 섬멸한 조선 의병|서양의 표류민, 미우라 안진과 헨드리크 하멜|《해체신서》와 혼천의의
... 펼처보기

책속으로

도대체 일본은 왜 우리를 끊임없이 공격해왔나? 이 책은 이웃의 이해하기 힘든 행위의 원인을 역사적 경험에서 찾아내는 심층 분석 보고서이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한반도 침공의 역사는 이제 완전히 끝난 것일까, 아니면 아직 주기가 되지 않았을 뿐일까? 일본에 대한 2000년 민족적 기억의 재구성이라는 결코 유쾌하지 않은 이 작업이 필요한 이유는 미래에 대한 최소한의 예측을 위한 것이다. 과거에 반복되었던 일들의 패턴을 기억하고 있으면 앞으로 일어날 일에 더 쉽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기억할 필요가 있는 것들과 없는 것들의 싸움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지만 일본에서는 기억하지 않으려는 것들을 다루고 있다. 기억이 역사를 구성하지만 때로는 역사가 기억을 지배하고, 그 역사가 현실을 지배할 수도 있기에. --- 본문중에서

오랫동안 이어온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약탈과 침략, 전쟁 등 아픈 기억 이외에 교류와 왕래, 통섭과 소통을 통해 어떻게 평화를 유지했는지를 찾아 나선 것이다. 나는 마치 조선통신사처럼 KBS와 NHK를 오가며 양쪽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두 제작진의 마음이 하나라
... 펼처보기 --- p.147 「공존, 공생의 법칙이 평화를 부른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국가 간의 전쟁 역시 우리가 이웃과 다투는 것과 같은 이유로 시작된다.” _프랑스 사상가 몽테뉴

21세기 정한론, 일본의 속셈을 예측하다!


일본의 도발은 언제쯤 끝이 날까? 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문제로 떠들썩하더니 급기야 2011년 8월, 일본 의원 3명이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입국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우리 정부에서는 입국 거부라는 초유의 강경책을 썼고, 3명의 의원은 김포공항에 도착한 지 9시간 만에 돌아갔다. 하지만 일본은 곧이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내용의 방위백서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벌써 7년 째 독도 영유권을 반복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국제적으로 분쟁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진과 방사능 노출, 장기 집권당의 공백 등 내부적 위기를 맞아 탈출구로써, 19세기 정한론을 주장해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것처럼 한반도로 눈을 돌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과연 대결 구도의 한일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일본에 고(告)함》은 가장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과의 2000년 역사를 ‘인연, 적대, 공존, 변화, 대결’이라는 5키워드로 집약해 다이카개신부터 국권 침탈까지 끊을 수 없는 한일 관계를 통해 현재와 다가올 미래는 어떠해야 하는지 제시해 준다. KBS 역사스페셜 장영주 책임 프로듀서는 이런 작업이 필요한 이유를 ‘미래에 대한 최소한의 예측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과거에 반복되었던 일들의 패턴을 기억하고 있으면 앞으로 일어날 일에 더 쉽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언제든지 도발할 수 있는 일본을 견제하고, 제대로 대응하려면 잘 알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한국과 일본의 반복되는 역사를 정리하고, 심층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한국과 일본,
소통의 역사 속에 답이 있다


역사적으로 한국과 일본은 매우 복잡 미묘한 관계였다. 2000년 동안 전파와 수용, 대립과 갈등, 전쟁과 평화가 수없이 반복해왔다. 그리고 그 주기는 지금도 반복되고 있다.
“원컨대 일본과의 화친을 끊지 마소서.”_신숙주
신숙주가 유언했던 것처럼 일본을 다스리는 방법은 그들과 계속 긴밀하게 교류하는 것이다. 무서운 적(敵)일수록 가까이 두어야 한다는 격언처럼 일본이야말로 잘 살피고, 견제해야 할 대상이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 펼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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