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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치워

정리 정돈 습관을 길러주는 책

[ 양장 ]
김선희 글/박윤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06월 23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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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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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80쪽 | 338g | 190*244*15mm
ISBN13 9788962473223
ISBN10 896247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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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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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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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 : 김선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64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더 빨강』으로 사계절 문학상 대상을, 『열여덟 소울』로 살림 YA문학상 대상을, 장편 동화 『흐린 후 차차 갬』으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창작 동화 『여우비』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귓속말 금지 구역』 『방과 후 사냥꾼』, 청소년 소설 『검은 하트』 『1의 들러리』 『춘란의 계절』 등 다수가 있다. 1964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더 빨강』으로 사계절 문학상 대상을, 『열여덟 소울』로 살림 YA문학상 대상을, 장편 동화 『흐린 후 차차 갬』으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창작 동화 『여우비』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귓속말 금지 구역』 『방과 후 사냥꾼』, 청소년 소설 『검은 하트』 『1의 들러리』 『춘란의 계절』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박윤희
작가 파일
홍익대학교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했다. 자유롭고 따뜻한 그림이 그리워 동화 일러스트를 시작했다. 하얀 도화지를 보면 어떻게 그려야 될지 막막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완성될 그림을 상상하며 설레기도 한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그림 작가가 되고 싶다. 그린 책으로는 『김찰턴순자를 찾아 줘유!』,『겁이 나도 괜찮아』, 『정신세계를 살찌우는 예술가』, 『우리 집은 아프리카에 있어요』, 『너는 나쁜 아이가 아니야』... 홍익대학교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했다. 자유롭고 따뜻한 그림이 그리워 동화 일러스트를 시작했다. 하얀 도화지를 보면 어떻게 그려야 될지 막막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완성될 그림을 상상하며 설레기도 한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그림 작가가 되고 싶다. 그린 책으로는 『김찰턴순자를 찾아 줘유!』,『겁이 나도 괜찮아』, 『정신세계를 살찌우는 예술가』, 『우리 집은 아프리카에 있어요』, 『너는 나쁜 아이가 아니야』, 『사진은 어떻게 찍힐까?』, 『바다를 좋아하는 선장님』, 『남자가 뾰족구두를 신었다?』, 『친구를 위해서라면 괜찮아』, 『재미있는 돈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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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치워
경기부천상인초등학교5-* 방*원 | 2019-08-30 | 제16회 YES24
엄마 아빠는 지쳐있다. 오늘만 벌써 세명이나 다녀갔다. 그 이유는 한달전 가사 도우미 아주머니가 그만 뒀기 때문이다. 아주머니가 그만둘때 민지는 하마터면 울 뻔 했다.헤어지게 된 것도 슬펐지만 아주머니가 만들어주는 음식을 이제 먹을 수 없다는게 더 슬펐다. 엄마는 늘 바쁘다. 아빠도 마찬가지다. 가사 도우미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집안 꼴이 말이 아니게 되기 때문이다. 맨 처음온 사람은 젊은 아주머니 였다. 손톱을 길게 기르고 새빨간 매니큐어까지 바른 아주머니는 자만한 표정으로 "손톱 관리비도받아야 겠는데요." 라고 말하는 바람에 탈락했다. 두번째 온 사람은 아저씨였다. 자신없어 보이는 아저씨는 예... 더보기

엄마 아빠는 지쳐있다. 오늘만 벌써 세명이나 다녀갔다. 그 이유는 한달전 가사 도우미 아주머니가 그만 뒀기 때문이다. 아주머니가 그만둘때 민지는 하마터면 울 뻔 했다. 헤어지게 된 것도 슬펐지만 아주머니가 만들어주는 음식을 이제 먹을 수 없다는게 더 슬펐다. 엄마는 늘 바쁘다. 아빠도 마찬가지다. 가사 도우미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집안 꼴이 말이 아니게 되기 때문이다. 맨 처음온 사람은 젊은 아주머니 였다. 손톱을 길게 기르고 새빨간 매니큐어까지 바른 아주머니는 자만한 표정으로 "손톱 관리비도 받아야 겠는데요." 라고 말하는 바람에 탈락했다. 두번째 온 사람은 아저씨였다. 자신없어 보이는 아저씨는 예전에 일자라를 잃어버렸다고 뭐든 시켜만 보면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엄마가 아저씨에게 집안 살림 해봤냐고 물어보자 아저씨는 한번도 안해봤다고 하셨다. 결국 이번에도 탈락이다. 3번째 4번째 5번째도 결국 다 탈락이였다. 그런데 저녁때 초인종이 울렸다. 인터폰으로 보니 무섭게 생긴 할머니가 문을 열라고 했다. 문을 열자 할머니는 가방을 들고 성큼들어 왔다. 집안을 둘러본 할머니는 심각하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50년동안 가사도우미만 했다고 하자마자 부엌에 가서 빠르게 설거지를 뚝딱 해치어 버렸다. 엄마는 할머니가 마음에 든 눈치였다. 할머니는 이제 부터 집에서 일을 하기로 했다. 민지가 쿨쿨 자고 있을때 할머니가 "일어나!!!!!! 학교가야지!!"

말하였다. 할머니 목소리는 집안가득 쩌렁쩌렁 울렸다. 민지는 민지답지않게 일어나 밥을 먹었다. 엄마 아빠도 맛있게 먹었다. 너무나도 맛있었다. 민지는 체육복을 찾았다. 어디에도 없었다. 민지가 할머니에게 말하기도 전에 체육복을 찾아 빨고 있었다. 할머니가 엄마방을 치울려 하자마자 엄마가 자기 방은 치우지 말라고 했다. 그래도 할머니는 후딱 치워 버렸다. 민지와 할머니는 나란히 게임과 집찻기 게임을 시작했다. 그러자 민지도 후딱 청소를 하게 되었다. 엄마는 점점 할머니가 싫어 졌다. 그러자 엄마는 할머니를 그만두게 했다. 할머니와 엄마는 목소리가 쩌렁쩌렁 소리를 지르며 싸우게 됬다. 하지만 엄마는 할머니가 생각나서 싫엇던거다. 할머니가 가고 난뒤 아침마다 엄마가 해주는 라면만 먹었다. 너무나도 맛이 없었다. 엄마방과 민지방, 거실,주방 까지 다시 어질러져있었다. 아빠와 민지는 그걸줄 알고 할머니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 그 뒤론 엄마와 할머니도 싸우지 않았다. 엄마와 아빠,민지는 깔끔하게 정리 할수 있게 되었다.

나도 어렸을땐 도우미 할머니가 있었다. 할머니가 해주시는 간식이 제일 맛있었다. 그 중에 간장 떡볶이였다. 할머니가 아프셔서 그만두셨다. 그뒤 엄마가 할머니가 해주시던 간장떡볶이를 해주었지만 그맛이 아니였다. 할머니를 다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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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치워
서울잠원5-** 김*린 | 2019-08-06 | 제16회 YES24
이 책을 읽고 주인공을 보면서, 나와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정돈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지켜야 할 것들을 미루거나 정리를 안하는 것을 고쳐줄 수 있는 최고의 책이다. 오늘은엄마와 미리 예매를 해 둔 공연을 보려고 가려고 했으나, 엄마는 내 방 정리는 내가 나를 위한 배려하고 하시면서 엄마가 내 방 정리를 지금 바로 하지 않는 경우에는 갈 수 없다고 하셨다. 젤리를 먹고 놓은 곳, 음료수를 침대에서 먹은 것, 책을 펴 놓은 곳, 종이접기를 한 곳 왜 갑자기 엄마가 정리를 해야 한다고 하시는지, 나는 내가 편한 곳에서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 것이 눈에 편하고 손에 집기도 편한데... 더보기

이 책을 읽고 주인공을 보면서, 나와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정돈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지켜야 할 것들을 미루거나 정리를 안하는 것을 고쳐줄 수 있는 최고의 책이다.

 

오늘은 엄마와 미리 예매를 해 둔 공연을 보려고 가려고 했으나, 엄마는 내 방 정리는 내가 나를 위한 배려하고 하시면서

 엄마가 내 방 정리를 지금 바로 하지 않는 경우에는 갈 수 없다고 하셨다.

 

젤리를 먹고 놓은 곳, 음료수를 침대에서 먹은 것, 책을 펴 놓은 곳, 종이접기를 한 곳

왜 갑자기 엄마가 정리를 해야 한다고 하시는지, 나는 내가 편한 곳에서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 것이 눈에 편하고 손에 집기도 편한데, 엄마는 그렇지 않는 것 같다. 정리를 하고 나니 약속된 시간이 훨씬 넘어서 우리는 기존에 예약된 시간에 볼 수 없었고 그 다음 시간에 봐야 했고 늦은 시간에 공연을 보고 또 돌아와야 했다.

 

이 책을 읽은 후에 나는 지켜야 할 것이 떠올랐다.

1. 숙제하고 놀기(지키고 있었지만 더 지키자)

2. 준비물 리미 챙기기(엄청 잘하고 있음)

3. 내 방 청소는 내가 하기(이 건 너무 지키기 힘듬)

4. 내일 하지 않기

 

아것을 지키면 미덕, 청결, 정돈을 키질 수 있을 것 같고

실과 정리하기도 지킬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것 같다. 그러면 내 방, 내 마음도 홀가분 해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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