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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 김경집이 건네는 18가지 삶의 문답

김경집 | 휴(休) | 2017년 09월 22일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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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9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30쪽 | 542g | 170*183*30mm
ISBN13 9791160400960
ISBN10 1160400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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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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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경집 (전 가톨릭대학교 교수)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예술철학과 현대사회철학을 공부하면서 스물다섯 해를 배웠다. 서강대학교 교양학부와 철학과에서 가르치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으로 옮겨 스물다섯 해 가르치는 걸 채우고 학교를 떠나 세 번째 스물다섯 해를 글 쓰고 책 읽으며 살기로 했다. 강연도 하고 칼럼도 연재하면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의 기획과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고 있다. 지식과 체제에 순치되...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예술철학과 현대사회철학을 공부하면서 스물다섯 해를 배웠다. 서강대학교 교양학부와 철학과에서 가르치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으로 옮겨 스물다섯 해 가르치는 걸 채우고 학교를 떠나 세 번째 스물다섯 해를 글 쓰고 책 읽으며 살기로 했다. 강연도 하고 칼럼도 연재하면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의 기획과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고 있다. 지식과 체제에 순치되는 것을 가장 경계하며 사고의 전환과 발상의 전복으로 기존의 사고방식과 지식을 분석하고 비판하는 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크다.

『인문학은 밥이다』, 『인문학자 김경집의 사고혁명 6i』, 『생각의 융합』을 비롯한 많은 인문교양서를 썼다. 『엄마인문학』은 2016년에 순천·정읍·포항에서 동시에 ‘한 도시 한 책’으로 선정되었고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는 2018년 ‘고양시민이 뽑은 올해의 책’에, 시대비평서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은 ‘전라남도 올해의 책’에 뽑히기도 했다.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는 2012년 부평시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에서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를 비롯,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등 여러 권을 썼고, 교육과 종교 그리고 사회비평 등의 분야에서도 『언어사춘기』,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어른은 진보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책들을 썼다. 또한 『나이듦의 즐거움』, 『생각을 걷다』 등 여러 에세이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4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틈틈이 집 앞산의 둘레길과 집 뒷산인 북한산을 오르며 생각을 다듬고 글밭을 정리하는 일상을 누리며 ‘뜻은 높게, 생각은 깊게, 영혼은 맑게, 가슴은 뜨겁게, 삶을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독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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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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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생각을 걷다] 걷다, 묻다, 살아가다
평점10점 | m********2 | 2018-01-11 | 신고

걷다, 묻다, 살아가다

      

  막 히말라야 여행에서 돌아왔다. 설산의 위용을 자랑하는 안나푸르나의 길을 걸었다. 지나가며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을 통해 그들의 신을 만났고, 길가에 피어있는 꽃 한 송이에도 감사했다. 끊임없는 물음의 길이었고 물음의 답을 찾는 과정이었다. 걷는 것이 너무 힘들어 아무 생각 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엔 목표점에 도달했고, 내려오는 길도 만끽했다. 아! 혼자 다녀온 것은 아니다. 한 인문학자의 여행에 무임승차했다. 물론 책값은 치렀지만 말이다.

 

  <생각을 걷다>(휴, 2017)는 인문학자 김경집의 히말라야 여행과 그 길에서의 사유를 담고 있는 책이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면서 고민한 18가지 삶의 질문과 그에 대한 성찰을 담아낸 기행문이자 인문학서이다. 저자는 안나푸르나의 높은 길을 숨가빠하며 걷다가 어느 순간 사유의 늪으로 빠진다. 그런 저자의 여정을 책상머리에서 동행한다는 것은 도리어 행운이다. 저자와 함께 히말라야로 떠났다면 그 길은 공유할 수 있었을지 몰라도 그의 사유는 공유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히말라야에서 사유한 삶의 질문들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며 농밀하다. 그의 몸은 여행을 통해 비일상적인 장소로 옮겨가있지만, 그 떠남은 오히려 한 발 떨어져 일상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함이다. 이 책은 비일상적인 장소에서의 일상에 관한 고찰을 통해 삶의 순간들을 특별하게 만들 방법을 일러준다. 그것은 바로 일상 속에서 스스로에게 묻는 것이다. “나는 오늘 무엇을 물었고, 내일은 또 무엇을 물을 것인가?”(p.97) 나를 만나기 위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구하며 살아가는 일상은 순례자의 특별한 여행과 다르지 않다. 순례자와 같은 모습으로 일상을 살아갈 때, 삶은 마치 순례처럼 경건해지고 겸손해진다.

 

  저자의 히말라야 트레킹이 낯선 여행이었듯 우리의 인생도 낯선 여행이다. 이 낯섦 속에서 우리는 설렘을 발견하고, 기대를 품고, 희망을 갖는다. 이 여행에서 우리는 언제나 초행자이기에 모든 길은 새롭고 의미있다. 그러나 이 낯선 길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내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모든 여정은 내 안에 있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일 뿐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나 자신에게 묻고, 또 물어야한다. "내가 생각했던 나는 누구이고 무엇인가? 나를 뛰어넘을 수는 있는 것일까? 정답은 있는 걸까? 그 정답을 내가 가지고 있는데 나만 몰랐다는 것일까? 진정한 자유는 과연 무엇일까?”(p.37)

 

  사는 데 필요한 것은 아주 단순하다. 일단 숨 쉴 공기만 있다면 살 수 있다. 먹을 음식도 잠잘 집도 부차적이다. 사는 데 필요한 것이 아주 단순하다는 것은 삶의 본질 역시 단순하다는 것이리라. 그러나 삶에 욕망의 더께가 덕지덕지 붙으면 그 본질이 단순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된다. 우리는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우리가 소유한 그것들은 삶의 본질을 더욱 깊숙이 숨긴다. 그러나 본질을 파악하고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우리를 더욱 가치있게 만들고 인간답게 한다. 나도 모르게 쌓여버린 욕망의 더께를 덜어내고 단순한 본질을 찾기 위해서 우리는 다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사는 건 아주 단순함을 새삼 깨닫는다. 산소만 있어도 살 것 같다. 아무런 욕망도 없다. 그저 숨만 편히 쉴 수 있다면, 다 내줄 것 같다. 그렇다면 다른 것들은 빈껍데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걸 이고 지고 끌고 다니며 늘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탓한 삶이었구나 싶다. 산소가 넘치게 풍부한 저지대로 내려가도 이 욕망의 더께를 벗어낼 수 있을까? 아는 것과 느끼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지만, 그래도 그 간격을 조금은 줄여야 한다. 히말라야는 내게 그것을 요구한다.”(p.183)

 

  목적지가 아닌 길에 널린 돌멩이에 눈길을 뺏기고 꽃과 잠자리에 마음을 뺏기던 ‘나였던 아이’를 잃어버린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최단거리, 최고속도의 삶이 버겁다면 이 책이 던지는 화두에 귀기울여 볼 일이다. 가로가 넓은 이 책의 여백을 노트삼아 저자의 사유에 이어지는 나의 생각을 메모해가며 읽는 쏠쏠한 재미는 덤이다.

    

 어쩌면 살아간다는 것은 내 앞의 인생을 나만의 속도로 걷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너무 빨리 걸어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반면 너무 천천히 걸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도 금물이다.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고, 질문하고 답하며 걷는 것이 인생을 잘 살아가기 위한 관건일 것이다. "주어진 시간을 온전하게 누리려면 서둘면 안 된다. 갈 길은 멀다. 그러니 서둘지 말고 즐기는 법을 마련하며 살자. 삶도, 사랑도, 일도. 때론 밭게 때론 성기게.”(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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