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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에 천사가 된 아이

이규희 글/원유미 그림 | 대교출판 | 2011년 02월 22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상품 가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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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에 천사가 된 아이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17쪽 | 180*239*20mm
ISBN13 9788939527775
ISBN10 893952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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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늘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나고, 감동스런 동화를 보여 주고 싶은 동화 작가랍니다. 고궁이나 박물관,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동화의 소재를 찾기도 하고요, 어린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려 괜히 학교 앞을 얼쩡거리기도 해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사서 교사로 일했습니다. ‘소년중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 늘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나고, 감동스런 동화를 보여 주고 싶은 동화 작가랍니다. 고궁이나 박물관,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동화의 소재를 찾기도 하고요, 어린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려 괜히 학교 앞을 얼쩡거리기도 해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사서 교사로 일했습니다. ‘소년중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동화 작가로 여러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왕 할머니는 100살』 『왕세자가 돌아온다』 『악플 전쟁』 『조지 할아버지의 6.25』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진짜 친구 찾기』 등 100여 권의 동화를 썼어요.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 여러 상도 받았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 『우리는 한편이야』의 그림을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내가 먼저 말 걸기』, 『잔소리 없는 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자는 힘이 세다』, 『사람이 아름답다』, 『나와 조금 다를 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 『우리는 한편이야』의 그림을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내가 먼저 말 걸기』, 『잔소리 없는 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자는 힘이 세다』, 『사람이 아름답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권민 장민 표민』, 『언제나 사랑해』, 『내가 먼저 말 걸기』, 『꺼벙이 억수』,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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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난 기증을 할 수 있을까?
경기고양낙민초등학교5-* 김*현 | 2020-09-03 | 제17회 YES24

현대 의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장기 기증을 한 주인공 정후는 11살에 천사가 되어 가족의 곁을 떠납니다.

정후는 나보다 어린 나이에 장기 기증을 했는데 나는 장기 기증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상상을 해 보니 솔직히 정후가 처음에 두려웠던 것처럼 저도 두려웠습니다.

아플 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아마 죽으면 아픔을 느끼지 못하겠죠?

아무래도 살아있을 때 기증하는 거는 무서워서 못 할 것 같았지만, 내가 죽었을 때는 기증하는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때도 무서운 건 비슷하겠지만 요.

근데 막상 기증을 하면 자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뿌듯함도 묻어 나와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의 기증 덕분에 하나 둘 씩 사람들이 살아나는 것은 정말 기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보이지 않던 다른 사람의 눈이 잘 보이거나 건강하고 튼튼한 나의 폐를 이식 받아 건강해 진다면 전 아낌 없이 이식 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인공 정후는 꺼져 가는 여섯 생명을 살렸습니다. 

나도 이왕 이면 장기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죽어서 기부를 많은 사람에게 하고 싶습니다.

나는 각막을 기증을 해서 시각 장애인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 입니다.

그 다음으로 내 시신을 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줄 것 입니다.

내 후손들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시신을 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후처럼 만약 내가 뇌사 라면 간, 신장 두 개, 심장 그리고 췌장, 마지막으로 패 두 개를 기증 할 것 입니다.

그냥 죽으면 기증을 많이 해 줄 수 없는 데 뇌사로 죽게 되면 인공 호흡기로 숨을 쉬게 하여 심장이 뛸 때 가족과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고 심장이 뛰는 것을 멈추기 전에 빨리 많은 사람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싶습니다. 

물론 장기 기증를 하기 위해 빨리 죽고 싶다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 기증 희망 등록은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로 연락하면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희망에 의해서는 가능하지만, 실제로 기증하려면 가족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더구나 미성년자인 어린이는 부모님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증을 하는 것은 나중의 일이고 내가 죽으면 가족들이 많이 슬퍼할 텐데, 

내가 그것을 어떻게 감당할 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는 많이 힘들 것이고, 하늘 나라에서 왕할머니, 친할머니, 친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어

조금의 슬픔은 사라지겠지만 그 슬픔은 굉장히 오래 갈 듯 합니다.

그리고 하늘 나라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지켜 볼 수는 있겠지만 함께 대화하며 웃을 수 없으니 얼마나 답답할지 상상이 안 갑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장기 기증은 많은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가족들도 말입니다.

 

천사가 된 아이
강원원주중앙초등학교4-* 김*연 | 2020-08-30 | 제17회 YES24

이 책에 나오는 정우는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정우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망해서 정우네 가족은 할 수 없이 낡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낡은 집은 조그만 방 두 개에 거실이랑 마루는 없고, 그저 부엌하나가 전부였다. 엄마는 우울해져 있고, 정우의 누나인 정은이는 정우랑 방을 같이 써야한다는 말에 울음보가 터진 듯 울어댔다.

정은이가 정우랑 방을 같이 써야한다는 말에 울었다면, 정우네 가족의 예전 집은 정말 크고 방이 많은 집이였을 것 같다. 내가 만약에 정은이였으면 엄마랑 같이 잘 수도 있으니까 좋았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엄마가 제일 좋고, 엄마랑 같이 자면 절벽에서 떨어지거나, 귀신한테 잡혀서 죽거나, 집에서 좇아나는 무서운 꿈을 안 꾸기 때문이다.

정우는 학교에서 놀림을 받는 것 같았다. 어떤 나쁜 아이들이 정우에게 돌멩이를 던지기도 하고, 등에 ‘김정우, 바보 똥개’ 라고 써놓은 종이쪽지를 붙이기도 했다. 그때 유미라는 여자아이가 정우의 등에 붙은 종이쪽지를 발견하고 그 쪽지를 붙였던 아이를 찾아낸 후에 오른 팔을 잡아서 옆으로 비틀기 시작했다. 정우는 예쁘장하게만 보이던 유미가 마치 남자아이처럼 힘이 세 보였다.

나라면 그 아이의 오른 팔을 잡아서 옆으로 비틀지 않고, 선생님한테 말했을 것 같다. 왜냐하면 괜히 그랬다가는 나도 힘들어질 것 같기 때문이다. 또 팔을 잡아서 옆으로 비틀다가 팔이 부러지면 곤란해지고, 나중에 커서 내가 유명해져서 TV에 나오면 그 아이가 “재가 어렸을 때 제 오른 팔을 부러지게 했어요.” 라고 해서 더욱 힘든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우와 유미는 점점 친한 친구가 되었다. 둘은 바위산에도 올라가 보고, 유미는 정우의 그림 숙제를 도와주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그러자 정우는 점점 학교생활도 재미있고 아이들과도 친해지기 시작했다.

정우는 일기장에 ‘이다음에 유미랑 결혼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써놓고는 얼굴이 빨개져서 잠이 들었다.

나도 유미같이 착하고, 친절하고, 성격이 좋고, 공부 못하는 아이, 얼굴이 못생긴 아이, 그 누구도 가리지 않고 지내는 친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우리 반에서 나랑 만났었던 친구들은 나랑 성격이 잘 안 맞고, 짜증을 많이 내고, 편견이 심하기 때문이다.

정우는 엄마 생신 때 엄마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선물로 가짜 보석이 박힌 파란 반지를 샀다. 정우는 엄마한테 “엄마, 그건 가짜 보석 반지지만 나중에 크면 진짜 보석 반지로 사 드릴 게요. 그러니 힘내세요, 네?” 라고 말하면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엄마는 파란 반지가 요술을 부린 것처럼 조금씩 기운을 되찾아 갔다.

내 생각에는 파란 반지가 요술을 부린 것이 아니고 엄마가 ‘아이들이 나를 위해서 케이크랑 파란반지를 샀구나. 그래! 나도 힘을 내야지!’ 라는 생각을 해서, 기특해서 그런 것 같다.

정우 아빠는 달라진 엄마를 보며 행복해 했다. 아빠는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 한 명이 간암에 걸렸었는데 교회에 다니는 교인 한 명이 간을 내주었다지 뭐야. 그 직원이 수술을 받고 첫 출근을 해서 한 말이 뭔 줄 알아? 사람이 살아가는 데 제일 중요한 건 무엇보다 건강이라고 하더구나.” 라고 힘을 주어서 말했다. 정우는 일기장에 ‘나도 이다음에 내 몸을 기증하면 어떨까? 생각만 해도 무섭고 떨린다. 하지만 용기를 내야지. 그래서 누군가 건강 해진다면 더 좋은 일이잖아. 겁돌이 파이팅!’ 이라고 썼다.

정우는 동네 지도를 만들려고 자전거를 타고 갔다. 그런데 트럭이 정우를 치고 말았다. 정우의 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정우는 뇌사가 된 상태였다.

정은이가 집에서 가져온 정우의 일기장을 본 가족들은 정우의 장기를 여섯 명에게 기증 하였다.

나 같았으면 기증을 못했을 것 같은데, 그런 결정을 내린 가족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가족들은 정우를 할머니 집에 있는 호두나무 밑에 묻어 주었다. 정우는 마지막으로 호두나무가지를 흔들어 인사를 하고, 하늘 위로 올라갔다.

이 책은 보다가 울 정도로 슬픈 것 같다. ‘과연 내가 장기를 기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정우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 라는 생각도 드는 책 이였다.

여러 사람의 목숨을 살리고 간 정우가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누구나 천사가 될수 있어요.
강원원주중앙초등학교5-* 김*연 | 2020-08-30 | 제17회 YES24

열한 살 정우는 어린 나이에 죽음을 봤다.

유체이탈이 된 정우는 큰 트럭에 자신이 치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정우는 울지 않았다. 난 놀라웠다. 죽은 자신을 보고 안 울었다는 것이 말이다.

정우는 이제 투명인간이나 마찬가지였다. 친구들과 못 놀고, 이야기도 못 하고, 가족들에게 애정표현을 못 한다. 정우는 우주 비행사가 꿈이였다. 그래서 친구인 유미와 가족들에게 우주선을 어른이 되면 태워 주겠다고도 하고 엄마에겐 진짜 보석 반지를 사 주겠다고도 했다.

정우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약속을 못 지켰다며 모두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난 자신이 죽었는데도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 정우에게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주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더 신기한 건 자신의 사촌이모처럼 장기를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나누워 주웠다는 것이다.

정우는 자신이 겁돌이라고 일기장에 썼지만 내 생각엔 겁돌이보단 용기가 있는 멋있는 아이였던 것 같다. 내가 만약 다른 사람을 위해 장기를 나눠 줄 수 있을까? 난 이제 열두 살인데 열한 살인 정우에게 본받아야겠다.

정우에겐 두 살 더 많은 누나가 있다. 누나는 이사 온 집이 너무 좁아서 정우와 방을 같이 써야 했다. 그래서 누나는 정우에게 커튼을 넘어오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이젠 누나 혼자 방을 쓸 수 있다. 왜냐하면 정우는 이제 이 세상에 없으니까.. 하지만 내 생각에는 더 슬플 것 같다. 하나뿐인 자신의 동생이 없기 때문이다. 나도 동생과 싸울 때나 동생 때문에 내가 더 이득을 못 이뤘을 때 동생 때문에 라는 생각에 동생이 사라졌으면 이라는 생각을 해봤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내 하나뿐인 동생이 사라진다면 같이 놀 사람도 없고, 장난 칠 사람도 없고 나에겐 더욱 이득이 없는 것 같았다. 정우의 누나도 그렇게 땅바닥에서 울부짖으며 동생과 방을 쓰기 싫다고 했는데 그게 동생과 함께 쓰는 마지막 방이었다는게 더욱 슬플 것 같다.

사람은 후회를 한다. 좀 더 잘해 줄 걸 좀 더 예뻐해 줄 걸 좀 더 열심히 살 걸. 그래서 어른들이 이런 말을 하실 때도 있다.

“너 지금 있을 때 잘해~” 아마도 이 말은 부모님들이 자주 말하는 100위 안에 들 것이다. 정우의 엄마는 자기가 활기차게 살았다면 정우가 살 수도 있지 않았을까 후회했다. 사람들이 후회를 하면 기회를 모두 놓쳐 버린 것도 있지만 자신의 가족이 죽으면 아마도 모두 자신의 잘못 때문이라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다.

내가 이 아이였다면 꺼져 가는 여섯 생명을 살려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이 원하는 걸 들어 준 엄마, 아빠도 대단한 것 같다. 내가 정우 부모님이었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장기를 기부한다는 아들의 의견을 존중하지 못하고 무조건 반대 할 것 같다. 왜냐하면 내 아들의 장기가 여러 곳으로 해체 되면 아들이 아플 것 같기도 하고, 무서울 것도 같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장기를 떼어서 꺼져가는 다른 생명을 살린 소년 정우. 난 천사가 된 정우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나도 정우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착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열한 살에 천사가 된 아이
서울서울등현초등학교1-* 유*우 | 2017-09-06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만약 내가 정우라면 장기기증을 할 수 있을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기전까지 장기기증에 대해서 생각도 해 본적이 없던 나는 정우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실 나는 주사를 맞는 것도 무서워 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병원에 갈 때면 항상 긴장을 한다. 이런 나를 보고 가끔씩 형은

 '"유재우 겁쟁이!"

하고 놀려댄다.그 때마다 아무리 씩씩한 척 하려고 해 보아도 용기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정우는 장기기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일기장에 썼다. 나는 그런 정우가 정말 용감하다고 생각한다. 갑작스럽게 교통 사고를 당한 정우는 일기잘에 쓰여진대로 장기기증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여섯 사람의 생명을 살리게 된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들을 죽어 가는 것을 보고 있어야 했던 정우의 부모님은 정말 마음이 아프셨을 것이다. 우리 부모님께서는 내가 감기에 걸려 열만 나도 많은 걱정을 하시며 속상해 하신다. 그런데 정우의 부모님께서는 정우를 아예 못 보게 되었으니 정말 슬프셨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슬픔 속에서도 사랑하는 아들의 장기를 너무나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정우는 비록 자기의 몸은 아니지만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다. 나는 정우가 죽게 되어서 슬프기는 했지만 6명의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정우가 정말 천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아직까지도 장기기증은 너무나 무서운 생각이 든다. 그러나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이니 장기기증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고 나중에 장기기증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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