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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는 만큼 주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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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는 만큼 주는 나라

함기수 | 보는소리 | 2011년 02월 17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공유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상품퍼가기 열기/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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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출간일 2011년 02월 17일
쪽수,무게,크기 227쪽 | 436g | 153*224*20mm
ISBN13 9788993282139
ISBN10 8993282137

책소개

역사, 지리적으로는 물론 경제, 사회적으로도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저자는 중국을 ‘아는 것 만큼 보이는 나라’라고 표현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중국에서 종합상사 직원으로 중국 사람들과 겪었던 경험과 에피소드를 글로 옮기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정확한 이해와 따뜻한 애정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진정으로 담아내고 있다. 중국은 ‘주는 만큼 주는 나라’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중국을 냄새 나는 후진국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사실 중국 대도시의 뒤에는 우리보다 못한 곳이 아직도 많다. 그러나 우리와 경쟁할 10%의 성장 축이 우리를 앞서 있음을 그들은 간과하고 있다. 적어도 경제적으로는 우리 GDP의 절반 이상을 중국 시장이 견인하고 있음을 그들은 모르고 있다. 중국에서 16년을 살면서 근본적으로 우리와 다르지 않은 중국을 몸으로 느낀 저자. 중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았다. 그리하여 상대방을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지혜야 말로 우리와 중국을 연결해 주는 소통의 비법임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함기수

1982년 (주)선경(현 SK네트웍스)에 입사하여 1987년부터 홍콩지사 주재원을 시작으로, 종합상사 주재원으로 중국에서만 16년을 근무했다. 중국의 개혁개방을 직접 보았고, 가장 먼저 중국으로 들어가 중국과의 경제교류를 이루는데 앞장섰다. 1993년 베이징지사 주재원을 거쳐 칭따오 지사장, 그리고 SK네트웍스 중국본부장(상무)을 역임했다.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했고, 경영학을 부전공하였다. 2003년 중국 해양대학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세계화전략연구소 객원 교수 및 중국담당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이웃나라, 가까운 시장(중국이라는 나라)

세계에서 세 번째로 넓은 나라
아침 열시의 조찬회… 하나의 중국
공항의 탈의실… 반팔셔츠와 밍크코트를 동시에 입는 나라
하루에 100편의 비행기가 가는 나라… 중국은 우리의 내수시장
인천에서 닭이 울면… 이웃나라, 가까운 시장
스튜디어스의 눈물
길어진 만리장성, 역사는 승자에 의해서 씌어진다
동북공정에 대해서
미래 20년의 변화
인생도 줄을 잘 서야
부활한 공자(孔子)
아편전쟁 후(後) 170년… 세계를 석권한 중국 제품들
적벽대전 그 후… 제갈량의 부활
힘의 균형… 韓?中 의전의 변화

아는 것 만큼 보이는 나라 (중국의 문화)

열세 그릇의 볶음밥
국수전골 집에서의 에피소드
좌석은 서열의 상징
술은 상대방과 같이 마셔라
술 한 말에 시(詩) 백편
2009년 9월 9일 9시 9분 9초
중국인과 차(茶)
푸얼차(普?茶:보이차)
함축의 진수, 사자성어(1)… 희망과 각오
함축의 진수, 사자성어(2)… 세태의 풍자
함축의 진수(3)… 중국어의 특성
중국어 방송에 중국어 자막… 표준어와 방언
중국의 공휴일
중국의 명절
주는 것 만큼 주는 사람들… 중국의 선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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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역사, 지리적으로는 물론 경제, 사회적으로도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저자는 중국을 ‘아는 것 만큼 보이는 나라’라고 표현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중국에서 종합상사 직원으로 중국 사람들과 겪었던 경험과 에피소드를 글로 옮기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정확한 이해와 따뜻한 애정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진정으로 담아내고 있다. 중국은 ‘주는 만큼 주는 나라’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홍콩에 가면 록마차우(落馬州: Lok Ma Chau) 라는 곳이 있다. ‘말(馬)을 내린다’라는 지명의 느낌처럼 중국 본토와의 경계 지역이다. 저자가 홍콩 지사로 부임한 1987년, 그곳은 우리의 판문점 같은 곳이었다. 한국 사람들을 포함한 많은 관광객들이 붐볐는데, 사람들은 이곳에서 망원경에 동전을 넣고 좁은 렌즈를 통해서 아직 우리에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중국 대륙을 엿보곤 했다. 저자 역시 이곳에서 공산주의 중국을 처음 보았었는데 처음 본 동전 크기의 중국 모습이 지금도 머리에 생생하다.

그로부터 20년 남짓한 세월이 흘렀다. 중국은 우리에게 문을 열었고 많은 사람들이 중국을 다녀왔다. 그 사이 중국은 ‘상전벽해’ 처럼 변해 버렸다. 중국이 이렇게 변하는 사이, 의외로 우리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우리는 중국을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중국을 한 번 다녀온 사람이 중국을 가장 잘 안다는 우스갯 소리는 중국이야말로 ‘아는 것 만큼 보이는 나라’ 임을 역설적으로 말해 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중국을 냄새 나는 후진국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사실 중국 대도시의 뒤에는 우리보다 못한 곳이 아직도 많다. 그러나 우리와 경쟁할 10%의 성장 축이 우리를 앞서 있음을 그들은 간과하고 있다. 적어도 경제적으로는 우리 GDP의 절반 이상을 중국 시장이 견인하고 있음을 그들은 모르고 있다.

상대방을 폄훼하고 무시하면서 그가 자기를 대접해 주길 바라는 것은 지나친 이기(利己)이다. 키우는 강아지도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을 정확하게 가리지 않는가? 중국에서 16년을 살면서 근본적으로 우리와 다르지 않은 중국을 몸으로 느꼈다. 그리고 중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았다. 그리하여 상대방을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지혜야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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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우리가 중국을 알아야 하는 이유

중국의 부상이 눈부시다. 2009년 독일을 제치고 세계 제1위의 수출국이 된 중국은 2010년 국내 총생산(GDP)에서 일본을 누르고 세계 제2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2008년 독일을 제치고 세계 제3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선지 2년 만이다. 앞으로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는 데에 10년도 필요치 않다는 연구 기관도 있다.

나는 중국의 부상이 우리에게 기회인가, 위협인가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럴 때마다 나는 확신을 갖고 대답한다. 이는 우리 민족에게는 최대의 행운이며 기가 막힌 기회요, 앞으로 우리의 후배와 자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절호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중국의 개혁 개방과 함께 그들의 비약적인 발전에 감탄하는 사람도 만일 중국의 개방이 없었다면 우리 경제의 발전도 오늘과 같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1990년대 삼성, LG전자, 포스코, SK에너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굴지의 기업들이 중국 시장의 수요를 발판 삼아 세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다. 석유화학이나 철강 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국내 종합상사 수출실적 중 절반 또는 그 이상이 대(對) 중국 실적이었음을 아는 사람도 드물다.

우리나라는 땅이 좁고 자원이 없다. 그리하여 외국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수출입 등 대외 의존도가 80%에 육박한다.
지금 우리나라 해외 공장의 43%가 중국에 있고, 총 수출액의 30%가 대(對)중국 수출액이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수는 이미 20만개를 넘어섰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일본과 EU 수출액이 각각 마이너스 12.5%와 마이너스 16%로 급격하게 하락하는 사이 대중국 수출액은 17.2%로 증가했다. 대미 교역량은 0.3% 증가로 제자리 걸음이었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대비 경제성장의 절반 이상을 중국과의 교역을 통해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즉 2008년 상반기에서 2010년 상반기까지의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4.2%에서 대중국 순 수출의 성장기여도가 2.2% 포인트로, 기여율 52%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 시장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발간된 책 ‘중국, 주는 만큼 주는 나라’는 여러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중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어서 반갑다. 저자인 함기수 위원과의 인연이 벌써 30년이 되어 간다. 그는 중국이 개방되기 전부터 홍콩을 통해서 중국 비즈니스를 했었고 국교 수립 이전부터 대륙으로 들어가 종합상사 맨으로서 최근까지 중국 사업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이다. 다른 누구보다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사람이 아닌가 한다. 또한 그는 함부로 아는 척하지 않는 전형적인 외유내강 형이다. 책 내용 중 여러 곳에서 그의 겸손함이 묻어나고 곳곳에서 그의 중국에 대한 진한 애정이 배어난다. 모쪼록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서 중국을 이해하고 그리하여 진정으로 중국을 좋아하게 되고 중국을 성공의 터전으로 삶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이영권 (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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