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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정판매
발행일 | 2010년 1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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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56쪽 | 462g | 285*210*15mm |
ISBN13 | 9788956633398 |
ISBN10 | 8956633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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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종류가 참 많다.
저어새, 꼬마물떼새, 노랑할미새, 쇠백로등 이름이 재미있는 것들도 있고, 어려운 것들도 있다. 물총새는 총처럼 행동이 빨라서 붙은 이름인가보다.
이 책을 지으신 이우만 작가님은 왠지 아주 마음이 따듯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그림도 멋지고, 글도 잘 쓰고, 새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오지 않는 물총새를 기다릴때는 아주 지루했을텐데 오랜 시간을 참고 기다리시다니 참을성도 많으신 것 같다.
나도 새들처럼 하늘을 훨훨 날아봤으면 좋겠다. 하늘을 날면 가고 싶은 곳도 금방 갈 수 있고, 차가 막혀서 짜증이나는 일도 없어서 기분이 좋아질 것이고, 또 아주 시원해서 기분도 상쾌해 질 것 같다.
예전처럼 새들이 우리 주변에 많지 않은 이유는 우리가 새들에게 잘 못한 점이 있어서다.
그 이유는 바로 새들이 사는 습지나 나무, 들판들을 마구 개발해 버려서 새들이 사는 곳들을 없애버렸기 때문이다. 아파트나 건물을 지을때 나는 소음이 새들이 있는 둥지까지 들려서 새들이 죽거나 부화를 못하는 경우도 있고, 먹을게 없어서 죽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알을 품는 어미새가 비가 오는 바람에 알이 다 떠내려 간 것도 모르고 찾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슬펐다.
사람들이 편리한 생활을 만들기위해 무언가를 만들때에는 동물이나 새들이 새롭게 살 곳을 만들어주고 시작했으면 좋겠다.
나도 새들한테 잘못한 점 있긴하다. 아빠가 새총을 사주셨는데 새를 맞춰보려고 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맞추지 못한게 정말 다행인것 같다. 앞으로 다시는 말을 못하는 동물이나 새들을 괴롭히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내년에는 창릉천에 물총새가 아주 많이 왔으면 좋겠다.
창릉천에서 물총새를 만났어요
"창릉천 에서 물총새를 만났어요" 전 이 제목이 마음에 듭니다.
이 책을 읽고 창릉천 에도 가보고 싶고 물총새를 만져보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파란 물총새가 너무 이뻐서 많은 파란 물총새가 하늘을 날아다닌다면
하늘이 얼마나 예쁠가 생각도 듭니다.
내가 본 새들은 참새, 까마귀, 까치... 이정도입니다
가끔 엄마랑 동생이랑 에버랜드에 가서 노란 새들에게 먹이도 줘 봤는데
전 그 노랑새의 이름은 모르지만 정말 정말 이쁩니다
옛날부터 새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책의 제목이 맘에 들었던거 같습니다.
책을 펼쳤는데 그림이 진짜 새들과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저도 그림그리기를 좋아하지만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라 그림을 이렇게 그릴순
없습니다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물총새를 정말 사진처럼 그렸습니다
물론 다른 새들도 진짜 새들처럼 그렸구여
이책에 나오는 새들 모두 이름들이 특이합니다.
물총새,노랑할미새,꺅도요,삑삑도요,꼬마물떼새,쇠백로... 전부 처음 들어보는 이름
입니다
이렇게 새들이 많다니... 새 종류가 이렇게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창릉천을 이책을 보구 처음 알았습니다.
북한산 인수봉에서 흐르기 시작해 구파발, 고양시를 거쳐 방화대교 북단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이라 합니다. 이곳은 많은 물새들과 산새들이 찾아와 먹이도 먹
고 사냥도 하고 새끼도 키운다고 합니다
하천이란 곳을 가본적은 없지만, 아마 가봤어도 하천이 이렇게 새들이 많은 곳 인
줄 몰랐을 겁니다. 제가 그동안 새들은 좋아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생활하는지는
잘 몰랐거든요
책에 나오는 새 중에서 잿빛 외투로 잔뜩 멋을 부린 노랑할미새는 정말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우리 할머니가 생각나서 이 새가 맘에 듭니다
봄에 피는 개나리가 너무 예뻐서 전 노란색을 좋아하는데
노랑할미새도 가슴이 노란색이어서 예쁩니다
이 책의 제목에 나와있는 물총새가 멋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전 미술학원에서 앵무새를 잘 그리는데 물총새 색깔이 앵무새처럼 파랗고 노랗고
너무 예쁩니다.
날라다닐때는 삐비빅 경쾌한 소리를 내며 날라다닌다는 물총새
물총새는 바윗돌 위에 앉아 파닥거리는 물고기를 몇 번 내리쳐 기절시켜 꿀꺽, 하
고 삼켜버립니다.
물총새는 낚시를 정말 잘 하는거 같습니다.
누구한테 배웠을까요? 저도 낚시를 해보고 싶지만, 어른들만 하는 거라 전 장난감
낚시대로 노란고기,파란고기,초록고기 를 잡아서 동생과 놉니다.
저도 어른이 되면 물총새처럼 멋지게 물고기를 꼭 잡아보구 싶습니다.
그리고, 물총새는 물속에 들어 갈 때나 머리를 긁을 때 눈을 보호하려고 하얀막을
덮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눈을 감는거랑 똑같은 건지 궁금합니다.
검은댕기해오라기라는 새는 물 위쪽에 있다가 물고기가 폴짝하고 뛰면 잡아먹는
답니다.
물고기를 꿀떡 삼키고 혓바닥을 꺼내서 입맛을 다셨다는데, 정말 맛있었나 봅니다
저도 물고기를 삼키진 못하지만 구워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헤헤 저도 입맛을 다시곤 합니다.
이책을 보고 나서 느낀점은
하천은 여러 가지 새가 많이 살고있다는 겁니다
하천에는 풀도 있고 물도 흐르고 새도 살고
이렇게 예쁜 새들을 계속 보려면 쓰레기를 아무대나 버리면 안될거 같습니다
저두 엄마랑 창릉천에 가서 물총새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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