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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1년 02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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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153*224*20mm |
ISBN13 | 9788931921809 |
ISBN10 | 8931921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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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저녁,엄마와 함께 우연히 책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을 봤다.그 프로그램에선 ‘동물농장’이라는 책을 소개하고 있었다.난 이 책에 흥미가 생겨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한 농장의 동물들이 반란을 일으켜 인간들을 농장에서 내쫓고 자신들이 끼리 규칙을 만들어 농장과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만드는 걸로 시작한다.하지만 동물들 사이에서 서열이 생기고,권력 다툼과 소문 사이에서 ‘나폴레옹’이라는 돼지(지도자)만이 남았다.나폴레옹도 처음에는 발전과 편리함을 위해서 인간들과 거래를 했지만 결국 그 마음은 자신의 욕심으로 가득 차 버렸다.게다가 나폴레옹은 원래 있었던 규칙들을 계속 바꾼다.그러다 결국 나폴레옹은 원래 국기에 있던 발굽 모양을 지워버리고 인간들처럼 술을 먹고 도박을 했다.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동물들은 절망했다.이게 이 책의 줄거리이다.
이 책은 굉장히 캐릭터 하나하나에 이입이 잘 되어 읽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고,시작은 누구나 생각할만한 주제였지만 점점 그것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바꿔감으로써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또,나폴레옹의 욕심과 서열 싸움이 현재 사회의 모습을 비추는 것 같았다.그럼 이상적인 사회는 무엇일까? 나는 차별이 없고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받으며,누구나 배우고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사회가 이상적인 사회라고 생각한다.이런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는 서로와 다른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되고 틀리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그 생각을 고칠 수 있다면 이상적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 책의 이름을 보고 이 책을 읽었습니다. 이유가 제가 좋아하는 방송 이름이 동물 농장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다 거짓말이고 학원에서 읽으라고 해서 읽었습니다.) 이책은 오직 한 사람을 떠올리게하는 책 입니다. 바로 스탈린! 이 책이 만들어진 날짜도 스탈린이 독재를 하던 시절과 같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이 책은 조지 오웰 이라는 러시아인이 만들어서 스탈린을 반대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책의 시작은 평범합니다. 다른 농장과 비슷하게 고통받는 동물, 놀고 먹는 인간. 하지만 다른 점이 있네요. 바로 이 농장의 동물들은 희망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대단한 부분입니다. 곧 음식이 될 수도 있다는 위협에도 불구하고 매일밤 모두가 모여 반란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당시 고통받던 러시아의 사람들을 표현한 것 이라서 살짝 허무하기도 합니다. 매일밤 시민들은 반란을 꿈꿨지만 스탈린이 무너진 이유가 스탈린이 죽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책은 다릅니다.
이 농장에서는 반란은 쉽게 일어납니다. 밥을 안 줘서 암소가 울타리를 부수고 나가니 모든 동물들이 반란에 동참한 뒤 일꾼과 존스를(농장 주인) 쫓아내서 결국 반란을 성공합니다. 그래서 동물들은 당연히 공평한 세상이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이때 제가 알았죠 스탈린은 인간이 아니라 돼지구나.
결국 잠시 평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노볼과 나폴레옹의 의견 충돌 때문에 스노볼이 나폴레옹을 쫓아내고 본격적으로 독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엔딩이 너무 허무해서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든 생각인데 과연 스노볼은 행복했을까요?
TV프로그램인 “책 읽어 드립니다.”에서 추천 책으로 나온 동물농장을 읽었다. 설민석 선생님이 재미있게 해설을 해 주셔서 내용을 이해하며 흥미롭게 읽은 책 이다.
러시아혁명에서 혁명 지도계층 사람들이 독재자가 된 이야기를 동물에 묘사한 책이다. 대장의 말만 따른 동물들, 뜻을 거짓말로 좋게 이야기하는 돼지, 돼지의 독재 교육을 받은 동물들, 독재를 반대하는 동물을 물어 버리는 개, 마지막으로 '동물농장'에서 '나폴레옹농장'으로 만든 돼지까지 권력에 눈이 먼 사람들이 결국 마음대로 사람을 부리는 것을 잘 표현 한 거 같다. 장원농장의주인 존스를 몰아낸 동물들은 나폴레옹을 대장으로 삼고 지내는데 나폴레옹은 자기 보다 더 똑똑한 스노볼을 내쫓고 어떤 잘못된 일이 생기면 스노볼 탓이라고 돌렸다.
독재자들이 자신의 잘못이 밝혀지면 권력을 이용 해 거짓증언을 하게 하고, 법을 자기에게 이로운대로 바꾸고는 마치 동물들을 위한 것처럼 말하는 것도 독재자들의 짓이랑 비슷한 거 같았다. 마지막에 나온 독재자 돼지 나폴레옹이 “여긴 이제 동물농장이 아니라 장원농장 입니다.”라고 말한 부분은 나에게 충격적이었다. 결국에 돼지 나폴레옹은 자신이 농장의 주인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동물들이 나폴레옹과 스퀼러가 사람 같다고 했는데, 마치 혁명지도자들이 독재자가 된 것을 묘사한 거 같았다. 이 소설은 당시의 소련의 혁명에 대해 묘사했지만 이러한 권력을 이용한 독재는 지금의 사회에도 나타나고 있는 거 같다. 자기 욕구를 위해 권력을 이용하고, 폭력을 사용하지만 국민을 위한다고 말하는 것은 소설의 돼지들이 하는 것과 비슷한 거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떠올랐다.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원하고 다같이 잘 살기를 원하여 혁명지도자들을 따르며 도와주게 한 것이 그들이 권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도 동물들이 돼지가 권력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다. 결국 권력은 인간의 인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침해하는데 사용되어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자신의 부와 권력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한다. 내가 생각하는 지도자의 권력은 국민들이 모두가 평등하고 공평하게 살 수 있도록 사용되어지는 것이다.
동물농장은 현재와 과거의 정치적 공통점을 찾게 해 주고, 국가 지배자의 권력의 문제점을 잘 알게 해준 소설이다. 다시는 이런 독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들은 투표에 잘 참여해야 되고, 나라의 일에 관심을 잘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인간들 때문에 동물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되었다. 그리고 동물을이 괴로울 것 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 나는 동물들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된다. 동물농장의 이야기를 보면, 돼지인 스노볼과 돼지인 나폴레옹의 편으로 나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인간들과 동물들은 동물농장에서 싸우는데 스노볼은 사라지고 인간들은 통에 머리가 박혀 들어가게 된다. 며칠 뒤, 알고본 수노볼은 인간들이 보낸 첩자였던 것 이다. 그래서 그 뒤로는 동물농장과 동물들의 분위기는 점점 어색해지고 악화 된다. 날이 갈수록 농장의 일곱계명이 바끠고 있다. "동물들은 절대 술을 마시면 안된다." 라는 일곱계명 중 하나가 " 동물들은 술을 심하게 마시면 안된다. " 라고 바뀐다. 그리고 동물농장은 원래 모두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동물농장이었는데, 모두가 평등하지 않고 돼자둘먼 덕을 볼 수 있고, 돼지들은 사과를 자기들만 먹을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됬다. 이 모든 규칙이 왠지 내가 생각 했을땐 나폴레옹 위주로 만들어진 것 같았다. 그리고 나폴레옹은 변호사가 필요해서 변호사를 불럿는데 그 변호사는 사람이었다. 그래서집도 얻고, 원래는 일곱계명이었던 " 동물들은 원래 절대로 침대에서 자면 안됀다. " 라는 일곱계명이 " 동물들은 침대에서 잗 되지만 이불을 덮으면 안됀다. " 라고 바뀌었다. 그리고 책이 거의 끝날 무렵, 마지막엔 사람과 돼지가 누가 사람이고, 누가 돼지인지 조차 모르게 됬다. 다음에는 동물농장 2 가 나와서, 사람과 돼지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동물들이 사람들이 나쁘다면서 쫓아냈지만 결국 동물들도 인간처럼 되어가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러시아,독일 등에서도 자신이 처음에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려고 했다가 사람들이 자신을 뽑아주자 점점 독재자가 되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이게 잘못됐다는걸 동물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고, 그 사람이 바로 조지 오웰이다.
생각해보니 우리 반도 그런 것 같다. 평소에는 반장한테 왜 평등하지 않게 대하냐고 하면서 계속 불평하더니, 자신이 반장이 되니까 이제는 자기 마음대로만 하고 점점 독재자가 되어갔다. 그런데 사실 나도 반장이 되면 독재자가 된다. 예를 들어서 자신이 선생님인 것처럼 선생님 노릇을 하고, 여자 남자 차별하면서 평등하게 대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이 점을 고치고 다른 친구들도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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