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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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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극과 극 시리즈

사진의 극과 극

최현주 | 학고재 | 2010년 10월 20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점
편집/디자인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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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출간일 2010년 10월 20일
쪽수,무게,크기 323쪽 | 562g | 160*196*30mm
ISBN13 9788956251196
ISBN10 8956251193

이 상품과 관련 있는 이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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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쉽고 재미있는 사진 설명서

『사진의 극과 극』은 생경한 소재와 그로테스크한 구도, 형용하기 어려운 형상, 낯선 색채로 일반인이 접근하기 불편한 현대 사진을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책이다. 사진에 담아야 할 주제와 메시지 즉 사진의 내면적 요소에 귀 기울이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예쁘고 선명함에 집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를 위해서 국내외 유명작가 사진 60여점의 사진을 ‘극과 극’이란 콘셉트에 맞추어 뚜렷하게 대별되는 두 작품을 엮어서 새롭고 독특한 관점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동시대 일상의 삶과 현상을 사진의 주제로 선택해서 ‘명품과 짝퉁’ ‘드라마와 뉴스’ ‘디지털과 아날로그’ ‘독신과 결혼’ ‘몸과 얼굴’ 등 시대의 이미지를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재현해낸 작품들 통해서 현대와 소통하는 사진의 모습을 보여준다. 5개 장, 27편의 글들은 카피라이터인 저자 특유의 간결한 문장과 호소력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 사진의 세계에 독자들이 보다 가깝게 다다갈 수 있도록 한다.


저자 소개

저자 : 최현주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카피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뒤늦게 사진에 입문, 수차례 단체전에 참가하고 2007년 여름 '두번째 영혼'을 첫 개인전으로 2008년 '두 장의 사진'전과 2009년 'Driving Emotion'전을 열었다. 공저 『최카피의 워딩의 법칙』에 글을 보탰고, 10여년 간 국내외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글을 엮어 사진 에세이 『두 장의 사진』을 냈다. 「월간 사진예술」에 '사진 밖에서 사진 읽기'에 이어 '사진, 타임머신을 타다'라는 글을 3년째 연재 중이다. www.copychoi.com에 글과 사진들을 올리고 있다.

목차

머리말

사진의 시간
진짜 같은 가짜와 가짜 같은 진짜 - 웬디 맥머도/ 필립 하메트
디지털과 아날로그 - 임상빈/ 김수강
흐름과 멈춤 - 천경우/ 이일우
25년이거나 단 25분이거나 - 엘리너 카루치/ 리처드 레날디
일상적 순간과 결정적 순간 - 채승우/ 송기원
전쟁과 평화 - 윤수연/ 한금선

당신의 몸
모던 걸과 전통 걸 - 난다/ 이상현
몸과 얼굴 - 정강/정희승
성과 속 - 데비 한/ 김준
곤충의 눈과 새의 눈 - 주도양/ 김정현
정글과 동물원 - 다니엘 리/ 김용완
모호한, 명료한 - 성지연/ 장성은

마음의 온도
물과 불 - 주상연/ 박하선
열정과 냉정 - 박형근/ 최병관
상처와 치유 - 노순택/ 이원철
뾰족한, 부드러운 - 김시연/ 김두하
충만하거나 텅 비어 있거나 - 임안나/ 이동엽

꿈 혹은 욕망
명품과 짝퉁 - 파야/ 옥정호
매운 맛과 달콤한 맛 - 방명주/ 구성연
독신으로 살거나 결혼하거 - 백지순/ 이선민
해체와 조립 - 강홍구/ 디오니시오 곤살레스
꿈과 현실 - 정연두/ 오상택

이야기 걸기
감추거나 드러내거나 - 기 부르뎅/ 토드 하이도
평면화하기와 입체화하기 - 조르주 루스/ 임택
... 펼처보기

책속으로

예술이 존재하는 한 사람들에게 진짜와 가짜에 대한 이야기는 영원히 분분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진짜와 가짜라는 말은 real과 unreal이라는 문제를 넘어 종종 가치의 문제로 전환되기도 한다. 즉 있는 그대로가 아닌 만들어낸 것은 가치 없는 것이라는 생각. 특히 사진에서는 더.(…)생각해보면 어른이 된 나도 가끔은 그렇다고 느낀다. 때로는 내가 누군지 알 수 없고 자신이 생각하는 나와 타인이 생각하는 내가 다르다. 그 둘이 쌍둥이처럼 닮아 있다기보다는 가끔은 완전히 다를 수도 있다. 그런데 어느 것이 진짜이고 어느 것이 가짜일까? 어느 것이 존재하는 것이고 어느 것이 가상의 것일까? --- p.16

사진가 주도양은 수천 개의 겹눈에 전방위의 풍경이 모자이크되는 곤충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 그는 카메라를 360도 회전하면서 20~30장의 사진을 찍은 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이들을 정교하게 자르고 조합하여 둥근 원 속에 하나의 풍경으로 펼쳐놓는다. 덕분에 그의 풍경은 눈앞에 보이는 것을 사각 프레임에 담아내는 카메라의 화각을 따르지 않고 눈앞과 뒤, 상하좌우를 한 번에 보는 곤충의 시야각을 따라 원형의 프레임 속에 담긴다. 그것은 밤새 탈
... 펼처보기 --- pp.316-317

출판사 리뷰

사진, 찍기 전에 읽어라
사진 속 상상, 그 이상의 이야기

이 책은 현대 사진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란 화두에 대해 새롭고도 흥미로운 답을 제공한다. 생경한 소재와 그로테스크한 구도, 형용하기 어려운 형상, 낯선 색채로 일반인이 접근하기 불편한 현대 사진을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또 예쁜 사진, 선명한 사진에만 집착해 그렇고 그런 비슷한 사진만 찍어대는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 사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한다. 구도, 색채 등 외형적 조형 요소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사진에 담아야 할 주제와 메시지 즉 사진의 내면적 요소에 귀 기울이라고 조언한다. 다시 말해 사진을 무조건 찍고 보는 것이 아니라 작품성 있는 사진들이 연출해 내는 내면의 세계,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작가들이 천착한 피사체, 그들이 적용한 촬영법, 그들이 조직한 조형세계를 곰곰이 씹어가며 읽으라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천편일률적인 사진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개성적이고 독특한 사진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상의 언어로 풀어쓴 최초의 사진예술서
『디자인 극과 극』에 이어 학고재 인문·예술서 ‘극과 극’ 시리즈 두 번째 책인 『사진의 극과 극』에 등장하는 작품은 국내외 유명작가 사진 60여점이다. 이 작품들은 인물, 풍경, 설치, 퍼포먼스, 합성 등 다양한 장르적 형식을 아우른다. 저자는 이 작품들 가운데 ‘극과 극’이란 콘셉트에 맞게 뚜렷하게 대별되는 두 작품을 골라 새롭고 독특한 관점으로 읽어나가면서 이렇게 말한다.

『사진의 극과 극』은 대립과 비교의 사진 읽기가 아니다. 이 책은 현대 사진예술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사진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관점의 사진 읽기를 제안하기 위해 쓴 것이다. ‘극과 극’은 이분법으로 동떨어진 두 개의 파편이 아니라, 연속된 선상에 있는 두 개의 지점이다.(머릿말 중에서)

중견 카피라이터이자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어려운 사진 이론이나 예술론을 들이대기보다 일상의 언어로 쉽고 재미있게 예술 사진의 의미와 가치를 풀어준다. 특히 이 책은 동시대 일상의 삶과 현상을 과감하게 사진의 주제로 채택한다. 이를 테면 ‘명품과 짝퉁’ ‘드라마와 뉴스’ ‘디지털과 아날로그’ ‘독신과 결혼’ ‘몸과 얼굴’ 등 우리 시대가 갖고 있는 이미지를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 펼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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