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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0년 10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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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350g | 153*220*20mm |
ISBN13 | 9788980972203 |
ISBN10 | 8980972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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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글을 쓰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 독서 대회에 독도 지킴이 안용복에 대해 글을 써서 올리게 되었다. 내 글을 읽은 모든 이들이 다시 한번 독도를 생각하고 온 국민이 독도 지킴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안용복은 조선 시대 사람이다. 그 당시 조선에서는 당파 싸움 때문에 나라가 매우 불안하던 시기였다.
그로 인해 일본 어부들이 자산도(지금의 독도)와 울릉도를 침입해서 마음대로 물고기를 잡았다. 그래서 안용복이라는 평범한 어부가 자산도와 울릉도를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그런데 조선 조정에서는“어디서 감히 나랏일에 마음대로 끼어드는 것이냐”라고 하면서 곤장 100대를 쳤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 보니 조선에서는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구분 못하는 것 같다.
안용복은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쇼군에게“일본 사람들이 부르는 다케시마는 우리 땅인 울릉도이고 마쓰시마는 울릉도의 아들 섬 자산도입니다.
그런데 어찌 마음대로 두 섬의 이름을 바꿔버리고, 왜국 어부들이 들어오는 것입니까!”라고 말하자 쇼군은 알겠다고만 하고, 왜국 어부들은 계속 울릉도와 자산도에서 물고기를 잡았다.
그래서 안용복이 또 나서야 했다. 이번엔 안용복은 쇼군에게 가지 않고 직접 울릉도와 자산도에 가서 왜국 어부들을 쫓아내었다. 늙은 어부가 우두머리였는데 그 우두머리에게 다시는 이곳에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였다.
이런 안용복의 활약으로 왜국 어부들이 다시는 오지 않았다. 쇼군한테 가서 말하는 것보다 직접 왜국 어부들에게 당당하게 말해서 왜국 어부들이 다시는 오지 않았다. 그래서 한 동안은 아주 행복하게 잘 살았다. 이게 다 안용복 덕분이다. 안용복이 아니었으면 아직 까지도 왜국 어부들은 자기 잘못을 몰랐을 것이다.
실학자 이익은 안용복을 이렇게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안용복은 양반도 아니고 정치가도 아닌 그저 평범한 어부였어요. 하지만 양반도, 정치가도 관리들도 다 나 몰라라 하던 독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삶을 다 바친 의지의 한국인이지요. 실제로 일본에 까지 건너가 에도의 도쿠카와 막부로부터 독도는 조선의 땅이라는 서계를 받아 올 정도로 배포가 컸답니다.”라고 평가하였다.
그런데 조정에서는“너희로 인해 왜국과 분란이 일어났다. 울릉도든 다케시마든 그런 문제는 우리가 해결할 일이지 너희 같은 상것들이 상관할 바 아니다. 네놈들은 왜국에 가서 분수도 모르고 소란을 피웠으니 당연히 그 죗값을 받아야 할 것이니라!”라고 호통을 쳤다.
나랏일을 하는 분들이 나라는 살피지 않고 당파 싸움에 빠져 있어서 백성이 나서서 독도를 되찾아 왔는데 상을 주지는 못할망정 호통을 치고 벌을 내리다니 너무나 무능력한 조정 신료들에게 화가 났다.
저라면 안용복에게 큰상을 내렸을 것이다. 조정의 허락을 받지 않은 것은 잘못된 행동이지만 어떻게 해서든 자산도와 울릉도를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정에서는 안용복을 더 격려하고, 상을 내렸어야 했다.
아직 까지도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긴다. 그리고 이상한 점은 일본 함선이 독도 근처에 나타나면 사이렌도 울리지 않으면서, 북한이 동해상에 미사일을 쐈을 때만 사이렌을 울렸다. 북한도 일본도 다 똑같이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왜 일본은 수용해 주는지 모르겠다.
그것 뿐만 아니라 독도의 날은 있지만 나라에서 행사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을 만들어 대 놓고 행사를 하는데 우리나라는 조용히 보내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도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는 국가적으로 시끌벅적하게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으면 좋겠다. 그림 그리기, 글짓기, 웹툰, 동영상 제작 등 국민 참여를 독려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 하나 학교에서 독도는 대한민국 땅! 일본 땅이 아니라 대한민국 땅! 이라는 독도의 날 행사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교과서에 일본의 계속된 독도 영유권 주장이 잘못된 점을 지적해 독도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땅이라는 명백한 역사적 증거를 수록하고 계속적이고 적극적인 교육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독도 교육 후 한 모둠씩, 또는 한 학년씩 포스터 만들기,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독도 표현하기 행사를 만들어 그 작품들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독도는 대한민국 땅으로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 세계에 전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나도 이곳에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글로 이곳에 나의 첫 발자취를 남겼다. 그리고 독도를 대한민국 땅이라고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
독 도
송학초등학교 6학년 이형로
코끼리 몸무게는 약7톤이고, 코는 1톤 무게의 짐도 들어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코끼리는 사자도 무서워 피할 만큼 정글세계에서 강력한 주권자이다.
그런데 이 힘센 코끼리가 서커스단에 있으면 작은 말뚝에 묶여 순한 강아지처럼 말을 잘 듣는다. 이유는 서커스 코끼리는 어렸을 때부터 사육사들에게 길들여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작과 왜곡을 통해 인식된 역사가 코끼리의 현재와 미래까지 발목을 잡아버린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도 일본과 주변국가에 의해 말뚝과 밧줄에 매여 있는 것 같다. 전 세계인들도 우리나라를 패배의 역사라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특히 유럽 쪽은 독도가 일본의 땅으로 표기된 자료들이 많다고 한다. 누가보아도 당연히 우리나라 섬인 독도, 동해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독도가 우리 눈앞에서 일본 땅이라고 왜곡 되고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 하지만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가야할 청소년들에게 왜곡이 된 거짓역사를 가르쳐 주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도 말로만 “독도는 우리 땅이다”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게 독도는 우리 땅임을 밝혀 주는 정확한 옛 문서를 근거로 자신 있게 말하고 홍보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작은 실천으로 나는 사이버 외교관인 반크회원에 가입했다
우리나라에 대해 잘못 표기된 외국 자료들을 찾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사이버 외교관 반크......
아직은 어려서 특별한 활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우리 역사를 바르게 알려고 사회, 역사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사책들을 많이 읽고, 또 선배 반크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배우고 있다 .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모두와 그 다음 세대를 위하여서 제대로 된 바른 역사를 가르쳐주어야된다는 생각이 든다. 조선시대에 일본으로 직접 찾아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당당하게 말한 안용복처럼 역사를 왜곡하려는 일본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독도 홍보를 더욱 열심히 하여서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다케시마가 아닌 독도라는 이름으로 진실하게 기억되기를 반크 회원들과 같이 이루어 내고 싶다. 앞으로 제2의, 제3의 안용복이 나왔으면 좋겠다. 물론 나도 제2의 안용복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독도는 우리땅이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얼마전 독도가 신문이나 뉴스를 보다가 1면의 머릿기사로 나와 있어 관심을 갖게 되어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얼마전 어처구니 없게도 미국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여야 한다는 공식의견을 세계 바다의 이름을 정하는IHO(국제수로기구)에 제출하였다. 우리는 일본의 단독표기 한 것에 대해 부당성을 제기하고 독도가 우리나라땅이라는 것을 입증해야한다. 일본이 독도를 탐내는 이유는 독도 부근에 매장된 엄청난많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국제 분쟁에서도 일본이 유리하도록 세계 여러나라에 꾸준히 외교에 힘썼고 일본교과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왜곡된 억지 역사를 실어놓았다. 아주 오래전 부터 독도는 우리땅임에 틀림없다. 오래된 역사책중에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씌여진 내용은 신라시대 이사부는 '우산국을 정벌하여 주산국이 항복했다'고 씌여있다. 또 조선시대 안용복은 일본으로직접 건너가서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문서를 받아오기도했다. 독도가 한국의 땅이라는 증거는 일본에도 남아있다. 일본의 하야시시에이가 만든 삼국접양지도를 보면 우리땅이라고 나타나 있기도 한다. 독도에는 우리나라 사람도 살지만 일본인도 산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우편배달과 독도경비대가 존재하고있다. 우리가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많은 자료들을 만들고 찾아서 증명하여야 한다. 한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우리들은 독도를 더 잘 알고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져서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을 온 세계에 밝혀야 하고 꼭 모든 사실이 바르게 알려지길바란다.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독도야 영원하라! 독도는우리땅!!! 화이팅!
지난 3월 일어난 일본의 지진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을 슬프게 하는 일이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으는 등 일본은 돕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다. 하지만 일본은 우리의 성의를 무시하고 또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말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화나게 했다. 일본의 이러한 모습을 지하에 계신 안용복이 알게 된다면 얼마나 화가 나고 슬플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안용복은 조선시대 사람으로 일본으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용감한 사람이다. 안용복은 양반도 아니었고, 정치가도 아닌 그저 평범한 어부였다. 하지만 안용복은 어린 시절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왜국(일본)의 말을 배우려고 노력했고 상인이 되어서도 일본사람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었다. 어느 날 일본의 배가 울릉도 근처에서 고기 잡는 것을 본 안용복은 울릉도와 독도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일본으로 가게 되었다.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은 안용복은 일본에 가서도 끝까지 독도를 조선의 영토라 당당하게 말했다. 하지만 그런 안용복에게 조선의 조정은 곤장100대를 때렸다. 이유는 왜국에 가서 분수도 모르고 소란을 피웠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후에도 안용복은 일본사람들이 자기에 땅인 것처럼 울릉도와 독도에 나타나는 것을 보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쇼군에게 소송장을 보내는 등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마침내 1698년 4월 조선조정과 쓰시마는 울릉도와 독도의 주인이 조선임을 문서로 확정했고 1699년 1월 막부도 인정함으로써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땅임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독도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안용복은 상을 받기는커녕 도리어 관청에 끌려가 매를 맞고 귀양을 갔으며 사형을 당할 뻔 하였다. 나는 조선 사람들이 너무 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용복은 원망하지 않았을 것이다. 울릉도와 독도가 드디어 문서로 조선의 땅이 되었기 때문이다.
일본 사람들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이유는 독도의 가치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독도 주변 바다는 많은 물고기들이 사는 황금어장이고, 또 바다 밑에는 많은 천연가스층이 있고 한다. 그리고 독도는 주변 나라의 동태를 빨리 알 수 있는 위치에 있고, 독도는 해저산의 진화과정을 한 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일본이 독도를 욕심을 내는 것 같다. 하지만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다. 그리고 책을 읽던 중 나는 독도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산도, 가지도, 삼봉도, 독섬, 자산도 등으로 불렸다. 하지만 나는 독도의 이름 중 자산도가 가장 마음에 든다. 자산도는 울릉도의 아들 섬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외로운 섬 독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독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모두 모이게 되면 독도는 외로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도 더 이상 일본도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두 눈을 크게 뜨고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서 있을 안용복의 당당한 모습이 우리의 섬 독도를 영원히 지켜 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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