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는 아주 심심한것같다.그래서 꽃도 키우고 여우도 길들인다.멋진 어린왕자는 외로운것도 같다. 

어린 왕자

 나는 생텍쥐페리가 쓴 '어린 왕자'를 읽었다.

 어린 왕자는 내가 그려준 양이 바오밥 나무를 먹어주길 바랐다. 그 이유는 이 씨앗은 나쁜 씨앗이고 별 전체를 다 엉망으로 만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하루는 해가 지는 것을 마흔 네 번이나 보았다는 어린 왕자의 말에 마흔 네 번이나 해가 지는 걸 본 날 너는 슬픈 모습이었으니 어린 왕자도 슬펐던 거라고 대답했다.

 왕자가 여우를 길들이게 된다면 밀밭은 여우에게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가 생각해보니 왕자와 밀밭이 똑같은 금색이어서 밀밭만 봐도 왕자까지 생각나게 하기 때문인 것 같다.

 여우와 왕자가 헤어지던 날 여우는 중요한 비밀 한 가지를 이야기해 준다. 여우의 비밀은 가장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나는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한 말이 정말 멋진 말 같이 느껴졌다.

 나는 또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가르쳐준 '길들이기'란 무엇인지 생각해 봤다.

 나는 내가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강아지를 만났느데 내가 강아지를 잘 길들어서 강아지와 친해졌다. 난 그게 길들이기란 생각이 들었다.

 어린왕자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책이다. 그래서 두번은 읽어야 그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이 책이 어려운 책이라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생각을 깊게 만들어주면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어린왕자-

어린왕자의 별을 325호부터330호까지 이웃하고 있다. 그래서 어린왕자는 이웃하고 있는 별들을 가서 일자리도 구하고 무언가 배우기도 하려고 별들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어린왕자는 하나하나 차례대로 별을 찾아가 질문을 했다. 어린왕자가 간별 325호에는 왕이 있었고 326호에는 허영심 많은 사람이 있었고 327호에는 술꾼이 살고있었다. 328호에는 사업가가 있었고 329호에는 매우 흥미로운 별이였다. 가로등하나와 가로등에 불을 켜는 사람 한명 있을 자리밖에 없었다. 330호에는 앞에 별들보다 열배나 더 큰 별이였다. 지리학자가 살고있었다. 어린왕자는 제일 흥미로운 별이 가로등 별이였다. 친구로 삼을 수 있었지만 별이 너무 작아 친구로 삼지 못했다.

달빛 색깔에 고리 하나가 모래 속에서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그 것은 뱀이였다. 뱀은 " 너처럼 연약한 아이가 이 바위 투성이 지구에 찾아온걸 보니 가엾은 생각이 드는구나. 만약에 네 별이 그리워 지면 그때가 언제든 내가 너를 도와 줄 수 있을거야." 언린왕자는 사막을 가로질러 갔다. 하지만 꽃 한송이 밖에 만나지 못했다. 그 곳은 수천 송이의 장미 꽃이 피어 있는 정원이였다. 그러자 어린왕자는 자신이 아주 불행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이 정원에 안에도 똑같은 꽃이 5000천 송이나 있었기 때문이다. 여우가 나타난 것은 바로 그때였다. "이리와서 나와 놀지 않겠니? 난 정말로 슬퍼." 라고 어린왕자가 말하자 여우가 "나는 너와 함께 놀수 없어. 나는 길드려져 있지 않으니까." 라고 여우가 말했다. 그 뒤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길드리는 법을 알려주었다.

나는 뱀이 어린왕자에게 유혹을 한거 같다. 왜냐하면 뱀이 "네 별이 그리우면 내가 도와줄게" 라고 말하였으니까 뱀이 일부로 어린왕자를 죽일려고 한걸 수도 있고 뱀이 배가고파 그런 걸수도 있어 빨리 별에게 돌아가게 한거 같다.

   주인공 "나"는 어렸을 때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그렸는데 어른들은 다들 모자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느날 "나"는 비행기를 타다가 사막에 추락을 해 양 한마를 그려달라는 아이를 만난다. 그 아이의 모습이 왕자같아 "나"는 어린왕자로 부른다. 그리고 "내"가 그냥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그려주자 어린왕자는 단박에 그것의 정체를 알아차린다. 그래서 나는 어린왕자가 참 동심이 풍부한 것 같다. 어린왕자는 아프지 않고 또 늙지 않은 양을 원한다고 하자 "나"는 상자를 그려준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아주 마음에 들어한다. 그리고 비행기 엔진이 고장났기 때문에 "나"는 비행기를 고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린왕자는 꽃의 가시가 있는 이유가 중요하다는 충돌도 있었다. 어린왕자가 꽃의 가시가 있는 이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내 생각에 어린왕자가 자신의 별에 있는 장미꽃을 지켜주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또, 어린왕자는 자신이 별을 떠난 이유가  장미꽃이 너무 까다롭게 굴어서라고 했다. 하지만 난 어린왕자의 행동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선택한 일로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장미꽃을 돌보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여행 첫 번째로 왕을 만났다. 그 왕은 명령을 내리는 것을 좋아했다. 왕은 명령은 이치에 맞게 내려야 한다면서 자신은 이치에 맞게 말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왕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다. 두 번째 별에는 허영심 많은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많은 칭찬을 원했다.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이 한심한 것 같다. 왜냐하면 지금 삶에 만족하고 겸손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술꾼, 사업가, 가로등지기, 지리학자를 만났다. 나는 사업가의 생각이 잘 못 됬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는 단지 별의 수를 센다고 별을 소유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가로등지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힘들거나 지쳐도 항상 자신의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리학자에 추천으로 지구에 가게된다. 지구에서 처음으로 만난 독사인 노란 뱀이었다. 노란 뱀은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준다고 했다. 그리고 5천송이나 되는 장미꽃을 본다. 그리고 하나밖이 없었던 자신의 장미꽃이 세상에 널려 있다는 걸 알고 엉엉 운다. 나는 장미꽃이 세상에 많아도 어린왕자의 장미꽃은 세상에 하나밖이 없는 어린왕자의 소중한 장미꽃이기 때문에 어린왕자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우를 만난다. 여우의 부탁으로 어린왕자는 여우를 길들인다.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지만 가장 기억남는 건" 너의 장미꽃이 아름다워 보이는 건 너가 장미꽃에 바친 시간이 있기 때문이야"라는 말이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돌아갈 때 노란 뱀에게 물려 자신의 별로 돌아간다. 그리고 몸이 무거우니까 몸을 두고 가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어린왕자가 자신의 별로 무사히 돌아가면 좋겠다. 나는 어린왕자는 깊이 있는 동화이고 진정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책인 것 같다. 나는 천문학자들이 어린왕자가 살고 있는 소행성 B612를 찾으면 좋겠다. 어린왕자는 거기서 우리가 보길 기다리며 밝게 웃고 있을 것이다.

처음에 엄마가 어린왕자를 읽어 보라고 했을때 내 반응은 시큰둥했다

책을 읽고 나서 가만히 생각했다. 책의 내용은 조금 어려웠다

책 끝부분에 보면

"사람들은 급행열차를 타면서도 자기 자신이 찾으러 가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라"

아무 의미 없이 바쁘게 살고 있다는 뜻인가...

나는 내가 하고 싶은거 되고 싶은거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해아 하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누가 시켜서 남들이 하라고 해서 하는 건 하지 않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