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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클래식 마카롱시리즈 3차 세트 : 어른들을 위한 동화 에디션
강력추천 마카롱 에디션

펭귄클래식 마카롱시리즈 3차 세트 : 어른들을 위한 동화 에디션

소공녀+피터팬+크리스마스 캐럴+거울 나라의 앨리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보물섬+어린 왕자

[ 특별구성, 전 7권 ]
루이스 캐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제임스 매튜 배리, 찰스 디킨스 저/생 텍쥐페리 원저 외 1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7년 04월 05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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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출간일 2017년 04월 05일
쪽수,무게,크기 쪽수확인중 | 129*198*140mm

이 상품과 관련 있는 이벤트 2

사은품 찬 바람이 불면, 리카앤 담요/쿠션 증정 새창 국내도서/외국도서/eBook/중고샵 직배송 도서 5만원 구매 시 리카앤 담요/쿠션 증정 (포인트 2천원 차감) 이벤트 기간 : 2017년 11월 06일 ~ 2017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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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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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공녀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저/<크노이플마커> 해설/<곽명단> 역 | 펭귄클래식코리아
어릴 적 추억의 동화를 담은 마카롱 에디션! 「펭귄클래식 마카롱 시리즈」는 지난 80년간, 아름다운 표지와 합리적 가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펭귄북스의 테마 시리즈다. 7권으로 구성된 이번 동화 에디션에서는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중에서도 명작들만 엄선해 펭귄클래식의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인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공녀』, 제임스 매튜 베리의 『피터 팬』,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마카롱 같은 색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공녀』 “이야기에는 다른 걸 생각하게 해주는 힘이 있어.” 『소공녀』의 큰 줄거리는 주인공 사라가 자신이 나고 자란 인도에서 영국으로 옮겨 가 갖가지 고난을 헤쳐나가는 이야기이다.

[도서] 피터 팬 | <제임스 매튜 배리> 저/<이은경> 역 | 펭귄클래식코리아
어릴 적 추억의 동화를 담은 마카롱 에디션 「펭귄클래식 마카롱 시리즈」는 지난 80년간, 아름다운 표지와 합리적 가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펭귄북스의 테마 시리즈다. 7권으로 구성된 이번 동화 에디션에서는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중에서도 명작들만 엄선해 펭귄클래식의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인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공녀』, 제임스 매튜 베리의 『피터 팬』,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마카롱 같은 색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임스 매튜 베리의 『피터 팬』 “지금쯤이면 피터 팬은 어른이 되었을 거야.” “아녜요. 피터 팬은 어른이 되지 않아요.

[도서] 크리스마스 캐럴 | <찰스 디킨스> 저/<이은정> 역 | 펭귄클래식코리아
어릴 적 추억의 동화를 담은 마카롱 에디션 「펭귄클래식 마카롱 시리즈」는 지난 80년간, 아름다운 표지와 합리적 가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펭귄북스의 테마 시리즈다. 7권으로 구성된 이번 동화 에디션에서는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중에서도 명작들만 엄선해 펭귄클래식의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인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공녀』, 제임스 매튜 베리의 『피터 팬』,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마카롱 같은 색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떠들고 다니는 놈들은 모조리 푸딩과 함께 푹푹 끓여버려야 해.“ 찰스 디킨스의 소설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랑받은 작품 『크리스마스 캐럴』.

[도서] 거울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저/<이소연> 역 | 펭귄클래식코리아
어릴 적 추억의 동화를 담은 마카롱 에디션 「펭귄클래식 마카롱 시리즈」는 지난 80년간, 아름다운 표지와 합리적 가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펭귄북스의 테마 시리즈다. 7권으로 구성된 이번 동화 에디션에서는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중에서도 명작들만 엄선해 펭귄클래식의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인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공녀』, 제임스 매튜 베리의 『피터 팬』,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마카롱 같은 색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 “음, 여기서는 같은 장소에 있으려면 네가 달릴 수 있는 만큼 힘껏 달려야 한단다. 다른 데 가고 싶다면 최소한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해!” 아동문학의 고전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도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저/<이소연> 역 | 펭귄클래식코리아
어릴 적 추억의 동화를 담은 마카롱 에디션 「펭귄클래식 마카롱 시리즈」는 지난 80년간, 아름다운 표지와 합리적 가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펭귄북스의 테마 시리즈다. 7권으로 구성된 이번 동화 에디션에서는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중에서도 명작들만 엄선해 펭귄클래식의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인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공녀』, 제임스 매튜 베리의 『피터 팬』,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마카롱 같은 색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머나, 정말 오늘은 모든 게 다 이상하네! 어제는 모든 일이 평범했는데 말이야.

[도서] 보물섬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강성복> 역 | 펭귄클래식코리아
어릴 적 추억의 동화를 담은 마카롱 에디션 「펭귄클래식 마카롱 시리즈」는 지난 80년간, 아름다운 표지와 합리적 가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펭귄북스의 테마 시리즈다. 7권으로 구성된 이번 동화 에디션에서는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중에서도 명작들만 엄선해 펭귄클래식의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인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공녀』, 제임스 매튜 베리의 『피터 팬』,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마카롱 같은 색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조금 무례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제가 말하지 않은 것을 말했다고 하실 권리는 없습니다.

[도서] 어린 왕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저/<심영아> 역 | 펭귄클래식코리아
어릴 적 추억의 동화를 담은 마카롱 에디션! 「펭귄클래식 마카롱 시리즈」는 지난 80년간, 아름다운 표지와 합리적 가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펭귄북스의 테마 시리즈다. 7권으로 구성된 이번 동화 에디션에서는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중에서도 명작들만 엄선해 펭귄클래식의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인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공녀』, 제임스 매튜 베리의 『피터 팬』,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마카롱 같은 색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마음으로 봐야만 잘 볼 수 있다는 것.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아.” 매우 짧고 단순해 보이는, 그러나 한없이 깊고 아름다운 이 우화는 비행기 고장으로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와 어린 왕자의 만남을 신비롭게 그려낸 소설이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루이스 캐롤

Lewis Carroll,본명:Charles Lutwidge Dodgson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전 세계적인 동화작가 된 루이스 캐롤은 1832년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도지슨 (Charles Lutwidge Dodgson)이다. 어린 시절부터 말장난, 체스 게임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립학교인 리치먼드 스쿨과 럭비 스쿨을 졸업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열일곱 살 때 백일해를 앓으면서 오른쪽 귀에 이상이 생겼으며 이후 말을 더듬게 되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으나 말을 심하게 더듬은 탓에 그리 인기 있는 강사라 할 수는 없었다. 그림에 관심이 많아 여덞명의 어린 동생들을 위해 직접 삽화를 그린 잡지를 만들기도 했다. 그림에 대한 관심은 이후 사진으로 옮겨갔고, 1956년 카메라를 산 캐럴은 주로 여자 아이들 사진을 찍으며 24년간 사진에 빠져 지내기도 했다. 실제로 캐럴은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가운데 한 명이다.

유명작이자 대표작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862년 옥스퍼드대 수학교수 루이스 캐럴(Lowis Carrol` 1831~1898)은 템스강에서 함께 피크닉을 갔던 열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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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Robert Louis Stevenson 영국의 대표적 소설가이자 시인. 1850년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부유한 토목기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폐병을 앓은 그는 바다와 모험을 사랑하였으며 독서를 좋아했다. 17세에 아버지의 뜻에 따라 에든버러 공과대학에 입학했으나 곧 전공을 법학으로 바꿨다. 도시의 직업 계층이 요구하는 장로교의 관습에 거세게 저항했고, 그로 인해 부모와 갈등을 겪었으며, 그 후 체면을 내세우는 중산 계급이 가지는 잔인성과 위선을 혐오하는 자유로운 보헤미안을 자처했다. 1875년에 변호사 자격을 얻었으나 개업에 뜻이 없었던 그는 명망 있는 직업을 뒤로한 채 자신의 여행담을 기록한 첫 작품집 『내륙 기행』을 펴냈다. 여행은 스티븐슨에게 매우 중요한 창작의 원천이 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여행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집필했다.

1879년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던 중 파리 근처의 한 마을에서 남편과 별거 중이던 11세 연상의 미국인 패니 밴드그리프트 오즈번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1880년에 그녀와 결혼했다. 어릴 때부터 병약했던 그는 가족과 함께 결핵 치료차 스위스 다보스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의붓아들 로이드를 위해 『보물섬』 집필에 몰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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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파일보기 저 : 제임스 매튜 배리

James Matthew Barrie 제임스 매튜 배리(James Matthew Barrie, 1860-1937)는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에든버러 대학교 시절에 본격적인 문학 수업을 쌓고 문학 비평가로도 활동했다. 졸업 후에는 노팅엄의 「저널」 지에서 기자로 있었으며, 2년 후인 1885년에는 런던으로 건너가 자유기고가로 생활했다. 이후 그는 사회적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았는데, 1913년에는 준(準)남작의 칭호를 받았고, 1922년에 메리트 훈장도 수상했다. 또한 1928년에는 작가협회 회장을 지냈고, 1930년에는 에든버러 대학교의 명예총장 자리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삶은 그다지 평탄하지 못하여 어린 시절에 죽은 형과 그로 인해 우울증에 빠진 어머니 때문에 받은 충격이 일생을 따라다녔고, 결혼 생활도 순탄치 못했다. 그의 대표작 「피터 팬」의 주인공 피터는 열두 살에 죽은 형의 모습과 그때부터 정신적 성장이 멈춘 자신의 모습이 투영된 캐릭터였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에 대한 상념 역시 「마거릿 오길비」(1896)와 자신의 자전적 소설인 「감상적인 토미」(1896)에서 나타난다. 이미 「피터 팬」을 발표하기 전부터 극작가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던 그는 이 작품에 대한 모든 저작권을... 펼처보기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찰스 디킨스

Charles John Huffam Dickens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소설가로 평가되는 디킨스는 소박한 평민이나 교양있는 사람들, 빈민이나 여왕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호소력을 가져, 생전에도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그는 하인출신인 조부, 그리고 해군 경리국에 근무하는 하급관리의 장남으로, 남부영국의 군항 포츠머스 교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존은 호인이었으나 금전관념이 희박하여 남의 빚을 갚지 못해 투옥된 일도 있었다. 그 때문에 디킨스는 소년시절부터 빈곤의 고통을 겪었으며 학교에도 거의 다니지 못하고 12세부터 공장에 나갔다. 어린 시절 한때 살았던 채텀은 '잉글랜드의 정원'이라 불리는 아늑한 도시로, 그의 어린 심성에 깊은 인상을 주었고, 훗날 채텀 시대를 거의 유일한 행복했던 시절로 회고할 정도였다.

자본주의의 발흥기였던 19세기 전반의 영국 대도시에서는, 번영의 뒤안길의 심각한 빈곤과, 어린이와 부녀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은 사회전반을 어둡게 했다. 이러한 사회의 모순과 부정을 직접 체험한 디킨스는 빈곤의 늪에서 벗어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면서, 15세경에 변호사 사무소의 사환, 법원 속기사를 거친 끝에 신문기자가 되어 의회에 관한 기사를 쓰게 되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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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원저 : 생 텍쥐페리

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어린 왕자』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에서 발표한 『어린 왕자 Le Petit Prince』(1943)는 작가 자신이 아름다운 삽화를 넣어서 독특한 시적 세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를 오늘날까지 모든 이의 사랑을 받는 작가로 만들었다. 그 밖에도 대표작『인간의 대지』, 『야간 비행』, 『전투 조종사』등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삶을 개개 인간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정신적 유대에서 찾으려 한 그의 관념을 개성적으로 담아내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의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이 소년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생텍쥐베리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에 들어갈 준비를 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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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원저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Frances Hodgson Burnett 1849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버넷이 네 살 되던 해인 1854년에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어머니와 다섯 남매는 가난에 쪼들리며 살아야 했다.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의 버넷은 이 시기에 소설책을 읽고 이야기를 지으면서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1865년 외삼촌의 권유로 온 가족이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로 이주한 뒤에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잡지사에 소설을 기고하기로 결심하고 원고용지 값과 우송료를 마련하기 위해 산포도를 따서 팔며 글을 써야 했다. 하지만 그때 직접 겪었던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본인의 작품 속 주인공들이 겪는 고난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수 있는 통찰력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잡지사에 보낸 소설이 열일곱 살 때 처음으로 채택되었다. 그 이듬해인 1867년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네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글쓰기에 전념했으며 《고디스 레이디스북》이라는 여성 잡지를 통해 첫 작품을 발표했다.
그 후 몇몇 잡지사에서 한 편에 10달러를 받고 한 달에 대여섯 편의 소설을 썼다. 이 시기에 버넷이 주로 썼던 내용은 ‘학대받다가 끝내는 보상받는 영국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었고,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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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공녀

개정 완결판에 부치는 글

소공녀
1장 사라
2장 프랑스어 수업 시간
3장 어먼가드
4장 로티
5장 베키
6장 다이아몬드 광산 소식
7장 다이아몬드 광산 뒷이야기
8장 다락방에서
9장 멜기세덱
10장 인도 신사
11장 람다스
12장 벽 너머
13장 똑같은 백성
14장 멜기세덱이 보고 들은 것
15장 마법
16장 방문객
17장 이 아이가 바로 그 애네!
18장 공주처럼 행동하려고 애썼을 뿐
19장 앤

부록 1. 연극 「소공녀」의 제1막
부록 2. 하얀 벽돌 뒤편
작품해설 / 현실을 구원하는 상상의 힘
옮긴이 주


크리스마스 캐럴

서문
판본에 대하여

크리스마스 축제
교회지기를 홀린 고블린 이야기
『험프리 님의 시계』에 실린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크리스마스캐럴
크리스마스트리
늙어가는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란 무엇일까?
가난한 일곱 여행자


거울 나라의 앨리스

판본에 대하여

거울 나라의 앨리스
땅속 나라의 앨리스
무대 위의 ‘앨리스’

부록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8만 6천 번째 판에 부치는 서문
부록 2/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6만 1천 번째 판에 부치는 서문
작품해설 / 『땅속 나라의 앨리스』의 탄생
주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서문 /의미와 난센스 사이를 모험하는 소녀, 앨리스
판본에 대하여
삽화에 대하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해


보물섬

1부 늙은 해적
1장 ‘벤보우 제독’ 여인숙의 늙은 물개
2장 블랙독, 나타났다가 사라지다
3장 흑점(黑點)
4장 선원용 궤짝
5장 맹인의 최후
6장 선장의 문서

2부 배의 요리사
7장 나는 브리스틀로 간다
8장 ‘망원경’ 여인숙
9장 화약과 무기
10장 출항
11장 사과 통 안에서 이야기를 엿듣다
12장 작전 회의

3부 해변의 모험
13장 해변의 모험이 시작되다
14장 첫 공격
15장 무인도의 한 남자

4부 방책(防柵)
16장 배를 버리다―의사의 이야기
17장 소형 보트의 마지막 항해―이어지는 의사의 이야기
18장 전투의 첫날의 결말―의사의 이야기
19장 요새를 지키다
20장 실버, 협상을 하러 오다
21장 공격

5부 나의 바다 모험
22장 내 바다 모험의 시작
23장 썰물에 밀려
24장 바구니 배를 타고
25장 해적 깃발을 내리다
26장 이즈리얼 핸즈
27장 여덟 조각 은화

6부 실버 선장
28장 적의 소굴에서
29장 다시 나타난 흑점
30장 가석방
31장 보물을 찾아서―플린트 선장의 흔적
32장 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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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소공녀

“그렇게 별나고 조숙한 아이는 보다 보다 처음 봐. 방문을 걸어 잠그고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있어.”, “누구들처럼 악쓰고 발버둥 치는 것보다 얼마나 좋으냐. 응석받이로 자라서 온 학교가 들썩거리도록 난리를 부릴 줄 알았더니. 그 아이처럼 제 고집대로 다 하고 자란 애도 없을 테니 말이야.”, “그 애 짐 가방을 열어서 물건들을 정리하다 보니까 나는 죄다 생전처음 보는 것들이더라고. 잘 외투에 어민 외투 하며, 속옷에도 진짜 발랑시엔 레이스가 달려 있어. 언니도 그 애 옷 들 봤잖아. 어떻게 생각해, 언니?”, “꼴불견도 그런 꼴불견이 없지.” 민친 교장이 냉소에 찬 목소리로 대답하고는 말을 이었다. ---「1장 사라」중에서

“나, 나는, 어, 어, 엄마가, 어, 없어!” 로티는 일단 입을 뗐지만 힘이 많이 빠져 있었다. 사라는 더더욱 차분하게 아이를 바라보았는데 ‘그 마음 나도 안다’는 듯한 눈빛이었다. “나도 그래.” 사라가 말했다. 너무나 뜻밖의 말이라 놀라움이 더 컸다. 그리하여 로티는 엉겁결에 다리를 뚝 떨어뜨리고 몸을 한 번 꿈지럭거리더니 가만히 누워 사라를 유심히 보았다. (…) 로티는
... 펼처보기 ---「18장 공주처럼 행동하려고 애썼을 뿐」중에서


피터 팬

“모든 아이들은 자란다, 단 한 명만 제외하고. 아이들은 자기가 자라서 어른이 된다는 걸 금세 알게 된다. 웬디 역시 그랬다. 두 살이 되던 해 어느 날, 정원에서 놀고 있던 웬디는 꽃 한 송이를 꺾어 엄마에게 달려갔다. 그때 웬디는 무척 사랑스러워 보였나 보다. 그 모습을 본 달링 부인이 가슴에 손을 얹은 채 “오, 이 모습 그대로 영원히 남았으면 좋으련만!” 하고 외쳤기 때문이다. 둘 사이에 오간 말은 이 한마디가 전부였지만 그 후로 웬디는 자기가 어른이 된다는 걸 알았다. 두 살이 지나면 누구든 이 사실을 알게 된다. 두 살은 끝의 시작이니까.” ---「『피터와 웬디』 1장 피터, 모습을 드러내다」중에서

“아, 날면 얼마나 신날까.”
“바람의 등에 어떻게 올라타는지 내가 가르쳐줄게. 그러고서 우리 함께 가는 거야.”
“우와!” 웬디는 흥분해서 소리쳤다.
“웬디, 웬디. 넌 그 바보 같은 침대에서 쿨쿨 자는 대신 나와 함께 별들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며 이리저리 날아다닐 수 있어.”
“와아!”
“웬디, 게다가 그곳엔 인어도 있어.”
“인어라니! 꼬리 달린 인어 말이야?”
“그것도 아주
... 펼처보기 ---「『켄싱턴 공원의 피터 팬』2장 피터 팬」중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하지만 이런 즐거운 풍경은 다음에 이어질 정겨운 모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멋진 모자에 잿빛 실크 드레스를 입은 할머니와 화려한 프릴을 단 셔츠를 입고 하얀 네커치프를 꽂은 할아버지는 응접실 벽난로 한쪽에 놓인 의자에 앉아 있고, 조지 삼촌네 아이들과 수를 헤아리기 힘든 많은 아이들이 난로 앞에 앉아 오기로 한 손님들이 도착하기만을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다. 그때 마차가 서는 소리가 들리고 창밖을 내다보던 조지 삼촌이 “제인이 도착했다!”라고 외치자 아이들은 문가로 우르르 몰려 나가 우당탕 계단을 뛰어 내려간다. 잠시 후 “와아!” 하는 아이들의 함성에 묻혀 로버트 고모부와 제인 고모가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 아기가 놀란다고 야단치는 유모의 목소리도 연신 들려온다. 이윽고 할아버지가 아기를 받아 안고 할머니는 고모에게 키스를 하고, 이 시끌벅적한 광경이 가까스로 잠잠해질 때 또 다른 고모 부부가 더 많은 사촌들을 데리고 도착한다. ---「크리스마스 축제」중에서

나는 그가 하려는 말이 무엇인지 이해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이미 그의 굳어진
... 펼처보기 ---「늙어가는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란 무엇일까?」중에서


거울 나라의 앨리스

불쌍한 왕은 당황하여 불안에 떨면서 한동안 아무런 말 없이 연필을 붙잡으려고 애썼다. 하지만 앨리스는 그에겐 너무나 강력한 상대였고, 결국 숨을 가쁘게 내쉬며 “오, 세상에! 정말로 더 가는 연필을 써야만 하겠소! 이 연필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말이오. 내가 쓰고 싶지 않은 온갖 글들을 자기 혼자 쓰고 있지 뭐요”라고 말했다.
“어떤 글들을 말이죠?”
여왕이 공책을 넘겨다보며 말했다. (앨리스는 그 책에 ‘하얀 기사는 부지깽이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오고 있었다. 그는 균형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라고 써놓았다.)
“이건 당신이 느낀 걸 기록한 게 아니잖아요!” ---「1장 거울집」중에서

“이건 정말 커다란 체스 판처럼 되어 있잖아!”
앨리스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어딘가에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겠네요! 아, 정말 저기 있네!”
앨리스는 기쁨에 넘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흥분한 나머지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만약 이게 세상이라면, 온 세상은 누군가가 두고 있는 거대한 체스 게임인 거네요. 아, 얼마나 재미있을까! 나는 저 말들 중 하나였으면 좋겠어
... 펼처보기 ---「12장 누가 꾼 꿈이지?」중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는 강둑에 언니와 함께 앉아 있는 것도, 아무 할 일이 없는 것도 못 견디게 지겨워지던 참이었다. 언니가 읽고 있던 책을 한두 번 훔쳐보기도 했지만, 책에는 그림도 대화도 나오지 않았다. 앨리스는 생각했다. ‘아니, 책에 그림도 없고 대화도 안 나오면 무슨 소용이람?’ 그래서 앨리스는 귀찮더라도 일어나서 데이지 꽃을 따다가 꽃목걸이를 만들면 재미가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서 졸리고 멍한 기분이었기 때문에 그럴 법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분홍색 눈을 한 하얀 토끼가 앨리스 쪽으로 뛰어왔다. 아주 특별히 이상할 건 없었다. 앨리스는 토끼가 “아, 세상에! 세상에! 이러다 늦겠어!”라고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그렇게 특별히 이상할 건 없다고 생각했다.
---「1장 토끼 굴속으로」중에서

“저, 잠시만요, 선생님…….”
이 소리에 토끼는 화들짝 놀라더니, 하얀 장갑과 부채를 떨어뜨렸고, 그러고 나서는 온 힘을 다해 어둠 속으로 잽싸게 뛰어갔다. 앨리스는 부채와 장갑을 집어 들었다. 복도 안이 무척이
... 펼처보기 ---「12장 앨리스의 증언」중에서


보물섬

“너희는 지금까지 수천 명을 처리했어, 이 바보들아. 그런 데 지금 와서 뭘 머뭇거려? 그것만 찾으면 왕처럼 떵떵거리고 살 만큼 부자가 될 테고, 그게 여기 있다는 걸 너희도 알잖아? 그런데도 거기 서서 숨을 생각만 하고 있다니. 너희 가운데 감히 빌을 상대할 녀석은 하나도 없었어. 그런데 나는 했어. 이 맹인이 말이야! 그런데 지금 네놈들 때문에 기회가 날아가게 생겼잖아! 잘만 하면 마차를 타고 다닐 수 있는데 내가 거지가 되어 길바닥을 굴러다니며 럼이나 얻어먹고 다녀야겠어? 네놈들에게 비스킷 안에 있는 벌레만큼만 용기가 있었어도 놈들을 꼼짝 못하게 잡았겠다.” --- p.52

“트렐로니 씨.” 의사 선생이 말했다. “나도 함께 가지요. 그건 장담합니다. 호킨스도 그럴 거고요. 여정에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한 사람, 걱정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게 누구요?” 지주가 소리쳤다. “어떤 놈인지 말씀만 하시오.” “바로 당신입니다.” 의사 선생이 대답했다. “왜냐하면 당신은 입을 다물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이 문서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우리만이 아닙니다. 오늘 밤 여인숙을 습
... 펼처보기 --- p.282


어린 왕자

어느 날 그는 내게 털어놓았다.
“꽃의 말을 듣지 말았어야 했어. 꽃들의 말은 절대로 들으면 안 돼. 꽃들은 그저 바라보고 향기를 맡는 거야. 꽃이 별을 향기롭게 해주었는데 나는 그걸 즐길 줄 몰랐어. 나에게 그토록 거슬렸던 그 발톱 이야기도 불쌍히 여겼어야 했는데…….”
그리고 또다시 이렇게 털어놓았다.
“그때 나는 아무것도 몰랐어!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판단했어야 하는데! 꽃은 나한테 향기와 고운 빛깔을 주고 있었어. 도망가서는 절대 안 되는 거였어! 그녀의 딱한 속임수 아래 감춰진 다정한 마음을 헤아렸어야 했는데! 꽃들은 정말 모순투성이거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엔 난 너무 어렸어.” --- p.41~42

“거기서 뭐하고 있어요?” 수많은 빈 술병들과 꽉 찬 술병들 앞에 조용히 앉아 있는 주정뱅이를 발견하고 어린 왕자가 물었다.
“술을 마시지.” 음산한 어조로 주정뱅이가 대답했다.
“왜 술을 마시는데요?”
“잊기 위해서.”
“뭘 잊으려는 건데요?” 벌써 그가 불쌍해진 어린 왕자가 물었다.
“부끄러운 걸 잊으려고.” 고개를 숙이며 주정뱅이가 털어놓았다.
“뭐가 부끄러운데요?” 그를 도와주고 싶
... 펼처보기 --- p.112


출판사 리뷰

소공녀

20여 년간 고쳐 쓰며 완성된 세기의 걸작!
전 세계 독자들이 사랑한 가장 아름다운 동화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중편소설 『사라 크루, 또는 민친 기숙학교에서 생긴 일』은 1887년 12월부터 1888년 2월까지 석 달 동안 세 번에 걸쳐 《세인트 니콜라스 매거진》에 게재되었다. 큰 줄거리는 주인공 사라가 자신이 나고 자란 인도에서 영국으로 옮겨 가 갖가지 고난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다. 『폰틀로이 공자』를 연극 대본으로 각색해 큰 성공을 거둔 버넷은 『사라 크루』를 연극 대본으로 각색하기로 결심하는데, ‘소공녀’로 제목을 바꾼 1902년도 대본으로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후 출판사 측에서 버넷에게 “지금까지 제쳐놓았던 온갖 사건과 등장인물들을 포함해 사라 이야기를 다시 써보면 어떻겠느냐”라고 제안했다. 이야기를 세 차례나 고쳐 쓰는 과정에서 버넷은 “나는 그저 현지를 탐방하고 보도하는 기자 노릇을 했을 뿐”이라고 했지만, 다채로운 이야기가 더해지며 완전히 새로운 소설로 거듭났다. 처음 발표 당시 시시한 코미디물로 남았을지도 모르는 미숙한 작품이, 1905년에 이르러서는 끊임없이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가치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여기서 아주 조금씩 끝까지 다 들려줄게.
아주 길고 아름다운 이야기인 데다,
내가 늘 새로운 걸 지어내 조금씩 곁들이는 거야.”


『소공녀』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비참한 상황 속에서도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우아함과 품위 등 자신의 원래 모습을 지키기 위해 소녀 사라가 동원하는 힘이 ‘상상력’이라는 점이다. ‘장밋빛 요정’처럼 주위를 맴돌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베키를 지켜보는 사라는 빅토리아 시대에 석탄불을 피우는 하녀 아이의 괴로움을 덜어주는 힘을 지니고 있다. 먹지 못해 제대로 자라지도 못한 베키에게 꾸준히 먹을 것을 따로 챙겨줄 뿐 아니라 메마른 상상력을 키워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사라는 오직 베키만을 위해 인어 왕자와 인간 공주의 이야기를 길게 늘이겠다고 제안하며 이렇게 말한다. “여기서 아주 조금씩 끝까지 다 들려줄게. 아주 길고 아름다운 이야기인 데다, 내가 늘 새로운 걸 지어내 조금씩 곁들이는 거야.” 사실 『소공녀』를 세 차례나 고쳐 쓰며 ‘늘 새로운 걸 지어내 조금씩 곁들인’ 버넷 부인과 사라는 묘하게 닮아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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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팬

전 세계 독자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단 이야기
“진짜 피터 팬을 만나본 적 있나요?”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린 시절 한 번쯤 ‘피터 팬’을 읽었을 것이다. 그러나 제임스 매튜 배리의 소설 『켄싱턴 공원의 피터 팬』과 『피터와 웬디』, 희곡 『자라지 않는 소년, 피터 팬』을 원작으로 읽어본 이들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피터 팬』을 오롯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저자인 배리와 그의 삶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배리는 자신이 기르던 커다란 개를 데리고 켄싱턴 공원을 자주 산책했다. 그러다 공원에서 루엘린 데이비스 형제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형제는 네 살인 조지와 각각 세 살과 한 살인 잭과 피터였다. 이 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배리는 그들과 놀아주곤 했다. 틈날 때마다 요정, 해적, 마법의 섬, 이상한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었다. 요정에 관한 배리의 이야기는 갈수록 발전했고, 그는 데이비스 형제 중 한 명인 피터의 이름과 당시 자유분방한 행동으로 널리 알려진 목양의 신 ‘팬(판)’의 이름을 합쳐 ‘피터 팬’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피터 팬은 엄마로부터 쫓겨난 아이였는데, 하늘을 날 수 있고 켄싱턴 공원의 요정 세계에서 혼자 살아가는 법을 터득한 용감한 소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배리는 런던에서 최초의 상업 뮤지컬인 「동화 나라의 블루벨」을 보고 그 플롯에 영감을 얻어 본격적으로 피터 팬의 이야기를 동화극으로 만들었다. 「피터 팬」의 초연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배리가 살아 있는 동안은 물론 그 후에도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런던에서 상영되었다. 그리고 배리는 이 작품으로 벌어들인 모든 저작권 수입을 아동병원에 유증했다.

때로는 아이들을 위한, 때로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아이들에게는 저마다의 네버랜드가 있다!”


“아이들의 네버랜드는 마치 한 가족처럼 닮아 있다. 그래서 나란히 늘어선 제각각의 네버랜드를 보면 코며 여기저기가 서로 닮은 걸 알 수 있다. 이 마법의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은 작은 가죽배를 언제나 뭍으로 끌어올린다. 우리 역시 그곳에 간 적이 있다. 이젠 더 이상 그곳에 갈 수 없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피터 팬』은 부분적으로는 아이들을, 그렇지만 주로 어른들을 위해 쓰인 소설이다. 물론 그렇다고 어른들이 피터 팬과 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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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찰스 디킨스가 초대하는 크리스마스 속으로!
“디킨스가 죽었어요? 그럼…
크리스마스 할아버지도 죽은 건가요?”


1970년 6월 9일, 런던 거리에서 손수레를 끌던 한 소녀가 “디킨스가 죽었어요? 그럼 크리스마스 할아버지도 죽은 건가요?”라고 외쳤다. 이는 찰스 디킨스의 전기 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일화이기도 하다. 디킨스는 생전에 일명 ‘크리스마스 할아버지’로 불리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미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자리 잡은 상태였다. 특히 그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중에서도 「크리스마스 캐럴」은 디킨스가 무척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이상하게 한가해진 틈을 타’ 일필휘지로 써내려 간 작품으로, 소설을 쓰는 내내 울다 웃다 또 울며 묘한 흥분 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당시 이 책은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5실링에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으며 다양한 판형으로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다.

디킨스에게 크리스마스란 어떤 의미였을까?
“그 안에 깃든 정신이 너무도 심오하여
모든 사람이 읽고 또 읽어야 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1840년대, 가난한 사람들이 생존의 위기를 겪던 시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크래칫 집안의 소박한 크리스마스 만찬, 사랑 넘치는 가족 간의 연대감, 꼬맹이 팀에 대한 극진한 보살핌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수많은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실제로 어떤 사람은 디킨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가족에 대한 신뢰를 북돋아 주었어요. 저도 모르게 늘 선반에 올려놓고 가족끼리 큰 소리로 읽곤 하지요. 책 덕분에 자꾸만 선행을 하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이토록 큰 사랑을 받자 디킨스는 그 후에도 크리스마스 연작이나 여러 편의 크리스마스 관련 소설을 쓸 수밖에 없었다. 「크리스마스 캐럴」에 이어 「차임벨」,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종소리에 얽힌 고블린 이야기」, 그다음으로 「난롯가의 귀뚜라미」, 「가족 동화」, 「인생의 안전고투」가 나왔다. 「사랑 이야기」, 「유형에 홀린 남자와 유령의 거래」, 「크리스마스에 대한 환상」도 차례로 발표되었다.

디킨스는 중요한 작품을 쓰느라 시간에 쫓기면서도 크리스마스 단편을 꾸준히 써왔는데, 1847년에는 한 편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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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 두 번째 이야기
앨리스, 거울 나라로 들어가 새로운 모험을 펼치다


“반대로, 그게 그렇다면 그건 그럴 수 있을 거야.
만약 그게 그럴 리 없지만 정말 그렇다면, 그건 그럴 거야.
하지만 그건 그렇지 않으니까 그럴 수가 없는 거야. 그게 바로 논리라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865) 이후 6년 만에 출간된 『거울 나라의 앨리스』(1871)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6개월 후를 배경으로, 수학적 상상력에 따라 미학적으로 극도로 정교하게 쓴 판타지로서 지적이고 사회적이며 논증적인 성격을 띤다. 하나의 거대한 체스 판과도 같은 거울 속 세계에서 앨리스의 모험은 체스 말의 움직임에 비유된다.

마치 체스 판의 졸이 된 것처럼 하얀 왕과 하얀 여왕, 붉은 왕과 붉은 여왕,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험프티 덤프티, 사자와 유니콘, 하얀 기사 등을 차례로 만나며 한 칸씩 앞으로 나아가는 앨리스는 모든 것이 ‘이중으로, 그리고 거꾸로’ 이루어진 거울 세계의 논리, 즉 시공간의 역전과 비논리의 논리를 따라가면서 농담과 유머, 말실수와 말장난, 퍼즐과 수수께끼, 패러독스와 난센스 속에서의 환상적인 모험을 즐긴다.
영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텍스트와 일러스트의 조화로 불리는, 루이스 캐럴의 텍스트와 존 테니얼의 환상적·풍자적인 삽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거울 나라에서의 모험 이야기라는 상황 속의 독특한 일러스트가 일품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형
『땅속 나라의 앨리스』 최초 완역본!


루이스 캐럴이 실제 앨리스에게 들려준 이야기였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이 앨리스의 요청에 따라 삽화를 곁들여 글로 쓰면서 그 원형이 탄생했다. 이 앨리스 책의 필사본은 1863년 2월 10일 완성되었고, 삽화는 다음 해인 1864년 9월 13일에 완성되었다. 완성된 원고를 제본한 후, 캐럴은 11월 26일 이 책에 ‘땅속 나라의 앨리스’라는 제목을 붙여 “어느 여름날의 기억을 담아 어린 친구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로써 앨리스에게 주었다.

앨리스와 다른 독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원고를 수정하고 추가해서(원고를 12,715단어에서 26,211단어까지 늘렸다.) 1865년에 출간한 것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이 책에는 원래의 필사본인 『땅속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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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성경과 더불어 가장 많이 인용되는 책
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허무는 마술 같은 작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9세기 수학자 루이스 캐럴이 자신이 사랑했던 꼬마 앨리스 리델을 위해 쓴 책이다(실제로 루이스 캐럴은 앨리스의 부모에게 앨리스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고 거절당하자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이 작품을 읽기 시작한다는 것은 왜곡된 서사와 무의미한 설명의 세계에 뛰어드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모순되는 두 입장 사이에 끊임없이 붙들리게 된다. 1865년에 첫 출간된 이래, 이 책의 독자들은 크게 그리핀 파(派)와 붉은 여왕 파로 나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리핀 편의 독자들은 ‘본래 아이들을 위해 쓴 책이므로 단순히 이야기로 즐겨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해석하려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 반면, 붉은 여왕 편의 독자들은 ‘캐럴의 난센스를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그 안의 의미’라며 ‘모든 독해는 반드시 해석적이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논쟁의 원인은 이 책이 현기증 날 정도로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면모, 그리고 오스카 와일드를 떠올리게 하는 계획적인 면모를 동시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작품 속에 가득한 수수께끼와 말실수, 농담과 자유연상, 언어유희 하나하나가 난센스의 ‘쾌락’을 안겨 줌과 동시에 철학적이고 언어학적인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난센스 문학의 고전!
“오늘은 어제랑 다르게 모든 게 다 이상하네.
만약 내가 어제와 같지 않다면 난 도대체 누구지?
아, 이건 정말 엄청난 수수께끼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9세기 소설 가운데 가장 독창적이고도 실험적인 작품으로서 이후에 나왔던 창작물들과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나보코프는 이 책을 러시아어로 옮겼고, 초현실주의자들은 프랑스에서 초현실주의 꿈의 주요 교본으로 채택했으며, T. S. 엘리엇, 버지니아 울프, 제임스 조이스, W. H. 오든은 이 책의 애독자였다. 최근에는 피터 애크로이드가 이 책을 ‘소설의 모범’으로 삼기도 했다.
이 책은 한 아이의 모험을 중심으로 정교한 철학과 독특한 지적 재치를 구체적으로 축조하여, 어른으로 하여금 유년 시절로의 회귀와 그것의 재창조를 가능하게 한다. 그럼으로써 어른과 아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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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보물’을 둘러싼 짐과 해적들의 한판 승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소설 『보물섬』은 빅토리아 시대의 꿈과 낭만을 담은 희대의 걸작으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아들 로이드와 함께 지도를 그리며 놀다가 아이디어를 얻어 쓴 첫 장편소설이다. ‘보물’이라는 엄청난 행운을 손에 넣으려는 사람들이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계략과 배반, 자멸의 과정을 세밀하게 담아냈다. 빅토리아 시대의 꿈과 낭만을 담은 이 작품은 평범한 소년이 모험을 통해 성장해가는 성장소설이자 모험소설로 선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렸다.

해양 모험소설의 원전
「캐리비안의 해적」보다 흥미로운 이야기


『보물섬』이 처음 출간될 때 스티븐슨은 “이 책이 아이들을 사로잡지 못한다면, 내 어린 시절 이래로 아이들이 썩었다는 뜻이다”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아이 못지않게 수많은 어른들까지 사로잡았다. 『보물섬』은 1881년부터 《청소년》 잡지에 2년간 연재되었는데, 처음에는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1883년 단행본으로 출간되면서 성인 독자들의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이야기는 소년 짐 호킨스의 가족이 운영하는 여인숙에 정체 모를 선장 한 명이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짐은 선장이 죽은 후 우연히 보물섬 지도를 손에 넣게 된다. 용감하고 호기심 넘치는 짐과 보물을 노리는 해적들의 한판 승부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숨겨진 보물, 저주, 괴이한 조우, 폭풍우, 반란, 그리고 협잡에 이르기까지 속고 속이는 인간의 탐욕과 배반이 끊임없이 되풀이된다.

이 책의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독자들은 실감 나는 묘사로 엮어나가는 생생한 모험 속에 더욱 빠져들 것이다. 『보물섬』은 해양 모험소설의 원류가 된 이야기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와 소설 『피터 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추천사

그 자체로 행복의 한 형태이자 스토리텔러 시대를 연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스키븐슨의 담백한 행동 묘사에서 나는 문장을 배웠다. -그레이엄 그린

스티븐슨의 『보물섬』은 불멸의 고전이 될 것이다. -잭 런던


어린 왕자

누적 판매 1억 부를 넘긴, 지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조금도 늙지 않고 시들지 않은 어린 왕자!


매우 짧고 단순해 보이는, 그러나 한없이 깊고 아름다운 이 우화는 비행기 고장으로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와 어린 왕자의 만남을 신비롭게 그려낸 소설이다. 어린 왕자는 자신의 작은 별에서 아름답고 허영심 많은 장미와 문제가 생기자 철새 떼의 이동을 이용해 별을 떠난다. 그리고 왕, 허영에 찬 사람, 주정뱅이, 사업가, 가로등지기, 지리학자가 사는 여섯 별을 거쳐 일곱 번째 별인 지구에 도착한 뒤 드디어 화자인 비행사와 만나게 된다.

독자들은 어린 왕자가 만나는 수많은 대상 중에서도 특히 여우에게 강렬한 인상을 받는다. 왜냐하면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삶의 비밀을 어린 왕자에게 전수해 주는 것이 바로 여우이기 때문이다.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진리는 『어린 왕자』에서 다양한 환유를 통해 되풀이되며 완성된다. 생텍쥐페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어린 왕자의 ‘육신’마저도 그저 눈에 보이는 ‘껍질’에 지나지 않음을 지적하며 비행사의 입을 통해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이 역설한다. ‘잠든 어린 왕자가 나를 이토록 감동시키는 건 한 송이 꽃에 대한 그의 충실함, 비록 잠들었을지라도 램프의 불꽃처럼 그 안에서 빛나고 있는 장미꽃의 이미지 때문이야…….’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언제나 책임을 져야 해.
너는 네 장미한테 책임이 있어.”


어린 왕자가 잠시 떠나왔지만 그토록 사랑했던, 그리고 끝내 돌아가려 했던 장미가 생텍쥐페리의 아내인 콘수엘로를 모델로 삼았다는 사실은 이미 세간에 잘 알려져 있다. 생텍쥐페리 본인이 직접 콘수엘로에게 편지를 보내 “장미는 바로 당신이야. 항상 돌봐주지는 못했지만 나는 늘 당신이 예쁘다고 생각했어”라고 전한 바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생텍쥐페리의 전기 작가인 폴 웹스터는 장미의 본심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했다는 어린 왕자의 고백(“꽃은 나한테 향기와 고운 빛깔을 주고 있었어. 도망가서는 절대 안 되는 거였어! 그녀의 딱한 속임수 아래 감춰진 다정한 마음을 헤아렸어야 했는데! 꽃들은 정말 모순투성이거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엔 난 너무 어렸어”)에 콘수엘로가 큰 감동을 받았을 거라고 주장했다. 어쨌거나 여러 별을 여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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