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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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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제인 제이콥스 저/유강은 | 그린비 | 2010년 04월 05일 | 원제 : Death And Life of Great American Cities (1961)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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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592쪽 | 996g | 152*224*35mm
ISBN13 9788976827340
ISBN10 897682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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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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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1916년 5월 4일에 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턴에서 태어났다. 『스크랜턴트리뷴』의 기자로 일하다가 뉴욕으로 간 후, 1952년에 『건축포럼』의 부편집장이 되었다. 도시 재건축 프로젝트에 관한 글을 쓰던 중 이런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할지라도 도시 경제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점차 도시계획의 전통적인 믿음에 회의를 품게 되었다. 이후 도시계획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계속한 제이콥스는 1961년 출... 1916년 5월 4일에 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턴에서 태어났다. 『스크랜턴트리뷴』의 기자로 일하다가 뉴욕으로 간 후, 1952년에 『건축포럼』의 부편집장이 되었다. 도시 재건축 프로젝트에 관한 글을 쓰던 중 이런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할지라도 도시 경제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점차 도시계획의 전통적인 믿음에 회의를 품게 되었다. 이후 도시계획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계속한 제이콥스는 1961년 출간과 동시에 가장 독창적이고 강력한 설득력을 지닌 책으로 인정받은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외에도 『도시의 경제』(1969), 퀘벡의 주권 문제에 관해 고찰한 『분리주의의 문제』(1980), 세계경제에서 도시와 도시지역이 갖는 중요성에 관한 주요 연구서인 『도시와 국가의 부』(1984), 그리고 『생존의 체계』(1993) 등을 썼다.

1968년에 가족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한 뒤에도 도시계획과 주거정책 개혁에 관한 충실한 조언자로 일했던 제이콥스는 대규모 고속화도로 건설 반대 캠페인과 도심 근린 주거지역 해체 반대 캠페인에 앞장섰다. 도시의 다양성과 생명력을 살리는 일에 평생을 헌신한 그는 2006년 4월 25일,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국제 문제 전문 번역가.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쏟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The LEFT』, 『노동계급 세계사』, 『우리 시대의 병적 징후들』, 『불안한 승리』, 『21세기를 살아가는 반자본주의자를 위한 안내서』, 『E. H. 카 러시아 혁명』, 『핀란드 역으로』, 『미국민중사』 등이 있다. 『미국의 반지성주의』로 제58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국제 문제 전문 번역가.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쏟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The LEFT』, 『노동계급 세계사』, 『우리 시대의 병적 징후들』, 『불안한 승리』, 『21세기를 살아가는 반자본주의자를 위한 안내서』, 『E. H. 카 러시아 혁명』, 『핀란드 역으로』, 『미국민중사』 등이 있다. 『미국의 반지성주의』로 제58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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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6「6장 다양성을 만들어 내는 것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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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 다양성이 가진 힘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s****y | 2017-05-06 | 신고


흔히 도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언제나 나오는 것이 도시의 역동성이다. 도시는 시골에서 볼 수 없는 역동성을 가지고 살아서 움직인다. 그런데 모든 도시가 이런 역동성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어떤 도시는 활기로 가득한 반면 어떤 도시는 말 그대로 점점 활기를 잃고 죽어간다. 그래서 에드워드 글레이저는 [도시의 승리]에서 뉴욕과 디트로이트를 활력이 넘치는 도시와 죽어가는 도시로 서로 대비시키기까지 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같은 도시 내에서도 활기 넘치는 곳과 쇠퇴하는 곳이 존재한다. 사람이 늙어가는 것처럼 건물과 지역도 시간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변화한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선진국들 또한 과거에는 이렇게 쇠퇴한 지역을 다 밀어버리고 새롭고 화려한 건물로 탈바꿈하는 것이 그 지역을 살리는 길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그렇게 큰 돈을 들이고도 흉물로 남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다. 무엇이 어떤 지역은 활기 넘치는 반면 어떤 지역은 돈이 투입되어도 사람들이 찾길 꺼리는 곳이 되는 걸까? 제인 제이콥스의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은 그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이 책은 올해로 나온지가 56년이 된 책이다. 오래 동안 읽히는 책은 그것이 쓰여진 시대를 넘어서도 여전히 유효한 가치를 가지고 있기에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이 읽는 것이다. 그 점에서 보자면 이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이 얼마나 유효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책인지 알 수 있다. 물론 고전은 그것이 쓰여진지가 워낙 오래되어서 읽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그러나 이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은 56년 밖에(?) 되지 않은 책이라 다른 고전에 비해서는 비교적 읽기가 편하다.

이 책은 흔히들 말하는 벽돌책이다. 600 페이지 가까이 되는 두께는 어느 고전들과 마찬가지로 읽기 까다롭다는 느낌을 전해준다. 그러나 막상 다 읽고 나니 이 600 페이지도 많이 봐줬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 두께가 전혀 아깝지 않은 내용들로 가득하다. 블로그에 겨우 몇 줄 써내려가기에 너무나도 풍부한 내용들이기에 이에 대해서 나 나름대로 인상깊게 받은 점을 중심으로 쓰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제인 제이콥스는 책 전체를 할애하여 도시에서 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도시는 다양성의 집합체이자 도시 특유의 인구 집중이 그러한 다양성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며 도시를 여러가지로 기능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은 길거리와 공간의 안전에 대한 시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00년대 서울에서는 어두운 가로의 안전을 위해 어두운 곳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어두운 등을 밝은 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시행했다. 이러한 작업들이 길거리를 얼마나 안전하게 만들었을까? 제인 제이콥스는 어두운 길거리를 밝게 만드는 것으로 길거리의 안전이 확보되진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 만약 밝고 어두움이 문제라면 극장은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지역일 것이다. 극장과 사람들이 안전하지 못하다 느끼는 어두운 길거리의 차이는 조명이 아닌 사람이 있고 없고의 차이다. 여기서 밝은 등은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밝은 등은 사람의 시선을 집중 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켜보는 사람이 없다면 밝은 등은 그 길을 걷는 사람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할 뿐이지 실질적인 안전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CCTV는 인적이 없는 곳에서 '사람의 시선'을 만들어내는  보완적 역할이란 점에서 해석할 수 있으며 이것이 CCTV가 치안에 만능이 될 수 없는 이유기도 하다.

무엇이 거리에 지켜보는 사람을 만들 수 있을까? 제인 제이콥스는 거리의 상점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 한다. 모든 상점들은 거리와 맞닿아 있으며 전면창으로 통해 거리를 지켜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러한 상점들의 존재는 상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형성하기에 수많은 지켜보는 눈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안전한 거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 말이 맞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늦은 밤에 귀가를 할 때에 번화가는 오히려 지켜보는 무수한 눈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오히려 안전한 곳이다. 정말 무섭다고 생각되는 곳은 상업 구역에서 벗어난 주택 단지로 들어설 때거나 집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공장/오피스 타운을 지날 때다. 내가 하는 일이 영업이다 보니 늦은 시간에 다양한 골목을 지나칠 일이 종종 있다. 그 중에서도 밤 시간에 영등포동의 공업소단지와 동대문 인근의 잡화 제조 골목을 들어설 일이 있었는데 사람이 드물고 텅 비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상점들이 모두 불 꺼진 골목은 가로등이 밝게 켜져 있음에도 그곳을 걷는데 제법 겁이 나는 골목이었다. 난 성인 남성이었는데도 말이다!

제인 제이콥스는 이처럼 용도에 따라 분리된 지역은 해당 지역의 길거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용시간을 한정화 시키기 때문에 텅 비고 활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위협이 되는 거리를 만든다고 이야기 한다. 결국 거리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간에 거리를 이용할 사람들이 필요하고 그런 다양한 사람들을 만들기 위해선 지역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 주장에 완벽하게 공감을 한 것이 바로 내가 성수동을 방문했을 때의 기억 때문이다. 성수동은 참 재미있는 동네다. IT타운과 공업소, 자동차 수리센터가 밀집한 동네인데 그 때문에 성수동의 거리가 가장 활력 넘치는 때는 아침 출근시간과 점심시간, 그리고 퇴근시간이다. 당장 평일 오후 1시 반만 넘어도 성수동 길거리는 좀 전까지의 활력은 어디로 가고 영화 '나는 전설이다'의 포스터처럼 텅 빈 거리가 남을 뿐이다. 그나마 평일은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차라리 나은 편이다. 주말 밤에 그 핫하다는 대림창고가 있는 성수동 카페거리를 가보면 핫 하기는 커녕 황량함과 텅 빈 거리 그 자체다. 그나마 대림창고를 가기 위해 걸어가는 사람 몇몇이 보여서 '아 그래도 여기 사람은 있네'라는 마음을 들게 한다.

이러한 다양성은 거리의 안전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지역 자치 단체에서 세금을 들여서 수 많은 편의시설을 설치함에도 그러한 시설들이 이용되지 않고 흉물이 되어 방치되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한다. 이렇게 흉물이 된 편의시설의 사례는 뉴스 검색을 해보면 차고도 넘칠 정도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렇게 큰 돈을 들인 시설이 이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것은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곳에 가려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찾는 곳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이기에 시설이 이용되려면 끊임 없이 다양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의 확보가 중요하다. 이러한 편의 시설의 대표주자가 바로 근린 공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은 주거지와 오피스 단지, 그리고 상업 지역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용도의 다양성이 만들어내는 이용자의 다양성이 시설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게 하고 생명력을 부여한다는 것이 제인 제이콥스가 이야기 하는 주장이다.

사실 이는 상업 측면에서 보아도 마찬가지다. 한가지 용도의 가게들이 밀집한 상업 지역은 재미가 없는 곳이다. 카페가 밀집한 카페 골목은 그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어서 재미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정말로 카페 밖에 없어서 카페를 나왔는데 주변에 갈 곳이 카페 밖에 없다면 어지간해선 그쪽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잘 발달된 상업지역은 먹고 마실 거리 뿐만 아니라 보고 즐길 거리 또한 구비된 곳이다. 만약 제한된 용도만이 존재하는 상업지역은 그 용도에 대한 걷는 사람들의 욕구가 충족된 이상 가치를 상실해 버리기에 그 지역을 이탈하고자 한다. '딱히 할게 없는 곳'들이 바로 그런 곳들이다.

제인 제이콥스는 도시의 다양성을 위해선 4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1) 혼합적인 주요 용도, 2) 작은 블록, 3) 오래된 건물, 4) 집중 이 바로 그것으로 특히나 흥미로운 부분이 바로 3) 오래된 건물의 필요성이다. 새 건물은 당연히 건물가치가 비싸기에 임대료 또한 비싸다. 따라서 새 건물들로만 이루어진 지역 공간은 그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업체가 들어서기에 다양성을 저해한다. 또한 동시기에 새로운 건물들이 집중해서 들어선 공간은 지역이 동시에 나이를 먹는 효과를 낳는다. 이는 곧 지역이 동시에 노후화 되어버려 지역 전체의 낙후화와 침체로 인해 주민의 이탈이 발생한다. 반면 연령이 다양한 건물들이 위치한 지역은 오래된 건물들이 순차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짐으로 지속적인 유입이 발생하고 원 주민들이 더 오래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에 지역 또한 유지가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대단한 통찰이다. 당장 서울에 상가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하는 공간만 하더라도 신축 건물이 동시에 들어서면서 침체가 발생하고 원래 거주하던 주민들의 거주지 또한 외곽으로 밀려나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딱 들어 맞는다.

이처럼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에는 다양한 통찰들로 가득하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그 많은 통찰들은 이 짧은 블로그 글을 통해서 모두 설명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더 많은 내용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이쯤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다양성과 걷는 사람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어쩌면 나 또한 자가 차량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며 걷고 돌아다니는 사람이었기에 이 내용들에 더 큰 공감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바로 도시를 생기 넘치게 만드는 '걷는 사람'이니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놀랬던 것은 나 혼자 피상적으로 생각했던 것들이 이 책에서 굉장히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원래 생각했던 내용들이 더 넓고 구체적인 시각으로 나와 있었기에 이 책에 더 많은 공감을 했으며 이 책을 진작에 읽었다면 더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을 가졌다. 역시 아무리 혼자 잘났다 해도 거인을 넘을 순 없는 모양이다.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이 책 전체를 통해 강조한 것처럼 다양성을 기준으로 본다면 어떤 식으로 도시와 지역이 움직이고 흥하고 쇠퇴하는지를 대략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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