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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경상도 2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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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경상도 2종 시리즈

EBS교육방송 | 2017년 03월 21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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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경상도 2종 시리즈

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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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17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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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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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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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렌티큘러 스틸북의 경우, 보호필름이 붙어 판매되기도 합니다. 보호필름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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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양 오인지, 오 구매, 변심 사유로의 반품은 제품 개봉 전에만 운임비 부담 후 처리 가능합니다.
3) 스틸북 한정판, 초회 한정판의 경우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택배 이동 과정에서의 손상이 발생하면, 재 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4) 한정판 상품의 변심, 오구매로 인한 반품은 회송된 상품의 상태 확인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택배 이동 중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 포장을 부탁드립니다.

사양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줄거리

EBS 한국 역사문화체험(역사/문화/지리)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여행!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


본 프로그램은 우리가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낸 살아 있는 현장 다큐멘터리이다. 해당 지역에 적합한 특수촬영을 통해 새로운 영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냈다.



### EBS 한국기행 (경상도 1)

1. 안동
태백산과 소백산에서 흘러나오는 수많은 물줄기가 모여 낙동강 상류를 이루는 곳에 내륙 분지가 있다. 산맥과 낙동강 물줄기에 둘러싸여 그들만의 고집스러운 문화를 간직한 곳, 웃음과 신명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그곳이 안동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가가 있는 곳으로 풍요로운 동네 같지만, 험준한 산맥과 강에 둘러싸인 환경은 그 안에서 청빈한 삶을 살게 해주었다. 안빈낙도의 삶에서 여전히 고집스럽게 문화를 간직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는 안동을 만나본다.

1) 가문의 영광
'종가 하나 끼지 않고 돌아가는 골이 없다.'라는 안동에는 가문을 빛낸 한 사람에 대한 정성을 보여주는 불천위 제사가 있다. 가문의 위상을 드러내는 불천위 제사를 준비하는 종손과 종부의 모습에서 가문의 빛을 지켜나가는 묵묵한 삶의 진솔함을 만나본다.

2) 소 타고 삼만리
안동 종실 마을에는 21살 된 소 와룡이와 와룡이가 태워주는 달구지가 없으면 외출을 하기 어려운 노부부가 살고 있다. 사람 나이로 치면 100살 가까운 와룡이는 노부부의 친구이자 자가용인 셈이다. 느릿느릿하게 청빈한 삶을 사는 노부부의 생활 모습을 만나본다.

3) 한절골 복 터졌네
천지간에 으뜸이라 불린 천지갑산 아래 안동에서도 오지 중의 오지로 꼽히는 한절골이 있다. 힘들고 가난한 시절이 기억되는 곳이지만 그 기억은 마을 사람들에게 별난 웃음이 되고 별난 이야기가 되었다. 그들만의 삶의 방식으로 복을 먹고 살며 웃음꽃 피어나는 한절골 사람들을 만나본다.

4) 그 산이 불러서 왔니껴
산은 빼어난 절경과 영험한 기운으로 사람들을 부른다. 자연의 질서와 그 안에 깃든 사소한 것들에 감사하며 청빈한 행복을 누리는 한 스님과 퇴계 이황을 비롯해 수많은 문인이 찾았던 학가산에 기대 사는 천주 마을 사람들의 소박하고 순박한 삶을 만나본다.

5) 물 돌아가는 길
낙동강 돌아가는 긴 물길에는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온 은어로 육수를 낸 안동의 별미, 건진 국수의 맛이 있고 고등어 지게꾼들의 사연이 있다. 또, 약 800년을 이어온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신명과 그 신명 나는 얼굴을 장승으로 조각하는 장인이 있다. 안동 사람들의 사연이 담긴 물 돌아가는 길을 만나본다.


2. 문경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중앙부에 속하는 경상북도 문경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조선 시대 청운의 꿈을 품은 선비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아름다운 옛길 문경새재가 있고, 조선 중기 서민들이 주로 사용하던 사발을 만들던 곳! 60~70년대 성황을 이루던 탄광 산업으로 부귀영화를 누렸던 문경을 만나본다.

1) 검은 석탄의 추억
문경의 가은읍은 탄광 산업의 흥망을 고스란히 함께했던 곳으로 옛 광부들의 삶과 애환이 서린 사연 많은 장소가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다. 검은 황금이라 불리며 석탄 산업이 가장 번성했던 시절, 영화로웠던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2) 청운의 꿈을 품은 길, 문경새재
동서로 주홀산과 조령산이 솟은 산줄기 사이로 아름다운 옛길이 이어진다.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들다.' 하여 문경새재라 불리는 곳! 영남의 선비들이 청운의 꿈을 품고 넘던 그 길은 최고의 맨발 트레킹 코스로 전국의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 되었다. 곳곳에 옛이야기가 서려 있는 문경새재를 만나본다.

3) 망댕이 가마, 서민의 그릇 구워내다
도자기 생산에 있어 천혜의 조건을 갖춘 문경의 도자기 역사는 조선을 거슬러 고려 때부터 시작됐다고 추정된다. 문경의 도자기는 아직도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데 그 핵심 시설이 바로 망댕이 가마이다. 옛 선조의 방식 그대로를 계승한 장인의 손길로 빚어낸 서민의 그릇, 문경의 도자기를 만나본다.

4) 명산의 고장
산세가 좋고 물이 맑은 문경은 한국 100대 명산 가운데 4개를 품고 있는 산의 고장이다. 저마다 생긴 모양이 다른 산들의 줄기가 뻗어내린 곳에는 전통 마을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중 옛 모습을 잘 간직한 아름다운 마을 창구리를 만나본다. 멋진 풍광을 연출하는 명산의 고장, 문경을 들여다본다.

5) 영강 사람들
문경의 젖줄 영강은 거울같이 맑은 물과 병풍처럼 이어진 기암괴석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이루고 있다. 예부터 물이 맑아 1급수에만 산다는 청정어종이 많이 잡히는 이곳에서 영강에 기댄 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3. 진주
천 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진주는 오래된 역사와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촉석루와 임진왜란의 대첩지인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를 잘 보여주는 곳이며, 아침마다 짙은 안개를 일으켜 멋진 풍광을 만드는 진양호와 남강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곳곳에서 전통문화의 멋과 여유가 물씬 풍기는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를 만나본다.

1) 남강, 풍류와 절개가 흐르다
호남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어 왜군으로부터 꼭 지켜야 하는 곳이었던 진주의 오랜 역사는 남강과 함께 그 시간이 흘러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선 제일의 진주 기생들이 명성을 떨쳤던 곳, 예부터 절경과 멋에 취해 풍류 묵객들이 많이 찾던 곳,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고 멋과 예술을 담고 있는 진주를 만나본다.

2) 세월이 흘러도 그 맛은 영원하리
산과 바다를 가까이에 두고 넓은 강과 들이 자리한 진주는 예부터 각종 산해진미가 풍부했던 고장이다. 진주 음식의 맛은 세월과 시간을 더하며 깊은 풍미를 담아왔다. 모양새가 화려하고 푸짐했던 진주교방냉면과 진주대첩에서 유래된 진주비빔밥을 통해 그 안에 담겨 있는 수백 년 이야기를 들어본다.

3) 육지 속 섬마을, 내 고향 까꼬실
경남 최대의 인공호수 진양호에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애틋함이 담겨 있다. 남강댐 건설로 마을이 수몰되면서 섬 아닌 섬으로 변한 까꼬실.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까꼬실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들과 수십 년의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고향 땅을 찾는 까꼬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4) 싸움소 없인 못 살아
우직한 황소들의 박진감 넘치는 한판 대결이 펼쳐지는 소싸움의 고장 진주. 이곳 사람들의 싸움소 사랑은 각별하고 유별나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자식처럼 묵묵히 함께 걸어준 싸움소와 늘 한결같은 사랑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올해도 풍년이어라
지리산에서 연중 흘러나오는 따뜻한 지하수와 큰 일교차, 그리고 물 빠짐이 좋은 자연환경을 지녀 추운 겨울에도 진주 사람들은 바쁜 나날을 보낸다. 딸기와 마를 수확하느라 계절을 잊은 사람들과 한 해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를 통해 활기찬 기운이 물씬 풍기는 진주를 만나본다.


4. 남해
산천이 수려해 신선이 노닐다 갔다는 말이 구전되는 눈부신 비경의 남해. 우리나라 섬 중 산이 가장 많은 남해에서는 산과 바다에서 이른 봄을 맞이한다. 언덕마다 봄꽃과 푸른 마늘밭이 온 섬을 뒤덮은 풍경과 원시의 풍습을 오롯이 간직한 곳!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억척스럽지만 순박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자연과 인간이 빚은 보물섬, 남해를 만나본다.

1) 봄, 오시다
남해 사람들은 산과 바다에서 이른 봄을 맞이한다. 뭍으로는 냉이, 달래 등 봄나물이 한창이고, 갯가로는 봄철 특산물 왕우럭조개가 한창이다. 멋 부리지 않아도 계절 즐기는 법을 아는 남해 사람들의 싱그러운 봄 맞이 풍경을 만나본다.

2) 원시의 땅, 보물섬에 가다
수억 년의 역사를 이어온 남해는 공룡들이 노닐다 간 흔적과 선조들이 남기고 간 원시의 문화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다. 홰바리, 쏙잡이, 석방렴 등 끈질긴 생을 이어온 선조들의 빛나는 지혜를 고집스럽게 이어가는 사람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소박한 사람들과 자연이 빚은 보물섬, 남해를 만나본다.

3) 한 뼘의 삶, 다랭이 마을
400여 년을 이어온 남해의 비경이자, 억척스러운 사람들의 터전이 되어준 108계단 683개의 다랑논. 가파른 산과 매서운 바다로 의지할 데 없는 이곳에서 사람들은 계단식 논을 만들어 생의 의지를 한 뼘씩 늘려 갔다. 남해의 억척스러운 삶의 상징, 오늘도 그 안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다랭이 마을 사람들을 만나본다.

4) 미륵이 도운 바다
크고 작은 미항들을 품은 남해에 예로부터 미륵이 도운 고을이라 불려 온 미조항이 있다. 미조항은 그 이름과 더불어 풍요로운 바다로 유명해 봄이면 멸치와 주꾸미 등이 풍년을 이룬다. 전설 속 미륵이 도운 바다, 남해 포구를 만나본다.

5) 염원의 섬, 남해도
조선을 건국하고자 했던 이성계가 기도를 드렸다는 금산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을 치렀던 노량해협, 서포 김만중의 한 맺힌 그리움이 서려 있는 노도까지 남해 땅에는 수많은 역사가 흐르고 있다. 오랜 시간 남해 곳곳에 숨어 있던 수많은 선조들의 유물과 같은 흔적을 만나본다.


5. 거제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길고 긴 남쪽바다 700리를 둔 거제는 곳곳에 빼어난 절경이 장관을 이룬다. 붉은 동백꽃으로 섬을 이룬 지심도와 바다의 금강산 해금강은 자연이 손수 만들어낸 천혜의 비경이다. 한겨울에도 거친 바다를 뚫고 나가 황금대구를 낚는 어부들과 거친 바다에 물질을 나가는 해녀들의 하루는 쉬지 않는 노래로 울려 퍼진다.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아가는 아름다운 거제를 만나본다.

1) 뜨거운 포구, 황금대구가 돌아왔다
겨울 바다의 귀족 황금대구! 거제를 비롯한 진해만 일대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구 서식지다. 맛이 좋고 영양가가 풍부해 버릴 것이 하나 없고,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오르기도 했다는 대구. 겨울 거제의 명물 대구와 대구잡이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부들을 만나본다.

2) 바다 위의 정원
바다의 금강산 해금강과 바다 위의 거대 식물원 외도, 한 노부부가 평생 피땀 흘려 일군 거제의 지상낙원 공곶이를 만나본다. 공곶이는 자연이 내어준 것들에 부부가 새겨놓은 손길과 정성이 만들어낸 거대한 생명의 숲이다. 푸른 바다가 품은 초록의 섬을 들여다본다.

3) 굴 까러 가세
한평생 바다에서 삶을 이어가는 어머니들의 말할 수 없는 고된 삶은 노랫소리가 되었다. 육체적인 아픔과 어려움을 잊기 위해 부르던 '굴 까러 가세'에는 섬사람들의 애환이 가득 담겨 있다. 삶은 척박했지만, 바다는 늘 풍성했기에 거제 앞바다를 터전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4) 마음이 착한 섬, 지심도
하늘에서 보면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 자를 닮았다 하여 마음이 착한 섬이라 하는 지심도는 동백나무 군락지로도 유명해 동백섬이라고도 불린다. 최고의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섬, 사람들과 마음으로 교감하는 지심도를 만나본다.

5) 해인정사의 겨울나기
거제 앞바다에서 채취하는 톳, 미역, 파래, 모자반 등은 모두가 귀한 사찰 음식이 돼 해인정사의 겨울을 풍요롭게 해준다. 이곳에서 속세의 모녀가 아닌 스님과 공양 보살로 살아가는 두 사람의 깊은 사연과 해인정사의 소박한 일상을 만나본다.



### EBS 한국기행 (경상도 2)

1. 경주
신라 천년 고도의 숨결을 간직한 경주. 누구에게나 익숙한 우리 민족의 보물들이 즐비한 경주는 누군가에게는 책 속의 옛이야기로, 또 누군가에게는 수학여행의 추억으로 남아있는 역사의 도시다. 당대 최고의 예술을 꽃피우고, 고유의 문물을 키워낸 경주를 만나본다.

1) 바위에 새긴 천년의 꿈, 남산
신라인의 숨결이 배인 경주 남산에는 그 어떤 산도 갖지 못한 이야기들이 바위마다 새겨져 있다. 노천박물관, 신라인의 불국토, 부처의 세계라는 별명을 지닌 세계자연유산이자 있는 자체만으로도 온갖 감흥을 일으키는 남산을 만나본다.

2) 꿈꾸는 바닷길, 감포깍지길
경주 바다 감포에는 동해 절경은 물론 따사로운 산책로들이 해와 달, 물과 흙, 나무와 불 등의 주제로 엮인 감포깍지길이 있다. 육지와 바다가 어우러지고 걷는 이와 자연이 깍지라도 낀 듯 밀착되는 그 길을 만나본다.

3) 나는 신라犬 동경이
경주 출신의 꼬리 짧은 개 동경이는 사람을 잘 따르면서도 영리한 토종견이다.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지만 가장 나중에 제자리를 찾으며 경주에서 다시 새 역사를 써 나가고 있는 동경이를 만나본다.

4) 선무, 스님의 무예
경주에는 깨달음에 이르는 스님의 무예, 선무도가 있다. 불교의 전통 수행법인 선무도 사찰로 널리 알려진 골굴사에서 수련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깨달음을 얻는 사람들의 모습과 선무도 정신을 만나본다.

5) 다시 시작되는 천년
신라 천년은 과거의 일이지만 경주에서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 경주에 와서 또 다른 꿈을 꾸는 사람들을 통해 지금부터 새로운 역사가 다시 펼쳐질 경주 천년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2. 봉화
예로부터 산이 아름답고 물빛 고운 고장이라 불렸던 봉화. 서울의 2배가 넘는 드넓은 땅을 온통 산이 차지하고 있는 봉화에는 산이 있어 행복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푸른 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비경 속에 선비들의 체취가 남아있는 곳, 지금도 맑은 정신이 유유히 흐르는 봉화를 만나본다.

1) 옛 시간을 품다, 청량산
봉화가 가장 자랑하는 청량산은 이름 그대로 기운이 맑고 청량해 예로부터 수행자들이 많이 찾아온 산이다. 가는 곳마다 빼어난 절경과 선현들의 자취가 배어있는 봉화의 명산 청량산과 산자락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2) 선비의 숨결
경북을 대표하는 선비의 고장 봉화는 은은한 묵향과 선비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다. 조선 시대 청렴한 선비의 표상으로 알려진 충재 권벌 선생의 불천위 제사를 통해 전통을 지키려는 삶에 밴 오롯한 자부심과 정성을 만나본다.

3) 하늘 아래 기찻길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철길여행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알려진 곳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구간이다. 영남의 젖줄 낙동강을 따라 달리는 협곡열차길에서 마주하는 비경과 역에 얽힌 마을 사람들의 인생 한 자락을 만나본다.

4) 사람과 나무, 休
푸른 나무들이 만들어낸 봉화의 청정 자연은 휴식 같은 시간을 내어준다. 긴 세월 봉화 명품 소나무로 불리며 귀한 대접받아 온 춘양목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무가 주는 선물인 휴양림에서 휴식을 만끽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산의 맛
산이 내어주는 것은 아름다운 풍경만이 아니다. 살림 넉넉하게 해주고 건강까지 챙겨주는 나물과 맑고 깨끗한 약수는 산이 선사하는 또 다른 귀한 선물이다. 자연이 내어준 진귀한 선물 덕분에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3. 청송
푸른 소나무의 고장 청송. 땅 이름마저 소나무를 가르키는 청송은 신비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그 옛날 하늘과 맞닿은 고개 넘어 깊은 계곡 따라 하염없이 걸어야만 이르던 땅. 드나들기 고단했던 산골마을이었지만, 속 깊은 사연이 있어 삶이 이어졌던 청송을 만나본다.

1) 산 깊은 골짜기 여름이 머물 자리 없네
골 깊은 청송은 어렵사리 발걸음한 여름이 머물 틈을 주지 않는 땅이다. 옛 추억 생각나게 하는 하지감자와 어죽, 그리고 숲 근처 어디서나 서늘한 기운이 맴도는 얼음골을 통해 청송 사람들의 여름나기를 만나본다.

2) 나무열전
나무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제 쓸모를 다 한다. 나무의 품에 기대어 넉넉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과 사계절 내내 근사한 풍경을 선사하는 주산지의 왕버들 나무, 장승으로 재탄생한 고목을 통해 나무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3) 춤추는 바위, 시들지 않는 꽃
바위들의 세상, 그중에는 꽃을 품은 바위도 있다. 영겁의 세월이 흘러도 절대 시들지 않는 꽃, 장인의 애틋한 보살핌으로 생명을 얻는 꽃돌의 아름다움과 청송 땅에서도 제일로 꼽히는 산들의 제왕 주왕산을 만나본다.

4) 신비의 물
골이 깊은 청송에는 맑은 물이 지천인데, 특히 부곡마을의 달기 약수는 맛도 좋고 약이 되는 신비의 물로 알려져 있다. 탄산과 철분이 다량 함유된 달기 약수, 그 물이 주는 선물로 웃음 짓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세월의 쉼터
쉼 없이 흐르는 줄만 알았던 세월도 제자리걸음을 하는 청송에는 오래돼 깊이가 더해진 것들이 있다. 마을을 지켜온 후손들 덕에 여전히 건재한 고택, 전통방식의 한지를 통해 수백 년 전 시간이 붙들려 있는 청송의 보물을 만나본다.


4. 포항
이름에 걸맞게 해안선 곳곳에 만과 포구를 지닌 포항. 예로부터 한반도를 호랑이 형상에 비유했다면 우리나라 최동단에 있는 경상북도 포항은 그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연중 내내 다양한 어류가 잡히고, 파도와 바람이 만든 보석 같은 암석들과 바다향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포항을 만나본다.

1) 동쪽 땅끝, 호랑이 꼬리를 따라서
드넓은 동해와 마주한 한반도 동쪽 끝 포항은 바다를 가장 가깝고도 깊숙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곳곳에 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해안 절경이 이어지는 바닷길을 따라 바다와 함께하는 삶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2) 불콰한 과메기 맛이 익어 간다
파도가 사납고 바닷바람이 차가워질수록 포항 구룡포의 겨울은 더욱 뜨겁게 달구어진다. 바닷가 사람들의 손끝 정성과 자연조건, 그 보이지 않는 황금비율의 맛이 깃든 과메기가 지천으로 익어가는 풍경을 만나본다.

3) 구룡포 뒷골목 이야기
항구 넘어 빼곡한 인생사가 모여있는 구룡포 뒷골목은 포구의 굴곡진 역사와 함께 해왔다. 시간의 아련함이 머물러 있는 뒷골목의 풍경과 빛바랜 골목길에서 여전히 이어지는 삶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4) 그곳에도 산이 있었네
태백산맥의 줄기가 이어지는 끝자락에 세찬 생명의 물줄기와 함께 유유히 이어져 온 산이 있다. 골 깊은 기암괴석이 바위 절경을 이뤄내는 내연산의 풍경과 산이 내어준 보배로운 것들과 함께 이어지는 사람들의 삶을 만나본다.

5) 마음속 고향, 죽도시장
부지런하고 강인한 사람들이 일구어낸 치열한 삶터이자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깃든 죽도시장은 포항 사람들의 영원한 마음속 고향 같은 곳이다. 바다가 주는 싱그러운 선물과 바다를 머금은 사람들의 소탈한 풍경을 만나본다.


5. 통영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앞마당에 거느리고 있는 통영. 5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통영은 남해안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이다. 만선의 꿈을 품은 어부들에게는 희망을 내어주고 예술가들에게는 영감을 내어주었던 곳, 저마다의 이름과 이야기가 담긴 섬들을 품은 풍요로운 통영을 만나본다.

1) 바다의 氣찬 맛, 바닷장어
그 옛날부터 통영 사람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바닷장어는 통영을 지탱해준 힘이자 원동력이다. 바닷장어잡이에 나선 부부의 모습과 넉넉하고 풍요로운 바다가 전해준 통영 바닷장어의 기찬 맛을 만나본다.

2) 바다 위의 미술관, 미륵도
예술가들이 사랑한 섬 미륵도는 어떤 시와 음악, 그리고 그림보다 아름다운 곳이다. 여느 봄꽃 부럽지 않게 바닷속에서 만발하는 꽃멍게 수확 현장과 수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던 미륵도의 풍광을 만나본다.

3) 시간이 멈춘 섬, 우도
우도는 세상의 빠른 속도와는 다르게 그들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섬이다. 작은 섬을 닮아 바다가 내어 주는 것에 욕심내지 않고 소박하게 오랜 시간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4) 두미도의 봄
통영의 섬 중 남쪽에 있는 두미도는 통영에서 가장 먼저 봄이 시작되는 곳이다. 땅에서는 쑥이, 바다에서는 도다리가 봄소식을 알려오는 두미도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내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사람 사는 냄새와 함께 상인들의 애환이 공존하는 중앙시장은 통영 사람들의 삶의 정서가 살아 숨 쉬는 곳이자, 추억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이다. 400년 동안 통영의 역사와 함께해온 중앙시장의 맛과 멋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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