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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지역별 2탄 6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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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지역별 2탄 6종 시리즈

EBS교육방송 | 2017년 03월 21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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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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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17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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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DVD/ Blu-ray 구매시 참고 사항 안내드립니다.
※ 4K블루레이, 3D 블루레이 재생 관련 안내
1) 4K UHD 디스크는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므로 4K전용 플레이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 대용량 케이블 사용이 필수입니다.
2) 3D 블루레이는 전용 플레이어와 3D 지원 TV를 통해서만 재생 가능합니다.

※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1) 제작/배송 과정에서 경미한 아웃케이스 주름, 모서리 눌림 및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을 원하실 경우 미개봉 상태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2) 스틸북 케이스 제작 과정에서 기포 혹은 경미한 인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렌티큘러 스틸북의 경우, 보호필름이 붙어 판매되기도 합니다. 보호필름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4) 본품 보호를 위해 노란색의 카톤 박스로 재포장한 경우, 카톤박스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5)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불량에 의한 교환/반품 신청시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재생 불량
1)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된 DVD/BD 전용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2)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마른 천으로 닦으시거나, DVD 클리너 등 전용 제품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일부 PC 연결형 ODD의 경우 호환 상의 문제로 정상적인 디스크도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독립형 전용 플레이어 사용을 권장드리며, ODD 사용으로 인한 재생 불량의 경우 교환 시에도 동일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디스크에 미세한 잔 흠집이 남아있거나 인쇄 면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상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단, 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반품 안내
1) 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진과 동영상 및 재생 기기 모델명을 첨부하여 첨부하여 고객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2) 사양 오인지, 오 구매, 변심 사유로의 반품은 제품 개봉 전에만 운임비 부담 후 처리 가능합니다.
3) 스틸북 한정판, 초회 한정판의 경우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택배 이동 과정에서의 손상이 발생하면, 재 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4) 한정판 상품의 변심, 오구매로 인한 반품은 회송된 상품의 상태 확인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택배 이동 중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 포장을 부탁드립니다.

사양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줄거리

EBS 한국 역사문화체험(역사/문화/지리)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여행!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


본 프로그램은 우리가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낸 살아 있는 현장 다큐멘터리이다. 해당 지역에 적합한 특수촬영을 통해 새로운 영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냈다.



### EBS 한국기행 (서울/경기 2)

1. 서울 산책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서울. 여유 없이 빠르게 돌아가는 답답한 도시 같겠지만 알고 보면, 빌딩 숲 너머 황금 들녘이 펼쳐지고 정겨운 골목골목이 있는 곳이다. 넓으면서도 깊어 볼거리 많고 이야기가 넘쳐나는 서울, 걷기 좋은 산책길을 따라 또 다른 서울의 모습을 만나본다.

1) 정동을 걷다
덕수궁에서 신문로로 이어지는 1km에 이르는 정동길은 서울 도심 안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는 여유가 있고, 낭만이 흐르는 곳이다. 서울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이면서도 근대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정동을 만나본다.

2) 서울의 바다, 노량진
1년 365일 불 꺼지는 법이 없다는 노량진 수산 시장에는 한반도의 바다가 모두 모여있다. 긴장과 활기가 교차하고 게으름 부릴 자리 없는 곳, 생기 넘치는 소리로 가득하고 비릿한 삶의 냄새를 풍기는 노량진을 만나본다.

3) 다 같이 돌자, 서울 둘레길
서울의 길은 산길과 물길, 마을길 어디로든 나 있고 어디든 마음 내려놓고 쉴 만하다. 걷다 보면 선물처럼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고 누구라도 사색가가 될 수 있는 길 서울의 걷기 좋은 둘레길을 만나본다.

4) 마을버스 타고 동네 한 바퀴
서울의 골목골목을 연결하는 마을버스가 내려준 그곳에는 살가운 서울살이의 풍경이 있다. 수많은 이들의 시간과 추억이 쌓여 있는 골목, 계절을 품고 있는 골목을 따라 진풍경이 펼쳐지는 삶의 안쪽을 만나본다.

5) 무수골의 가을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진 깊은 도봉산 자락에 서울의 오지라 불리는 무수골이 있다. 서울에 속해 있지만 도시의 소란함은 찾아볼 수 없는 곳, 평화로운 가을이 깊어가는 곳에서 욕심 없는 사람들과 넉넉한 자연을 만나본다.


2. 화성
서울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바다를 끼고 있는 고장 화성. 괄목상대할 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화성은 생태의 낙원이 된 시화호를 품고 있고, 정조의 지극한 효심이 잠들어 있는 땅이다. 육지와 바다, 떠남과 머묾이 공존하는 곳,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화성을 만나본다.

1) 다시 찾은 생명의 땅, 시화호
개발에 밀려 죽어버린 자연은 스스로 생명의 싹을 틔웠고, 바다를 메워 만든 땅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터전이 되어주고 있다. 자연의 질긴 생명력과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오늘날의 시화호를 만나본다.

2) 전곡항, 변화의 새바람이 불다
방조제 건설로 사라지는 포구의 어민들이 모여 형성된 궁평항과 변화하고 있는 화성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자 세계적인 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전곡항을 통해 살아있는 바다와 변화하고 있는 풍경을 만나본다.

3) 정조의 애달픈 효심, 사부곡 되어 흐르리
정조와 그의 부친 사도세자의 안타까운 정은 오늘날까지 애잔한 전설이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적시고 있다. 정조와 사도세자가 나란히 잠든 융건릉, 정조의 효심을 담아 만든 절 용주사를 통해 효심 서린 땅을 만나본다.

4) 바닷물 들어 염전, 그리고 갯벌
바다에 기대어 살아온 사람들은 바다와 소통하며 새로운 터전을 만들었다. 어민들 삶의 터전일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는 학습 현장이 되어주는 갯벌과 갯가의 평야 염전을 통해 바다와 사람이 함께 일구어온 결실을 만나본다.

5) 그 섬엔 자연이 산다
거친 풍랑과 맞서 싸우며 제자리를 묵묵히 지켜낸 섬은 수많은 생명을 불러들였다. 서해의 숨겨진 진주로 불리는 국화도와 최근 들어 유인도가 된 입파도를 통해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바다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3. 양평
푸르고 넉넉한 산을 병풍으로 두르고 마르지 않는 강줄기를 품은 아늑한 땅 양평. 양평은 깨끗한 자연과 지리적 특색 덕에 예부터 사람들과 문화를 끌어모으던 땅이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비로소 하나가 되는 만남의 땅, 푸른 산과 맑은 물이 넘쳐나는 숲의 천국이자 물의 낙원인 양평을 만나본다.

1) 산을 두르고, 강을 품다
예나 지금이나 양평의 자연은 사람들을 매혹하기에 충분하다. 양평의 청정 산하 가운데에서도 최고로 꼽히며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용문산 등을 통해 양평의 멋과 맑은 자연을 만나본다.

2) 맑은 물이 흐르는 땅
양평에는 맑은 물이 마르지 않는다. 그리고 물이 흐르는 자리에는 삶과 멋이 깃든다. 깨끗하고 맑은 자연과 사람의 정성이 빚어낸 지평 막걸리, 천연염색, 전통 장을 통해 물이 흐르는 자리에 깃든 이야기를 만나본다.

3) 물이 만나는 곳, 삶이 스미다
각기 다른 곳에서 발원해 흐르던 두 물줄기는 양평 땅에 와서야 비로소 하나가 되어 흐른다. 그리고 그 물길을 따라 사람들의 삶이 스미기 시작했다. 풍요로운 강이 있어 삶이 튼실하게 여문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4) 양평에 반하다
수려한 자연을 품고 있어 예부터 시인 묵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양평은 지금도 자연의 멋을 아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문화예술, 수상스키와 패러글라이딩까지 양평에 반해 양평의 매력을 탐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정지된 시간 속을 걷다
두 물줄기를 끌어안듯,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서로 어우러진 양평에서는 머물고픈 시간과 마주할 수 있다. 출사 여행 명소로 알려진 두물머리, 과거에 머물러 있는 구둔역 등을 통해 시간을 기록하는 현장을 만나본다.


4. 파주
예부터 큰 세계로 향하는 길목이었던 파주. 한국전쟁 이후 군사 분계선이 놓이고, 민간인 출입통제선이 만들어지면서 파주는 분단의 상징으로 익숙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수려한 자연경관과 수많은 생명을 넉넉하게 품은 곳이다. 기름진 평야가 펼쳐지고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파주를 만나본다.

1) 머루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산세가 웅장하고 경관이 수려해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는 경기의 대표적인 산, 감악산은 자신이 품은 다양한 절경만큼이나 풍요로움도 함께 내어준다.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정성으로 빚은 값진 수확물을 만나본다.

2) 그곳에 장단이 있었네
파주에는 예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리던 진상품 세 가지가 있었는데, 장단지역의 것을 최고로 친다 하여 장단삼백이라 불렸다. 지금도 민통선 안에서 장단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장단의 맛과 멋을 만나본다.

3) 경계를 따라 삶은 흐른다, 임진강
한때는 남과 북을 이으며 굽이쳐 흘렀지만 어느 날 갑자기 강은 남과 북의 경계가 되었다. 그래도 물길은 내달리며 이야기를 만들고 사람들은 대를 이어 삶을 꾸려간다. 수없이 많은 역사와 함께한 임진강을 만나본다.

4) 경의선,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특별한 교통수단이 없던 시절, 경의선은 파주 사람들을 세상과 연결해 주는 유일한 통로였고, 역을 중심으로 마을이 생기면서 파주는 발전해왔다. 경의선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만나본다.

5) 파주, 문화와 소통하다
파주에는 예술인들이 꿈꾸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 있다. 파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한 헤이리 예술마을과 파주 출판단지를 통해 대중과 생활 속 문화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파주를 만나본다.


5. 포천
산이 높은 만큼 계곡도 깊어 물이 맑기로 이름난 포천. 강원도 철원과 맞닿아 있는 포천은 높은 산세에 둘러싸여 있어 외부와는 단절된 곳이었지만, 사람들은 자연에서 얻는 풍요를 충분히 누리며 살아왔다.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아름다운 땅, 풋풋한 삶의 이야기가 흐르는 포천을 만나본다.

1) 한탄강 협곡의 비밀을 따라
거대한 석벽을 울타리 삼아 대지 깊은 곳을 비밀스럽게 흘러온 한탄강은 대자연이 만든 신비의 조각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한탄강 물줄기를 따라 30만 년 전 화산 폭발의 역사와 그곳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만나본다.

2) 갈비와 막걸리
산 좋고 물 맑은 포천을 찾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바로 맛 좋은 갈비와 맑은 물로 빚어진 막걸리이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거기에 맛을 더한 갈비와 깨끗한 품질과 독특한 맛의 막걸리를 만나본다.

3) 왕이 사랑한 숲
국립수목원은 조선 7대 왕 세조의 능인 광릉이 자리하고 있어 광릉수목원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세조가 살아생전 즐겨 찾던 곳으로 조상들의 계획적인 조성과 정성스러운 관리의 결과인 국립수목원을 만나본다.

4) 산과 물의 품에 안기다
산에서는 아는 만큼 얻을 수 있고 부지런한 만큼 채워갈 수 있다. 나물과 약초 등 아무리 캐내도 줄지 않는 곳간 같은 산과 마을 곳곳을 적시며 흘러가는 물, 그 품에 안겨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영평 8경, 잠시 쉬어가도 좋으리
예부터 포천에 산과 물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광이 여덟 군데가 있어 포천의 옛 이름인 영평을 따서 영평 8경이라고 했다. 영평 8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숱한 세월이 흘러도 포천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EBS 한국기행 (강원도 2)

1. 춘천 가는 길
춘천은 누구나 한 번쯤 낭만을 꿈꾸고 무작정 발걸음을 옮겨보고 싶은 곳이다. 설레는 마음 안고 젊은 날의 추억을 쌓아가는 춘천 가는 길, 청명한 가을바람 가르며 자전거 바퀴를 굴리고 청춘이라는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길. 그 길 위에서 자연과 사람들의 삶을 만나본다.

1) 경춘선, 추억을 달리다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하나의 기찻길일 뿐인 경춘선, 그 이름에는 설렘과 그리움이 묻어난다. 역마다 지난 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그곳에서 간직하고 싶은 풍경과 기억, 빛바래지 않은 길과 사람들을 만나본다.

2) 안개는 시가 되어
아스라이 숨어있던 애잔한 감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곳, 안갯속에서 삶은 종종 시가 되곤 한다. 시간이 만들어내는 자욱한 풍경과 조금은 느리게 평생의 행복을 일구어가는 사람들의 유유히 흐르는 삶을 만나본다.

3) 도시낭만기행
호반의 도시 춘천은 가볍게 둘러보아도 아름다운 도시라 모르고 지나치는 곳도 많다. 옛이야기가 두런두런 피어나는 오래된 풍경이 있고, 설렘과 그리움을 안고 사랑을 노래하는 곳, 시간을 낭만으로 바꾸어주는 춘천을 만나본다.

4) 아버지의 집으로
평소에는 빗소리, 바람소리만 들리는 적막한 곳이지만 물 맑고 공기가 좋아 자신만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낙원에서 생활을 이어가는 아버지들. 사람 발길 뜸한 곳, 생각만으로도 마음 따뜻해지는 아버지의 집을 만나본다.

5) 가을 산이 이르기를
어린 시절 친구들과 뛰놀던 동네 뒷산은 언제나 넉넉한 마음으로 자신을 내어주는 어머니의 산이었다. 언제나 우리 곁에 함께하며 모든 것을 품어주는 산의 눈부신 가을 풍경과 그곳에서 펼쳐지는 가을맞이 이야기를 만나본다.


2. 철원
전쟁과 분단의 상흔이 남아있는 철원. 대한민국 최북단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사람의 발길을 쉬이 허락하지 않는 곳이다. 궁예가 나라를 세우며 도읍지로 삼았던 풍요로운 땅, 깊게 팬 현무암 협곡과 그 사이를 흐르는 한탄강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철원을 만나본다.

1) 새를 사랑하는 사람들
철원은 해마다 수천 마리의 철새가 날아드는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이다. 그래서 이곳에는 철새들과 자연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새와 사람의 공존으로 겨울 풍경이 완성되는 철원을 만나본다.

2) 겨울 한탄강, 강물 위를 걷다
한반도의 유일한 화산강인 한탄강은 천혜의 절경을 뽐내는 곳으로 물과 시간이 빚어낸 작품이다. 엄동설한 속 얼어붙은 강물 위에서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흘러온 한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본다.

3) 장수마을 석담동의 겨울
돌이 많이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석담동은 철원에서 제일가는 장수마을이다. 마을 앞 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고, 나무를 베어 장작을 만들며 한겨울을 보내고 있는 석담동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4) 금강산 가는 길
서울에서 출발한 경원선이 지나고 금강산 전기 철도가 시작되던 땅. 철원에서 내금강까지 이어지던 철도는 지금 민통선 부근에 흔적으로만 남아있다. 발 닿는 곳마다 역사적 이야기가 깃든 철원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본다.


3. 속초
아름다운 항구도시 속초. 태백산맥과 동해가 이웃하며 내려오는 영동 북단에 자리한 속초는 수학여행의 상징적인 곳으로 추억이 묻어나는 고장이다. 드넓은 바다에는 어부들의 삶이 빛나고 아름다운 설악산에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속초를 만나본다.

1) 오징어, 여름 불빛을 밝히다
일 년 중 가장 활기를 띠는 속초의 여름은 오징어로 시작된다. 먹고살기 위해 배를 타고 나가 잡아왔던 오징어는 어느새 속초의 한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오징어로 삶을 이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2) 설악산, 젊어서 찾아 나이 들어 추억이 됐네
백두대간의 중심 설악산은 천 가지 옷과 얼굴, 천 가지 이야기로 천 번을 올라도 질리지 않는다는 산이다. 대한민국의 명산인 설악산의 아름다운 절경과 매력, 그리고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3) 아바이순대와 갯배
맨몸으로 피난길에 올랐던 사람들은 속초시 청호동에 제2의 고향을 만들고 자신들만의 삶을 악착같이 이어왔다. 속초의 명물이 된 실향민들의 음식 아바이순대와 애환의 증거물인 갯배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4) 외옹치 처녀 바다에 해남이 산다
오랜 세월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외옹치는 속초의 마지막 처녀 바다라 불리는 곳이다. 늘 풍성한 곳간이 되어주는 외옹치 바다의 풍경과 바다를 가르며 힘찬 물질을 하는 외옹치의 해남들을 만나본다.

5) 화랑의 전설, 영랑호
영랑호는 수천 년을 자연과 공생하며 이야기를 만들고 전설을 만들었다. 오랜 세월을 넘어 신라 화랑의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들과 영랑호에서 새로운 풍류를 즐기는 사람들을 통해 그곳에 깃든 이야기를 만나본다.


4. 삼척
가는 길이 멀고 험해 이름 붙은 땅 삼척. 세 번은 올라야 닿을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반도의 중추를 이루는 태백산맥을 따라 펼쳐진 강원도 최남단에 자리한 삼척은 높은 산만큼 깊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다. 산과 바다를 따라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삼척을 만나본다.

1) 바다를 닮은 사람들
살길 찾아 바다로 나온 사람들에게 바다는 풍족한 인심으로 살길을 열어주었고, 그렇게 평생 바다만 바라본 사람들에게 바다는 삶이고 믿음이 되어주었다. 욕심내지 않고 바다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2) 태고의 신비, 폭포를 가다
생명을 품고 땅을 변화시키는 물, 태초의 자연을 품은 그곳에는 폭포가 있다.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아 쉽게 볼 수 없는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폭포들. 첩첩산중 삼척의 산이 내어준 아름다운 비경을 만나본다.

3) 자연이 차린 건강밥상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정직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땅. 청정의 자연은 그들을 위해 자신이 내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내주었다. 자연에서 얻은 것만으로 차려낸 건강밥상, 삼척의 산과 물이 만들어낸 맛을 만나본다.

4) 오래된 풍경
삼척은 태백산맥 자락에 있어 평지보다 깊고 높은 산이 많다. 그리고 그 숱한 골짜기마다에는 시간이 흘러도 옛것을 놓지 않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오래된 풍경을 그대로 이어가는 그들의 때 묻지 않는 삶을 만나본다.

5) 바다를 길동무 삼아, 삼척 해파랑길
부산에서 출발해 강원도 고성까지 걷는 해파랑길 중 삼척 구간은 해안 절경과 숲길이 아름답게 이어지는 곳이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해와 바다와 나란히 함께 걷는 길을 따라 삼척 사람들의 전통과 삶을 만나본다.


5. 겨울 강원도
눈부신 설경에 둘러싸인 눈의 나라 강원도. 매서운 날씨에 만물이 움츠러드는 시간이지만 겨울의 진정한 매력을 안다면 그곳을 적막강산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누구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한겨울 아랫목보다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겨울 강원도를 만나본다.

1) 반갑다! 추위야
농업을 주업으로 살아가는 농사꾼에게 겨울은 계절의 끝을 의미하지만, 강원도에서 추위를 반기는 이들에게 겨울은 새로운 시작이다. 겨울이 아니면 즐기지 못할 추위 속 묘미로 겨울이 즐거운 강원도 사람들을 만나본다.

2) 설산의 보물
겨울이 오고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으면 설산의 보물은 익어간다. 황태덕장, 겨우살이 채취, 참숯 가마 현장을 통해 순백의 풍경이 품고, 사람의 수고와 정성이 담겨있어 더욱 빛이 나는 값진 보물을 만나본다.

3) 눈의 나라는 따뜻했네
겨울의 산골은 여름보다 더 외딴섬이 되기에 특별하게 들려오는 이야기들이 있다.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비는 성황제와 산골마을 소식꾼인 우체국 배달부를 통해 유난히도 따뜻한 겨울날의 시골 이야기를 만나본다.

4) 대관령에서 보내온 눈꽃엽서
아흔아홉 굽이의 대관령에는 고개 수만큼이나 수많은 세월의 이야기가 흐르고 있다. 자연이 잘 그려낸 한 폭의 산수화 풍경과 그 풍경을 찾아온 산행객들,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순백의 세상을 만나본다.

5) 부뚜막이 뜨거웠던 이유
겨울은 시골집의 뜨거웠던 부뚜막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그 옛날, 아궁이 덕에 먹고살 수 있었고 그 온기는 어머니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주었다. 생계를 책임졌던 부뚜막에 배어있는 뜨거운 삶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EBS 한국기행 (충청도 2)

1. 대전
들이 넓고 커서 예부터 한밭 고을이라 불려 온 대전. 옹기종기한 산들이 대지를 둘러싼 내륙 분지의 도시 대전은 한반도의 정중앙에 자리하고 있어 중부지방의 중추도시로 우리나라 교통의 요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골고루 모여 있는 곳, 살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나본다.

1) 길 안에 사람, 길 밖에 풍경, 대전 둘레를 걷다
산과 산을 연결한 총 12구간의 대전 둘레 산길은 걸어서 대전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길로, 멋진 풍광을 선물하는 전망대이면서 동시에 울타리이기도 하다. 사람과 자연이 만나 풍경으로 피어나는 그 길을 만나본다.

2) 천년의 풍류, 겨울 매사냥
옛사람들에게 매사냥은 먹을거리 해결을 위한 생업수단이자 겨울 산야를 누비며 자연과 교감하는 호연지기의 한 방편이었다. 이 땅의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전통이자 천년의 풍류인 매사냥 현장을 만나본다.

3) 시간이 물려온 맛, 반가의 밥상
예와 법도가 까다로운 대전 제일의 명문가, 대전의 토착 성씨인 은진 송씨의 며느리들이 만드는 음식 하나하나에는 오래된 전통이 담겨있다. 500년 전통의 자부심이자 문중 며느리들이 만든 가문의 상차림을 만나본다.

4) 기차는 떠나고 추억은 머무네
서울과 영호남을 잇는 교통 중심지, 대전역의 명성은 오늘날 계속되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만남과 이별의 장소인 대전역과 그곳에 깃든 이야기들, 그리고 기찻길 옆 역전시장에서 사람들의 삶을 만나본다.


2. 천안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고장이라는 뜻의 천안. 편안한 고장이라는 표현 못지않게 천안을 일컫는 또 다른 말은 교통의 요지다. 조선 시대부터 교통의 요지로 숱한 이야기들이 켜켜이 쌓여있는 곳이자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곳, 역사적 뿌리가 깊고 인심과 흥이 넘치는 천안을 만나본다.

1) 민초들의 삶을 잇는 길, 천안삼거리
조선 시대부터 팔도 제일의 교통 요지였던 천안삼거리에는 오가는 길손들이 넘쳐났고, 그들이 풀어놓는 이야기들로 흥이 넘치곤 했다. 희로애락이 넘쳐나는 거리, 민초들의 애잔한 삶이 담긴 천안삼거리를 만나본다.

2) 그 시절의 추억을 굽다, 호두과자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가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맛도 맛이지만, 세대를 초월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묘한 힘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역사와 전통이 깊은 국민 간식, 천안 호두과자의 추억을 만나본다.

3) 병천장에는 고향이 서려있네
천안 병천장에는 닷새마다 인심 좋고 풍요로운 재래시장이 선다. 사람 냄새 가득한 서민들의 공간, 우리네 삶이 있고 따뜻한 추억이 배어있는 오일장의 풍경과 곳곳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호국선열의 아픈 역사를 만나본다.

4)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
천안이라는 지명답게 이곳 사람들은 늘 평안한 삶을 이어왔다고 한다. 따뜻한 행복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이자 꾸밈없이 평온하고 소박한 삶의 향기로 가득 찬 땅, 편안한 하루가 지나가는 천안을 만나본다.

5) 그곳엔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다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천안 곳곳에는 역사적인 장소들이 산재해 있다. 신비로운 전설을 품은 역사의 땅, 세월의 깊이만큼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유서 깊은 땅, 천안을 만나본다.


3. 옥천
내륙의 중심지로 산수가 빼어난 고장 옥천. 푸른 금강이 굽이쳐 흐르고 눈길 닿는 곳마다 천혜의 풍광을 뽐내는 옥천에는 금강 줄기를 따라 터전을 일구며 살아가는 때 묻지 않은 사람들의 인생이 녹아있다. 한때는 풍물의 고장으로 알려졌던 곳, 여전히 옛 정취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옥천을 만나본다.

1) 추억이 머무는 곳
옥천은 한국 현대 시의 선구자인 정지용 시인이 나고 자란 고향이다. 그의 흔적을 통해 정지용 시인의 삶과 문학을 느껴보고, 옥천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와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구읍의 풍경을 만나본다.

2) 흐르는 강물처럼
금강에 대청댐이 생기면서 내륙 속의 내륙이었던 옥천에는 섬마을이 생기게 되었다. 예전부터 땅 좋기로 소문난 진걸마을과 옥천에서도 오지 중의 오지로 손꼽는 막지리를 통해 내륙 속 섬마을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만나본다.

3) 오일장 서던 날
누군가는 소통의 공간이라 부르고 또 누군가는 인생의 정거장이라고도 말하는 오일장은 살아있는 삶의 현장이다. 닷새마다 열리는 우시장과 청산 오일장을 통해 오늘도 펼쳐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4) 내륙의 바다 금강유원지
빼어난 경치와 풍부한 수족 자원을 가진 금강유원지는 외지인들뿐 아니라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강물 따라 흐르는 풍경과 사람들의 추억이 깃든 금강유원지를 만나본다.

5) 내 고장 7월은 포도 익어가는 계절
옥천은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7월이 되면 달콤한 포도 향내로 가득해진다. 포도를 재배하기에 가장 알맞은 환경, 토양, 기후 조건을 가진 옥천에서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면 행복해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4. 공주
높고 낮은 산들이 주를 이루는 공주. 계룡산의 웅장하고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도심을 가로지르는 금강을 품은 공주는 중고제의 본고장이며 가을의 전령사 알밤의 고장이고,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사라진 역사가 아닌 살아 움직이는 역사로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열어주는 땅 공주를 만나본다.

1) 신들의 고향, 계룡산
계룡산이 품은 정기와 기운은 만질 수도 볼 수도 없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마음을 내어놓기에 부족함이 없다. 오늘도 넉넉함으로 말없이 아래를 굽어보는 계룡산, 그리고 계룡산의 정기와 기운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2) 아부지, 밤 굴러 가유
공주의 대표적 특산품인 알밤은 어느새 생계의 의미를 넘어 지역에 대한 자부심까지 불어넣어 주고 있다. 산자락마다 주렁주렁 알밤이 영근 계절, 사람과 자연 모두에 가을빛이 물드는 밤의 고장 공주를 만나본다.

3) 백제의 것이 아니면 쓸모없다
전해지는 사료와 유물이 부족해서 과거에 멈춰버린 고대 백제의 시계는 마침내 공주 후손들에 의해 서서히 깨어나고 있다. 백제의 얼과 맥이 스며든 땅, 찬란한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공주에서 역사의 현장을 만나본다.

4) 제비 몰러 나간다, 공주의 소리를 찾아서
멋과 흥을 돋울 줄 아는 공주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가 모여 완성된 공주의 소리가 있다. 소리의 고장인 공주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중고제와 우리의 얼과 흥을 신명으로 지켜온 사람들의 삶을 만나본다.


5. 부여
도시 전체가 유적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여. 지금도 부여에서는 검소하면서도 화려했던 백제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다. 백제 병사들의 넋을 기리는 은산별신제를 지내고, 사비성의 왕궁터 발굴 작업이 한창이며 궁녀들의 전설이 깃든 낙화암이 있는 곳, 백제의 흔적이 느껴지는 부여를 만나본다.

1) 살아있는 전설, 은산별신제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말들은 전설이 되고 신앙이 되어 은산의 신화로 부활하고 있다.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마을에서 지금도 백제의 백성임을 믿고 사는 은산 사람들이 지내는 제사, 은산별신제를 만나본다.

2) 백제의 향기
부여에는 1,4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백제의 오랜 향기가 남아있다. 백제 왕릉원, 부소산성, 궁남지 등을 통해 부여의 오늘에서 백제의 흔적을 들여다보고, 백제의 향기가 느껴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3) 산에, 언덕에 봄이 오면
새 생명을 품은 것들이 하나둘씩 움트는 무렵이 되면, 사람들은 부지런히 봄 맞을 준비를 한다. 봄의 들판에서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보물들과 그 보물들을 만끽하는 사람들을 통해 봄의 향이 가득한 부여를 만나본다.

4) 오래된 고향의 풍경
부여에는 옛것을 지키면서 살아온 사람들이 있다. 날실과 씨실에 정성과 시간이 깃드는 모시 작업, 오래된 기계에서 뽑아내는 60년 전통의 은산국수를 통해 정겨운 고향의 풍경과 그 속에 녹아있는 사람들의 삶을 만나본다.

5) 금강의 또 다른 이름, 백마강
비단 물길의 금강은 부여와 만나 백마강이란 이름을 얻는다. 궁녀들의 전설이 전해오는 낙화암, 물 맑은 곳에서 나는 올갱이, 그리고 물고기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부들을 통해 숱한 곡절과 사연을 품은 백마강을 만나본다.



### EBS 한국기행 (경상도 2)

1. 경주
신라 천년 고도의 숨결을 간직한 경주. 누구에게나 익숙한 우리 민족의 보물들이 즐비한 경주는 누군가에게는 책 속의 옛이야기로, 또 누군가에게는 수학여행의 추억으로 남아있는 역사의 도시다. 당대 최고의 예술을 꽃피우고, 고유의 문물을 키워낸 경주를 만나본다.

1) 바위에 새긴 천년의 꿈, 남산
신라인의 숨결이 배인 경주 남산에는 그 어떤 산도 갖지 못한 이야기들이 바위마다 새겨져 있다. 노천박물관, 신라인의 불국토, 부처의 세계라는 별명을 지닌 세계자연유산이자 있는 자체만으로도 온갖 감흥을 일으키는 남산을 만나본다.

2) 꿈꾸는 바닷길, 감포깍지길
경주 바다 감포에는 동해 절경은 물론 따사로운 산책로들이 해와 달, 물과 흙, 나무와 불 등의 주제로 엮인 감포깍지길이 있다. 육지와 바다가 어우러지고 걷는 이와 자연이 깍지라도 낀 듯 밀착되는 그 길을 만나본다.

3) 나는 신라犬 동경이
경주 출신의 꼬리 짧은 개 동경이는 사람을 잘 따르면서도 영리한 토종견이다.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지만 가장 나중에 제자리를 찾으며 경주에서 다시 새 역사를 써 나가고 있는 동경이를 만나본다.

4) 선무, 스님의 무예
경주에는 깨달음에 이르는 스님의 무예, 선무도가 있다. 불교의 전통 수행법인 선무도 사찰로 널리 알려진 골굴사에서 수련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깨달음을 얻는 사람들의 모습과 선무도 정신을 만나본다.

5) 다시 시작되는 천년
신라 천년은 과거의 일이지만 경주에서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 경주에 와서 또 다른 꿈을 꾸는 사람들을 통해 지금부터 새로운 역사가 다시 펼쳐질 경주 천년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2. 봉화
예로부터 산이 아름답고 물빛 고운 고장이라 불렸던 봉화. 서울의 2배가 넘는 드넓은 땅을 온통 산이 차지하고 있는 봉화에는 산이 있어 행복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푸른 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비경 속에 선비들의 체취가 남아있는 곳, 지금도 맑은 정신이 유유히 흐르는 봉화를 만나본다.

1) 옛 시간을 품다, 청량산
봉화가 가장 자랑하는 청량산은 이름 그대로 기운이 맑고 청량해 예로부터 수행자들이 많이 찾아온 산이다. 가는 곳마다 빼어난 절경과 선현들의 자취가 배어있는 봉화의 명산 청량산과 산자락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2) 선비의 숨결
경북을 대표하는 선비의 고장 봉화는 은은한 묵향과 선비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다. 조선 시대 청렴한 선비의 표상으로 알려진 충재 권벌 선생의 불천위 제사를 통해 전통을 지키려는 삶에 밴 오롯한 자부심과 정성을 만나본다.

3) 하늘 아래 기찻길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철길여행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알려진 곳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구간이다. 영남의 젖줄 낙동강을 따라 달리는 협곡열차길에서 마주하는 비경과 역에 얽힌 마을 사람들의 인생 한 자락을 만나본다.

4) 사람과 나무, 休
푸른 나무들이 만들어낸 봉화의 청정 자연은 휴식 같은 시간을 내어준다. 긴 세월 봉화 명품 소나무로 불리며 귀한 대접받아 온 춘양목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무가 주는 선물인 휴양림에서 휴식을 만끽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산의 맛
산이 내어주는 것은 아름다운 풍경만이 아니다. 살림 넉넉하게 해주고 건강까지 챙겨주는 나물과 맑고 깨끗한 약수는 산이 선사하는 또 다른 귀한 선물이다. 자연이 내어준 진귀한 선물 덕분에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3. 청송
푸른 소나무의 고장 청송. 땅 이름마저 소나무를 가르키는 청송은 신비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그 옛날 하늘과 맞닿은 고개 넘어 깊은 계곡 따라 하염없이 걸어야만 이르던 땅. 드나들기 고단했던 산골마을이었지만, 속 깊은 사연이 있어 삶이 이어졌던 청송을 만나본다.

1) 산 깊은 골짜기 여름이 머물 자리 없네
골 깊은 청송은 어렵사리 발걸음한 여름이 머물 틈을 주지 않는 땅이다. 옛 추억 생각나게 하는 하지감자와 어죽, 그리고 숲 근처 어디서나 서늘한 기운이 맴도는 얼음골을 통해 청송 사람들의 여름나기를 만나본다.

2) 나무열전
나무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제 쓸모를 다 한다. 나무의 품에 기대어 넉넉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과 사계절 내내 근사한 풍경을 선사하는 주산지의 왕버들 나무, 장승으로 재탄생한 고목을 통해 나무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3) 춤추는 바위, 시들지 않는 꽃
바위들의 세상, 그중에는 꽃을 품은 바위도 있다. 영겁의 세월이 흘러도 절대 시들지 않는 꽃, 장인의 애틋한 보살핌으로 생명을 얻는 꽃돌의 아름다움과 청송 땅에서도 제일로 꼽히는 산들의 제왕 주왕산을 만나본다.

4) 신비의 물
골이 깊은 청송에는 맑은 물이 지천인데, 특히 부곡마을의 달기 약수는 맛도 좋고 약이 되는 신비의 물로 알려져 있다. 탄산과 철분이 다량 함유된 달기 약수, 그 물이 주는 선물로 웃음 짓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세월의 쉼터
쉼 없이 흐르는 줄만 알았던 세월도 제자리걸음을 하는 청송에는 오래돼 깊이가 더해진 것들이 있다. 마을을 지켜온 후손들 덕에 여전히 건재한 고택, 전통방식의 한지를 통해 수백 년 전 시간이 붙들려 있는 청송의 보물을 만나본다.


4. 포항
이름에 걸맞게 해안선 곳곳에 만과 포구를 지닌 포항. 예로부터 한반도를 호랑이 형상에 비유했다면 우리나라 최동단에 있는 경상북도 포항은 그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연중 내내 다양한 어류가 잡히고, 파도와 바람이 만든 보석 같은 암석들과 바다향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포항을 만나본다.

1) 동쪽 땅끝, 호랑이 꼬리를 따라서
드넓은 동해와 마주한 한반도 동쪽 끝 포항은 바다를 가장 가깝고도 깊숙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곳곳에 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해안 절경이 이어지는 바닷길을 따라 바다와 함께하는 삶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2) 불콰한 과메기 맛이 익어 간다
파도가 사납고 바닷바람이 차가워질수록 포항 구룡포의 겨울은 더욱 뜨겁게 달구어진다. 바닷가 사람들의 손끝 정성과 자연조건, 그 보이지 않는 황금비율의 맛이 깃든 과메기가 지천으로 익어가는 풍경을 만나본다.

3) 구룡포 뒷골목 이야기
항구 넘어 빼곡한 인생사가 모여있는 구룡포 뒷골목은 포구의 굴곡진 역사와 함께 해왔다. 시간의 아련함이 머물러 있는 뒷골목의 풍경과 빛바랜 골목길에서 여전히 이어지는 삶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4) 그곳에도 산이 있었네
태백산맥의 줄기가 이어지는 끝자락에 세찬 생명의 물줄기와 함께 유유히 이어져 온 산이 있다. 골 깊은 기암괴석이 바위 절경을 이뤄내는 내연산의 풍경과 산이 내어준 보배로운 것들과 함께 이어지는 사람들의 삶을 만나본다.

5) 마음속 고향, 죽도시장
부지런하고 강인한 사람들이 일구어낸 치열한 삶터이자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깃든 죽도시장은 포항 사람들의 영원한 마음속 고향 같은 곳이다. 바다가 주는 싱그러운 선물과 바다를 머금은 사람들의 소탈한 풍경을 만나본다.


5. 통영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앞마당에 거느리고 있는 통영. 5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통영은 남해안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이다. 만선의 꿈을 품은 어부들에게는 희망을 내어주고 예술가들에게는 영감을 내어주었던 곳, 저마다의 이름과 이야기가 담긴 섬들을 품은 풍요로운 통영을 만나본다.

1) 바다의 氣찬 맛, 바닷장어
그 옛날부터 통영 사람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바닷장어는 통영을 지탱해준 힘이자 원동력이다. 바닷장어잡이에 나선 부부의 모습과 넉넉하고 풍요로운 바다가 전해준 통영 바닷장어의 기찬 맛을 만나본다.

2) 바다 위의 미술관, 미륵도
예술가들이 사랑한 섬 미륵도는 어떤 시와 음악, 그리고 그림보다 아름다운 곳이다. 여느 봄꽃 부럽지 않게 바닷속에서 만발하는 꽃멍게 수확 현장과 수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던 미륵도의 풍광을 만나본다.

3) 시간이 멈춘 섬, 우도
우도는 세상의 빠른 속도와는 다르게 그들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섬이다. 작은 섬을 닮아 바다가 내어 주는 것에 욕심내지 않고 소박하게 오랜 시간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4) 두미도의 봄
통영의 섬 중 남쪽에 있는 두미도는 통영에서 가장 먼저 봄이 시작되는 곳이다. 땅에서는 쑥이, 바다에서는 도다리가 봄소식을 알려오는 두미도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내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사람 사는 냄새와 함께 상인들의 애환이 공존하는 중앙시장은 통영 사람들의 삶의 정서가 살아 숨 쉬는 곳이자, 추억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이다. 400년 동안 통영의 역사와 함께해온 중앙시장의 맛과 멋을 만나본다.



### EBS 한국기행 (전라도 2)

1. 광주
예로부터 문학과 예술, 풍류를 즐길 줄 알았던 뿌리 깊은 문화와 예술의 고장 광주. 나라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불의에 맞서온 충절과 의기의 고장인 이곳은 남도문화, 한국의 문화가 전수되고 꽃 피는 곳이기도 하다. 옛 문화와 전통을 지키려는 노력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광주를 만나본다.

1) 삶의 모습은 산을 닮는다, 무등산
광주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무등산은 광주의 어머니와 같은 산이다. 무등산자락을 잇는 옛길을 그대로 복원한 무돌길을 통해 감히 견줄 만한 산이 없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무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본다.

2) 오래된 기억, 빛이 되어 흐르리
향기로운 추억은 손끝에서 살아나고, 오래된 기억은 빛을 따라 흐른다. 첨단기술과 예술이 만나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빛이 모여 만들어 낸 수많은 이야기와 도시를 빛나게 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3) 붓에 마음을 내려놓다
많은 예인으로부터 사랑받은 광주의 진다리붓은 장인의 심혈을 기울인 아흔아홉 번의 손길에서 탄생한다.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넘치는 삶의 길을 물어온 붓끝. 그 붓끝을 따라 묵향 가득한 광주를 만나본다.

4) 양동시장, 남도의 삶이 어우러지다
양동시장은 한때 호남의 물가가 이곳에서 좌우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호남지역 최대의 시장이었다. 없는 게 없는 양동시장과 음식문화의 결정체인 광주 한정식을 통해 삶의 향기 가득한 남도를 만나본다.

5) 뜨거운 가슴으로 자유를 노래하다
광주 사람들은 고단한 역세의 바람 앞에 수없이 꺾이면서도 다시 일어설 줄 알았다. 나라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민초들이 앞장서 불의에 맞서온 충절과 의기의 고장, 광주. 그 의기로운 역사를 광주 곳곳에서 만나본다.


2. 목포는 항구다
길목의 도시 목포. 누구든 노래 한 소절 떠오르는 이 도시에는 개항 후 100여 년의 세월이 곳곳에 남아있다. 지금 목포 사람들이 사는 땅 80%는 본래 바다였으며, 여러 곳에서 모인 사람들은 오랜 부대낌 속에 강인하면서도 따뜻함을 간직하고 있다. 시간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바다의 길목 목포를 만나본다.

1) 포구 24시
목포에서 하루의 시작이란 해가 뜨는 것과는 별개다. 어부는 물이 들어서고 물러서는 시간에 맞춰 바다로 나간다. 바다와 육지, 두 개의 맥박이 선명하게 뛰고 있는 그곳에서 다양한 배와 사람들이 오가는 항구의 하루를 만나본다.

2) 바다의 시간을 걷다
목포의 길을 걷다 보면 지금도 일제강점기의 흔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시간과 시간이 얽히고, 땅과 바다가 섞이는 곳. 풍랑처럼 들이쳤던 시간을 맨몸으로 감당해 온 도시와 그 도시를 품은 유달산을 만나본다.

3) 내 마음의 양지
목포에 사람들이 몰려들던 때, 터 잡을 곳 없는 이들은 절벽 위로 올라갔다. 떠나온 곳은 달라도 옹기종기 붙어 서로 의지하고 나누며 살았던 사람들과 여전히 따스한 정을 간직한 언덕 위 달동네를 만나본다.

4) 5미를 찾아서
목포는 사람과 물산이 집결되는 곳이다. 저마다의 연고로 모여 섞이고 스며든 어울림의 도시 목포에서는 바다와 땅, 사람과 시간이 만나 자연스레 맛이 피어났다. 바다의 진한 맛과 향을 찾아 목포의 맛을 만나본다.

5) 섬의 기억
고하도는 목포 서남쪽 앞바다에서 수문장처럼 목포항을 지키고 있는 섬이다. 사방으로 트여 있어 시야가 훤한 이곳의 벌판은 연을 날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늘 북적거리는 항구도시 목포에서 휴식 같은 섬인 고하도를 만나본다.


3. 안녕하세요, 군산
바다와 산, 들이 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군산. 일제강점기 수탈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한 이곳은 도심 전체가 변모했다. 아픈 기억이 많은 곳이지만 지난 시간을 지워 없애거나 서둘러 밀어내지 않는 곳으로 멈춘듯해도 가까이 가면 켜켜이 쌓인 세월이 그 오랜 속내를 들려주는 군산을 만나본다.

1) 백 년 시간 여행
도시 곳곳 근대의 유산이 남아 있고, 그 기억은 상처와 아픔이다. 상처와 얼룩을 애써 감추지 않고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 디뎌 온 군산의 100년. 일제강점기의 아픈 기억을 간직한 군산의 근대 유산을 만나본다.

2) 저는 겨울 섬에 있어요
고군산군도의 섬은 유인도와 무인도를 모두 합쳐 63개로 이루어져 있다. 나란히 놓인 섬들 위로 소복하게 내린 눈. 겨울 선유도, 장자도, 무녀도를 통해 한 해 끝 포근하게 다독여 주는 겨울 고군산군도를 만나본다.

3) 겨울 푸른 섬 어청도
전라북도 서북쪽으로 맨 끄트머리에 푸른 섬 어청도가 있다. 둘러보는데 한나절이면 충분한 작은 섬이지만, 산은 야무지고 바다는 넉넉하다. 오랜 시간 변치 않은 풍경들이 늘 깨끗하게 피어있는 어청도를 만나본다.

4) 시간의 맛을 아세요?
군산은 맛이 살아 있는 고장이다. 군산에 와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생선들이 모여 있는 수산시장과 군산 사람들에게 추억이며 긍지인 보리로 만든 여러 음식 등을 통해 세월 시름도 함께 넘겨 온 기다리고 무르익은 맛을 만나본다.

5) 백 년의 인사
군산의 시간은 하나하나의 삶 속에 각기 다른 모습으로 기록된다. 피난민들이 모여 형성된 양키시장, 새벽에 잠깐 열리고 사라지는 도깨비시장, 대를 이어 옛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중국집 등 군산의 100년, 그 오롯한 사연들을 만나본다.


4. 정읍
전라북도 남서부에 자리한 풍요로운 물의 고장 정읍. 거대한 물줄기는 정읍 땅을 휘감아 돌며 드넓은 대지를 적시고 비옥한 땅을 일궜다. 쉽게 마르지 않는 맑고 깨끗한 물은 사람들에게 생명수가 되어주고, 축복받은 땅은 사람들에게 귀한 선물을 내어주는 곳. 풍요가 살아 숨 쉬는 정읍을 만나본다.

1) 샘 고을의 탄생
정읍 사람들에게 정해마을 우물은 남다른 곳이다. 수백 년간 맑은 물이 샘솟는 이 우물에서 정읍이라는 도시의 이름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샘 고을이라는 뜻을 가진 정읍의 뿌리를 찾아 샘이 바다를 이루고 있는 정해마을을 만나본다.

2) 소 뉠 땅에서 소 값 나온다
정읍에는 비옥한 땅이 보듬고 품어 길러낸 보석 같은 작물들이 있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정읍을 축복받은 땅이라고 부른다. 황금 같은 땅이 내어준 귀한 선물과 그 선물이 있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정읍 사람들을 만나본다.

3) 가을 산, 내장
단풍나무 종류의 약 70%가 자생하고 있는 만큼 봄 백양, 가을 내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내장산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시기는 가을이다. 형형색색 단풍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어 알수록 신비한 내장산을 만나본다.

4) 찬바람 불면 그곳에는
구름 가득 물 흐르듯 계절이 변한다. 산골짜기에 자리한 산촌의 가을은 더욱 짧아 마을 사람들은 서둘러 월동 준비를 한다. 든든한 겨울을 준비하는 넉넉한 인심과 예스러움이 느껴지는 겨울맞이 풍경을 만나본다.

5)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
유수와 같은 세월, 그만큼 세상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숨 가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옛 모습을 간직하며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곳, 정읍. 묵묵히 옛것을 익히고 지켜가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5. 해남
바닷물에 잠기는 땅이라 하여 침명, 물가에 버려진 땅이라 하여 투빈이라 불렸던 해남. 옛사람들 눈에 이곳은 남녘땅끝 바닷가에 버려진 궁벽한 고장이었다. 그러나 해남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고장이었다. 겨울에도 초목이 마르지 않고, 벌레가 움츠리지 않는 땅. 사시사철 생명 기운 가득한 해남을 만나본다.

1) 흑석산, 땅끝을 보듬다
해남 땅이 시작되는 자리에 솟아있는 듬직한 흑석산은 예로부터 해남과 강진, 영암을 이어주는 통로이자 해남의 자연과 사람을 포근하게 감싸준 산이다. 바위가 검은빛을 띤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흑석산을 만나본다.

2) 땅끝 바다의 겨울 잔치
겨울날 땅끝 바다에서는 어부의 그물이 해보다 먼저 바다 문을 두드린다. 대가를 바라지 않는 바다에서 새우와 낙지를 잡는 어부들과 갯벌에서 맛깔 나는 돌꽃 석화를 채취하는 아낙네를 통해 겨울 보물을 꺼내는 바다를 만나본다.

3) 황금밭이 품은 보물, 고구마
흔히 농한기라 불리는 계절, 해남 황토밭은 숨돌릴 틈이 없다. 해남 땅 가장 귀한 보물인 고구마 수확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해남 황금밭에 찬바람 대신 신바람이 머물게 해주는 고구마와 그 고구마의 끝없는 변신을 만나본다.

4) 땅끝, 자연이 준 선물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아득한 바다를 두고 절망을 느꼈던 이도 적지 않았다. 그런데 이 바닷바람이 온 들녘을 쓰다듬어 이 땅에 뿌리 둔 것들을 맛깔나게 길러내고 있었다. 아득한 바다에서 절망이 아닌 풍요를 느끼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백두대간의 마지막 절정, 두륜산
남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봉긋하게 솟아오른 두륜산은 해남 역사와 문화가 뿌리를 둔 곳이다. 품은 보물도 간직한 이야기도 많은 두륜산과 두륜산 자락에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 EBS 한국기행 (제주도/울릉도/군도 2)

1. 제주
초원의 말들처럼 자유가 가득한 섬 제주. 신비한 자연과 더불어 살아낸 제주 사람들만의 역사가 있어 신화와 전설, 민담이 가득한 이곳에 매료돼 정착한 외지인도 많다. 땅은 꽃을 내고 바다는 각종 어패류를 키워내며 그 자연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과 바다내음, 풀 향기 어우러진 제주를 만나본다.

1) 제주 자리 자리돔 자리
자리를 이동하지 않고 같은 자리에 서식한다 해서 자리돔이라 불리는 물고기는 보목 사람들에게 있어 더없이 고마운 존재다. 비린내가 나지 않고, 구수한 맛을 내는 여름철 제주의 대표적 토속 음식인 자리돔을 만나본다.

2) 팽나무에 이는 바람
아주 먼 옛날부터 제주 사람들은 자연을 의지하고 사랑했다. 사소한 것 어느 하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기지 않은 것이 없으며, 마침내 돌아와 그 품에 안겨야 할 자연. 사람들의 역사를 묵묵히 지켜본 제주의 자연을 만나본다.

3) 어울림의 섬, 제주 환상
사람과 동식물과 바다와 하늘이 경계 없이 어울리며 노는 제주는 전설과 설화가 많아 뭉실뭉실 이야기가 피어오르는 환상의 섬이다. 이런 제주에서 어울림을 알고 뭉게뭉게 피어나는 환상을 본 사람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만나본다.

4) 섬 안의 섬, 비양도
제주 한림항 북서쪽 5km에는 모자처럼 생긴 섬이 하나 있다. 불과 천 년 전에 돌이 날아와 생겼다고 하는 그곳은 손에 잡힐 듯 말듯 바라보기만 해도 설렌다. 제주도가 육지 같아 보이는 오름이자 섬인 비양도를 만나본다.

5) 추사에게 길을 묻다
사람 손이 닿지 않아 최고 절경을 간직했지만, 과거에는 혹독한 유배지였던 제주. 외로운 섬에서 격변의 시대를 온몸으로 살고, 담 밖으로 나갈 수 없었던 철저한 고독 속에 예술의 꽃을 피웠던 추사 김정희를 만나본다.


2. 제주에 살면
머물고 싶은 섬에서 살고 싶은 섬이 된 제주. 매달 1,000여 명의 사람이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이곳에 오면서 많은 이들의 삶의 터전이 되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새로운 느낌을 주는 신비의 섬 제주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은 어떨까? 이주민들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는 환상의 섬 제주를 만나본다.

1) 탐라는 인연
세상살이가 힘들고 지칠 때 한 번쯤 떠올리게 되는 곳. 그래서인지 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도시에서 이사 온 이주민들이 많다. 그들이 낯선 곳에서 잘 정착하도록 도와주며 소소한 일상을 즐기도록 해준 소중한 인연을 만나본다.

2) 비밀의 낙원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낙원을 찾아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하루를 보내고,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 정겨운 담소를 보내는 그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나본다.

3) 황금 참조기가 손짓하거든
선원들이 매서운 찬바람도 고된 바닷일도 묵묵히 견딜 수 있는 건 눈앞에 일렁이는 황금 물결 때문이다. 잡힌 지 하루가 지나면 더욱 황금빛으로 바뀌는 참조기. 그 황금빛에 이끌린 사람들과 귀한 손님 참조기를 만나본다.

4) 당신이 거기 있기에
제주 동쪽 작은 어촌 평대리에 대를 이어 제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모녀가 있다. 딸이 삶의 파도에 휘청거릴 때 어머니가 이끌어준 해녀의 길. 마르지 않는 곳간 같은 바다에서 삶의 희망을 걷어 올리는 모녀를 만나본다.

5) 길 위의 식객, 맛있는 도(島)다
푸른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리는 한 요리사의 푸드 트럭. 제주살이 5년 차인 그는 갑갑한 식당에서 벗어나 제주도를 누비는 길 위의 식객이다. 제주 풍경 속을 달리며 사람들과 맺어진 인연으로 길 위의 이야기를 요리하는 그를 만나본다.


3. 내 마음의 울릉도
한반도 동쪽,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큰 섬 울릉도. 온통 초록의 세상에서 마음 바쁜 어부는 벌써 바다를 향해 내달리고, 부지런한 엄마의 자맥질 소리가 바람을 타고 전해오는 곳. 어디를 둘러봐도 아름다워 바쁜 일상을 잠시 젖혀두고 자연의 순수함을 만나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울릉도를 만나본다.

1) 울릉도의 봄은 꽃보다 아름답다
매일 수백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울릉도에는 끝없이 펼쳐진 쪽빛 바다와 화산이 만들어낸 절경의 해안선이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카약과 암벽등반으로 대자연과 호흡하면서 꽃보다 아름다운 울릉도의 봄을 만나본다.

2) 나물 향기는 바람을 타고
울릉도에서 가장 나물이 많이 나는 서면 일대는 예로부터 산세 가파름에도 토질이 좋아 산을 밭으로 여겼다는 고장이다. 첩첩한 울릉도 산골에서 한때는 가난의 상징이었건만 오늘날에는 귀한 대접을 받는 나물을 만나본다.

3) 어부, 바다를 품다
동해의 전진기지 울릉도 저동항의 이른 새벽, 선원들은 불빛을 뒤로하고 포구를 빠져나간다. 물이 맑고 어초가 잘 형성돼 있어 어부들에게는 최고의 황금어장인 울릉도 바다와 그곳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4) 우리가 울릉도에 머문 까닭은
아름다운 바다는 동심을 자극하고, 높고 푸른 하늘과 산은 어른들 마음마저 들뜨게 한다. 집을 나서는 순간 행복한 소풍이 되는 자연 속 풍경과 그 가치를 알고 이런 자연이 좋아 울릉도의 품에 안긴 사람들을 만나본다.

5) 어머니가 있는 풍경
물속의 어머니가 자맥질하며 찬 바다를 누볐듯, 평생 가파른 산밭을 누볐을 물 밖의 어머니. 때 묻지 않은 대자연이 있으며, 항상 가 닿고 싶은 그리운 섬 울릉도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름 어머니, 그들의 삶을 만나본다.


4. 겨울왕국 울릉도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산이자 해안선 대부분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화산섬 울릉도. 망망대해 시간이 빚어낸 아름다운 자연과 그 땅을 살아내는 사람들이 풍경화처럼 다가오는 동해의 보물섬이자, 겨울이 오면 어디를 가도 하얗게 펼쳐지는 눈 천지 겨울왕국이 되는 울릉도를 만나본다.

1) 설국 찬가
매년 엄청난 적설량을 기록하며 눈의 나라가 되어버리는 곳. 그래서 울릉도 사람들에게 눈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멀리 섬을 둘러싼 바다와 설원의 풍광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설국 울릉도를 만나본다.

2) 눈의 천국, 나리분지
순백의 설원이 펼쳐지는 울릉도 유일의 분지인 나리분지는 울릉도의 또 다른 세상이다. 울릉도의 그 어떤 지역보다 눈이 많이 오지만 눈이 있어 행복할 수밖에 없는 눈의 천국, 나리분지 사람들의 겨울 이야기를 만나본다.

3) 즐거운 나의 섬
바람과 눈, 파도가 만들어가는 겨울 울릉도는 하루하루가 새롭다. 하얀 꽃으로 덮인 겨울 울릉도의 풍광을 보며 행복을 얻는 사람들. 절해고도 망망대해 울릉도에서 자연 앞에 겸손하고 계절과 호흡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4) 섬 맛, 손맛
바람과 파도만 가득할 줄 알았던 겨울의 끝, 바다가 선물한 일명 따개비로 불리는 삿갓조개와 하얀 눈을 뚫고 올라온 봄의 전령사 전호가 손짓한다. 섬 맛에 손맛이 더해진 음식, 그리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바다를 품은 저동
옥빛 파도 소리가 귀를 맑게 해주는 곳, 굽이굽이 아름다운 포구 저동항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바다의 너른 품에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저동을 만나본다.


5. 흑산군도를 가다
전라남도 목포에서 92.7km에 있는 남녘땅 흑산군도. 산도, 바다도 푸르다 못해 차라리 검다 하여 이름조차 흑산도라 불리는 그곳에는 자연만큼이나 반짝이는 삶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다는 자식 같은 섬들을 품고, 섬들은 다시 사람을 품는 곳. 삶의 물결 따라 돌아온 섬, 흑산군도를 만나본다.

1) 홍어의 바다
마치 하늘을 날 듯 펄럭이는 홍어를 빼고 흑산도를 이야기할 수 없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도 기록되었으며, 아름다운 풍경보다 흑산도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기에 남도에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귀한 물고기 홍어를 만나본다.

2) 섬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 그러나 이면에는 속으로 삭이고 삭여왔던 우리 어머니들의 지난한 인생 역정이 숨어 있다. 거친 파도와 맞서거나 차가운 바닷속에 몸을 던져야만 했던 어머니들의 고단한 삶을 품고 있는 섬을 만나본다.

3) 다물도, 새 식구 들어온 날
흑산도 북쪽에 있는 섬은 예로부터 해산물이 많아 다물도라 불렸지만, 언제부터인가 그 명성만큼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섬을 떠나고 있는 상황에 부모의 반대에도 어부의 길을 선택하며 진수식을 연 위풍당당 어부를 만나본다.

4) 겨울 장도의 하루
흑산군도에 있는 100여 개의 섬 중 주변이 가장 가파르고 접안이 쉽지 않다는 섬, 장도는 람사르습지로 선정돼 세계에서 보존해야 할 최고의 습지 중 한 곳이다. 그곳의 겨울과 그 계절을 잊고 바다로 향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인생 2막, 바다를 꿈꾸다
아담한 포구를 끼고 있는 흑산면 사리마을에는 도시 생활을 접고, 섬 생활을 자처한 이가 있다. 배워야 할 것도 많고, 할 일도 산더미이지만 공기 좋고 물 맑은 이곳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그의 섬 생활 도전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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