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함이란 뭘까? 항상 1등을 하는 것? 아니면 빈틈을 보이지 않는 것?

빈틈을 보이지 않는 것이 완벽한 것이라면, 우리 가족은 완벽한 가족이 아닌 것이 확실하다. 아빠는 엄마한테 혼나고, 동생이 나한테 시비를 걸면 나는 동생이랑 싸운다.

그런데 여기, 우리 가족과는 정반대인 가족이 있다. 바로 ‘완벽한 가족’에 등장하는 알렉스 가족이다.

이 가족은 빈틈이라고는 하나 없이 정말 완벽하다. 하지만 너무 완벽한 나머지 자신의 결점을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숨기려고 한다. 자신의 결점을 말하면 늘 당연했던 완벽의 조화가 깨질까봐 이다.

마치 공갈빵을 젓가락으로 찌를 때 한 번에 푹-하고 부서질까봐 걱정하는 것 같았다.

사실 이 가족이 로봇이 아니고 사람인 이상 당연히 부족한 점이 있다. 그러다가 피만 나눠진 가족, 즉 ‘같이 먹고 자고 생활만’ 하는 가족이 되어버린 것이다.

아빠 페는 사표를 낸 것을 말하지 않고 엄마 새터는 담배를 피게 된다. 또 누나 델리아와 실비아는 컨닝페이퍼를 피마에 단다.

‘완벽함’ 보다는 ‘완벽해지려는 노력’이 더 아름답다. 예를 들자면, 나는 묘한 승부욕이 있어 학교에서 밥 먹으러가는 줄을 설 때 항상 1등으로 서고 싶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 내 자리를 정리하고 손을 씻은 다음 줄을 서야 한다. 1등으로 줄을 서고 싶다는 내가 생각하는 ‘완벽함’을 이루기 위해 나는 내 자리를 남들보다 더 미리 정리해서 부지런해졌다. 그렇기에 ‘완벽해지려는 노력’이 ‘완벽함’보다 더 아름답다는 것이다.

반면, 내가 1등으로 줄을 서고 싶다는 결과만 생각해 손을 씻지 않고 줄을 섰다면 어떨까? 1등으로 섰다고 무작정 ‘완벽함’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을까?

당연히 이 물음표를 받은 모두가 ‘아니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거짓으로 만들어진 ‘완벽함’은 아름다울 수 없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일까? 알렉스 가족처럼 완벽하기만 한 가족이 아니라, 서로 보듬어주고 사랑으로 채워주는 가족이 아닐까?

완벽한 사람보다는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더 아름답다는 교훈이 내 가슴에 새겨졌다. 나 역시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겠다.

 요즘,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족과 사전에서 뜻하는 가족이 다르다. 사전에서는 혈연 관계로 이루어진 사람들을 뜻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사전의 의미보다 더 폭이 넓게 한 집에 사는 사람들을 뜻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의 시선으로 보면 애완동물 또는 입양한 아이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알렉스의 가족은 아빠, 엄마, 쌍둥이는 아니지만 쌍둥이처럼 똑같이 생긴 나이가 다른 누나 2명 그리고 막내 알렉스로 구성된 가족이다. 아빠는 물리학자고 엄마는 실내 장식 잡지사에서 일한다. 두 누나도 공부를 매우 잘한다. 하지만 알렉스는 두 과목에서 낙제를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알렉스의 친구 라파가 알렉스의 가족에게 결점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래서 살펴본 결과, 아빠는 실직 상태이고 엄마는 금연을 했지만 다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고 누나들은 컨닝 페이퍼를 만들어 시험에서 컨닝을 했다. 알렉스는 이러한 가족을 도와줄려고 카스텔라를 만들려고 했지만 오히려 사고를 일으켜 집에 불이 났다. 냄새 때문에 집에서 잘 수 없게 되자 라파네 집에서 자게 되었다. 그곳에서 모든 비밀을 알렉스의 가족은 서로에게 말했지만 알렉스는 최고 점수를 받는 것이 조금 지겨워져서 낙제를 받았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이 세상에 완벽한 가족은 없다. 완벽한 것처럼 보이던 알렉스의 가족도 실직을 한 아빠, 가족 몰래 담배를 피우는 엄마 그리고 컨닝을 한 누나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완벽한 가족이 아닌 좋은 부분만 보여주고 싶어서 완벽한 것처럼 행동한 가족이었다. 이처럼 사람에게 장점과 단점이 있듯이 가족에게도 장점과 단점이 있어서 완벽한 가족은 있을 수 없다.

 서로 서로 이해하는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존중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이가 좋은 가족들이 서로의 뜻을 존중해 준다. 서로의 사이를 좋게 해주는 존중은 배려보다 크고 나의 존재까지 인정해주는 따뜻한 마음 같다. 이러한 따뜻한 존중을 상대방에게 하면 어떤 가족이라도 사이가 좋아지지 않을까?

세상에 완벽한 가족은 없다. 하지만 한 가족은 예외다. 바로 '알렉스'의 가족이다. 나는 표지를 보고 아빠가 사망하셨고, 증조할머니, 할머니, 엄마와 엄마의 쌍둥이, 주인공이 한 가족에 사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빠, 엄마, 누나 두 명, 주인공이었다. 내가 상상한 것과는 많이 다르다.

알렉스는 11살로 두 과목이나 낙제했다. 아빠 '페'는 물리학자이며 대학 교수로 케첩을 연구한다. 엄마 '세타'는  인테리어 잡지의 기사를 쓰는 사람이다. 누나 '실비아'와 '델리아'는 모범생으로 키와 생김새는 똑같지만 나이가 한 살 차이난다.

알렉스의 가족은 잘못을 해도 혼을 내지 않는다. 그래서 집이 정말 조용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항상 시끄럽다.

알렉스가 알아내려고 노력해 본 결과 알렉스의 가족에게도 단점이 있었다. '페'는 코카콜라처럼 인생을 바꾼다면서 대학교를 그만 두고 실업자기 되었다. '세타'는 끊었던 담배를 스트레스 때문에 다시 피게 되었다. '실비아'와 '델리아'는 역사가 어려워 컨닝페이퍼를 쓰게 되었다.

나는 알렉스의 가족처럼 완벽하게 보이기 위해 단점을 감추는 것보다는 단점을 알리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 왜나햐면 단점은 고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지 감추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알렉스는 가족들을 도와주기 위해 카스테라를 만들지만 불이 나고 결국 가족을은 비밀이었던 단점을 말한다. 내가 알렉스라면 가족들의 단점을 알아야 도와주며 고칠 수 있으니까 가족들에게 사실대로 말할 것이다.

내 생각에는 완벽한 가족이란 서로의 단점을 고쳐주려고 노력하는 가족이 진짜 완벽한 가족같다. 가족들이 행복을 느끼려면 같이 놀고, 같이 있으며, 행복을 느끼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읽고 밝히지 않은 단점도 가족들에게 밝히고 서로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다.

완벽한 가족이 세상에 있을까? 완벽한 가족 책표지에는 알렉스, 세타, 페, 알렉스 누나들이 있다. 내 생각에 알렉스 가족들은 매일 똑같은 표정일 것같다.

알렉스 가족은 대단하다. 부모님들은 담배를 안핀다. 알렉스 누나들은 공부를 잘한다. 페는 물리학과교수, 세타는 실내 자익 잡지 작가다. 알렉스 가족은 수다를 않한다. 우리 가족은 실수를 해도 하하호호 웃어가며 넘어간다. 나의 부모님들은 담배를 피신다. 아빠는 자동차 수리사. 엄마는 가정주부다. 우리 가족은 수다를 떤다. 알렉스 가족과 우리집을 비교했을 때 우리 가족이 완벽하다. 수다가 없으면 100%를 채울 수 없다. 그래서 우리 가족이 완벽하다.

알렉스의 친구 라파는 알렉스 가족에 분명 단점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라파 말대로 알렉스 가족에는 단점이 있다. 페는 대학교수를 그만두었다. 세타는 정원에서 담배를 피었다. 알렉스 누나들은 치마밑단에 달 컨닝페이퍼를 만들었다. 알렉스는 완벽할 줄 알았던 가족이 이런 짓들을 해서 당황했다. 완벽하지 않을 때가 행복할까? 완벽하지 않아야 행복할까? 내생각엔 완벽하지 않아야 행복할 거 같다. 만약 완벽한다면 재미있으라고 한 장난을 안받아주고 매일 책만 읽고 있으면 기운이 쭉 빠지기 때문이다.

알렉스는 가족들을 위해 카스텔라를 만들었다. 하지만 알렉스의 실수 때문에 집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다행히 알렉스는 집에서 탈출했다. 알렉스 가족들이 알렉스를 보고 안심했다. 알렉스 가족들이 라파네에서 잠을 자기로 했다. 누어서 알렉스 가족들은 비밀을 털어 놓았다. 내가 알렉스라면 저녁에 거실에 함께 모여 비밀얘기와 불편한 점 등등 을 같이 공유할 것이다. 그리고 서로서로 화해할 것은 화해도 하고 좋은 말을 많이 하고 서로 포옹도 할것이다.

완벽한 가족은 서로서로 고민거리를 들어주며 행복과 슬픔도 나누고 배려와 사랑도 하고 그래야 진정한 기족이다. 가난하고 힘들어도 가족이랑 같이 있으면 든든하다. 그래서 자녀가 못 생겨도 부모님이 사랑하는 것도 진정한 가족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처럼 하면 진정한 가족이다.

(완벽한 것이 아닌 완벽을 위한 노력이 더 아름답다)

  사람, 물건,로봇, 모두 단점이 한가지씩은 있다. 아무리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가끔은 실수하기 마련이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이처럼 완벽하지 않다.  완벽이란 단점이 하나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가지고 싶어하고, 부러워한 것을 모두 가진 것이다. 완벽한 사람은 전혀 없지만 여기에 나온 알렉스의 완벽한 가족은 어떨까? 완벽한 가족들 또한 보이지 않는 결점들이 있었다.

  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하고, 가질것은 다 가진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알렉스의 완벽한 가족. 알젝스는 자신의 완벽한 가족을 따라서 자신 또한 완벽 해지도록 노력한다. 그런데 결국 알렉스는 두 과목이나 낙제해 버렸다. 그러던 어느날 알렉스 친구 라파와 알렉스는 알렉스의 완벽한 가족이 너무 이상해서 스파이 같은 행동을 한다. 그렇게 미행을 하다가 아빠는 이제 일을 하지 않고, 엄마는 담배를 다시 폈고, 누나들은 컨닝을 처음으로 했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날 집에 큰 화제가 나고, 라파네에서 잘 때, 그 일들을 모두 털어 놓는다.  그러면서 가족은 더욱 친해진다.

  완벽한 가족은 행복하지 않았다.  밖에서 본 시선들은 완벽하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알렉스의 입장에서는 가족들 모두가 완벽하니 자신도 완벽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너무나 부담스러웠다.  그리고 가족들은 자신들이 완벽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결점이 생겨도 절대 남들에게 보이지 않았다.  가족에게 조차도 말이다. 요즘의 사람들도 무조건 장점이 많아야 좋다면서 완벽을 원한다. 고정 관념을 벗어나지 못한체 완벽이 무조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어른들이 말하는 정답인 말이 있다. 겉만 보지 말고 속을 봐라는 말 말이다. 완벽을 위해서 단점을 끝까지 숨기고 자존심 때문에 장점만 원하니 원래의 자신의 생활들은 절대 행복 할 수가 없다. 겉만 완벽인 가면을 쓴 욕심쟁이가 되는 것이다. 겉 보다는 속이 아름다운 것을 보듯이 완벽보다는 그것을 위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 완벽으로가 아닌 그에 대한 노력으로 행복과 사랑을 만드는 것이다.

스티브잡스나 에디슨 같이 사람들이 주로 천재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완벽은 아니어도 그에 가깝다. 그렇게 불리는 그들은 칭찬 받고, 천재라고 불리니 기분도 좋아진다. 이렇게 겉에서 보면 그 사람들이 참 부럽다. 하지만 과연 그들의 삶이 행복할까? 물론 돈도 많이 벌고 칭찬 받으니 즐거울 수 있겠지만 수 많은 일들과 완벽에 가깝고, 칭찬 받기 위해서 하는 일들로 인하여 가까운 행복인 가족과 친구는 멀리있다. 그래도 이들은 그나마 완벽을 위해 노력해서 천재가 된 것이니 우리가 모르는 행복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알렉스의 가족처럼 노력하지 않고 완벽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결과는 똑같이 정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