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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의 살림집

노익상 | 청어람미디어 | 2010년 01월 20일 리뷰 총점9.1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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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의 살림집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833g | 167*224*30mm
ISBN13 9788992492775
ISBN10 8992492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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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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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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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칼럼니스트. 제 땅과 집을 떠나 살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지난했던 삶을 꾸준한 걸음으로 찾아가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차별’ 프로젝트, 사진집단 「사실」, 전前 민족미술인협회 「궁민고육헌장」전, 평화박물관 「당신이대한민국입니다」 전 등에 참여했으며 동강 사진축전 다큐멘터리 부문에 초대되기도 했다. 고등학교 생활국어 교과서에 5년간 글이 실리기도 했다. 2005 ...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칼럼니스트. 제 땅과 집을 떠나 살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지난했던 삶을 꾸준한 걸음으로 찾아가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차별’ 프로젝트, 사진집단 「사실」, 전前 민족미술인협회 「궁민고육헌장」전, 평화박물관 「당신이대한민국입니다」 전 등에 참여했으며 동강 사진축전 다큐멘터리 부문에 초대되기도 했다. 고등학교 생활국어 교과서에 5년간 글이 실리기도 했다.

2005 대한교과서와 2006 한국전력공사 캘린더 작가로 선정되었다. 고등학교 『생활국어』 교과서에 글이 실렸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청소년 명예 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가 활동해 온 결과물들은 지난 20년에 걸쳐 여러 월간지와 사외보에 글과 사진으로 함께 연재되었고, 『우리가 사랑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14인』(전 2권) 등 다수의 공동 저작이 있다. 그런 가운데 그이들이 살았던 집, 가난한 이들의 살림집에 별도의 관심을 두고 일해왔고, 그 작업의 결과로 『가난한 이의 살림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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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가난한 이들의 터전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보고서
조선영(ssct@yes24.com) | 2010-05-12
신문의 북리뷰 기사에서 대충 훑어보고 책을 구해놓고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밀쳐둔 지 한참만에 이 책을 펴들었다.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느꼈던 먹먹한 감정이라니. 왜 좀 더 일찍 이 책을 읽지 못했을까 하는 자책까지 들었다.

책을 읽기 전까진 표지와 저자의 약력만 보고 가난한 이들의 살림집과 그들의 일상을 다룬 감성적인 에세이일 거라고 지레짐작했다. TV 프로그램에 비유하자면 KBS의 '인간극장' 내지는 '현장르포 동행'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책이 전해주는 느낌은 묵직하다. '가난한 이들의 터전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보고서'라 해도 손색이 없었다. 근대 이후 급속한 변화에 따라 나타났다가 사라져 가는 가난한 이들의 거주 형태를 조목조목 정리한 글들을 읽고 있노라니 10여 년에 걸친 취재 기간과 5년의 집필이 결코 허언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가끔 시골길을 지나다 보면 길거리에 덩그러니 자리잡은 '외주물집(노변가옥)'이나 외따로 떨어진 마을('독가촌')들이 그렇게 자리하게 된 데에 숨겨져 있는 사연과 맥락도 처음 알았다. 또한 흔히들 정겨운 풍경으로만 기억하는 분교와 간이역이 담당해왔던 애초의 역할 역시 변화해온 시대상을 가늠케 했다.

가장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대목은 '미관주택'에 관한 것이었다.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도로를 향해 자리잡은 알록달록한 주택들의 모습은 스쳐 지나가는 이의 눈에는 제법 낭만적으로 보였다. 그런데 그것이 군사정권의 강력한 실천 의지였던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하니 헛웃음이 나올 밖에. 남향집을 선호하는 우리 문화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보여지기 위해 북향으로 지어진 집들에서 살아야만 하는 이들의 불편함을 미처 보지 못했던 게다.

허나 비루하고 볼품없다고 해도, 살고 있는 이들에겐 제 한 몸 누일 수 있던 안식처였을 게다. 많은 이들이 무심하게 지나치거나 개발의 대상으로만 바라보았던 것들에 주목하고, 애정어린 눈길로 사라져 가는 것들을 기록한 저자의 수고로움에 감사한다.

책 속으로

--- p.365, 문화주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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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가난한 이의 살림집
평점10점 | b******s | 2010-02-20 | 신고

 

 

 

 

《가난한 이의 살림집(2010.1.20. 청어람미디어)》은 「근대 이후 서민들의 살림집 이야기」를 담았다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된 책이다.  가난한 이의 살림집이나 서민들의 살림집이란 정확하게 어떤 형태를 의미하는지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없었기 때문에 철없게도 지금은 볼 수 없는 과거의 풍광을 보여주겠거니 짐작했었다.  이미 사라져서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풍광들 말이다.  그런데 이건 충격에 가까웠다.  과거의 시간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나 드라마에서 혹은 언젠가 여행을 하면서 지나쳤던 어느 장소에서 무심코 보아 넘겼던 집과 주거환경들이 책 속에 담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던 그 안에서 살아가는 피민들의 애환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보였기 때문이다.


길가에 들어서 있는 ‘외주물집’은 마당이 없고 길 밖에서 집안이 들여다보이는 보잘 것 없는 집을 말한다(p29).  외주물집이란 단어가 내게는 생소했지만 책을 읽다보니 지금도 걷다보면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집의 형태란 걸 알았다.  운동 삼아 걸으면서 눈에 띄는 외주물집들을 보면서 단순하게 여름에는 창문도 열어놓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외주물집의 환경이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폭력적인가 그리고 공간 속으로 들어갈 수 없이 길가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보니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그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민가를 찾기 어려운 깊은 산골에 살림을 차린 ‘외딴집’과 전통 마을과 터무니없는 거리를 두고 지은(p60) ‘독가촌’ 그리고 외주물집과 비슷한 ‘차부집’, ‘여인숙’ 등 1970년대부터 1990년대, 그리고 2000년대까지 몸과 마음이 고달팠을 서민들의 진한 외로움과 고독함을 전해준다.  가장 많이 안타까웠던 부분은 정신질환과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는 ‘막살이집’이었다.  막살이집에는 가스중독이나 추위, 밖에 만들어 놓은 목욕시설 등 인간이라면 최소한으로 누려야 할 기본적인 삶의 요건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미로처럼 얼기설기 얽혀있거나 붕괴 위험이 있는 위치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불안한 마음이 전해오는 듯했다. 


이 책은 저자가 10여 년에 걸친 취재기간과 5년의 집필 과정을 거쳐 탄생되었다고 한다.  저자가 그 긴 세월동안 가슴에 담아두었을 많은 사람들의 사연과 눈물이 책 속 가득 녹아있다.  《가난한 이들의 살림집》은 고민이나 불평, 불만 따위를 사라지게 만든다.  현실에 만족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이 책을 추천하는 내 손이 숙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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