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를 담다! 이미지&토크
취준생은 미리미리/ 직장인은 지금부터/ 리더들은 더 늦기 전에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이미지 메이킹 솔루션
이미지 메이킹은 흔히 스타에게만 쓰이는 말로 생각한다. 하지만 성공한 이미지 메이킹은 직장인, 취준생, 주부, 리더 등등 누구나에게 정말 중요한 요소이다. 나보다 학점도 안 좋고 스펙도 별로인데 면접만 가면 척척 붙는 친구가 있지 않은가? 일 하는 양으로 보나 질로 보나 나와 비슷한 것 같은데 상사가 예뻐하는 직장 동료! 한 명쯤은 꼭 있다. 내 맘과 달리 ‘꼰대’ 소리를 듣는 리더가 있다면 자신의 이미지를 점검해보라. 비슷한 능력을 갖췄어도 스스로의 이미지를 어떻게 포지셔닝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하늘과 땅만큼 달라진다.
사람들의 바라보는 나의 모습과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나아가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이렇게 생각했으면 좋겠다’하는 바람도 있을 것이다. 신뢰감 있는 직장인으로, 밝고 힘찬 신입사원으로, 아이디어 넘치는 마케터로, 자상한 리더로, 매력 있는 사람으로… 성공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탐나는 타이틀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드는 것, 사람들이 인식하는 나의 이미지와 내가 바라는 나의 이미지를 일치시키는 일. 《보말당(보이는 대로, 말하는 대로, 당신이 된다)》은 바로 이러한 셀프 브랜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담은 책이다.
오바마는 왜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까
마음을 움직이는 백만 불짜리 이미지 다시 만들기
고작 5~10분 만에 한 인간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면접, 그 시간 안에 나를 보여준다는 것은 얼마나 가능할까? 업무 성과가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는 직장에서 자신만의 독보적 포지션을 갖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가. 그래서 특정 이미지를 정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남들이 나를 떠올렸을 때 확실히 연상되는 것, 반대로 남들이 무언가를 봤을 때 반드시 나를 떠올리게 되는 것을 만들어 나의 존재감을 묵직하게 만들어야 어떤 프로젝트가 주어지거나 새로운 기회가 생겼을 때,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그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미지&스피치 전략’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왔다. 말 그대로 오바마, 클린턴, 힐러리, 반기문, 안젤리나 졸리 등 이미지 좋은 성공한 사람들을 예로 들며, 셀프 브랜딩을 잘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전하고 있다. 이미 수없이 검증된 성공한 사람들의 ‘비주얼(외모)’, ‘움직임과 태도’, ‘커뮤니케이션’을 자세히 살펴보면, 성공한 이미지 메이킹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이 보인다.
나의 모든 것이 이미지가 된다
말보다 ‘좋은 이미지’로 전달하라!
이 책에서 말하는 이미지 메이킹은 ‘나는 누구인가’, ‘나답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으로 시작한다. 현재의 모습과 전혀 다른 나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자신의 모습 중 강점은 부각시키고 약점을 보완하여 ‘더 나은 나’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어서 이미지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좋은 이미지를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좋은 이미지란 외적 이미지/ 내적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이미지가 조화로울 때 생겨난다. 이 책의 파트1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헤어스타일 변화, 의상 컬러 변화, 메이크업 스타일, 안경테 변화 등으로 ‘외적 이미지’를 빠르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파트2에서는 좋은 내적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매너, 움직임, 의복 행동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이미지를 다룬 파트3에서는 이미지 메이킹에서 흔히 말하는 호흡, 발음, 발성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따뜻하게 이야기들을 만들어가는 ‘공감과 소통’에 대해서 상당 부분 할애하여 무대에서의 스피치도 떨지 않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다년간 방송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
이제 생활 속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이미지 메이킹의 전쟁터라 할 수 있는 방송 현장에서 치열하게 뛰어온 두 저자가 외모에만 치중하기 쉬운 이미지 관리를 넘어 내적 이미지와 커뮤니케이션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지 메이킹, 나아가 셀프 브랜딩에 대해 가장 깊이, 가장 많이 고민한 방송인이기에 일상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었다.
사실 우리는 중요한 것은 ‘외형’이 아니라 ‘본질’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때때로 본질은 읽혀지지도 않은 채 포장 때문에 거부당하곤 한다. 사람의 됨됨이라는 내용물이 외모, 말, 매너 등 겉으로 보이는 포장지가 별로라는 이유로 외면되는 것이다. 그래서 두 저자는 이 책의 궁극적 목표를 외적 이미지/ 내적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이미지로 이루어진 ‘나’를 조화롭게 변화시켜 누구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잡았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이 사람은 다른 데서는 다 좋은데, 지나치게 자기 것을 챙기더라.”, “저 사람은 에세이는 잘 쓰지만 보고서 작성에는 약하구나.”, “아, 그 키 크고 이목구비 시원시원한 분?”, “동글동글한 눈에 얼굴이 하얀 그 아가씨?” 등등 타인을 평가하고 결정짓는 우리를 보면서, 오히려 자기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고 엄격하게 관리해야 함을 느꼈다는 것이다.
나의 가치관, 나의 성격은 겉으로 보이는 말과 행동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래서 우리는 타인보다 스스로에 대해 엄격해질 때, 나의 가치를 높여 주는 이미지 메이킹, 더 나아가 셀프 브랜딩에 성공할 수 있다. 보이는 대로, 말하는 대로, 당신이 되는 법이다!
추천의 글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아무래도 ‘이미지’에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외모에만 치중하기 쉬운 이미지 관리를 넘어 내적 이미지와 커뮤니케이션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취업준비생은 물론 직장인, 정치지망생, 기업 CEO 등 누구에게나 알토란같은 ‘실천형’ 도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 이봉진(ZARA 한국 지사장)
다년간 이미지 메이킹 관련 서적은 꾸준히 출간되고 있지만 원론적인 개념을 설명한 것이거나 실제 활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것들이었다. 이 책이 차별되는 점은 두 명의 저자가 다년간 방송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제대로 풀어냈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이미 수없이 증명해낸 이미지 메이킹을 이제 독자들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적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 - 최성락(SBS 예능국 PD)
이 책은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셀프 브랜딩 매뉴얼이라 할 수 있다. 매뉴얼을 따라가다 보면 나 자신을 정확하게 들여다볼 수 있고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낯선 나와 대면하게 된다. 학생이든 직장이든 전문직 종사자든 주부든 이 책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쏙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방송인 특유의 시선과 경험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예를 통해 이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나에게 맞는 최상의 이미지를 찾을 수 있고 전략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책이기에 그 가치가 높아 보인다. - 차윤희(영상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
이미지 메이킹에 관한 생활밀착형 실용도서! 셀프 브랜딩의 중요성이 갈수록 소중해지는 요즘, 때로는 옆에서 그것을 친절하게 설명해줄 조언자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내 옆의 든든한 친구가 될 것 같다. - 이기상(방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