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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 같은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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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 같은 내 인생

샤론 크리치 글/김영진 | 비룡소 | 2009년 08월 25일 | 원제 : Replay 리뷰 총점8.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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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 같은 내 인생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394g | 150*210*20mm
ISBN13 9788949121178
ISBN10 894912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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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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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1945년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났다. 부모님과 네 형제자매가 있는 떠들썩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1979년 영국으로 건너가 오랫동안 고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1995년 『두 개의 달을 걸어 볼 때까지』로 뉴베리 상을, 2001년 『바다 바다 바다』로 뉴베리 명예상을 받았으며, 2002년에는 『루비 홀러』로 카네기 상을 받는 등, 미국과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을 모두 받은 작가로 재미와 문학성을 겸비한... 1945년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났다. 부모님과 네 형제자매가 있는 떠들썩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1979년 영국으로 건너가 오랫동안 고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1995년 『두 개의 달을 걸어 볼 때까지』로 뉴베리 상을, 2001년 『바다 바다 바다』로 뉴베리 명예상을 받았으며, 2002년에는 『루비 홀러』로 카네기 상을 받는 등, 미국과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을 모두 받은 작가로 재미와 문학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꾸준히 쓰고 있다. 또한,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글을 두루 써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지은 책으로 『진짜진짜 좋은 학교』, 『LOVE THAT DOG』, 『아빠와 나만의 비밀 낚시 여행』 , 『정어리 같은 내 인생』,『교환학생』『방랑자호』등이 있다.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랑 많은 시간을 낚시질하는데 보냈다. 난 많은 물고기를 잡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언제나 낚시를 하던 그 시간들을 통해 세상을 보는 법을 배웠다."고 크리치는 말한다. 현재 그녀는 미국 뉴저지 주 프린스턴 근처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에서 영-독, 한-독 번역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독일 자브뤼켄 대학에서 번역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HBRS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내 인생 첫 캠프』, 『무지개 물고기야, 엄마가 지켜 줄게』, 『나, 고릴라 그리고 원숭이 별』, 『질문 상자』, 『아빠를 위해 죽은 생쥐』, 『아빠가 덤불이 되었을 때』, 『...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에서 영-독, 한-독 번역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독일 자브뤼켄 대학에서 번역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HBRS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내 인생 첫 캠프』, 『무지개 물고기야, 엄마가 지켜 줄게』, 『나, 고릴라 그리고 원숭이 별』, 『질문 상자』, 『아빠를 위해 죽은 생쥐』, 『아빠가 덤불이 되었을 때』,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용감한 아이린』, 「엉뚱한 슈타니 가족」 시리즈, 『행복한 파스타 만들기』, 『루치 팟치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 『열네 살의 여름』, 『불꽃머리 프리데리케』, 『상냥한 미스터 악마』, 『내가 사랑하는 동물-고양이』,『난쟁이 바위』, 『두 개의 달 위를 걷다』, 『정어리 같은 내 인생』, 『마술사의 코끼리』, 『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레케 이야기』,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무지개 물고기와 특별한 친구』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곰보다 힘센 책』, 『아델레』, 『하이디』, 『꿀벌 마야의 모험』, 「삐삐 그래픽 노블」 시리즈, 『그림 없는 책』, 『용감한 아이린』, 『하늘을 나는 마법 약』, 『고집쟁이아니콘』, 『아벨의 섬』, 『빨간 모자와 검은 도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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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추억을 탐구하는 이야기
경기과천관문초등학교3-* 정*호 | 2016-09-07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추억을 탐구하는 이야기

 

- '정어리 같은 내 인생'을 읽고

 

 

  이 책의 주인공 레오의 눈에 가족은 오래전에는 행복하고 평화로웠지만 지금은 불행하고 잘 싸운다. 학교에서 연극을 준비하던 레오는 주변 인물을 관찰해보라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 아빠는 어떤 사람이었을지 생각한다. 그러다가 다락방에서 우연히 아빠가 어린 시절에 쓴 자서전을 발견한다. 현재 아빠 모습은 불행하지만 열 세 살이었던 아빠의 모습은 참 행복해 보였다. 그래서 레오는 아빠는 더 이상 행복하지 않은 걸까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빠가 행복하고 가족들이 싸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할까 고민한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엄마께 어른으로 사는 것이 행복하냐고 물어봤다. 엄마는 어른으로 사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나는 아이로 계속 있고 싶다. 왜냐하면 어린 시절에는 자유롭게 놀 수도 있고 엄마, 아빠의 사랑도 받고 학교도 다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엄마, 아빠를 자주 볼 수 없고 학교를 가거나 노는 대신 오직 내 직업에만 열중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시간이 많은 어른이 되고 싶다. 시간이 많다면 남은 시간 동안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간이 많은 어른이 되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가족이 있으면 괜찮다. 가족이 되어 산다는 것은 나를 존중해주고 사랑해줄 존재가 있다는 뜻이다.

 나는 이 책이 어떤 사람의 추억을 탐구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추억을 탐구하면 그 사람의 옛날 모습을 알 수 있다. 추억은 그 사람이 행복할 때는 누군가 열면 책장 같이 잘 넘어가지만 그 사람이 불행할 때 열면 비밀처럼 닫힌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즐거울 때는 그때 행복했었지하며 다시 기억하지만, 불행할 때는 불행한 것들만 기억나 지나간 것들도 기억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레오의 아빠가 자서전을 보는 레오에게 처음에 화를 냈던 것도 그렇다. 레오의 아빠는 내 추억을 보지 마라, 내 지금 모습만 이해해라하셨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게 된 후에는 내 추억을 봐 줄래, 내 추억의 모습을 이해해줘라는 마음을 가지셨다. 레오의 아빠도 불행할 때는 자신의 행복한 시절을 믿지 말라고 한 것이고 그 후로 좀 더 행복해져서 자신의 행복한 시절도 믿으라 한 것이다 

  크면서 사람들은 바빠지고 할 일도 많아지고 걱정하는 일들도 많아지고 실패도 많이 겪는다. 그 실패에 대한 불행이 행복을 없앤다. 하지만 앞으로 살면서 레오의 아빠를 슬프게 할 일도 많겠지만 그만큼 기쁜 일도 많을 것이다. 그것은 레오가 아빠의 추억을 탐구해서 아빠도 자신의 행복한 시절을 믿게 되었기 때문이다.

정어리 같은 내 인생
경기부천부곡6-* 김*혁 | 2011-09-26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난 정어리같은 내 인생을 읽고 레오라는 아이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레오는 연극 꿈으로 가는데 레오는 지금껏 연기를 딱 세 번 해보았다. 첫 번째 맡은 역할은 나무였는데 그때는 나무껍질이 벗겨졌고, 두 번째 맡은 역할은 천사인데 그때는 날개가 떨어져버렸다. 세 번째 역할은 지나가는 사람을 맡았는데, 단 한 줄이기는 했지만 처음으로 대사가  있었다. “이 사람, 어디 다쳤어?”레오는 그 한 줄을 수천 번도 더 연습했다. 그러나 막상 무대에서 레오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이 사람, 어디 하쳤어요?”였다. 하쳤어요? 그건 심지어 제대로 된 말도 아니었다. 관객들은 몰론, 무대에 서 있던 배우들까지 킬킬거렸다. 레오네 가족은 대식구다. 혀짤배기소리 하는 동생 눈치오를 비롯해 엄마 아빠, 레오를 포함한 4형제에다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 삼촌들까지 늘 정신없는 식구들 속에서 레오는 지내야 한다. 레오는 자기가 통조림 깡통 속에 든 정어리 같은 신세 같다. 하지만 소심한 소년 레오도 좋아하는 게 있었으니 바로 연극이다. 학교에서 발표하는 연극에 꼬부랑 할멈 역할을 맡은 레오는 최선을 다해 연기를 연습하기 시작하고 자기만의 상상의 대본을 만들어 간다! 레오는 연극연습은 집에서 함께 연극 연습을 해 줄 사람이 필요했다. 연극은 대사만 달달 외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었다. 아무 때나 불쑥 끼어들지 않으려면 (또는 하쳤어요 같은 실수를 두 번 다시 하지 않으려면) 대사를 언제 말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도 아주 중요했다. 레오는 콘텐토에게 대본을 읽어 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콘텐토는 거절했다. 이번엔 동생인 눈치오에게 부탁을 해봤지만 역시 거절했다. 결국 레오는 혼자 연습을 하게 되었다. 나는 그런 레오가 너무너무 불쌍했다. 만약 내가 연극의 길로 가는데 나 혼자 연극연습을 하게 되면 연습이 제대로 되지 않을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내 마음은 지금이라도 레오와 연극연습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레오는 이럼에도 불과하고 멋진 연극을 보여주었다. 나는 그런 레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내가 커서 연극 하는 것이 꿈이 된다면 레오를 꼭 본받아야겠다. 레오는 연극이 하나 들어왔는데 맡은 역할이 꼬부랑 할머니였다. 레오는 남자인데 말이다. 그런데도 레오는 역할이 꼬부랑 할머니임에도 열심히 연습했다. 레오는 꼬부랑 할머니 역할로 무사히 실수 없이 잘 하였다.내가 그 연극을 평가한다면 별 4개 반쯤 될 것 이다. 침대 세 개와 서랍장 두 개가 있는 레오의 방은 여느 때처럼 꼴이 말이 아니자 등받이에 걸려 있었다. 진흙투성이 럭비공은 창턱에 떡  하니 올라가 있었다. 레오는 아빠의 열세 살 자서전을 펼쳐 들고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세 쪽을 읽었을 때 콘텐토가 또 씩씩거리며 방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책을 덮어야 했다. 레오는 아빠가 자신의 엄마, 아빠, 여동생 네 명(안젤라, 마달레나, 카멜라, 로자리아)과 남자 형제 세 명(파올로, 기도, 카를로)을 한 명, 한 명 소개하는 부분을 읽고 있던 참이었다. 고모와 삼촌 들이라면 레오도 당연히 다 알고 있었다. 딱 한 명 로자리아 고모만 빼고, 로자리아라는 이름은 지금까지 들어본 일조차 없었다, 단 한 번도!아빠가 첫 번째 장 맨 위에 적어 놓은 나오는 사람 명단을 보면 안젤라: 큰누나, 다혈질. 마달레나: 첫째 여동생, 시끄러움.      카멜라: 둘째 여동생, 질투가 심함. 로자리아: 막내 여동생, 행복함. 이렇게 레오는 친척을 알게 되었다. 나도 친척을 잘 모른다. 나도 많이 알아가야겠다. 비버 선생님이 맡은 일에 대한 감각을 키워야 한다고 하셨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레오가 비버 선생님 때문에 연극을 잘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나도 지금 레오처럼 내 장래희망을 키우기위해서 지금부터 열심히 해야 되겠다. 어릴적부터 장래희망에 다가가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장래희망을 정하고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이라고 생각된다.

 

내 인생은 ‘바다를 헤엄치는 멋진 정어리'!
경기부천부곡6-* 이*희 | 2010-09-17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 인생은 ‘바다를 헤엄치는 멋진 정어리

[정어리 같은 내 인생을 읽고]

부천부곡초등학교 6학년 2반 이진희

   난 생선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누군가 나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말하라고 한다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생선 요리다. 구이, 찜, 회, 심지어 초밥까지 생선만 들어가면 모두 좋아한다. 그래서 고등어, 갈치, 참치, 연어, 광어, 꽁치, 다랑어 등 난 꽤 많은 생선이름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표지에 떡하니 적혀있는 ‘정어리’, 생선 이름 인둣은 하나 나에게는 무척 생소한 생선이었다. ‘정어리가 뭐기에, 정어리 같은 인생이라고 하는 것일까? 맛난 인생이라는 뜻?’ 등의 여러 가지 호기심으로 인해 이 책을 덥썩 집어 들고 읽기 시작했다. 맛있는 생선이야기를 기대하며...... 그러나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겨 가다 보니 , 주인공 레오의 답답한 삶을 바로 ‘깡통 속에 꽉꽉 눌러 담은 정어리’에 비유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난 레오의 깡통 안 정어리 같은 삶 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빨려 들어갔다.
   레오는 삶에 찌든 부모님과 짜증나는 형제, 친척들 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이 마치 ‘깡통 속에 꽉꽉 눌러 담은 정어리’ 같다고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지낸다. 하지만 유일하게 레오가 좋아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연극. 연극은 자신의 답답한 삶에서 벗어나 레오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였다. 레오는 ‘룸포포의 베란다’라는 연극에서 꼬부랑 할머니 역를 맡아,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해서 연습한다. 그러던 도중, 레오는 자신의 아버지가 14살 때 쓴 자서전을 발견하고, 커다란 흥미를 갖고 아버지의 자서전을 읽었다. 자서전 속에서 ‘로자리오’ 고모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어, 친척들에게 물어보자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으며 로자리오 고모 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집안은 우울해진다. 자신의 삶을 답답해 하며 만족하지 못한 레오는 자신의 일상에 대한 상상의 대본을 만든다. 상상의 대본 속에서 레오는 모든 일에서 최고가 되고 항상 행복한 모습이다. 레오는 연극 연습을 열심히 해 성공적으로 자신의 연극을 끝마치고 상도 받게 되어 정말 자신의 상상 속에서 처럼 최고의 레오가 된다.
   집, 학교, 학원, 집.......  반복되는 나의 일상도 어찌 보면 ‘깡통 속에 꽉꽉 눌러 담은 정어리’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내 스스로가 일상이 지루하고 반복되는, 정어리 통조림 같다고 생각한다면, 그 순간부터 정말로 나는 깡통 속 정어리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도 순간순간 생겨나는 자그마한 행복에 감사하고, 기쁨을 찾아 긍정적으로 생활 한다면 그 사람은 더 이상 깡통 속 정어리가 아닌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정어리인 것이다. 레오는 자기 자신을 깡통 속 정어리로 만들었다. 레오는 노벨상을 타고, 브로드웨이에서 멋지게 공연하며 큰 박수 갈채를 받는, 최고가 된 자신의 미래 모습을 끊임없이 상상만 한다. 레오는 빛나는 미래에 대한 준비나 연습은 게을리 하며, 자신이 바다를 멋지게 헤엄치는 정어리가 아닌 깡통 속 정어리임을 속상해 하기만 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흐를 수록 레오는 깡통 속 자신을 바다로 보낼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연극 연습을 열심히 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바다로 헤엄쳐 갈 수 있는 작은 발판을 마련한 레오에게 난 아낌없이 큰 박수를 보냈다. "레오 정말 잘했어. 훌륭해. 지금은 비록 작은 무대에서 공연에 성공했지만 몇 년 후 넌 반드시 브로드웨이 라는 거대한 바다를 헤엄치고 있을거야!" 자신이 깡통 속 정어리로 머무느냐, 아니면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멋진 정어리가 되느냐는 자신의 노력과 생각에 달려 있다. 저기 보이는 바다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나는, 그리고 내 인생은 더 이상 깡통 속 정어리가 아니다. 내 인생은 푸른 바다를 넘실넘실 헤엄치는 멋진 정어리다!

내 인생은 무엇에 비유하면 좋을까?
울산울산범서4-* 김*희 | 2010-09-16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정어리는 생선을 소금에 절여서 통조림으로 만드는 생선의 이름이다.  나는 왜 주인공의 인생이 정어리 같은지 궁금해져서 이책을 고르게 되었다.  레오는 평범한 12살 소년이다.  레오는 어렸을 때 갑자기 울면서 자신의 인생이 정어리 같다고 말한다.  그 때부터 레오는 몽상가 또는 정어리로 불리운다.  이 책에는  레오가 아빠의 13살 자서전과 텝댄스 슈즈를 발견했을 때부터 본적이 없는 로자리아 고모에 대한 이야기, 레오네 대가족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나는 레오의 아빠가 심장이 마비되어 병원에 입원했을 때가 인상깊었다.  레오는 아무 희망도 갖지않고 오직 아빠가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때 아빠를 발견한 사람이 레오였는데 얼마나 놀라고 또 속으론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도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교통사고가 나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가 있었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땐 정말 놀라고 한편으론 걱정도 되었다.  그래서 별로 많이 다치지 않으셨다는 말을 들었을 때야 비로소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비버 선생님네 연극반 학생들이 '바나나 총연습'을 하는 것도 기억에 남는다.  바나나 총연습은 자신의 대사에 바나나라는 단어를 한 번씩 집어넣는 것을 말한다.  레오는 꼬부랑 할멈역을 맡았었다.  그래서 원래는 "그럼 내일은 다들 우리집 베란다로 올래요?"라는 대사를  바나나를 넣어 "그럼 내일은 다들 우리집 바나나로 올래요?"라고 말했는데 정말 웃겼다. 
나는 이 책을 보고 난 후 내인생은 무엇과 같은지 궁금해졌다.  제일 먼저 내 별명이 무언가 생각해 보았는데 1학년 때부터 거의 '돼지'였다.  왜냐하면 난 좀 통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공부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었다.  그런걸 보면 나의 별명에 최소한 '생각하는'이란 단어라도 붙여줬음 좋겠지만  아직도 나는 돼지라는 별명이 싫다.   두 번째로 나의 장단점을 생각해 보았다.  잘 안되는 것에 도전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끝까지 실천하는 끈기는 부족한 것 같다.  예를 들어 수학문제를 풀 때에도 조금만 생각을 더하면 되는 문제인데도 생각하기가 싫어서 그만둘 때가 종종 있다.  대신 내가 좋아하는 독서나 피아노 치기를 하고나면 뿌듯하고, 그런 기분때문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아직은 내가 어리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재능을 개척할 시간은 충분하다.  11살인 지금의 내인생...... 아직은 커가는 과정이라 이렇다 하고 말 할 순 없지만 나중에 난 단단한 뿌리에 넓은 그늘을 만들어 주는 커다란 나무가 되고 싶다.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다른 나무들과 어울려 숲도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맑은 공기,  더울 땐 그늘이 되어주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나무....가족들과 여행을 가서 즐겁게 웃고 시원함을 느끼고 새로운 추억과 경험을 만드는 그 속엔 언제나 나무가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멋진 나무로 자라기 위해서 지금은 어리고 자라는 과정에 있는 작은 나무지만 가족의 사랑과 독서, 부족한 끈기 등 여러 가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기대된다.  앞으로의 나의 인생!!!!

보호자 연락처 : 052-242-0904
 
정어리같은 내 인생
경기부천부곡5-* 박*림 | 2010-09-15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정어리같은 내 인생                                              

 

    정어리, 몽상가인 레오는 어렸을 때 자신이 정어리 같다고 운 뒤에 가족들은 정어리라고 부른다. 불쌍한 레오... 나라면 자신의 입에서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이다. 아버지는 심장병이고, 피에트로는 럭비로 부상당하고, 콘텐토는 축구로 부상당하고, 눈치오는 합창하는 못되먹은 꼬마 아가들 때문에 이마가 찢어졌다. 윽- 불쌍한 것들이면서 내가 저주할 만큼 끔찍한 애들이라고 생각된다. 레오는 연극 중에 꼬부랑 할멈역인데 연기를 참 잘한다. 정말로 레오의 인생은 정어리 같다. 어떻게 남자인 레오가 여자이고 그것도 꼬부랑 할멈 역을 한담? 레오는 정상이었으나 가족과 조부모는 정상이 아닌 안드로메다에서 온 외계인인가 본다. 하지만 이제 레오는 레오가 아닌 레오2다. 아빠의 춤 신발을 신고 춤추는 것을 보면 화가 난다. 사춘기라 해도 너무 심한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레오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로자리아가 누굴까 생각하다가 할머니께 여쭈어 보았다. 할머니는 통곡을 하시고 집안 분위기는 어두워졌다. 물어보지 말지 눈치 없는 것, 정어리 같은 내 인생. 답답하고 가슴이 켁켁 막힌다. 아빠가 심장병 발작으로 실려 가셨다. 그래서 하루 종일 울어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달래 주셨다. 이 틈을 타서 로자리아를 다시 물어보니 고모라고 하셨다. 어떤 남자랑 사귀다가 둘이서 도망갔다고 하셨다. 고모가 나쁘다고 생각한다. 엄마는 레오를 무시하니 더더욱 레오가 불쌍하다. 레오가 연극을 할 때 꼬부랑 할멈 역에 열중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덕분에 루비라는 여자 아이도 웃음이 되살아났다. 루비는 레오보다 더 불쌍하다. 루비는 동생이 죽었다.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거의 다 불쌍해서 탈이다. 자신이 정어리 같이 산다고 생각하는 레오를 구출할 계획을 세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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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교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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