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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레시피

이미애 글/문구선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08월 20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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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10쪽 | 394g | 152*215*20mm
ISBN13 9788937845338
ISBN10 893784533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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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명)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조선일보와 대구매일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됐으며, 1994년 눈높이 아동문학상, 새벗문학상, 2000년 장편동화부문 삼성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큰나무 아래 작은 풀잎』, 그림책 『에헤야데야 떡타령』 『때때옷 입고 나풀나풀』 외 여러 권과 장편동화 『그냥 갈까, 아니 아니 손잡고 가자』 『행복해져라 너구리』 『달...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조선일보와 대구매일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됐으며, 1994년 눈높이 아동문학상, 새벗문학상, 2000년 장편동화부문 삼성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큰나무 아래 작은 풀잎』, 그림책 『에헤야데야 떡타령』 『때때옷 입고 나풀나풀』 외 여러 권과 장편동화 『그냥 갈까, 아니 아니 손잡고 가자』 『행복해져라 너구리』 『달콤 씁쓸한 열세 살』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다. 1994년 대한민국 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과 2004년에는 특선을 수상했다. 지금은 두 아이를 키우며, 어릴적 추억과 경험한 일들을 토대로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오래 두고 다시 꺼내 보아도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작품으로는 『우리 엄마가 좋은 10가지 이유』, 『동생이 싫어』, 『할머니의 레시피』, 『...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다. 1994년 대한민국 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과 2004년에는 특선을 수상했다. 지금은 두 아이를 키우며, 어릴적 추억과 경험한 일들을 토대로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오래 두고 다시 꺼내 보아도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작품으로는 『우리 엄마가 좋은 10가지 이유』, 『동생이 싫어』, 『할머니의 레시피』, 『흥부놀부』, 『쿠키 한 마리, 멸치 두 알』, 『서울 구경』, 『비행기 조종사』, 『진짜 모나리자를 찾아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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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하품이 절로 나오는 심심한 산골 마을, 굼실굼실 구더기가 기어다니는 재래식 변소가 있고, 말린 산나물 냄새, 메주 냄새가 가득한 집에 나의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있습니다. 나는 장승 같이 키가 크고, 걸걸한 사투리로 벌컥벌컥 화도 잘 내고, 조금만 잘못해도 혼쭐을 내는 외할머니가 무섭고 불편합니다. 그런데 그런 외할머니 집에서 5학년 여름 방학을 보내게 될 줄이야. 이게 다 방학 숙제를 면제해 주고 블라이스 인형을 사 주겠다는 엄마의 꼬임에 넘어간 내 잘못입니다. 경운기를 몰고 나를 마중 나온 외할머니는 내가 알고 있는 그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나를 반기기 전에 나만 달랑 보냈다고 오지도 않은 엄마에게 화부터 내는 외할머니. 이 여름이 언제 다 지나가려나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외할머니 집에 오면서 한 가장 큰 걱정은 뭐니 뭐니 해도 변소와 심심함이었습니다. 배가 아파 데굴데굴 구르기 전까지는 도저히 변소에 들어갈 수가 없었고, 푸르다 못해 파란 산 속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한 가지 위안이 있다면 외할머니의 음식이 기가 막히게 맛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할머니의 레시피를 궁금해 하며 공책에 끄적끄적 적어 내려가자 외할머니는 그런 걸 뭐 하려고 적냐며 통박을 주면서도 ‘레시피’라는 말이 무척이나 재미있는 눈치였습니다.
외할머니 집에 온 지 며칠 만에 드디어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 동안 참아 왔던 용변을 보기 위해 결국 지린내 가득한 변소에 들어갔다가 다리 한 짝이 똥통에 빠진 것입니다. 외할머니가 달려와 나를 끌어 올리고 더러운 똥을 정성껏 씻겨 주었지만, 나는 이 모든 게 외할머니 때문인 양 심통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나는 결국 서울에 가겠다며 생떼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외할머니는 나를 붙잡기는커녕 도리어 화를 내며 나를 나무랐지요. 응석 한 번 부려 보려 한 건데, 내 예상과 달리 일이 커지자 나는 정말로 집을 나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기로 집을 나선 나는 그러나 기차역에 가기도 전에 지쳐서 못 근처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외할머니에 대한 원망이 하늘을 찌르려던 그 순간, 외할머니가 땀을 뻘뻘 흘리며 찾아와 사과했고 나는 눈이 녹듯 마음이 풀렸습니다. 나도 외할머니께 용서를 빌면서 처음으로 외할머니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그렇게 외할머니와 한바탕 투닥거리고 나니 이제 외할머니 집은 심심한 게 아니라 아슬아슬했습니다. 외할머니는 내가 똥통에 다시 빠지지 않으려면 측신에게 고수레를 해야 한다며 똥떡을 만들어 나를 기겁하게 하더니, 옆집 잔소리 할머니의 손자를 내게 맡기고 경로당에 가 화투를 치지 않나, 부녀회 단체 관광을 떠났다가 내가 걱정된다고 그날 밤으로 돌아와 나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외할머니는 감기에 걸려 자리에 누우셨고 걱정이 된 나는 시내로 나가 약을 짓고 외할머니의 염색약도 사 왔습니다. 나는 외할머니의 머리를 까맣게 염색하면서, 외할머니는 내가 지어 온 약을 입에 톡 털어 넣으면서 우리는 좀 더 가까워졌습니다.

나는 이제 외할머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재미있고, 시시껄렁한 농담에도 박장대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외할머니가 살고 있는 산골까지 정답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여름이, 시간이 흘러가면서 외할머니와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쩍 마실 나가는 일이 잦던 외할머니가 내게 깜짝 선물을 내미셨습니다. 블라이스 인형 무명이에게 한복을 지어 주셨던 것입니다. 나는 한 땀 한 땀 외할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긴 한복과 무명이를 가슴에 안으며 외할머니의 사랑도 함께 안았습니다.

붙잡아 둘 수 없는 시간은 기어이 흘러가고 엄마와 아빠가 나를 데리러 오셨습니다. 장승 같이 서서 하염없이 손을 흔드는 외할머니를 뒤로 하고 나는 서울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나는 늘 외할머니가 그리웠습니다. 그리고 그 해 겨울이 오기 전,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외할머니는 내게 편지 한 통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할머니의 레시피’를 남기셨습니다. 레시피를 펴고 후 바람을 불자 그 안에서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타닥타닥 피어올랐습니다. 외할머니의 마지막 여름을 함께 보낸 나는 그 뒤로도 오랫동안 조용히 울었습니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9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진정한 가족은 (할머니의 레시피를 읽고)
경기성남늘푸른초등학교6-* 송*윤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할머니와 서현이는 가족인가? ‘할머니의 레시피를 보며 이런 질문을 던져보았다. 진정한 가족의 정의는 무엇인가? 이런 질문을 떠오르게 한 이 책은 여름방학에 엄마에게 떠밀려 할머니 댁에 간 서현이와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서현이가 생각한대로 처음에는 할머니와의 관계가 서먹했고 시골에서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할머니의 고집과 낯선 환경, 변소에 있는 구더기까지 서현이를 힘들게 했다. 서로 생각이 달라서 싸울때도 많았지만 할머니가 만든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기억을 쌓는다. 서현이는 할머니의 음식을 기억하기 위해 레시피를 적기 시작한다. 여름방학이 끝나갈 때 쯤 서현이는 할머니 집에 완전히 적응하게 된다. 그리고 할머니와 많이 친해진다. 그렇게 여름방학을 보낸 뒤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서현이에게 남긴 레시피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는 끝난다. 가끔 얼굴보고 지내던 서현이와 할머니가 진정한 가족의 관계가 되는 과정을 보았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서현이의 부모님과 서현이가 슬퍼하는 장면을 보고 내 마음도 뭉클했다. 우리 할머니는 건강히 살아계셔서 그 마음을 온전히 공감할 수는 없겠지만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어떨지 생각해보니까 기분이 굉장히 이상했다. 가족이라는 가치의 의미가 어떤 것 인지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가족은 함께하는 것이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함께 울고 웃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가족은 내가 좋은 일이 생기면 축하해주고 함께 기뻐한다. 슬프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위로해주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지해준다. 나와 함께하고 이해하기 때문에 이렇게 할수 있는 것 같다. 서현이가 처음에는 할머니를 좋아하지 않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함께 지내면서 이해하고 친해지고 마음을 나누는 것을 보았다. 서현이도 할머니와 함께 보내면서 진정한 가족의 관계가 된 것 같다.

  가족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화가 나도 용서하고 다시 웃을 수 있는 것이다. 가족이면서도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말도 안 걸고 관심 갖지도 않을 것 같다. 서현이가 집에 가겠다고 나왔을 때 할머니의 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해보았다. 괘씸하기도 하겠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던 것 같다. 사랑했기 때문에 용서하고 다시 웃을 수 있던 것이다.

  가족은 서로 존중하는 것이다. 나는 어릴 때 부모님이 너무 편해서 다른 사람보다 편하게 대할 때가 많았다. 함부로 할때도 있었다. 그런데 부모님은 내가 존중하기 않는 태도로 대하는 것 때문에 속상해하고 화내시기도 했다. 가족을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편해서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서현이 할머니는 서현이가 인형을 좋아하고 가지고 다니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얼굴이 운동장만하다, 호박만하다 말하며 함부로 말했다. 하지만 서로 좋아하는 것을 이해하고 존중했을 때 사이가 좋아졌다. 할머니는 서현이가 좋아하는 인형의 옷을 손수 만들어주며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보았다. 한편 서현이는 스스로를 부뚜막 요정이라고 말하는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주시는 음식을 먹으며 보살핌과 사랑을 느낀다. 할머니가 마음 담에 정성 담아 해주시는 요리를 소중하게 여기게 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할머니만의 레시피를 기록하게 된다. 가족 구성원 한명 한명을 존중하는 태도는 가족에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가족은 함께 이해하고 사랑하고 존중하기 때문에 서로 다르지만 하나로 뭉칠 수 있다. 가족은 부족한 점도 이해하고 서로를 위해 희생할 수 있다. 서현이와 할머니가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가족을 돌아보았다.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희노애락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이제 곧 고등학교에 가면 자주 못보게 될 오빠에게 잘해줘야겠다. 함께 살지는 않지만 나를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 마지막으로 집안일을 도맡아 하시고 헌신하는 엄마의 사랑을 잊지 않고 이해하는 가족, 그런 딸이 되어야겠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하나가 되는 우리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

용돈을 드리는 손녀 '할머니의 레시피'를 읽고
부산화정4-* 한*훈 | 2022-07-26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의 주인공인 서현이처럼 나도 여름방학에 외할머니 댁에 가보고 싶어진다. 이 책은 서현이가 여름 방학에 시골 할머니 댁에서 해 먹은 요리를 기억하기 위해서 요리 레시피를 쓰는 이야기다.

 원래 서현이는 처음에는 외할머니 댁에 가기 싫었는데 엄마의 꼬임에 빠져 할머니 댁에 가게 되었다. 할머니 댁에 가면 일기만 쓰고 다른 숙제는 하지 않아도 되고, 서현이가 예전부터 얻고 싶었던 인형을 사준다고 약속을 했다. 그래서 방학에도 바쁜 엄마를 대신해 할머니 댁에서 함께 지내게 된 것이다. 

 이 책에서 재미있었던 사건은 서현이가 외할머니 댁에 머물고 있었을 때 할머니께서 다른 할머니들이랑 관광을 가게 되었다. 그때 다른 할머니들은 돈, 등산복 등등 관광에 필요한 것들을 자기 딸, 손녀, 손자들에게 받아서 서현이의 외할머니는 부러워했다. 그것을 알고 서현이가 자기 비상금을 할머니한테 드렸다. 그런데 할머니는 그 돈을 쓰지 않았다. 왜냐하면 집에 서현이를 놔두고 갔었는데 서현이가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할까봐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다. 그리고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그 돈을 저승갈 때 노잣돈으로 쓴다고 하셨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할머니는 편지를 쓰셨는데 그 편지에는 씩씩한 사람의 기세가 드러났고 서현이와 같이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그리고 후회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오래오래 살라고 했다. 만약 내가 소중한 사람에게 와주어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좋은 말이 가득 담긴 편지를 받았다면 정말 감동 받았을 것이다. 아니면 내가 이런 편지를 써서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해주면 내 편지를 받은 사람이 좋아할 것이다.

 서현이의 외할머니는 요리를 잘 하셨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 옛날 음식을 많아 하셨는데 나는 그 중에서 증편, 삼계탕, 찜닭과 약과가 정말 맛있어 보였다. 우리 엄마도 이 레시피가 나오는 부분을 보고 나한테 이 책에 나오는 음식들을 모두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이 중 삼계탕 만드는 레시피를 알려주려고 한다. 닭을 잡아서 꼬리 쪽으로 내장을 뺀 뒤, 씻어서 물에 두 시간 정도 불린다. 마늘과 대추를 넣고 불에 삶은 뒤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된다. 나도 더운 여름 날에 할머니표 삼계탕을 먹어보았는데 입에 넣으면 닭고기가 사르르 녹고 대추와 마늘이 어우러져 맛있었다. 여름인 지금도 삼계탕을 한번 더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할머니 집에서 안 좋은 기억들도 있었다. 바로 변소 사건이다. 이 사건은 두 번이나 일어났는데 바로 똥통에 빠진 일이다. 우웩! 정말 이 사건은 정말 최악의 사건이다. 그것도 얼마나 운이 없으면 두 발이 모두 빠졌을까! 한 번 빠졌을 때 할머니가 먹으라고 똥떡을 해주셨는데 그걸 먹기 싫어서 서현이는 변소에 버렸다. 그래서 두 번이나 빠진 것 같다. 내가 똥을 싸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들어와 부끄러워 똥통안에 들어간 건 아니라 다행이긴하나 생각만 해도 너무 싫고 그 사건이 나에게 일어났으면 나는 바로 우리 집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나도 서현이처럼 여름 방학에 외할머니 댁에 가면 어떨까? 조금 심심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외할머니가 잘하시는 음식을 먹으며 레시피를 적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아니면 우리 외할머니만 알고 계시는 비밀 레시피를 밝혀 낼 수도 있을 것이다. 나도 꼭 여름 방학에 외할머니 댁에 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외할머니와 살갑게 지내는 방법 바로바로 사랑스런 손자 레시피를 적으며 이 글을 마치겠다.

<사랑스런 손자 레시피>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사랑을 받으려면 이 레시피를 참고하세요!

1.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말 잘 듣기

  예) "종훈아, 방청소해라!" "(듣는 즉시 대답)예! (바로 실천하기)

2. 할머니가 해 주시는 음식 잘 먹고 칭찬해 드리기

  예) "종훈아, 가지찜 맛이 어떠니? " 너무 맛있어요! 할머니 음식이 최고에요. 맛있는 음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내가 할 것을 다하고 요구하기

  예) "할머니, 공부 다 했으니 놀고 와도 되요?" "암, 그럼~"

4. 시키기 전에 먼저 도와드리기 

  예) "할아버지, 청소 도와드릴까요?" "그래, 고맙다!!"

이것만 잘 지키면 사랑받는 손자가 될 수 있다.

할머니의 레시피를 읽고
경기청아4-* 최* | 2022-07-2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서현이가 외할머니네 집으로 가서 똥떡을 먹는다. 똥떡은 '변소에 가서 먹는 떡'이다. 서현이는 똥떡을 차마 먹지 못하고 똥통에 버렸다. 하지만... 할머니가 안 먹으면 변소신이 불행* 을 줄 것이다. 그런데 진짜 똥통에 빠졌다! 외 할머니는 그걸 알아 버리고 서현이를 때린다. 서현이는 뛰쳐 나가 버린다. 가다가 힘들어서 쉬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할머니와 만나 화해서 그 다음으로 꽤 평화롭게 흘러간다. *여기서 불행은 똥통에 빠지는 것.

나도 서현이처럼 변소에서 떡을 먹으라고 하면 먹지 못할 거 같다. 아무래도 냄새도 나고 지저분한 곳에서 뭘 먹기가 힘들 것이다. 변소에서 뭘 먹기는 커녕 그런 변소에 들어 가기도 힘들 것이다. 난 서현이가 정말 이해가 간다.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떡을 먹으라고 하는 할머니가 너무한 거 같다. 

할머니의 소중함
대전전민5-* 박*현 | 2022-07-19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난 안의 내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여기 나오는 주인공이 하는 행동의 반이 내가 할것 같은 행동이기 때문이다. 

우선 이 아이는 엄마 아빠가 맞벌이셔셔 시골에 갔다.

처음엔 할머니가 싫고 밥도 이상하구 집도 싫었지만 특히 구더기가 많은 변소가 싫었다. 그래도 지내다 보니 마지막엔 또 가고 싶단 말을 남겼다. 

그럴순 없었지만.........

일단 주인공은 거기서 할머니의 맛있는 집밥을 공책에 적는다.

그리고 할머니는 그것을 계속 칭찬 하신다.

할머니는 신물물을 보고 놀라셨고 그런 할머니의 모습의 주인공은 귀여워 했다. 

또 경로당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친해졌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길 할머니가 말했다. '오구 우리 세끼 다음에 또와서 할머니랑 열심히 놀자~~ 알았지?

그때 까지만 해도 난 실실 웃었다. 그게 할머니의 마지막 말인 것도 모른체............

다음날 엄마가 울면서 나에게 다가왔다. 엄마가 말했다 '00야 잘들어 할머니가 돌.아.가.셨.어.

주인공과난 충격을 금치 못하고 펑펑 울었다. 영화도 아니고 책을 보고 울음이 나올진 몰랐다. 

장례식장에선 할머니의 편지가 있었다. 너무 길지만 이 한마디로 정리가 가능하다.

하나뿐인 손자야 '고맙다' 라고...

이상 소개다. 이 영화도 아닌 이 책은감동 코미디등등을 줄수있다.

길지만 매일 매일 한챕터 씩 읽으면 읽을만하다. 특히 끝부분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이것이 영화로 나온다면 분명히 흥행을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할머니의 레시피
경북포항송곡4-* 정*경 | 2020-08-24 | 제17회 YES24

 서현이네 부모님은 두 분 다 일을 하셔서 5학년 여름방학 동안에 서현이가 외할머니 집에 가 있길 원했다. 그렇지만 서현이는 외할머니집에 가는 것이 싫었다. 서현이 엄마는 서현이에게 눈을 깜박거리는 예쁜 인형도 사 주고, 일기 외에는 숙제도 면제해 줄테니 외할머니집에 가 있으라고 했다. 그래서 서현이는 혼자 기차를 타고 외할머니 집으로 갔다. 기차역에서 할머니를 기다리고 있는데 할머니의 자가용인 경운기를 타고 데리러 오셨다. 외할머니 집은 낡은 주택이었고, 빨래가 널려 있었다. 서현이네 외할머니집은 나의 친할머니집과 비슷했다. 

 서현이는 저녁으로 외할머니가 해 주신 찜닭을 먹었다. 우리 외할머니도 서현이네 외할머니처럼 외갓집에 갈 때마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한가득 해 주신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외갓집에 다녀왔는데 갈치구이, 문어숙회, 삼겹살 등등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해 주셨다. 

 이 책에는 서현이 외할머니께서 해 주시는 음식들의 레시피가 나온다. 나도 여기에 나오는 음식들을 다 먹어보고 싶다. 특히 오미자편이 제일 먹고 싶다. 젤리처럼 말랑말랑하다고 하는데 먹으면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하다.

 서현이 외할머니는 동네 할머니들과 여행을 가기로 약속이 되어져 있었다. 그런데 서현이 때문에 취소하려고 동네 할머니들한테 못 간다고 얘기하자 서현이는 자기 용돈을 꺼내 여행할 때 쓰시라고 할머니께 용돈도 드리고, 혼자 잘 수 있으니까 걱정말고 편하게 다녀오시라고 말했다. 서현이의 이런 모습을 보고 참 기특하다고 생각했다.

 외할머니는 여행을 가시고 막상 방에 혼자 누워있으니깐 서현이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조금 뒤 그림자가 보이더니 외할머니께서 들어오셨다. 혼자 자는 서현이가 걱정이 되어서 먼저 내려왔다고 했다. 나는 이 부분에서 외할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져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외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전에 서현이와 서현이 엄마, 아빠에게 편지를 남기셨다. 서현이의 외할머니는 참 좋은 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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