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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전업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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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전업주부

키르스텐 보이에 저 / 박양규 역 | 비룡소 | 2003년 03월 14일 | 원제 : MIT JAKOB WURDE ALLES ANDERS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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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전업주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54g | 153*224*20mm
ISBN13 9788949180182
ISBN10 894918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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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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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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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역자 : 박양규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나 지금 독일 쾰른 대학에서 연극영화를 공부하고 있다.
저자 : 키르스텐 보이에 Kirsten Boie
현대 독일의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작가 가운데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의 한 사람으로 1950년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지금까지 16개 나라의 말로 옮겨진 키르스텐 보이에의 모든 작품은, 2000년 수준 높은 국제 아동문학상인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우리 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레나는 축구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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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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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8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우리는 모두 평등해요.
경기수진 6-* 최*후 | 2019-09-01 | 제16회 YES24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업주부"라는 단어를 보면 앞치마를 맨 여자나 집안일을 하고 있는 여자를 떠올릴 것이다.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전업주부가 여자라는 생각은 고정관념일 뿐이였다. 나는 "아빠는 전업 주부" 라는 제목에 의아함을 가지고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남녀차별을 다룬 이야기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넬레의 엄마는 다시 일을 하고자 한다. 하지만 넬레의 엄마가 일을 다시 할때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넬레의 아빠는 넬레의 엄마가 오전시간에만 일을 하기를 원하고 둘은 싸우게된다. 하지만 넬레의 아빠도 넬레엄마의 고집은 꺾지 못하고 넬레의 엄마는 다시 일을... 더보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업주부"라는 단어를 보면 앞치마를 맨 여자나 집안일을 하고 있는 여자를 떠올릴 것이다.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전업주부가 여자라는 생각은 고정관념일 뿐이였다. 나는 "아빠는 전업 주부" 라는 제목에 의아함을 가지고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남녀차별을 다룬 이야기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넬레의 엄마는 다시 일을 하고자 한다. 하지만 넬레의 엄마가 일을 다시 할때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넬레의 아빠는 넬레의 엄마가 오전시간에만 일을 하기를 원하고 둘은 싸우게된다. 하지만 넬레의 아빠도 넬레엄마의 고집은 꺾지 못하고 넬레의 엄마는 다시 일을 하기로 한다. 그로인해 넬레의 아빠가 아기를 돌보고, 집안일을 하게 된다. 사람들은 거의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고정관념의 대표적인 예로는 "남자는 나가서 돈을 벌고 여자는 집에서 집안일을 해야한다." 같은 뜻을 가진 것들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고정관념을 깨야한다. 사람들은 그 사람의 성별이 여자던지, 남자던지 그 사람이 가진 능력을 인정해주고, 비하해서는 안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언젠가 TV에서 봤던 것이 생각났다. 인공지능 AI를 공평한 자리인 면접에 넣기로 한것이다. AI는 회사의 면접자료를 본 뒤에 면접을 하기 시작했고, 그 AI는 여자가 면접을 볼 경우에는 점수에 감점을 주거나 불합격시켰다고 한다. 그 일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여자가 일을하는것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도 넬레가 주로 남자아이들이 선수인 축구시합에 나가서 실수를 하자, 같은반 남자친구인 올리버가 넬레가 여자인것을 탓하며 화를 냈다. 나는 사람마다 잘하는것이나 능력이 다 다른데 여자라고 운동을 못한다고 생각하고, 남자라고 운동을 잘한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올리버가 말한것처럼, "남자와 여자가 잘하는것은 나누어져있다." 이런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다. 물론 고정관념이 나쁜것만은 아니지만 그 고정관념으로 인해 어떤 사람들은 상처받거나 슬퍼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주변에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고정관념을 깰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도, 그로인해 슬퍼하는 사람도 서로 더이상 상처 주고 상처 받지 않도록 도와주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달라지려고 노력중이다. 다른 사람들이 고치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내가 먼저 고정관념을 깨고 "다른 사람이 도와주겠지." 라고 외면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고 말이다. 나는 불빛같은 사람이 되고싶다. 어떤 사람들의 고정관념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고정관념 없이 먼저 다가가주는 불빛같은 사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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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전업주부
경북구미원호4-* 김*연 | 2008-09-18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책은 남녀평등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넬레네 집은 다른집과 별다름없이 엄마는 집살림을 맏고 아빠는 회사에 다녔다. 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 다시 일하고 싶어요 " 하고 애기했다. 아빠는 반나절 일자리는 괜찮다고 했다. 그런데 엄마는 정식으로 하고싶다고 했다. 그러자 아빠는 반대했다. 왜냐하면 넬레의 동생 '구스타프'가 아직 유치원에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중에는 회사가는걸 허락한다. 아빠는 육아휴직을 하고 전업주부가 되었다. 하루는 엄마가 울었다. 넬레는 궁금해 저녁에 엄마, 아빠가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엄마가 아기를 낳는다는 것이다. 야곱이 태어나자 한두달정도 집에 날벼락이 친... 더보기
이책은 남녀평등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넬레네 집은 다른집과 별다름없이 엄마는 집살림을  맏고
아빠는  회사에 다녔다.    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  다시 일하고 싶어요 "   하고 애기했다.   아빠는 반나절 일자리는 괜찮다고 했다.  그런데 엄마는 정식으로 하고싶다고 했다.  그러자 아빠는 반대했다.  왜냐하면 넬레의 동생 '구스타프'가 아직 유치원에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중에는 회사가는걸  허락한다.   아빠는 육아휴직을
하고 전업주부가 되었다.  하루는 엄마가 울었다.  넬레는 궁금해 저녁에 엄마, 아빠가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엄마가 아기를 낳는다는 것이다.   야곱이 태어나자  한두달정도 집에 날벼락이 친것처럼 어지러웠지만   조금 안정을 찾는다.  그런데 이제 안정을 찾을듯하는데 넬레가 같은반인 올리버를 좋아하게 된다.  그리고 넬레는 올리버를 좋아한다고 말을 못하자 답답해 됀히 구스타프한테 짜증낸다.이렇게  작은일들이 계속일어나고  아빠는  최선을 다한다.
 넬레 아빠가  참 큰결심을 하신것 같고  엄마도  큰결심을 하신것 같다.   만약 넬레의 집이  우리집이였다면  나는  엄마에게  절대안된다고  우리성훈이  7살인데  엄마가 회사가면  엄마모임엔 누가가고   친구들이 엄마손잡고  집에갈때  성훈이는 어떻하냐며   반대했을것이다.
우리아빠가  넬레아빠처럼  하신다면  하는 생각은 상상도 가지 않는다.     넬레 아빠는 엄마에게도
일해서  얻을수 있는기쁨의 기회를 주셨다.   남자 여자 모두 같은입장에서 
넬레가족이  서로  협동해서  엄마의 일을 도와드렸으면 좋겠지만  나는 왠지 엄마가 집으로 돌아와서 엄마의 자리를 지키셨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엄마가 있으면 얼마나 행복한지 아신다면  돌아오지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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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전업주부
충남부춘5-* 박*란 | 2007-09-19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책은 엄마아빠의 역할이 바뀌었지만, 가족들기리 서로 도우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참 훈훈했다. 아빠가 직장을 잃고,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온 형노네 가족은 엄마아빠의 역할이 바뀐 모습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똑같이 직장을 잃었지만 전업주부라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채영이네 가족은 형노아빠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다. "엄마아빠의 역할이 바뀐건, 서로를 위한 작은 변화" 라면서 말이다. 채영이 아빠와 함께 지내던 형노아빠는"집안일은 여자 몫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버리게 되었다. 나도 언젠지 모르게 생긴 "성역할 고정관념" 을 얼른 깨고 싶었다. 엄마아빠의 모습이 바뀐 모습은 어딘가 맞지않는 ... 더보기

이책은 엄마아빠의 역할이 바뀌었지만, 가족들기리 서로 도우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참 훈훈했다.

아빠가 직장을 잃고,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온 형노네 가족은 엄마아빠의 역할이 바뀐 모습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똑같이 직장을 잃었지만 전업주부라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채영이네 가족은 형노아빠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다.

"엄마아빠의 역할이 바뀐건, 서로를 위한 작은 변화" 라면서 말이다.

채영이 아빠와 함께 지내던 형노아빠는"집안일은 여자 몫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버리게 되었다.

나도 언젠지 모르게 생긴 "성역할 고정관념" 을 얼른 깨고 싶었다. 엄마아빠의 모습이 바뀐 모습은 어딘가

맞지않는 퍼즐처럼, 이상해보였다. 그러나 그런점들이 많이 이해가 되었다. 엄마아빠의 역할이 바뀐건, 아빠의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새로운 변화" 라는게 깊이 느껴졌다. 어렸을때부터 "남자는 씩씩해야해" ,

"여자는 차분하고 조용해야지" 라는 말은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쓰레기를 흔히 볼 수 있듯, 자주 들어왔다.

성역할고정관념. 다들 고정관념을 깨고 아빠들의 "새로운변화" 를 이해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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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전업주부를 읽고 나서
전북황등남4-* 이*화 | 2007-09-18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에는 등장인물이 꽤 많이 나온다. 주인공이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인 것이다. 이 책에는 아이들과 아이들 아빠들이 주로 나오는데 아이들의 엄마가 일을 하니 채영이라는 여자아이의 아빠가 전업주부를 하는 것이다. 같은 아파트로 이사 온 형노라는 아이네 가족은 형노네 엄마가 일을 해서 가정살림하는데 시간이 부족한 것이다. 그래서 채영이네 아빠가 형노네 아빠한테 전업주부를 해보라고 한다. 처음에는 거절 하지만 나중에는 하게 되고 요리도 못했으나 잘 할 수 있어진다. 이 책을 보고서 집안일은 여자만 하는게 아니라 남자도 하는게 알맞고 차별 없는 행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 더보기
이 책에는 등장인물이 꽤 많이 나온다. 주인공이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인 것이다. 이 책에는 아이들과 아이들 아빠들이 주로 나오는데 아이들의 엄마가 일을 하니 채영이라는 여자아이의 아빠가 전업주부를 하는 것이다. 같은 아파트로 이사 온 형노라는 아이네 가족은 형노네 엄마가 일을 해서 가정살림하는데 시간이 부족한 것이다. 그래서 채영이네 아빠가 형노네 아빠한테 전업주부를 해보라고 한다. 처음에는 거절 하지만 나중에는 하게 되고 요리도 못했으나 잘 할 수 있어진다. 이 책을 보고서 집안일은 여자만 하는게 아니라 남자도 하는게 알맞고 차별 없는 행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그러면은 추천받은 친구가 다른 친구한테 추천되고 계속 계속 많은 친구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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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전업주부
충남부춘5-* 박*란 | 2007-09-05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엄마 아빠의 역할이 바뀌었지만, 가족끼리 서로 도우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아빠가 직장을 잃고,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온 형노네 가족과 이혼으로 엄마 아빠가 떨어져 지내는 강우네 가족,자신의 아바가 전업 주부인 것을 가족을 위한 것이라며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채영이네 가족. 채영이 아빠와 같은 동에 살게 된 형노 아빠는, " 집안일은 여자 몫이다. " 라고 생각해 왔다. 어렸을 때부터, 그런 고정 관념이 머릿속에 심어졌기 때문이다. " 남자는 함부로 우는 게 아냐. " " 여자는 단정하고 조용해야 해. "라는 말들은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 된다. 형... 더보기
이 책은 엄마 아빠의 역할이 바뀌었지만,  가족끼리 서로 도우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아빠가 직장을 잃고,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온 형노네 가족과 이혼으로 엄마 아빠가  떨어져 지내는 강우네 가족, 자신의 아바가 전업 주부인 것을 가족을 위한 것이라며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채영이네 가족. 채영이 아빠와 같은 동에 살게 된 형노 아빠는,
   " 집안일은 여자 몫이다. "  라고 생각해 왔다.  어렸을 때부터, 그런 고정 관념이 머릿속에 심어졌기 때문이다. 
  " 남자는 함부로 우는 게 아냐. " 
  " 여자는 단정하고 조용해야 해. "  라는 말들은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 된다.  형노 아빠와 형노도 마찬 가지였다 ,  어쩌면 형노아빠와 형노의 모습이 더 자연스러울지 모른다 .  나도 성역활 고정 관념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었다.  그치만 ,  뭔가 낯설고 어색했다.   잘 안 어울리는것 같았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졌다.  나도 알고는 있었지만 성역활 고정관념에 빠졌을지도 모른다. 책을 읽으면서 ,  성역활 고정관념에서 많이 벗어난거같았다.  꼭 아빠와 엄마의 일이 정해진것은 아니다.  어쨌든 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돕는 일들이고 ,  새로운 변화일 뿐이란 게 느껴졌다.  다른사람들도 성역활고정관념에서 많이 벗어나 아빠의 마음을  이해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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