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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히가시 치카라 글그림/김수희 역 | 개암나무 | 2009년 06월 15일 | 원제 : ぼくのかえりみち 리뷰 총점8.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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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4쪽 | 184g | 176*235*15mm
ISBN13 9788992844253
ISBN10 899284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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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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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그림 : 히가시 치카라 (Chikara Higashi,ひがし ち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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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일본 오이타현에서 태어나 츠쿠바 대학 디자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4년 제5회 Pinpoint Picture Competition에서 『뗏목을 타고』로 우수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수상작을 바탕으로 첫 책 『뗏목을 타고』를 출간했습니다. 대표작으로 『해님우산, 비우산, 구름우산』, 『나의 하굣길』, 『지금, 몇 살이야?』, 『난 비행기야』, 『할아버지의 배』, 『마중』 등이 있습니다. 1972년 일본 오이타현에서 태어나 츠쿠바 대학 디자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4년 제5회 Pinpoint Picture Competition에서 『뗏목을 타고』로 우수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수상작을 바탕으로 첫 책 『뗏목을 타고』를 출간했습니다. 대표작으로 『해님우산, 비우산, 구름우산』, 『나의 하굣길』, 『지금, 몇 살이야?』, 『난 비행기야』, 『할아버지의 배』, 『마중』 등이 있습니다.
역 : 김수희
작가 파일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이솝 이야기』 『집으로 가는 길』 『지지, 너와 함께 걸었어』 『못된 늑대와 어리석은 양들의 이야기』 『힘이 세서 미안해!』 『신기한 우산 가게』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이솝 이야기』 『집으로 가는 길』 『지지, 너와 함께 걸었어』 『못된 늑대와 어리석은 양들의 이야기』 『힘이 세서 미안해!』 『신기한 우산 가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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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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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집으로 가는 길
경기수원정자2-* 임*현 | 2009-09-21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집으로 가는 길 저와 같은 초등학생이 주인공이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하늘이가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혼자 걸어갔어요. 집으로 가는 길에 하얀 선만 밟고 가기로 했어요. 하늘이는 하얀 선 위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천천히 걸었어요. 밭을 지날 때는 잠자리와 가재가 놀자고 속삭이고, 횡단보도는 돌다리처럼 통통 뛰어서 건너갔어요. 하늘이가 집 가까이 왔을 때는 하얀 선이 사라지고 없었어요. 잠시 동안 서 있자, 엄마가 하늘이를 불렀어요. 하늘이는 엄마의 하얀 옷이 하얀 선 같아서 엄마 등에 업혔어요. 엄마와 하늘이는 활짝 웃으며 집으로 돌아왔어요. 내가 사고 곳에는 밭이나 논은 없고 지하도나 횡단보도를... 더보기

집으로 가는 길

저와 같은 초등학생이 주인공이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하늘이가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혼자 걸어갔어요. 집으로 가는 길에 하얀 선만 밟고 가기로 했어요. 하늘이는 하얀 선 위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천천히 걸었어요. 밭을 지날 때는 잠자리와 가재가 놀자고 속삭이고, 횡단보도는 돌다리처럼 통통 뛰어서 건너갔어요. 하늘이가 집 가까이 왔을 때는 하얀 선이 사라지고 없었어요. 잠시 동안 서 있자, 엄마가 하늘이를 불렀어요. 하늘이는 엄마의 하얀 옷이 하얀 선 같아서 엄마 등에 업혔어요. 엄마와 하늘이는 활짝 웃으며 집으로 돌아왔어요.

내가 사고 곳에는 밭이나 논은 없고 지하도나 횡단보도를 건너 집으로 가요. 집에 가면 엄마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가 반겨주시죠. 엄마가 나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에 나의 발걸음을 항상 가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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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경기수원정자5-* 윤*영 | 2009-09-1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전쟁? 전쟁은 무엇일까?나는 전쟁을 떠올리면'이유없는 고통'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심지어 십대 소년들도 총을 들고 조국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도 보았다. 책집으로 가는길 은 이스마엘 이라는12살 소년이 장기자랑에참여하려고 친구와 함께 길을 떠났다가 행복했던 순간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삶이전쟁으로 파괴되는지, 그참혹한 변화를 담은 책 이다. 뉴욕타임스 논픽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이 책은 죽임을 당하는 순간이두려워서 필사적으로 도망가던 아이들이 많은사람들을 학살하는 소년병이 되기까지의과정을 담은책이다 . 전쟁 이라는것은 필요하지 않은... 더보기
전쟁?  전쟁은 무엇일까? 나는 전쟁을 떠올리면 '이유없는 고통'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심지어 십대 소년들도 총을 들고 조국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도 보았다.
책 집으로 가는길 은 이스마엘 이라는12살 소년이 장기자랑에 참여하려고 친구와 함께 길을 떠났다가 행복했던 순간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삶이 전쟁으로 파괴되는지, 그참혹한 변화를 담은 책 이다.
 
뉴욕타임스 논픽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이 책은 죽임을 당하는 순간이두려워서 필사적으로 도망가던 아이들이 많은사람들을 학살하는 소년병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책이다 . 전쟁 이라는것은 필요하지 않은데 사람들의 쓸데없는 나라간의 경쟁심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6.25전쟁이 일어났었다. 그때 억울하게 사망한 사람들만 늘어갔지 지금 북한이고 한국이고 별로 좋아진것도 없다고생각한다. 지금 6.25전쟁이 일어나지않았다면 지금쯤 한국은 북한과 한나라가되어 더크고 경제가 발전한나라가 되었을것이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것이아니라 우리 주변에있는사람도 그렇게생각할것이다. 아직도 이라크전쟁은 끝나지않았다 지금도 많은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을것이다. ]
전쟁은 행복한 삶을 한순간에 뺏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전쟁? 나는 그냥 싸우고 사람을 죽이는 것 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전쟁 속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워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게되었다. 우리 모든 전세계 사람들이 싸우지않고 사이좋게 지내는 날은 언제올까? 난 그날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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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을 읽고
경기부천역곡3-* 조*찬 | 2009-09-14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집으로 가는 길>을 읽고 부천역곡 초등학교 3학년 1반 조 예 찬 어느 날, 우연히 아빠 책상에서 이 책을 보았다. 무슨 책인가 궁금해서 자세히 살펴보니 책표지의 그림에 호기심이 생겨서 아빠에게 책의 내용에 대해 대충 여쭤본 후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시에라리온은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로 올림픽에도 출전한 나라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이스마엘 배아는 어린 나이에 겪어서는 안 될 고통을 겪은 불행한 소년이었다. 그가과거의 고통을 기억하면서 또 다른 친구들이 자신과 같은 희생자가 되지 않기를바라는 점에서 이 책을 썼다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1993년 1월 마투루종... 더보기

<집으로 가는 길>을 읽고

부천역곡 초등학교 3학년 1반 조 예 찬

 

   어느 날, 우연히 아빠 책상에서 이 책을 보았다. 무슨 책인가 궁금해서 자세히 살펴보니 책표지의 그림에 호기심이 생겨서 아빠에게 책의 내용에 대해 대충 여쭤본 후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시에라리온은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로 올림픽에도 출전한 나라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이스마엘 배아는 어린 나이에 겪어서는 안 될 고통을 겪은 불행한 소년이었다. 그가 과거의 고통을 기억하면서 또 다른 친구들이 자신과 같은 희생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점에서 이 책을 썼다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1993년 1월 마투루종 마을에서 열리는 장기자랑에 나가기 위해 열 두 살의 나이로 집을 떠난 이스마엘은 그것이 사랑하는 가족과 영원히 이별하는 사건이 된다. 나라 안에 전쟁의 소문은 있었지만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로만 여겼던 그에게 그것은 크나큰 불행의 시작이 되었다. 힙합 춤을 특히 좋아했던 그가 정부군의 소년병이 되어 반군들을 쉽게 죽이기까지 많은 고통의 시간이 있었다.  아무런 희망도 없이 불안과 공포 속에서 헤맸던 소년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그러한 전쟁 중에도 착한 할아버지와 아주머니 그리고 친구들이 있었기에 견디어 낼 수 있었다. 불안과 고통 속에서도 친구들에게 장난을 치는 그들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이스마엘의 친구인 이야기 꾼 무사와 알하지, 카네이, 주마, 모리바, 사이두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전쟁을 맞게 된 소년들이었다. 마음씨 착한 노총각 아저씨 응고르 가세무의 죽음도 잊을 수 없다. 오랜만에 마을을 찾았지만 마을이 온통 불에 타버리고 남자들은 다 죽고 가족의 소식도 알 수 없었다.  나중에 에스더 간호사가 말한 것과 같이 응고르 가세무가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라는 말이 감동적이었다. 결국 소년병이 되어 조지아는 RPG에 맞고 무사는 피범벅이 되고 그런 친구의 고통과 죽음을 보며 주인공은 더욱더 적개심이 생겨 반군을 죽여야겠다는 잔인한 생각을 하고 그것을 행동에 옮기게 된다. 반군들이나 정부군이나 모두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쟁의 상처를 치료해주기 위해 이스마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그가 좋아했던 워크맨과 랩 음악 테이프를 사주고 삼촌까지 찾아주었던 간호사 에스더의 사랑과 봉사는 감동적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유니세프에 소속되어 위험을 무릎 쓰고 전쟁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돕는 사람들이 고맙고 존경스러웠다. 초등학생지이만 나도 앞으로 지구촌의 어려운 친구들을 생각하며 그들을 도와주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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