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둥글 지구촌 인권 이야기」를 읽기 전에는 어느 곳에서, 누가, 왜 인권을 무시 당하는건지 잘 몰랐다. 인권이 무엇인지는 알았지만 그것이 지켜지지 못한다는 사실이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일들을 알게 되었는데 인종, 나이, 가치관 등을 가지고 무리를 나누고, 차별하는 것을 읽고 화가 날 지경에 이르렀다. 우리 모두 같은 사람인데 왜 자꾸 나누려고 하고, 비교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모두 평등하고, 차별없이 같이 평화롭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람은 각자만의 개성이 있고,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데 자신만의 것만 고집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 나는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야 되겠다. 

「둥글둥글 지구촌 인권 이야기」에서는 내가 가보지도 못한 지구 반대편 끝 나라들의 이야기까지 나와서 놀라웠다. 한편으로는 여기저기서 인권이 지켜지지 못한다는 것이니 많이 속상하고, 답답했다. 그래서 속상해하기만 하지 않고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돕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고 한 가지 결심을 했다. 뉴스에서 인권이 지켜지지 못해 일어난 사건들을 본다면 관심을 많이 가져주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이 책이 여름방학 추천도서여서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림도 재밌게 생겼고 제목도 호기심이 생겨서 읽기 좋을 것 같았다.

 인권이란,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말한다. 하지만 인권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그리 오래전이 아니었다. 사람들이 인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은 무서운 전쟁과 끔찍한 학살을 겪고 나서부터이다. 인권 이야기, 인권의 역사를 전해주는 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겠다.

 이 책은 역사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람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인권이 우리의 것이 되기까지, 이것을 얻기 위해 노력한 옛 선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때로는 슬프고 또,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역사의 이야기를 좇다보면 옛날 계급으로 신분을 나눴던 시절부터 ‘무한 경쟁의 시대’라고 일컬어지는 21세기 현재까지, 사회가 어떻게 변화되고 확립되었는지 알게 된다.

 자칫하면 고리타분하고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개성 넘치는 삽화와 함께 마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또한 어린 독자들에게 인권의 단면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들려주기 위해 민주주의라든가 비정규직, 빈곤층, 국가의 역할, 세계화, NGO의 역할,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주제로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인권의 가치를 알려주는 책이다. 인권 보장을 위해 예전과 현재까지 애쓴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들어갔다. 내가 들어보지 못한 단어와 재밌는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다. 주제의 제목이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성장시켜줄 것만 같아서 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교과서를 짧게 복습하는 용도로 봐도 좋을 것 같은 책인 것 같다. ‘앞으로는 인권을 보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인권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보호할 수 있도록 조금씩이라도 힘쓰는 사람이 되겠다.

  이 책은 지구촌의 인권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권리인 인권과 옛날부터 현재까지 인권을 찾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라 많은 시간과 과정을 통해 지금 우리 삶을 더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인권. 이 책은 인권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해 보게 하는 책이다.

  내가 인간답게 살 수 있게 해 주는 인권. 사람에게 인권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지구촌 곳곳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인권을 침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옛날에는 더욱 인권을 존중하지 않았던 것 같다. 신분 등에 따라 사람을 재산 취급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내가 지금 자연스럽게 권리를 주장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내세울 수 있는 것은 과거로부터 인권을 찾기 위해 노력한 누군가의 희생이 있얶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감사하게 되었다. 인권은 그냥 갖게 된 것이 아니다. 많은 고통을 견뎌내며 누군가가 지켜낸 것이기에 함부로 대할 수 없다. 내 인권도, 다른 사람의 인권도 모두 소중하다. 모두 존중해주어야 한다.

  인권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준다. 여자라는 이유, 흑인이라는 이유 등 다양한 이유로 차별받고 무시받는 사회적 약자들을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해주는 인권.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인권. 이 책을 읽고 인권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

  이 책을 읽고 내 권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권을 보호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인권이 나를 사람답게 살게 해 주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삶도 사람답게 만들어준다. 모두가 이 세상에서 평등하게, 사람다운 삶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모두의 인권을 지켜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지금 시대에는 인권이 잘 지켜지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옛날 시대에는 인권이 잘 지켜지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지금은 인권 침해가 되면 국가가 보호해주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못했다. 이 책을 읽고 인권에 대한 역사를 알게 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노예사냥 챕터이다. 아주아주 안좋은 것인데 기억에 잘 남았다. 너무 충격적이어서 그런 것 같다. 어떻게 사람을 동물 취급 할 수 있을까? 동물이라 해도 전염병이 돌고 공기도 좋지 않고 음식도 없는 배안서 몇일 동안 있는 다는 것은 너무 잔인하다. 그 안에서 죽은 사람도 많을 것 같다. 돈에만 눈이 먼 상인들이 너무 짜증나고 화난다. 그래서 인권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안의 인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잘 지켜야 겠다.

  우리는 지금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다. 이 책에서 한 아이가 나오는데 그 아이는 정말 컴퓨터를 잘한다. 그래서 그 친구는 친구를 놀려주기 위해서 컴퓨터가 고장나는 영상을 만들고 친구에게 보낸 뒤 친구 컴퓨터를 해킹해 정보를 가져갔다. 정보화 사회인 만큼 우리는 자신의 정보를 잘 지켜야 한다. 나는 가끔씩 나의 정보가 빠져 나갈까봐 걱정될 때가 있었다.  나는 친구들에 정보를 잘 지켜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둥글둥글 지구촌 인권 이야기라는 책은 모든 사람들이 읽었으면 한다. 이 책을 읽고 친구들의 인권과 정보를 빼돌리지 않고 지켜줘야 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고, 인권의 대한 역사 이야기를 알았으면 좋겠다. 또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먼저 읽기 잘한것 같고, 둥글 둥글 지구촌 인권 이야기 책과 같은 시리즈인 둥글둥글 지구촌 국제 구호 이야기 책도 읽어보고 싶다. 이번 책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국제구호 이야기는 어떨지 궁금하다.

 우리나라의 인권이 잘 지켜져서 대한민국의 시민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인권이란 무엇일까요? 또 왜 지켜져야 할까요? 인권이란, 가난과 배고픔, 핍박과 공포, 차별과 박해로부터 벗어나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타고난 권리’를 말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인권은 ‘모든 인간은 존엄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합니다. 누구나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생각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신분제도입니다. 신분제도란 특별한 권한이나 의무 또는 권리 제한 등을 가진 세습적, 폐쇄적인 사회 계층으로 고정시킨 제도입니다. 이 신분제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존중받지 못하고 차별을 받았습니다.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바로 노예입니다. 노예 제도는 전쟁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전쟁에서 잡아온 포로를 죽이지 않고 노예처럼 부리기 시작하여 노예 제도가 생겨났습니다. 고대 사회에 노예들의 인생을 정말 불평등하고 살기 어려웠습니다. 민주주의가 꽃핀 아테네에서 노예제도가 가장 많이 발전되었습니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들도 노예는 짐승과 별차이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고대로마인들에게 노예는 물건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노예는 석탄과 같은 존재라고 말하였습니다. 고대 시대는 겉모습만 민주주의 였지 진정한 민주주의는 아니었습니다. 중세시대의 노예들의 삶은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그래도 힘든 삶이었습니다. 농노란 농사짓는 노예입니다. 농노는 물건처럼 사람들에게 딸려갔습니다. 농노는 자기가 살고 싶은 곳에서도 살수 없었고 이사도 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대시대와는 달리 토지와 집등 약간의 재산을 가질 수 있었고 결혼을 해 가정을 꾸릴수도 있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에 당시 가톨릭교회에서는 죄를 면죄할 수 있는 면죄부를 팔았습니다. 이것은 사람을 죽여도 많은 돈을 내면 죄를 면죄받을 수 있는것입니다. 이것은 인권이 없다는 것을 나타내어 사람들에 의해 폐지되었습니다. 또한 옛날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사회가 신 중심 사회였기 때문에 굳이 알아보려 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르자 왜 물건이 떨어지는지, 혹은 왜 비나 눈이 오는 지 등을 알아내고 싶어서 과학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프랑스 혁명이라는 것 들어보셨습니까? 프랑스 혁명은 전국민이 자기를 확립하고 평등한 권리를 위해 일어난 혁명입니다. 프랑스 혁명 이후로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다는 인식이 생겨났고 1948년 세계인권선언이 선포된 후 생명권, 자유권, 평등권, 행복 추구권 등 많은 사람들인 권리를 보장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권리를 보장받고 살까요? 아닙니다. 소수자라는 단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소수자라는 단어는 인종이나 민족과 관련해서 사용되는 단어라는 느낌을 줍니다. 소수자는 즉 마이너리티입니다. 경제적 마이너리티에는 노동자, 농민, 도시 빈민들 등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산업화나 세계화같이 경제의 성장이 우선인 나라에서 일어납니다. 또한 우리 사회에는 ‘사회문화적 마이너리티’가 있습니다. 여성, 장애인, 동성애자, 외국인, 범죄자들이 그에 속합니다. 여기서 제가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여러분은 왜 TV에 나오는 뉴스를 볼 때 범죄자들의 얼굴이 가려저 나오는지 알고 계십니까? 바로 범죄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저는 범죄자의 인권을 지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범죄자는 사람의 인권을 빼앗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의 인권을 빼앗은 사람의 인권을 지켜주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자의 인권을 지켜주는 이유는 그의 가족들 때문입니다. 만약 범죄자의 얼굴이나 이름, 또는 주소가 노출된다면 남은 가족들의 범죄자의 가족들이라면서 욕을 먹고 괴롭힘을 당할 것입니다. 그로 인해 뉴스를 볼 때 범죄자의 얼굴이 가려져 나오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 주제로 글을 쓰며 많은 사람들의 인권이 보장되어야 하고 또한 범죄자들의 인권은 보장되어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