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친구가 되는 법> 제목만 들어도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하는 책이다. 점점 인공지능이 인간의 세상에서 많은 자리를 차지해나가고 있고, 더 다양해지며, 더욱 똑똑해지고 있다. 인공지능들은 벌써 인간을 능가했다.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SF영화도 나오고 인공지능이 우리를 지배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인공지능의 엄청난 발전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었지만, 그와 더불어 우리가 지배당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과 걱정도 주었다. 이 책은 다양한 종류의 로봇들을 소개하고 미래로 통하는 길을 열어 주는 책이다. 나는 예전에 ‘인공지능이 우리 세상을 지배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인공지능이 얼마나 쓸모가 있고, 우리에게 좋은 친구가 될수 있는지를 깨달았다. 좋은 곳에만 사용하고, 위험한 로봇을 만들지 않으면, 인공지능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아직 로봇의 세계 정복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있기는 하다. 그래도 로봇과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고, 또 기술의 발전을 따라 흘러가다 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한마디로 미래를 볼 수 있게 해주는 타임머신 같은 책인 것 같다. 비록 앞으로의 미래가 조금 걱정도 되지만, 나는 인공지능으로 가득할지도 모르는 미래로 나아갈 것이다.

 ‘인공지능’이란 사람처럼 문제를 이해하고 풀 수 있는 로봇, 컴퓨터 등의 기계를 말한다.

 이 책에서 이상 깊은 로봇은 온갖 집안일을 하는 가사도우미 로봇이다. 이 로봇은 화장실 청소도 하고, 식기세척기에 그릇을 정리 하고, 넘어진 사람을 부축해준다. 나는 가끔 방을 어지르고 귀찮아서 치우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가사도우미 로봇이 내 방을 깨끗하게 치워주면 귀찮지도 않고 편리할 것 같다. 그리고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나라에서는 몸이 불편하신 노인분들도 요양원이나 양로원에 가지 않고 가사도우미 로봇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이런 로봇이 만들어지려면 20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나중에 이 로봇이 만들어지면 꼭 가지고 싶다.

 이 책에서 신기했던 로봇은 선생님 로봇이다. 이 로봇 덕분에 몸이 아픈 학생도 학교에 가지 않고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결석한 학생이 자신을 대신하는 로봇 아바타의 화면과 스피커를 통해 질문에 대답하거나 질문을 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는 로봇이 바퀴를 사용해서 다른 로봇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함께 팀을 이루어 일을 한다고 하는데 정말 신기하다.

머지않아 기계 혼자서 수업을 책임질 날이 온다고 한다. 로봇 선생님은 우리나라에서도 시험하고 있다고 한다. 로봇 선생님은 출석도 부르고 학생에게 필요한 지식을 가르친다. 로봇이 선생님 대신 수업을 한다는 게 신기하고, 나도 로봇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싶다. 로봇 선생님은 28개의 인공 근육으로 움직이는 라텍스 재질로 만들어져서 슬픔, 기쁨, 놀라움, 불쾌함, 두려움 등의 여러 가지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다.

 미래에는 이런 인공지능들이 만들어져서 더 편리한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인공지능 세계를 자유롭게 펼쳐보자. 내가 바라는 인공지능은 필통 인공지능이다. 필통에 연필이나 지우개를 꺼낼 때 알아서 열려 편리하고 무엇을 놓고 가면 무엇을 놓고 갔다고 알려줄 수 있다. 하교를 하려고 짐을 싸는데 필통에 있는 물건이 알아서 정리되고 필통 아래 동그란 바퀴가 생겨 가방 속으로 쏙 들어간다.

 이번 인공지능 로봇은 인공지능 슈퍼침대다. 내가 힘들 땐 침대나 소파를 대령하고 내가 공부하려고 하면 푹신푹신한 의자와 푹신푹신한 책상을 준비할 수도 있다. 추울 땐 따뜻하게 해주고 내가 더울 땐 시원하게 해 준다.

인공지능 엘리베이터는 알아서 자기 동으로 데려다주고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을 때 인공지능 엘리베이터이기 때문에 알아서 고쳐진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투명모드로 변해 로켓처럼 하늘을 날아서 자기 집으로 이동한다.

 인공지능 하늘사다리는 사다리를 할 때 많이 하다 보면 손바닥에 물집이 나고 까지고 그런다. 하지만 인공지능 하늘사다리는 사다리가 구름으로 말랑말랑하게 변해서 손바닥을 안 다칠 수 있고 떨어지지 않게 인공지능이 도와줄 수도 있다.

 건축은 어디까지 발전할까? 아파트 인공지능은 할머니 댁에 갈 때 차로 운전하지 않고 집에 있으면 아파트가 그냥 움직여 할머니 집에 간다. 그리고 인공지능 아파트는 다른 사람이 없고 한 가족이 살 수 있는 아파트다. 미래의 세상에는 노랑, 빨강, 파란 불빛과 우주 비행 같은 신비한 물건이 많을 것 같다.

                                 로봇, 인공지능 시대 로봇과 친구가 되는 법                                  (2038년 나는...)

                                                                                잠실초등학교 4학년 목련반                                                                                 태지환

[2038년 8월 16일] "삐삐삐~ 일어나세요. 주인님!!!" 나는 그 소리를 듣고 일어난다. "오늘은 부산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는 날이잖아요!!!" 나는 옷을 갈아입고 내 자율주행차 (2037년식 부가티 시론)을 타고 하이퍼루프 정류장까지 간다. 하이퍼루프 덕분에 금방 부산에 도착했다. 나의 핸드폰 아이폰Q를 꺼내고 인공지능에게 경로를 알려달라고 했다. 나는 로봇이 운전하는 로봇택시를 타고, 70층 고층 아파트에 도착했다. 초고속 엘레베이트를 타고 할머니, 할아버지댁으로 갔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나의 집에 오고 싶다고 하셔서 할아버지를 돌봐주는 로봇과 함께

하이퍼루프를 타고 다시 집에 도착했다.

로봇은 우리에게 꾸준히 도움을 많이 주는 고마운 존재이다. 내가 11살때는 난 그런 로봇을 아주 두려워했다. 혹시 로봇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뺏어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로봇이 노약자들을 도와주고,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가 되었다.

[2018년 8월 16일] 지금은 3차 혁명시대이다, 이제 곧 4차 혁명시대가 열릴 것이다. 그말은 이제 장미빛 미래가 열린다는 것이다.

로봇들은 우리에게 유일한 보물이지만 어떨때는 우리의 라이벌이기도 하다. 지금은 로봇을 공장에서만 쓰이고, 힘들고 위험한 일을 대신해주는데 쓰이고 있다. 이렇듯 현재의 로봇은 우리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 우리는 미래에 많은 것을 걸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힘들때 로봇이 우리를 도와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혹시나 하는 두려움의 상황들을 극복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의 사람들은 로봇을 걱정한다. 그런 걱정을 하게 만드는 것은 로봇이 등장하는 상상 영화이다. 왜냐하면 보통 로봇 영화에서는 로봇과 인간이 싸우고, 인간을 지배하려는 로봇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로봇을 만들고, 창조하였기 때문에 그럴 확률을 없다고 난 생각한다. 그러나 로봇의 권리를 악용한 사람들이 생겨날까봐 걱정이다. 예를 들어서 로봇에게 보석이나 중요한 물건을 가져오라고 지시하면 로봇은 할수 없이

인간이 만들어놓은 코드 때문에 그런 물건들을 훔칠 수 밖에 벗기 때문이다. 그렇게 과학기술을 악용하는 것은 좋지않다. 따라서 우리는 로봇이 인간이 심어놓은 코드때문에 나쁜짓을 하지 못하게,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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