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해저 2만 리
사이즈비교 파트너샵가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아이세움 논술명작-56

해저 2만 리

쥘 베른 원저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11월 25일 | 원제 : Vingt mille lieues sous les mers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0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2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7,500원
판매가 6,75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절판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56g | 150*210*20mm
ISBN13 9788937848971
ISBN10 893784897X

이 상품의 이벤트 (10개)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파리 문학 살롱에 자주 드나들었고, 곧 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베른의 초기작들은 희곡들이었으며, 1850년대에는 당시 가장 성공적인 잡지 중 하나에 단편소설들을 연재하였다. 출판인 피에르쥘 헤첼이 1863년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 『5주간의 기구 여행』 출판을 허락하고 이 책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소설가로서 베른의 경력이 시작되었다. 베른의 가장 잘 알려지고 성공적인 작품들은 헤첼과 계약을 맺어 출판된 것인데,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헤첼은 그 작품들에 ‘알려진 세계와 알려지지 않은 세계에서의 기이한 여행’이라는 시리즈 제목을 붙여 주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를 포함하여 『지저 여행』(1864), 「해저 2만 리」(1869), 「미셸 스트로고프」(1876) 등이 이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다.

1873년 발표한 쥘 베른의 대표작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빈틈없고 정확한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친구들과의 내기로 80일간의 세계 일주에 도전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필리어스 포그와 그의 하인 파스파르투의 여정을 따라가며 세계 각지의 생활 모습과 자연환경, 독특한 풍습 등을 만날 수 있다.

베른은 일반적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의 전위 문학과 초현실주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고, 그로인해 저명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에 대한 영미권의 평가는 꽤나 다르며, 그의 소설이 재 인쇄되는 경우 내용의 축약이나 잘못된 번역으로 인해 픽션이나 아동 도서의 장르로 분류되기도 했다.

1869년부터 죽을 때까지 베른은 피카르디 주의 도시 아미앵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그는 중도 공화주의자로서 지역 정치와 행정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886년 피에르쥘 헤첼이 죽은 뒤 베른은 그의 아들 루이쥘 헤첼과 계약하여 다수의 책을 계속해서 출판했다. 「카르파티아 성」(1892), 「프로펠러 섬」(1895) 등의 작품이 이 시기의 소설들이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베른이 죽은 후 아들 미셸은 수많은 유작들을 편집하여 출간하였다.

쥘 베른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한 근면한 작가로 유명하며, 유작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베른의 소설은 총 64편에 이른다. 베른은 1979년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번역 작품이 많은 작가이다. 그는 때때로 허버트 조지 웰스, 휴고 건즈백과 함께 “공상과학 소설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베른은 가장 대중적이면서 끊임없이 번역되어 읽히는, 19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프랑스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기구를 타고 5주간』,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달나라 여행』, 『해저 2만 리』, 『신비의 섬』, 『챈슬러 호』, 『황제의 밀사』, 『인도 왕비의 유산』, 『마티아스 산도르프』, 『정복자 로뷔르』, 『15소년 표류기』, 『카르파티아의 성』, 『깃발을 마주 보고』, 『세계의 지배자』 등이 있다.
편자 : 정지영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 문학을 전공했습니다. 2007년 조선일보 디지털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꿈꾸는 꼬리연'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생각이 커지는 철학 동화』, 『바다를 지킨 지구의 선장』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오승만
경민대학교 만화예술과를 졸업했습니다. 한국출판미술대전 및 한일 만화 공모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 입상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프랑켄슈타인』, 『철학과 청바지』, 『시크릿 하우스』 등이 있습니다.
감수 :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제1회 창비신인평론상과 제18회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비평의 도그마를 넘어』, 『문명의 감각』을 비롯한 많은 책을 쓰고 엮었습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줄거리

『해저 2만 리』는 과학적인 상상으로 가득한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미래의 과학을 소재로 쓴 이야기를 공상 과학 소설이라고 합니다. 쥘 베른은 특유의 상상력을 발휘해서 노틸러스호라는 잠수함이 등장하는 『해저 2만 리』를 썼답니다. 그때는 잠수함을 만드는 기술이 아직 걸음마 단계였기 때문에 거대한 잠수함은 사람들이 괴물이라고 생각할 만큼 놀라운 것이었지요. 쥘 베른은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미래를 내다볼 뿐 아니라, 급속한 과학 발전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경고했어요.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해저 2만 리
전남여수안심초등학교6-* 이*솔 | 2021-08-22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해저 2만 리

해저 2만 리는 학교 독서실에서 표지에 그려진바다를 보고 바다 안의 모습을 상상하며 어떤 내용까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해저 2만 리는 바다괴물에 대한 소문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래서 아로낙스박사와  하인인 공세유와 고래잡이인 네드가 함께 괴물을 잡으러 갔다가  네모선장에 붙잡혀 포로가 된다. 포로가 된 그들은 바다괴물이라 믿었던것이 네모선장이 만든 노틸러스호라는 잠수함이라는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포로였지만 네모선장의 배려로 잠수함 안에서 자유롭게 다니며 바다 속 모험을 떠난다. 바다 속 모험은 네모선장이얼음에 갇기기도 하는 위험도 있었지만 서로 협동하며 세계 곳곳을 여행을 한다.
책 내용중에 괴물을 잡으려고 하는 부분에서 사람들은 왜 잠수함을 괴물이라고 생각했을까?
진짜 괴물이 있다면 나는 무서워서 괴물을 쫒는것을 망설였을수도 있겠지만 주인공들처럼 바다속을 이곳 저곳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해저 2만리
경기원동4-* 이*한 | 2019-09-09 | 제16회 YES24

험한 바다에 맞서 싸우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다.그러나 나는 모험을 좋아하기 때문에 모험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전할 자신이 있다.쥘 베른이 쓴 <해저 2만리>은 거친 바다에서 거대한 바다괴물과 싸우는 이야기다.처음엔 순조로웠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네모선장은 노틸러스호와 함께 깊은 바닷속으로 함께 침몰해버리고 만다.네모선장은 절망에 빠져 이런 엄청난 복수극을 펼친 것이다.위대한 도전 치고는 너무 비참한 최후라 안타깝기도 하다.

 

만약 아로낙스 박사가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였다면 네모선장을 따라 모험을 떠나지 않았을수도 있다. 우리도 네모선장처럼 가끔 복수심에 빠져 복수극을 펼칠때도 있다.네모선장이 복수극을 펼치는 것을 보면 네모선장은 <모비딕>에 나오는 에이해브 선장과 성격이 비슷한 것 같다.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위험에 빠지면서 까지 복수를 하려 할리가 없다.

 

해저2만리는 내가보기에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그 많은 바다괴물중 하필 왜 거대오징어를 등장시킨것일까?거대 오징어는 다른 소설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바다괴물이다.또한 네모선장은 왜 끝까지 노틸러스호에서 탈출하지 않았을까?그러나 네모선장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려지지 않고 행방불명 되었다고 한다.또 이작품은 우리인간사회에 대해 무엇을 비판하고 일깨워 주는것인지 나는 이작품이 주는 뜻과 교훈은 무엇일지가 제일 궁금하다.

 

그런데 아로낙스 박사일행은 사실 노틸러스호에 타고싶어서 탄게 아니고 강제 탑승한것이라고 한다.과연 네모선장은 무슨 목적으로 아로낙스 박사일행을 노틸러스호에 탑승시킨것일지 의문이다.또한 이책에 등장하는수중도시 아틀란티스 아직도 실존할지도 모른다는 도시이다.과연 아틀란티스는 정말 존재할까?

 

사실이책에 등장하는 네드는 고래사냥꾼이다.이책에는 네드가 고래를 사냥하는 내용이 나온다.실제로 옛날에는 고래들의 개체수가 많았지만 포경선들 때문에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다고 한다.이제는 환경단체들이 막고있지만 아직도 불법 포경선들이 있다고 한다.해저 2만리는 포경잡이를 비난하는 것 같기도 하다.실제로 포경잡이를 하지않았다면 고래는 개체수가 많았을수도 있다.이래나 저래나 고래들만 불쌍하다.

 

네모선장은 참 미스터리의 인물이다.때로는 얼음장처럼 차가운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조금식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하지만 마지막에는 노틸러스호와 함께 영영 바닷속으로 사라져 버렸다.아니,살았을 지도 모른다. 네모선장은 조금 특별한 사람이니까.

 

바다는 험하고도 거친곳이다.바다에 도전하는 일은 쉽지않다.때로는 영영 육지로 돌아오지 못하는 일도 생긴다.하지만 나는 그런곳에 가볼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다.바다의 세계는 종종 위험한 일도생기지만 아주멋진곳이니까.네모선장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며 항해를 시작했을 수도 모른다.부하가 죽었다면 나도 굉장히 슬펐을 것 같다.나는 네모선장과 아로낙스박사가 산책을 하던 장면도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마치 내가 미지의 세계를 발견한 기분이였다.난 바다가 좋다.바다는 멋지고도 광대한곳이니까.

 

나는 해저2만리를 다 읽고 나서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뭔지 깨달았다.  포경잡이와 네로선장의 복수심등  우리의 사회를 비판하고 있다. 오늘날  고래의 개체수가 준것과  복수심으로 인해 위험에 빠진것등 말이다. 해저2만리는 우리의 잘못을  깨닫게 해주는 아주 좋은 책이다.

우리의 사회도 조금이나마 평화롭고 좋아졌으면 좋겠다. 

 

10달 간의 운명적 여정
부산센텀5-* 최*혁 | 2019-09-08 | 제16회 YES24

 이 책은 공상과학 소설의 시조새다. 해저 2만 리는 쥘 베른에 의해 1870년에 써졌다. 쥘 베른의 대표적인 작품은 80일 간의 세계 일주, 15소년 표류기, 경이의 여행 시리즈등이 있다. 책에는 여러 가지 발명품과 발견되지 않은 생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해저 2만 리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이 책에서 장소와 배경은 인도양, 대서양, 태평양 등 넓은 바다와 잠수함이다. 아로낙스 박사는 하인 콩세유와 여행을 떠나던 중 노틸러스 호라는 거대 잠수함에 잡혀가고 모험을 떠난다. 거대 개, 거대 오징어와 싸우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그래서인지 책 표지도 거대 오징어와 싸우는 장면이다. 결국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박사와 하인은 작은 보트를 이용하여 탈출한다 노틸러스 호는 바다 속에 가라앉았고 잠적했다. 이로서 10달 간의 해저 탐험은 끝이 나고 아노락스 박사와 하인 콩세유와 고래잡이 네드는 자유를 찾았다.

 거대 오징어가 네모 선장의 동료를 잡아가는 장면은 블럭버스터였다. 대왕 오징어가 한 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가 나와서 부하들과 사람들을 공격했고 사람들은 도끼를 들고 오징어의 다리를 자르는 등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나왔다. 그 때 네모선장은 매우 분노했다. 네모선장은 자신의 가족을 모두 잃은 적이 있다. 자신을 아끼던 사람을 잃은 슬픔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서 동료가 잡혀 갔을 때 매우 분노한 것 같다. 네모 선장이 평소 말이 없고 단호하고 칼 같았던 성격이 이해가 갔다. 그는 밤이 되면 선실에서 혼자 가족들의 사진을 보며 무릎을 끓고 통곡했다. 항상 자신의 옆에 있는 사람을 잃을까봐 두려웠던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인생에 정해진 운명이 있다고 느꼈다. 처음부터 박사는 우연히 잠수함을 만나고 괴물이라고 생각해 대포로 공격을 하면서 시작된다. 박사가 일부로 괴물을 찾아다닌 것이 아니라 항해를 하다가 우연히 본 것이기 때문에 삶 속에서 운명이 모든 일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박사가 노틀러스 호를 탄 것이  아니라 잡혀 간 것이다. 또 박사가 노틸러스 호로부터 탈출할 때에도 탈출하고자 하는 계획은 없었다. 다만 폭풍우가 왔을 때 고래잡이 네드가 부추겨서 함께 탈출한 것이다. 결국 노틸러스 호에 대한 오해, 폭풍우와 주변 사람이 박사의 삶에 큰 영향을 주었다. 내 삶의 여정 속에서도 운명이 노력보다 더 많은 영향을 주었다. 예를 들면 내가 센텀 초등학교에 전학 하였을때 친구를 빨리 사귈 수 있었던 이유는 친구들이 나에게 먼저 다가와주는 성격이었고 나 또한 태생적으로 먼저 다가가는 성격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나는 당시 잠수한 개발은 걸음마 단계였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로 된 거대 잠수함을 생각한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당시에는 참나무 통 안에 압력 조정기를 넣어 1인 용 잠수함으로 쓰거나 왕을 유리로 되어 있는 통에 넣어 사슬을 묶어 바다에 내리는 기술 정도만 존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쥘 베른이 생각해 낸 잠수함은 내부에 있는 물탱크에 물을 채워 가라앉고 물탱크에 공기를 채워 넣어 다시 올라가는 기술을 사용하는 당시로서 최첨단 잠수함이었다. 역시 공상과학의 아버지 답다.

해저2만리
서울서울역촌5-* 서*정 | 2017-08-16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이 해저2만리는 바다여행에 관한 아주 신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줄거리부터 말하자면 미국정부에서는 정체모르는 바다괴물의 사냥하기 위해 아로낙스 박사, 그의 조수 콩세유, 마지막으로 작살잡이 네드를 군함에 타게 한다. 바다괴물을 발견하자 그들은 대포를 쏘아서 괴물을 사냥하려고 한다. 하지만 세 사람은 바다괴물같이 생긴 이름모를 잠수함에 탄다. 그렇다. 그 바다괴물은 바다괴물이 아니라 잠수함이었던 것이다. 수수께끼같은 이 잠수함의 선장인 네모 함장은 아로낙스 박사에게 잠수함 노틸러스호의 이곳저곳을 구경시켜 준다. 그리고 그들 4명은 함께 세계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네모 함장과 함꼐 한 바다 밑의 세계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고, 끔찍하고, 무섭고..... 그야말로 환상을 안겨주는 세계였다. 바다밑에 있는 해초 숲을 산책하고, 아름다운 산호섬을 구경한다. 그리고 진주 채취장에 가서 진주를 보고,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도 보게 된다. 화산이 폭발하는 장면, 남극탐험 등 여러가지 체험을 하기도 하지만 역시 바다는 안전할수가 없는 공간이지 않나. 식인상어의 공격을 받지를 않나, 대왕오징어의 습격으로 많은 선원들이 죽는다. 그러다가 마침내 잠수함노르웨이 북쪽 주변 해안에 와서 거대한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콩세유, 아로낙스 박사, 네드는 어리둥절했지만 이미 네모 함장, 선원들, 노틸러스호는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간 후였다. 이 스토리를 나는 매우 인상적으로 보고 있다. 바다는 우리가 알지 못한 신비로운 공간들중 하나이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비현실적인 부분보다 현실적인 부분이 더 많아서 매우 현실감이 높아진다고 볼수가 있다.  이 책으로 인해서 바다의 신비를 조금이나마 더 깨우칠수가 있었지만, 역시 나에겐 부족한것같다. 나는 미스터리한 구간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을 나도 모르게 좋아하고 있나 보다. 그러나 이 책으로 인하여 바다는 역시 위험하다는 것도 알아서 바다를 더 두려워하게 되는 마음도 생기게 된다. 그리고 이 미스터리한 인물인 '네모함장'이는 과연 누구일까? 옛날부터 바다를 떠돌던 괴물은 모두 이 네모함장이었을까? 때때로 나는 궁금해진다. 세상을 싫어하는 그가 만약 편지를 남겼다면,

 

'세상은 나를 외면했다. 나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매일 실패하고 말았다. 아, 이렇게 살아가는것은 의미가 없다. 나는 그래서 바다로 가기를 결심한다'

 

이렇게 썼음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또 쥘 베른은 이 네모선장을 미스터리한 존재 즉,

자신의 인생길에 표현했음을 예상한다. 그리고 이 네드는 보다싶히 성격이 아주 급하다. 만약 네드가 이 노틸러스호에 탑승하지 않았다면 이야기가 어떤 쪽으로 흘러갈까?

성격이 급하고, 고약한 네드는 이 책에서 자주 일을 그르쳤다.만약 그가 없었다면,

네모 함장과 친한 친구가 될수도 있었을 거다. 하지만 네드가 없었다면 이들도 없었을수 있다. 뛰어난 작살잡이인 네드가 없었다면 이들은 여러가지 위기를 헤쳐나갈 능력이 없을것이다. 나는 이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영원히 여러가지의 관점으로 바라볼것같다.

회원리뷰 (2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2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8.0/ 10.0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