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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고정욱 글/최호철 그림 | 낮은산 | 2002년 11월 30일 리뷰 총점8.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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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9쪽 | 264g | 190*250*15mm
ISBN13 9788989646044
ISBN10 8989646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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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명)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전공을 살려 『양반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등의 고전문학 작품을 현대화하기도 해서 총 32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고정욱 삼국지』는 필생의 역작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작품들을 새롭게 엮고 싶다는 수십 년의 열망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현재 활동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은 책을 펴냈고 (약 330권),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약 450만 부), 가장 많은 강연을 다니고 (연 300회 이상)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도 답장을 꼭 하는 거로 유명하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그림그리기를 직업으로 삼아 화가, 그림책 작가,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스무 살 때 『전태일 평전』을 처음 읽고, 그 감동을 고스란히 만화로 그려내겠다고 결심, 이후 전태일기념사업회에서 발행하는 『사람 세상』에 1컷짜리 만화와 단편만화를 그리는 등 여러 준비 작업 끝에, 마침내 2003년 『고래가 그랬어』에 장편만화 「태일이」를 연...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그림그리기를 직업으로 삼아 화가, 그림책 작가,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스무 살 때 『전태일 평전』을 처음 읽고, 그 감동을 고스란히 만화로 그려내겠다고 결심, 이후 전태일기념사업회에서 발행하는 『사람 세상』에 1컷짜리 만화와 단편만화를 그리는 등 여러 준비 작업 끝에, 마침내 2003년 『고래가 그랬어』에 장편만화 「태일이」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20여 년을 마음속에 담고 있던 작품이라 그만큼 많은 정성을 쏟았고, 세밀한 취재를 통해 실제에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대표작으로 『괜찮아』, 『코리아판타지』, 『을지로 순환선』 등이 있고,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 교수로 만화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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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김정희 (candy@yes24.com)
동구는 혼자 힘으로는 한 걸음도 걸을 수 없는 소아마비 장애아이다. 엄마는 동구를 날마다 업어 일반 초등학교에 데려다 주고 또 학교가 파하면 집으로 데려온다. 어느 날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가 오지 않아 동구는 마음이 불안해진다. 이렇게 혼자 엄마를 기다리는 동구를 다른 반 친구 영석이가 보게 된다. 영석이는 돌봐주는 사람이 없는 듯 지저분한 차림으로 다니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꺼리는 아이. 영석이는 아무래도 혼자 있을 동구가 마음에 걸려 집에 가다 말고 학교로 되돌아와 동구를 업고 집으로 향하는데.......

소아마비 장애아인 동구와 엄마 없는 아이 영석이가 학교에서 집으로 가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그림책 『괜찮아』는 무엇보다도 장애아동이 겪어야 하는 상황과 심리상태의 사실적인 묘사가 인상적이다. 예컨대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처한 상황에서 생기는 짜증 같은 것. 엄마가 오지 않아 꼼짝달싹도 할 수 없는 동구는 일단 억울하고 분하다. 그래서 씩씩대며 벼르며 하는 말이 “오기만 해 봐. 등을 막 꼬집어 놓을 거야”이다. 자신이 배려 받고 있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면 일단 화부터 내기 십상인 장애아의 닫힌 마음과, 서 있을 수 없는 장애아가 화풀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고작 업힌 채 등을 꼬집는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을 작가는 집어내는 것이다. 구태의연하지 않은 이러한 리얼리티는 작가 자신이 동구처럼 소아마비를 앓은 장애아였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작가는 책 앞머리에 “이 이야기는 30년쯤 전에 혼자 힘으로는 한 걸음도 걸을 수 없는 내가 진짜로 겪었던 일이랍니다. 그 때 내 친구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우리 집까지 나를 업어다 줬어요”라고 하며 이 이야기가 실화임을 밝히고 있다.

동구를 업은 영석이나, 영석에게 업힌 동구나 모두 힘들긴 마찬가지지만 둘은 동구네 집까지 한 걸음 한 걸음 부지런히 걷는다. 그러나 마냥 묵묵히 걷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대개 그렇듯이 둘은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얘기를 하기도 하고 쉬어가기도 하며 또 변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동구와 영석의 여정을 통해 작가가 정말 보여주고 싶은 것은 옛날 거리 풍경, 사람 사는 모습이다. (작가는 책 머리에 “거리 모습도, 학교 모습도, 사람 사는 모습도 그 때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어요. 그 시절로 여러분과 함께 가 보고 싶은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바리깡으로 머리를 깎는 이발소, 문간에 빨간 돼지저금통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문방구. 거리 한 쪽에 버려진 연탄재, 어느 동네에 가든 한 군데씩 있었던 제재소, 그리고 제재소를 지키는 사나운 개, 늘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뽀끼 장수, 갑자기 비가 오자 이불을 걷으랴, 장독대에 뚜껑을 덮으랴 분주해진 거리.......

드디어 동구네 집이 있는 산동네까지 다 올라온 동구와 영석이는 언덕배기에 앉아 어둑어둑해진 서울 풍경을 바라보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둘의 마음은 점점 가까워진다.

“넌 같은 반도 아닌데 왜 날 여기까지 힘들게 업고 왔니?”

“너 혼자 학교에 남아 있었잖아. 쓸쓸하게.......”

영석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합니다.

“쓸쓸한 건...... 나쁜 거야.”

둘은 이제 깊은 속내까지 털어놓게 된다. 영석은 자신이 엄마가 없고, 대신 신촌 시장에서 나물장사하시는 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음을 말한다. 하지만 영석은, 자신은 괜찮다고 의젓하게 말한다.

“엄마가 없지만...... 그렇지만 난 괜찮아.”

동구도 영석이를 보며 말합니다.

“그래, 나도 괜찮아. 소아마비 걸렸지만.......”

막내가 갑자기 아파 병원에 다녀오느라 그제야 집에 온 동구 엄마는 연신 동구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하지만 엄마가 없어도 괜찮다고 의젓하게 말하는 친구 영석의 등에 업혀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산동네까지 어렵게 올라와 친구랑 속 깊은 얘기도 나눈 동구는 이제 아까처럼 엄마한테 화가 나지 않았다. 오히려 “괜찮아, 엄마” 하며 엄마의 등에 뺨을 대고 속삭인다. 자신을 도와준 영석의 따뜻한 마음에 동구는 이제 제법 어른스러워졌다.

당시의 풍경을 재현하듯 그린 정교한 그림,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글, 장애아를 돕는 친구 영석과 그 친구의 도움을 기꺼이 받아들일 줄 아는 친구 동구, 그 두 마음이 빚어내는 따뜻함. 이러한 것이 조화를 이루어 깊은 울림을 주는 그림책 『괜찮아』를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책 속으로

---p. 45
---p. 19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좀 달라도 괜찮아 -'괜찮아'를 읽고
부산장산3-* 황*희 | 2020-09-14 | 제17회 YES24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못가고 집에만 있다. 게다가 난 얼마 전 전학을 와서 놀 친구도 없다, 그래서 다섯 살 동생이랑 놀던 중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발견했다. 그 곳에서 괜찮아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표지와 제목에서 뭔가 슬픈 내용일 것 같아 읽어보고 싶어졌다.

 

   동구는 소아마비 장애인이다. 영석이는 엄마 없이 할머니랑 사는 아이다. 그날따라 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동구를 영석이가 와서 업어준다. 둘은 가면서 이발소도 보고 제재소에서 진돗개에게 쫓기기도 한다. 그러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점점 친구가 된다. 영석이가 말한다. ”난 괜찮아 엄마가 없지만...“ 동구가 말한다. ”난 괜찮아 소아마비에 걸렸지만...“

 

   내가 얼마 전 까지 다니던 학교에도 장애인 친구가 있었다. 옆 반 친구였는데 애들은 그 아이와 별로 친하지 않았다. 난 그때 그 친구가 안타깝고 좀 많이 챙겨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친구들도 나처럼 생각한다. 그 아이는 우리랑 좀 다르고 그냥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치 바다에 빠진 사람처럼 도움을 주기만 해야 한다고 말이다.

 

   그렇지만 영석이는 동구를 그냥 친구로 대한다. 나와 달라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몸이 조금 불편한 친구로 생각한다. 나와 다르더라도 나쁜 것이 아니다. 나와 좀 다르다고 해도 배려하고 존중해야 한다.

 

   만약 내가 영석이와 동구와 같은 반이 된다면 이야기도 많이 하고 같이 놀아줄 것이다.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는 친구가 될 것이다.

장애 있는 아이의 이야기
경기김포서암초등학교5-* 조*랑 | 2019-08-28 | 제16회 YES24

우리나라에서 가방 들어주는 아이로 유명한 고정욱 작가 이 분은 현제 나이로 60이고 장애를 극복하고, 만은 상을 받으신 분이다. 고정욱 작가님은 자신의 과거를 바탕으로 책을 만드시는데 내가 고른 책이 고정욱 작가님의 과거를 바탕으로 만든 것 같아 보게 되었다.

 

괜찮아이 책은 다리가 움직일 수 없는 소아마비 장애인 동구와 엄마가 없어 할머니와 살고 있는 영석이 가 동구를 없고 동구의 집으로 가는 이야기다. 동구는 엄마가 늦게 까지 학교에 오지 않아 학교 정문 까지 같지만 엄마가 오지 않아 영석이의 등에 업이게 되었다. 나는 여기서 궁금한 점이 영석이 와 동구는 다른 반이고, 같은 동네에 사는 것 뿐 인데 왜 도와준 것인지 궁금했다. 영석이는 학교에 혼자 있는 동구가 쓸쓸 해 보였다며 쓸쓸 한 것은 나쁜 것이라 하며 엄마가 있는 동구가 있는 동구가 부럽다고 하며 영석이 엄마의 사진이 있는 목걸이를 보여주고 동구의 엄마가 오면서 끝이 난다. 장애와 친구의 우정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책이었다. 그리고 이 책이 실제로 있었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는 반면 친구의 우정을 알 수 있어 포근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내가 앞에 쓴 글에 고정욱 작가님의 말을 많이 쓴 것 같다. 그 이유는 내가 실제로 고정욱 작가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우리 서암 초등하교에 오셨는데 자신의 이야기와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의 영상을 보여 주셨다. 고정욱 작가님은 1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평생을 서거나 걷지 못하였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고정욱 작가님은 장애를 극복하신 것 같다. 고정욱 작가님 명언에 이 세상에 포기는 없다처럼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일을 해결한 고정욱 작가님이 더욱더 존경스럽고, 멋져 보였다.[다른 명언들과 이야기가 많지만 일일이 말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일들과 명환만 써 버렸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 괜찮아 등 고정욱 작가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책, 장애가 있음에도 불과하고 바이올린이나 기타 연주하는 사람들 등 장애를 극복하거나 재활용한 분들 이분들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서 노력해서 꿈을 이뤘다.

 

이 책과 고저욱 작가님을 만나고, 힘들 때 마다 포기한 나 자신이 부끄럽고 수치스럽다. 하지만 이제부터 나도 부지런해 질 것이자. 힘든 아이들을 보면 외면하지 않고 돕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또한 고정욱 작가님 책에 나오는 인물들처럼 상냥해 지고 싶다. 그리고 장애를 극복해 내고 지금의 자리의 않으신 고정욱 작가님이 존경스럽다.

 

장애인이여도 할수있어!
경기김포서암초등학교5-* 공*아 | 2019-08-27 | 제16회 YES24

장애인이여도 할수있어! [괜찮아 라는 책과 고정욱 작가님을 만나고 나서] 나는 내 삼촌의 아들 즉 나에게는 사촌오빠가 있다. 사촌오빠는 소아마비와 청각 장애를 앓고 있다. 오빠는 청각 장애를 극복하지 않았지만 보청기를 껴서 소리가 조금씩 들려서 나랑 조금은 대화를 나눌수 있다. 근데 나는 그런 오빠를 보면 이런생각이 든다. '왜 오빠는 울지를 않지?'이렇게 말이다. 근데 삼촌께 들어보니 오빠는 어렸을때 상처를 받은적이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오빠가 오늘 만난 고정욱 작가님처럼 휠체어를 타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오빠가 많이 힘들었을 꺼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촌 오빠가 학생이되서 휠체어를 1학기동안 잘 타다가 어떤 오빠 친구가 휠체어를 망가트려 학교 선생님께서 외숙모께 전화를 드리고 외숙모는 얼른 학교로 와서 오빠를 업고 병원에 갔다가 아무 문제 없다고 듣고 휠체어를 사러 갔는데 물가가 높아져 사지도 못했다. 결국 외숙모는 고정욱 작가님과 작가님이 만든 책 「괜찮아」라는 책에 동구랑 같은 상황이 되었다. 우리 사촌오빠 이야기를 쓰면 쓸수록 고정욱 작가님이랑 동구랑 비슷한것과 차이점이 있다. 일단 고정욱 작가님과 비교를 해보면 오빠는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태어났는데 고정욱 작가님은 1설때 해외(미국)에서 오는 주사를 맞았는데 냉장고에 넣어야 했을걸은 안넣고 그냥 가져 와서 거기 좋은 균들이 죽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맞고 다음날에는 열이 엄청났는데 고정욱 작가님 어머니 께서는'단순한 감기겠지'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했다. 근데 작가님을 일으키니 어제까지 멀쩡이 섰는데 지금은감자기 떨썩 주저 앉아 버려서 어머니는 깜짝 놀라 병원에 가니 작가님은 소아마비에 걸렸다고 판정 이 되었다. 이렇게 보면 우리오빠는 태어날때 부터 앓던 병이고 작가님은 1살때 가진 병인게 다르다는걸 알 수 있다. 다음은 오빠랑 동구를 비교하면 오빠는 휠체어를 타고 다녔지만 동구는 목발도 휠체어도 타지를 못했다. 하지만 우리 사촌 오빠는 휠체어를 타고 1학기동안 타고 다니다가 휠체어가 망가져 1학년2학기에 동구랑 같은 신세가 되었지만...동구는 영식이라는 좋은친구 덕에 잘 다녔는데 사촌 오빠는 친구들이 다 피해서 외숙모 밖에 없다 는 점이 동구랑 오빠랑 다른점이다. 이렇게 책을 읽고 오빠를 보고 작가님을 직접 보기 전에는 난 그저 장애인이 이상한줄 알았다. 하지만 어린이 집에서도 장애는 이상한게 아니라고 배우고 학교와서도 배우고 심지어 5학년때는 대회까지 나갔다. 이를 통해 나는 장애가 이상한게 아니라고 생각 하고 어제는 작가님의 휠체어를 살짝씩 밀어주며 작가님이 잘했다고했을때' 나도 오빠를 도와줄수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장애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께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장애는 이상한게 아니고 살짝 몸이 불편한 사람이고 말이다.

괜찮아를 읽고
경기용인성산5-* 김*광 | 2016-09-08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나는 감동적인 책을 찾다가 괜찮아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해서 감동적일 것 같아 대출해서 읽게 되었다. 이야기는 동구라는 아이가 있었다. 하지만 이 아이는 소아마비라는 장애를 갖고 있어 잘 걷지 못했다. 학교가 끝났지만 동구는 엄마가 올때까지 기다려야만 했었다. 그때 동네 친구인 영석이를 만났다. 영석이가 동구에게 물어보았다. “엄마가 데리러 오시니?” 그러자 동구는 라고 대답하자, 영석이가 가던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봤다. 마음에 걸렸는지 동구에게 다가와 동구야, 업혀라고 말했다. 동구는 거부했지만 고마운 마음에 등에 업힌다. 영석이는 차근차근 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영석이와 동구는 길을 가다가 계단에 앉아 쉬고 있었다. 영석이 등에는 땀이 찼고, 동구의 가슴에도 땀이 흠뻑 젖어 있었다. 다시 차근 차근 올라가다 보니 금새 해가 저물었다. 동구네 집에 드디어 도착했다. 동구어머니가 고맙다고 했다. 그렇게 둘은 친한 친구가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친구가 힘든일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고 위로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해 주었다. 영석이는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동구를 도와주는 모습이 멋지고 든든한 친구인거 같다. 동구와 영석이가 싸우지 않고 계속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용인성산초 도서관 선생님이 올립니다 

영석아, 넌 멋진 친구야!
울산울산격동3-* 이*동 | 2010-09-26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괜찮아’를 읽고

-영석아, 넌 멋진 친구야!-

 

난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너무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 이 책에 나오는 영석이라는 친구는 장애인이 동구를 엄마 대신 업어서 학교에서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동생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절친한 친구도 아닌데 말이다.

난 몸이 불편하든 불편하지 않든 그런 건 친구가 되는데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그 친구의 입장을 배려하는 마음이 통한다면 어떤 장애를 가져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말로 친구하고 해서 다 친구가 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나 몸짓으로 ‘난 너의 친구야.’라고 보여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영석이처럼 말이다.

나와 우리 반 친구들은 어려울 때 서로 도와주는 동맹을 맺었다. 그런데 잘 되지 않고 있다. 동맹을 수천 번, 수만 번 맺어도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말로만 동맹이지 진정한 동맹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영석이는 부모님을 잃었어도 용기를 가지고 긍정으로 생각하며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갔다. 나는 영석이와 같은 사람을 보면 코끝이 찡해지는 감동을 받는다. 우리 누나의 말처럼 포기는 배추를 세는 수의 단취이지 우리의 꿈과 우정을 끊는 단어가 아닌 것 같다. 포기란 말을 쓰면 안 될 것 같다. 나도 영석이처럼 내가 가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 나갈 것이다. 만약에 살아서 이루지 못하면 죽어서 무덤 속에 갈 때까지도 절대 놓지 않겠다.

영석아! 난 네가 존경스러워. 너도 힘이 들 텐데 네 몸무게만큼이나 무거운 네 친구를 업고 집까지 데려다 주다니. 그것도 오르막길을. 네가 한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야. 난 네가 동구를 업고 오르막길을 오르는 장면을 모고 많이 울었어. 그냥 막 눈물이 났어. 우리 엄마는 내가 우는 걸 보고 웃었지만 난 너무 슬펐어. 하여간 넌 너무 멋진 친구야. 넌 문명히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난 확신해. 그리고 나도 앞으로 친구를 대할 때는 진심으로 대할 거야. 그러면 그 친구도 나의 진심을 알고 진정한 친구가 될 거야. 영석아, 우리 좋은 친구 만나서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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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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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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