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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포드 이야기 1

내고향 미트포드 (상)

잰 캐런 저/김세미 | 문예출판사 | 2008년 11월 20일 | 원제 : At Home in Mitford 리뷰 총점7.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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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포드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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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414g | 134*203*30mm
ISBN13 9788931006247
ISBN10 893100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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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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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미국 소설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틈새를 메워준 책이며, 외설, 음란, 섹스, 폭력 등이 없는, 영혼과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신이 내려준 깨끗한 소설을 쓴다는 평을 받는 작가다.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에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주는 정감이 넘치는 소설이라는 평가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광고회사에서 일하다가 글을 쓰기 위해 회사 부사장직을 버리고 시골 작은 마을에 이사해 소설을 쓰기를 시작한다. 한... 미국 소설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틈새를 메워준 책이며, 외설, 음란, 섹스, 폭력 등이 없는, 영혼과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신이 내려준 깨끗한 소설을 쓴다는 평을 받는 작가다.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에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주는 정감이 넘치는 소설이라는 평가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광고회사에서 일하다가 글을 쓰기 위해 회사 부사장직을 버리고 시골 작은 마을에 이사해 소설을 쓰기를 시작한다. 한동안 글이 잘 써지지 않아 힘들어했지만, 어느날 갑자기 영감을 얻어 집필한 『미트포드 이야기』 시리즈가 장기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쉴 때면 조지 왕조의 건축과 역사를 즐기는 그는, 언젠가 18세기 조지 왕조의 영주 장원 건축에 대한 책을 쓰는 것이 목표다. 하나뿐인 딸 캔디스를 위해 『Miss Fannie's Hat, The Trellis and the Seed』 등의 어린이책을 썼으며, 『Home to Holly Spring』으로 세계적인 상인 ‘2008 크리스티 상(Christy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대표작 『미트포드 이야기』는 단지 독자들 사이의 입소문만으로 3,000만부 이상 팔린 최장기 베스트셀러로, 미국 노스캐롤라인의 작은 마을 미트포드를 배경으로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마을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맑고 투명하게 그리고 있다. 미트포드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팀 신부는 마을 사람들의 존경의 대상이지만, 고된 업무로 인해 늘어난 몸무게 때문에 성인병에 위협당한다. 어느 날, 바나바라는 큰 개가 신부를 찾아오고, 신부는 이 개로부터 큰 위로를 받게 된다. 그 후 성당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신부가 값비싼 보석을 발견하는 등 여러 미스터리한 일들이 펼쳐진다. 책의 모든 인물들은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하고 친근한 사람들이며,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는 잔잔하면서도 감동을 준다. 짤막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한 단편적인 이야기들이 행복, 우정과 사랑, 가족과 이웃, 평화의 소중함과 의미를 깨닫게 한다.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고,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홍콩에 있는 무역회사에서 수년 동안 통역과 번역에 관련된 일을 하다가 지금은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나야 엘로이즈,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엘로이즈 시리즈와 『여자들이 의사에게 어떻게 속고 있나』, 『빵을 밟은 소녀』,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아이가 준 선물』, 『지킬 박사와 하이드』, 『크리스마스 캐럴』, 『죽음 앞...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고,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홍콩에 있는 무역회사에서 수년 동안 통역과 번역에 관련된 일을 하다가 지금은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나야 엘로이즈,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엘로이즈 시리즈와 『여자들이 의사에게 어떻게 속고 있나』, 『빵을 밟은 소녀』,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아이가 준 선물』, 『지킬 박사와 하이드』, 『크리스마스 캐럴』, 『죽음 앞의 교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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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성직자인 팀 신부는 13년 동안 휴가도 없이 일해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공허함을 느낀다. 비서인 엠마에게는 여전히 열 살 먹은 아이에 불과한 신부는 마을을 떠날 수도 없고 무엇을 하면 좋을지 모른다. 그러한 신부에게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바나바라는 큰 개가 팀 신부의 삶에 끼어든다. 바나바는 크고 검은 개지만 신부가 성경을 읽을 때 귀를 기울일 줄 아는 기특한 면이 있다. 신부에게는 매우 반가운 친구인 셈이다. 한편 고아 소년인 둘리 역시 신부가 돌봐야 할 상황이 되었고 새로운 가정부 퍼니가 신부를 돌봐주기 시작했으며, 이웃 사이인 신시아와의 우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사랑의 감정으로 커져만 간다. 오랫동안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정에 혼란스러워 하는 신부, 그러나 한편 행복을 느낀다. 마을의 대소사와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소화하던 신부는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마침내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일생일대의 전환점이 될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등장인물 소개

팀(티모시) 신부 : 주인공, 작은 키에 배가 나왔으며 머리도 약간 벗겨짐, 당뇨병이 있다.
신시아 코퍼스미스 : 그림책 작가, 신부의 옆집에 이사 와 신부의 마음의 평정을 흐트러뜨린다.
새디 백스터 : 백스터 농장을 소유한 마을 유지. 주님의 교회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둘리 발로우 : 팀 신부가 떠맡게 된 불우한 소년, 반항끼가 철철 넘친다.
에마 개럿 : 신부를 열 살 먹은 아이쯤으로 취급하는 신부의 비서.
퓨니 브래드쇼 : 신부의 살림을 맡은 헌신적인 가정부지만 잔소리가 심하다.
미스 로즈 왓슨 : 유산으로 받은 마을의 대저택에 사는 극빈자로 정신이상이다.
엉클 빌리(빌 왓슨) : 로즈의 남편, 로즈를 떠받들고 살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이 있음이 밝혀진다.
앤드루 그레고리 : 신부가 연적으로 생각했던 날씬한 미남 골동품상.
할 오웬 : 신부의 친구, 농장에 사는 수의사.
마지 : 오웬의 아내.
하피 하퍼 : 아내를 잃고 슬픔에 빠졌던 의사.
올리비아 대븐포트 : 하피가 한눈에 반한 우아한 여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


미트포드 이야기 시리즈 소개

1 「내 고향 미트포드(At Home in Mitford)」
2 「창문 안의 불빛(A Light in the Window)」
3 「높은 초록 언덕(These High, Green Hills)」
4 「가나안으로(Out to Canaan)」
5 「새로운 노래(A New Song)」
6 「평범한 삶(A Common Life)」
7 「이 산에서(In this Mountain)」
8 「목자들(Shepherds Abiding)」
9 「천국의 빛(Light from Heaven)」

관련 자료

작가 잰 캐런(Jan Karon) 인터뷰

‘하느님이 주신 이야기’

잰 캐런이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하고 통통한 예순 몇 살 먹은 성직자’에 대한 소설들을 쓰도록 하느님이 인도하신 이야기와 ‘미트포드’ 이후의 계획을 털어놓다.
로렌 위너 인터뷰.

이제 68세가 된 잰 캐런은 18년 전에 소설을 쓰기 위해 상까지 받은 광고계에서의 경력을 포기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조그만 블로윙 록에 가게를 낸 그녀는 노스캐롤라이나 서부로 이주해서 여관을 연 여인에 대한 소설을 쓰려고 분투했지만 이 소설은 잘 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캐런에게 새로운 생각이 떠올랐다. 배경은 그대로 하되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한 중년의 성공회 성직자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결국 이천만 부 이상이 팔리게 되는 미트포드 시리즈가 태어난 것이다. 캐런의 첫 미트포드 소설이 출판된 것은 1994년이었다. 2005년 11월에 시리즈의 마지막인 「천국의 빛」이 서점에 나왔다. 오랫동안 미트포드의 열렬한 팬이었던 로렌 위너가 이 소설들의 영감과 소설로 얻은 명성이 그녀의 정신적인 삶에 끼친 영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캐런과 이메일로 이야기를 나눴다.

미트포드 소설들은 어떻게 쓰게 되셨나요?
- 하느님이죠. 저 혼자만의 결정이었다면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한, 오동통한 예순 몇 살 먹은 성직자를 주인공으로 삼는 건 꿈도 꾸지 않았을 거예요!

제 생각에는 소설들의 주인공이 팀 신부나 미트포드 자체가 아니라 예수님인 것 같습니다. 캐런 씨는 그런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 동의해요. 정말로요.

소설들의 주요 주제가 팀 신부의 은퇴인데요. 팀 신부는 은퇴 결정을 하기까지, 그리고 훌륭한 은퇴란 어떤 것인지 계속 고민을 하지요. 미트포드에서 ‘은퇴’하는 캐런 씨 자신에 대해서도 비슷한 질문을 던지고 있으신가요?
- 사실 저는 「팀 신부 소설」이라는 다음 시리즈에 굉장히 몰두해 있어요. 그래서 미트포드 연대기가 끝난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느낌이나 박탈감 같은 건 전혀 없어요. 팀 신부님의 빨강 무스탕 컨버터블에 타고 신부님과 그의 충실한 개와 함께 차 뚜껑을 연 채 미시시피의 홀리 스프링스로 갈 생각에 굉장히 흥분해 있답니다. 이 시리즈의 첫 책은 「홀리 스프링스로 귀향하다」가 될 거예요. 저에게는 새로운 영역이죠.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풍경과 놀라움이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하지만 여전히 저는 편안하고 친숙하고 함께 있으면 마음 편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쓸 겁니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에르큘 포와르에 대한 책을 사십 권이나 썼지만 그를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인정하지요. 저는 팀 신부님을 상당히 좋아해요. 아주 점잖은 부류잖아요. 그러니 그와 함께 책을 세 권 더 써도 행복할 거예요.


아시는지 모르지만 저는 미트포드 시리즈의 소설들을 전부 적어도 다섯 번씩은 읽었습니다. 몇 달 전에 오디오로 미트포드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미스 새디의 죽음에 대해 미트포드가 처음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묘사하신 장면이 나왔어요. 저는 울음을 터뜨렸어요. 「천국의 빛」에서 사랑받은 미트포드 사람들이 여럿 죽는데 책에서 가장 생생하게 묘사된 게 그런 장면들인 것 같아요. 죽음에 대해 쓰실 때는 캐런 씨가 깊은, 어쩌면 음울한 곳, 혹은 어쩌면 기쁜 곳, 천국의 약속까지 파고 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죽음과 장례식 장면을 쓰는 것에 관해서 한 말씀 해주세요.
- 미스 새디가 죽었을 때 저도 흐느껴 울었답니다. 정말로 저도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어요. 사람들은 ‘당신이 작가이니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인물들이 죽는 게 슬프다면 왜 죽게 합니까?’라고 말하지요. 아, 하지만 이야기에서 죽음이 필요해요. 이야기가 원하는 게 그것이지요. 그리고 죽게 하고 나면 그게 옳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천국의 빛」을 시작할 때 누군가가 죽어야 하고, 그것이 엉클 빌리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그런 느낌과 싸우려 들거나 없애려 하지 않았어요. 사실 엉클 빌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하느님이 주신 이야기의 수수께끼를 누가 간파할 수 있겠어요? 엉클 빌리의 장례식에 대해서는 거의 자신이 없었어요. 아시겠지만 팀 신부 역시 자신이 없었지요. 장례식에서의 농담들이요? 사랑받은 영혼에 대한 이런 애도사가 완전히 망쳐버리면 어떻게 해요? 그런 불경을 저지른 바보 같은 신부와 고인에게 불명예스러운 일이지요. 하지만 저는 이야기를 풀어놓았고, 그게 제대로 되었더라고요. 그것이 맞았어요. 다른 건 어떤 것도 맞지 않았을 거예요. 그래요. 엉클 빌리가 병실의 천장을 뚫고 떠올랐을 때 저는 그가 어디를 향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덕분에 그의 죽음에 대해 완전히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제가 첫 책을 출판한 이래 출판 자체가 제 정신적인 삶에서 중요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건전하고, 겸허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출판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정신적으로 큰 도전이자 기회였습니다. 캐런 씨의 정신적인 삶에서 출판은 어떤 역할을 해 왔나요?
- 출판은 그 속성상 마감이 있고, 마감이라는 것은 치명적이지요. 저는 열여덟 살에 광고계에 들어간 이래 시간을 다투는 일을 해 왔습니다. 제 일에 관해서라면 찰스 프레이저가 「콜드 마운틴」을 쓸 때 그랬던 것처럼, 즉 줄거리와 이야기를 만드는 데만 정확히 팔 년이 걸렸던 것처럼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팔 년이에요! 굉장히 오랫동안 저는 1년에 한 권씩을 썼어요. 열심히, 그리고 기꺼이 작업을 해서 빵을 식탁 위에 놓듯이 제 작품을 꺼내 놓았던 거지요. 이젠 2년마다 한 권씩을 써야 하는데, 그것도 충분한 시간은 아니에요. 제 스케줄은 빡빡하고, 불쌍할 정도로 바쁩니다. 제 삶이 작품에서 에너지를 쥐어짜는 한편 반대로 제 작품이 제 삶의 에너지를 쥐어짜기도 해요. 결과적으로 저는 늘 정신적으로 분투하고 있지요. 그것이 제 고민거리예요.

‘직업적인 기독교인’이 되는 건 어떤가요? 신앙의 직업화, 혹은 대중의 눈이 캐런 씨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는 것이 정신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 여섯 살 때 저는 커서 성직자가 될 거라고 믿었어요. 열 살에는 작가가 될 거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고요. 반세기가 지난 지금은 성직자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가 되었어요. 그러니 일종의 ‘직업적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물론 저는 사적인 기독교인이기도 해요. 다른 말로 하자면 지금의 저는 어쨌든 더 넓은 의미에서 세상에 던져진 셈이에요. 그건 그것대로 좋아요. 안전하고 편안한 기분이지요. 그리고 가끔 성직자가 없을 때는 식전 기도를 해달라는 요청도 받는답니다!

캐런 씨는 글쓰기를 정신적인 훈련으로 생각하시나요?
- 저는 수십 년 동안 가장 엄격한 훈련이 필요한 직종인 광고업계에서 글쓰기를 해 왔어요. 제가 정신적인 것들에 대해 글을 쓰긴 하지만 글쓰기를 정신적인 훈련으로 생각하지는 않아요. 저는 훈련된 방식으로 작업을 해요. 왜냐면 그렇게 쓰도록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광고 일이 다소 가차 없고 무정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현명하고 유용한 작업 방식들도 많이 배웠답니다. 여기서의 교훈은 하느님은 어떤 것도 놓치지 않으신다는 거지요. 어떤 것도요. 팽개쳐지거나, 고쳐야 하거나, 무시될 작업에 전심전력을 다했던 그 시간 동안 그 분은 어떤 일이든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마치는 것을 가르치고 계셨던 거예요. 잘 아시겠지만, 어떤 일을 마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성취예요. 매시간 책상 앞에서 싸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제 삶이 시간을 몽땅 삼켜버릴 거예요.

샬럿 옵저버에 최근에 실린 기사에서는 이전의 프로필보다 캐런 씨의 약력을 더 깊이 파고들어 가더군요. 팬들에게 캐런 씨의 삶을 더욱 개방적으로 보여주게 된 동기가 있습니까?
- 기자인 샘 호지스가 제 삶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들어야겠다고 굳게 마음을 먹고 있었더군요. 저는 그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신사인 데다가 임무를 성취하려고 굉장히 열심이더라고요. 그게 몹시 존경스러워서 제가 말했지요. ‘좋아요. 전 이제 바다를 숨기는 게 지겨워졌어요. 누군가에게 그걸 밝힐 거라면 당신에게 하는 게 좋겠어요.’ 저에게는 고통스럽고 당황스러운 일이었어요. 한 사람의 영혼을 공개적으로 발가벗기는 걸 저는 문자 그대로 혐오했거든요. 쓰는 책들마다 제 영혼이 드러나는데 저에게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이미 끝난 일이에요. 그리고 대단히 자유로워진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천국의 빛」이 미트포드 시리즈의 마지막 소설이라고 나왔지만, 팀과 신시아를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을 세 권 더 계획하고 계시는데, 아마 배경이 미트포드는 아니겠지요? 캐런 씨의 계획을 조금이라도 알려주실 수는 없는지요? 비소설을 출판하실 계획은 없습니까? 잰 캐런의 정신적인 자서전 정도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될 텐데요.
- 비소설은 쓰거나 출간할 계획이 전혀 없습니다. 시간이 있다고 해도 「새로운 조지아 사람들 이야기」를 쓰겠어요. 자신들만의 목가적인 십팔 세기 풍 천국을 만들기 위해 시골로, 앨버말 군으로 이주한 저 같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랍니다. 자서전이라면(사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자서전은 제가 늘 좋아하는 책이지요) 아무 말도 못 하겠어요. 아직 잘 모르겠거든요. 제 앞에 놓인 일들이 너무 많아요. 버지니아에서 십팔 세기 중반의 시골집을 짓는 이야기(자료를 조사하는데 이 년, 글을 쓰는데 사 년은 걸릴 거예요), RV를 타고 친척을 방문하러 가는 소년과 어머니의 이야기, 또……또 생각이 나는 이야기들이요. 다음 시리즈에 대한 제 계획이라면 팀 신부 소설 시리즈의 첫 권이 「홀리 스프링스로 귀향하다」가 될 것이고, 그가 삶을 걸어야 하는 축복을 받는다는 정도를 말해두는 걸로 충분하겠지요.

꼭 읽고 싶은 책들이 있나요? 만약 불모의 섬으로 가게 된다면-성경과 일반 기도서 외에-어떤 책들을 가지고 가시겠어요?
- 이런 질문엔 대답을 잘 못해요. 그냥 지금 읽고 있는, 아니 사십 년 만에 다시 읽고 있는 책을 말씀드릴게요. 크누트 함순의 「땅의 혜택」이에요. 걸작이지요. 한 시 전체를 만들어내는 게 어려운 일이라고 제가 생각했다면…….

삶의 마지막 순간에 작가로서의 경력을 뒤돌아본다면 ‘성공’이 어떤 거라고 생각하실 것 같나요? 캐런 씨가 작가로 ‘성공’했다면 어떤 결과를 보고 그렇게 말하게 될 것 같은가요?
- 버지니아의 유명한 루트 11을 따라 골동품을 수집하면서 선집을 한 권 발견했어요. 그 안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성공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것. 행복은 당신이 얻는 것을 원하는 것.’ 제가 성공의 첫 열매로 추구하는 것이 행복이지만, 또 그 자체로 고통의 씨앗이기도 하지요.


작가 잰 캐런(Jan Karon)과의 대화

Q: 미트포드라는 소도시에 관한 소설을 쓰셨지만, 실제 선생님은 인생 대부분을 도시에서 보내시지 않았습니까?

A: 열두 살 때까지는 시골에 살았어요. 그러다 도시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지요. 제 생각에 저는 태어났을 때부터 전원적인 것, 시골의 소박함에 깊이 끌렸던 것 같아요. 게다가 영국의 전원 소설이라는 장르에 굉장히 빠져 있기도 하고요. 작은 집단으로 결국은 더 큰 사회를 묘사하는 마을 소설 말이에요.

Q: 대도시에서도 미트포드를 발견할 수 있습니까?

A: 미트포드는 어디에나 있어요. 최근 대도시에 간 적이 있었답니다. 차를 기다리느라 백화점 정문 앞에 앉아 있는데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 손을 내미는 게 계속 눈에 띄더군요. 나이든 남자 두 명이 서둘러 다가오더니 휠체어를 탄 여자가 차에 타는 것을 도왔어요. 그 후에는 한 팔에 아기를 안고 다른 팔로 유모차를 든 젊은 어머니가 문을 열려고 애쓰고 있더라고요. 제가 도우려고 일어나기도 전에 한 남자가 오더니 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가게 도왔어요. 사람들은 그냥 도움을 주고 나서는 제 갈 길을 갔어요. 그거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이었지요.

Q: 「새로운 노래」에서 팀 신부와 신시아는 미트포드를 떠나 화이트캡 섬으로 갑니다. 화이트캡은 어디 있습니까?

A: 저는 다른 곳을 직접 모델로 삼은 곳은 쓰지 않아요. 그러면 모두가 화를 내거든요. 실제 장소를 만들려고 하지 않는답니다. 이건 허구예요. 막연히 노스캐롤라이나 연안의 아우터 뱅크스 군도 어딘가에 있다고 상상할 수 있는 섬을 모델로 한 거랍니다.

Q: 팀 신부의 세상에는 유쾌한 인물들이 가득합니다. 그 사람들이 전부 어디에서 나온 거지요?

A: 제가 알면 좋게요. 인물들이 걸어 들어오더니 스스로를 저에게 소개했고, 저는 그들에게 빠졌어요. 글을 쓰려고 처음 블로잉록으로 이사했을 때 저는 원래 생각했던 초안에 따라 쓰려고 무진 노력했지만, 결코 제대로 되지 않았어요. 그 인물들은 페이지 밖으로 나오지 않았지요. 완전히 대실패였어요. “한 여자의 꿈이 악몽으로 변하는구나. 어떻게 써야 할지 전혀 모르겠어!” 저는 그 때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러다 어느 날 밤 마음의 눈으로 성공회 사제가 길을 따라 걷는 걸 보게 되었어요. 나는 그를 따라 가기로 마음을 먹고, 어디로 가는지 지켜보았지요. 와, 그가 바나바라는 이름을 가진 개에게로 가더니, 둘이서 함께 둘리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에게로 갔고, 이야기가 제 앞에 전개되더군요. 제가 이야기를 몰아가는 게 아니라, 이야기가 저를 몰아가기 시작했어요! 흥미가 생겨서 두어 장을 썼지요. 그러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Q: 선생님은 팀 신부와 굉장히 비슷합니까?

A: 팀 신부의 성격은 저보다 훨씬 보수적이지만, 팀 신부처럼 저도 즐기는 법은 그다지 잘 알지 못해요. 분위기에 휩싸이면 언제나 즐기지만, 직접 밖으로 나가 즐거움을 찾는 건 저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그리고 물론 우리 둘 다 신앙이 있지요. 제 책들은 저와 하느님과의 관계 위에 만들어진 거예요. 그거야말로 양념이지요.

Q: 그 신앙의 성격을 좀 묘사해주세요.

A: 책에서 저는 천상의 불꽃이 튀기는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신앙뿐만 아니라 매일의 신앙, 일상적인 신앙, 일주일에 칠 일의 신앙을 묘사하려고 애썼어요. 팀 신부의 신앙은 그의 일상적인 삶의 일부입니다. 그는 세련되거나 훌륭한 기도를 하는 게 아니라, 단순한 기도를 해요. 그는 끊임없이 기도하라는 사도 바울의 명령을 따르지요. 저는 우리의 신앙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생활에 섞일 수 있는지 묘사하려고 노력해요. 커피에 섞는 브랜디처럼 말이지요. 저는 영적인 것은 기본적이고, 일상적이고, 매일의 것이어야 한다고 믿어요.

Q: 우리가 가끔 명백하게 바보처럼 보이는 짓들을 저지르게 만드는 것도 신앙의 한 양상인 건가요? 가령 '새로운 노래'에서 팀 신부는 하느님이 모리스 러브의 집을 둘러싼 벽을 산책하라고 시키신다고 느끼지요.

A: 이 벽은 화이트캡에서 팀 신부의 새로운 삶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하지요. 어니에게서 벽 이야기를 듣고, 그의 집에서 길 건너에 보이기도 하고, 개를 ?느라 벽을 넘어가는 일까지 생겨요. 성경 이야기에서 도시를 완전히 감싸고 있는 여리고 성벽처럼 이 벽은 난공불락으로 보이지요. 하느님이 여호수아에게 하라고 하신 일은 정말 이상하잖아요. 우리라면 이렇게 반문하겠죠. “하느님, 농담하시는 겁니까? 성벽을 따라 행군하라고요?”
저는 하느님이 우리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을 하라고 명하시고, 우리가 그 분의 말에 복종하기를 기대하신다는 걸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고 싶었어요. 우리 인간들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지요. 우리는 팀 신부가 복종하는 걸 보게 됩니다. 팀 신부가 멋진 점 가운데 하나는 모든 단점과 흠과 결함들에도 불구하고 그가 하느님께 기꺼이 복종한다는 것이지요.

Q: 글은 어디에서 쓰십니까?

A: 제가 사는 작은 집의 뒤뜰을 따라 작업실이 있어요. 창문이 여덟 개나 있어서 작은 숲이 내다보인답니다. 멀리 산맥의 푸른 윤곽도 보여요. 글을 쓰는 장소가 저에게는 굉장히 중요해요. 제가 만족스러운 방에 있지 않으면 절대 편안한 기분이 되지 않거든요. 벽의 그림은 반드시 똑바로 걸려 있어야 해요. 집안일을 다 해치우고 나서야 컴퓨터 앞에 앉을 수 있어요. 마음속에서, 그리고 제가 글을 쓰는 곳에서 모든 것이 질서 정연해야 하지요.
최근에는 제 삶이 뒤죽박죽이 되었어요. 덕분에 정말 난장판인 환경에서도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지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책에 집중해요. 가끔은 하루에 열두 시간씩 글을 쓸 때도 있어요. 또 어떤 때는 하루에 두 시간 정도밖에 쓰지 못할 때고 있고요.

Q: 사람들이 미트포드를 그렇게 생생한 장소로 느끼게 만드는 의식적인 기법이 있으십니까?

A: 저는 라디오 시대에서 자랐어요. 라디오를 켜면 목소리만 들리고 나머지 여백은 모두 직접 채워야 하지요. 라디오는 제가 작가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라디오를 들을 때면 모든 것을 직접 채색해야 해요. 제가 해야 할 일은 독자들에게 가능한 한 많이 주도권을 넘기는 거예요. 독자들이 저마다의 상상력을 발휘해서 이야기에 참여하게 하는 거지요.

Q: 미트포드 책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적응하기 어렵지는 않으셨나요?

A: 그건 말도 못하게 만족스러운 일이었고, 저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절대적으로 즐긴답니다. 거의 천국에 있는 것 같았지만, 계속 그런 식일 수는 없어요. 가장 중요한 일인 작업을 할 시간을 내려면 항상 씨름을 해야 해요. 로버트 프로스트가 말했던 것처럼 “작가가 얻는 것이라고는 여기서 한 순간, 저기서 한 순간 뿐”이지요.

Q: 선생님 책에는 밉지 않은 괴짜들이 많이 나옵니다. 독특한 사람들에 끌리십니까?

A: 저는 모든 사람들이 독특하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평범하지 않은 인생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요. “나는 그냥 사람들이 좋을 뿐이야”라고 저희 할머니가 즐겨 말씀하셨지요. 작가가 평범한 사람들을 조명하면 그들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온답니다.

Q: 다음 미트포드 책은 어떤 건가요?

A: 다음 미트포드 책의 제목은 「평범한 삶: 결혼 이야기」가 될 거예요. 팀 신부와 신시아의 결혼 이야기이지요. 그것만 생각하면 웃음이 멈추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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