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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기다리며

[ 개정판 ]
모리야마 미야코 저/햇살과나무꾼 역 | 크레용하우스 | 2008년 07월 10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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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기다리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62쪽 | 242g | 150*217*15mm
ISBN13 9788955471496
ISBN10 895547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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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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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모리야마 미야코 (Miyako Moriyama,もりやま みやこ,森山 京)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29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다가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1968년에 『아기다람쥐 다섯 마리』로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았고, 『내일도 행운이』로 소학관 문학상, 『아기여우 시리즈』 (전5권) 시리즈로 노방의 돌 소년 문학상, 『빵 가게 곰』으로 히로스케 동화상, 『하나와 글방 친구들』로 아카이도리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고양이 사진관』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엘바 상에 추천받았... 1929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다가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1968년에 『아기다람쥐 다섯 마리』로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았고, 『내일도 행운이』로 소학관 문학상, 『아기여우 시리즈』 (전5권) 시리즈로 노방의 돌 소년 문학상, 『빵 가게 곰』으로 히로스케 동화상, 『하나와 글방 친구들』로 아카이도리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고양이 사진관』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엘바 상에 추천받았다. 그 외 『코끼리와 생쥐』, 『친구의 나무』, 『어미하마 아기하마』, 『쿤쿤의 숲 속 이야기』, 『아빠를 기다리며』 『나도 고마워!』 『오늘 참 예쁜 것을 보았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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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햇살과나무꾼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우리나라가 보여요』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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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후타마타 에이고로
1932년 홋카이도 오다루 시에서 태어났으며,『바꾸기 놀이』로 일본 그림책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눈 오는 밤』『아기 여우 콩과 아기 너구리 퐁』『히로시마의 팽나무』『좋은 거 주웠지』『누가 아기 고양이 좀 도와주세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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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아빠를 기다리며
서울서울목운초등학교2-* 전*원 | 2014-09-16 | 제1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 목 : 아빠를 기다리며 작 가 : 모리야마 미야코 여름방학 마지막 주에 도서관에서“아빠를 기다리며”책을 읽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왠지 아빠를 기다리면서 굉장한 모험을 하는 내용일 것 같아서이다. 하지만 이 책은 모험에 관한 책은 아니었다. 아기 여우는 작년에 엄마 여우가 돌아가셔서 올해는 혼자서 집을 지켜야 했다. 하지만 아빠 여우는 약속한 날이 되어도 돌아오시지 않아 아기 여우는 계속 기다리다가 잠이 들어버렸다. 나도 아빠 여우가 돌아오지 못 할 것 같아 가슴이 쿵쾅거렸다. 그 이유는 나도 아빠와 야구, 축구를 하기로 약속한 날에는 빨리 오시기를 기다리며 계속... 더보기

  제 목 : 아빠를 기다리며

작 가 : 모리야마 미야코

여름방학 마지막 주에 도서관에서“아빠를 기다리며”책을 읽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왠지 아빠를 기다리면서 굉장한 모험을 하는 내용일 것 같아서이다. 하지만 이 책은 모험에 관한 책은 아니었다.

아기 여우는 작년에 엄마 여우가 돌아가셔서 올해는 혼자서 집을 지켜야 했다. 하지만 아빠 여우는 약속한 날이 되어도 돌아오시지 않아 아기 여우는 계속 기다리다가 잠이 들어버렸다. 나도 아빠 여우가 돌아오지 못 할 것 같아 가슴이 쿵쾅거렸다. 그 이유는 나도 아빠와 야구, 축구를 하기로 약속한 날에는 빨리 오시기를 기다리며 계속 아빠한테 전화를 하며 “어디세요?” 하고 물어보는데, 아기 여우는 아빠한테 전화도 못해서 너무 궁금할 것 같아서였다.

하지만 다행이 다음날 아침에 깨어나보니 아빠 여우가 돌아와 계셔서 나도 아기 여우처럼 기뻤다. 나도 아빠께서 퇴근하셔서 야구하러 가자고 하시면 기분이 너무 좋아서 “야호!”를 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기 여우는 엄마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아빠도 오지 못하시면 너무 불쌍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내 동생 세영이도 이마트에서 엄마와 우리를 잃어버렸다가 고객센터에서 찾은 적이 있는데 그때 동생이 너무 많이 울었던 것이 생각나 아기 여우도 걱정이 되었다.

 이 책을 읽고 어린 아기 여우도 아빠 여우를 혼자서 3일이나 기다리는데, 나는 혼자 집에 있을 때 5분도 안 되어서 무섭다고 하는 게 좀 부끄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아빠들은 바쁘셔서 약속 시간에 늦을 때도 있지만, 우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시니까 좀 늦으시더라도 얌전히 아빠를 기다리며 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밤에 잠자기 전에는 아빠를 대신해 아기 여우처럼 문도 꼭꼭 잠그고 커튼을 쳐야 하는 것도 배웠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아빠와 함께 등산을 가기로 약속했다. 일요일에는 아빠도 일을 하시지 않으니까 아빠를 기다리지는 않겠지? 대신 일요일이 빨리 오기를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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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기다리는 씩씩한 아기여우
경기수원정자3-* 구*경 | 2009-09-10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빠를 기다리는 씩씩한 아기여우 (‘아빠를 기다리며’를 읽고) 우리 언니는 책읽기를 무척 좋아한다.나도 책읽기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언니만큼은 아니다.방학이라 언니와 함께 책을 읽고 있었는데 언니가 재미있다며 이 책도 읽어보라고 책 한 권을 주었다.제목은 ‘아빠를 기다리며’였다. ‘아빠가 어디를 가셨나? 가족들이 서로 떨어져 지내는 이야기인가?’ 책을 읽어보니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와 사는 어떤 아기여우에 관한 이야기였다. 어느 날,아빠 여우가 포도주를 팔러 장터에 갔다.그 동안 아기여우는 혼자 있어야 한다.엄마가 안 계신 아기여우는 정말 불쌍한 것 같다. 아기여우는 친구들과 놀면 된다고 씩씩... 더보기
아빠를 기다리는 씩씩한 아기여우 (‘아빠를 기다리며’를 읽고)   우리 언니는 책읽기를 무척 좋아한다.나도 책읽기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언니만큼은 아니다.방학이라 언니와 함께 책을 읽고 있었는데 언니가 재미있다며 이 책도 읽어보라고 책 한 권을 주었다.제목은 ‘아빠를 기다리며’였다.   ‘아빠가 어디를 가셨나? 가족들이 서로 떨어져 지내는 이야기인가?’   책을 읽어보니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와 사는 어떤 아기여우에 관한 이야기였다.   어느 날,아빠 여우가 포도주를 팔러 장터에 갔다.그 동안 아기여우는 혼자 있어야 한다.엄마가 안 계신 아기여우는 정말 불쌍한 것 같다. 아기여우는 친구들과 놀면 된다고 씩씩하게 말했다.아빠여우가 장터로 가시고 난 후 아기여우는 토끼네 집에서 놀기도 하고 다음날에는 너구리 집으로 가서 놀기도 했다.아기여우는 낙엽 위에서 뒹굴다가 너구리랑 줄넘기를 하면서도 놀았다.아빠가 계시지 않아도 아기여우는 심심하지 않은 것 같다.같이 놀아 줄 친구들이 가까이 있다니 정말 다행이다.   아기여우는 집으로 가는 길에 곰 아저씨 댁에 들려 호두파이를 가지고 왔다.밖에 나가서 새들에게 모이를 주고 곰 아저씨께서 주신 호두파이를 먹고 아기 토끼,멧돼지,너구리와 산적놀이를 했다.아기여우가 산적대장을 맡고 아기토끼는 공주를 하고 멧돼지,너구리는 산적대장 부하가 되었다.엄마,아빠가 계시지 않는 상황이라 무서울텐데 친구들과 씩씩하게 지내는 아기여우가 자랑스럽게 느껴졌다.나도 어떤 일이 생기면 무엇이든지 앞장서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산적놀이를 하다가 모두 아기토끼 집으로 가서 샌드위치를 먹고 밖으로 나가서 아빠를 기다렸다.그 뒤로 아기여우는 곰 아저씨와 낚시도 하러 가기도 하며 마을사람들과 즐겁게 지냈다.며칠이 지나서도 아빠는 돌아오시지 않았다. 그 후로 아기여우는 바람이 문 두드리는 소리를 아빠로 착각하기도 하고 아빠를 기다리기 위해 친구들과 놀지도 않았다.너도밤나무 아래에서 기다리기도 했지만 곰 아저씨께서는 마을 길목에 다리가 무너져 아빠께서 늦으실 거라고 하셨다.아기여우는 밤늦게 밖에 나가서 나무아래 앉아 있는데 문뜩 엄마 생각이나 눈물이 났고 그러다가 잠이 들었다.   ‘얼마나 무섭고 엄마, 아빠가 보고 싶을까?’   어디에선가 트럭소리가 났고 아빠가 돌아왔다.다음 날 아기여우는 돌아온 아빠를 보았고 펄펄 뛰며 기뻐했다. 나는 아기여우가 혼자 지내면서 무서워하지 않고 잘 지낸 것이 대견하고 씩씩해보였다.내가 만약 아기여우였다면 나를 무섭지 않도록 도와준 친구,아주머니,아저씨께 너무 감사해서 무언가 보답하고 싶을 것 같다.내가 6살쯤에 아빠는 회사에 가시고 엄마와 언니는 밖에 나가고 없었다.그 날 나는 잠이 들었었고,그래서 엄마와 언니가 잠깐 마트에 다녀왔던 것이었다.때마침 그 때 일어난 나는 아무도 없어서 무서워서 울고 말았다.지금 생각해 보면 무서운 일이 아니지만 그 때의 나에게는 너무 무서운 일이었다.하지만 이제는 나도 아기여우처럼 혼자서도 집에 있을 수 있다.그럴 수 있는 용기와 씩씩함이 나에게도 있다고 생각한다.아기여우처럼 의젓하고,어려움이 있어도 잘 참아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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