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많은면 좋은것인가?라는 질문을 생각해보았는데요.
모든것이 많은것은 꼭 좋은것은 아닌것같습니다. 
사람들은 인기있고 돈이 많은것을 좋아합니다. 하시만 사실상 
돈이많아지려면 일을 해야하고 인기가많아지려면 할수있는것이 많고 일을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직업이 자신의 직업이여야합니다. 그리고 돈을많이얻어도 

다른사람들이 가져갈까봐 경비를 세워야 안심이되고 그래도 조금은 

불안해지게됩니다. 인기가 많아지면 좋은일만 있을것이라 생각하지만 요즘에는 

밖에 나가기만해도 팬들(좋아하는 사람들)이 따라다니거나 인터넷이 발달되어 정보를 어떻게든 얻어내려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서 안좋은 소문들이 나서 더 상황이 

악화될수도있습니다. 이렇듯 인기가 좋은것도 돈이 많은것도 좋은것만은 아님니다. 

이책에서는 샘과 제레미라는 남자아이가 나옴니다. 
샘은 산책을하는데 제레미라는 친구가 나타나서 자전거를 타서
보여주거나 사탕을 많이사서 먹는것을 보여주거나 고릴라옷을 사서 보여주는 등등 

계속해서 새로운 장난감,옷,물건들을 사서 자랑을 합니다. 그런데 자전거 사고가나고, 사탕을 많이 먹어서 토를 하고, 공을 차서 어떤아저씨에 머리를 맞추는등 많은 불행이 따라왔습니다. 

이렇기때문에 많은것을 바라고 가지고 있어도 자랑하는것뿐 
결국 자신에게 좋은것은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이렇듯 모든것을 많이가지고있다고, 자랑을 한다고해서 좋은것
즉 이득은 거의 없다고 보는것입니다. 
저도 돈이많고, 인기도 많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었지만 이책을 보고나서 생각이 바뀌고 어떻게하면 좋을까?라는 질문에 답이 너무 많은것을 바라지는 말아야한다는것 이라는걸 알아서 좋았던것같습니다. 

저는 너무많은것을 바라지않으면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동화책인지 그림책인지 모르겠는 짧은책이지만 이렇게 많은것을 알려주는 책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책 속 제레미는 고릴라로 변신까지 하며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자랑하지만, 샘은 고릴라로 변한 제레미를 봤을 때도 깜짝 놀라기만 했을 뿐 부러워하지 않았어요. 저는 그렇게 행동하는 샘이 훨씬 부러워요. 왜냐하면 샘은 엄청나게 자신감이 많은 아이 같거든요. 자신감은 혼자 있어도 무섭지 않게 하고,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게 해줘요. 심지어 몬스터를 만나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줘요. 샘이 가진 장난감은 제레미보다 부족하지만, 자신감 같은 마음속 보물이 많은 친구예요.

오늘은 엄마랑 학교 끝나고 도서관에 가는 날이다.
도서관에서 엄마는 봉사를 하고 난 집에 없는 책들을 맘껏 골라서 봤다.
오늘은 책을 고르다 "너도 갖고 싶니?" 책 제목을 보고 얄미운 친구 이야기 인것 같아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에 나오는 샘과 제레미랑은 친구이다. 그런데 제레미는 새 자전거 살때도 샘한테 자랑만하고 태워 주지도 않는다. 정말 얄미운 제레미~제레미가 잘난척 하면서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다.
웃으면 안되는데 정말 웃기다.샘이 공원에 갔는데 제레미가 새 축구공을 샀다고 또 자랑을 한다.
하지만 축구도 잘 못해서 유리창만 깨서 어른한테 혼났다.
내 친구중에도 제레미처럼 축구공이 자기꺼라며 친구들에게 공을 넘겨주지 않고 공을 안고 집으로 가는 친구가 있었다. 그때는 그  친구 때문에 축구 게임도 못하고 정말 재미없었는데 혼자하면 재미 없는거 라고 알려주고 우리가 다른 놀이를 할때 우리한테 다가와 축구공을 다시 준적이 있다.
제레미도 아마 샘이 놀아주지 않는다면 잘난척 하지는 않을텐데..그리고 뭐든 끝까지 하지 않는데 욕심만 부리고 사기만 하는 이유는 뭘까? 또 제레미가 사탕가게 에서 사탕을 한봉지 가득 사고 샘한테 한개도 주지 않았다.샘도 먹고 싶었을텐데 자랑만 하고 한개도 안주는 제레미 정말 얄밉다.
샘은 저런 친구를 어떻게 사귀지?제레미는 늘 새것을 살때 샘한테 자랑을 한다.늘 얄밉게 해서 친구도 샘밖에 없나보다.하지만 샘은 제레미가 물속에 빠졌을때도 친구라서 물속에서 구해줬는데 제레미는 동물원에 가야 한다고 빨리 꺼내라고 짜증까지 낸다. 정말 못된 제레미.
하지만 샘은 제레미를 신경쓰지 않는거 같았다.제레미가 짜증을 내도 잘난척을 해도 듣지 않는다.
샘이 답답해 보였는데 제레미 처럼 얄미운 친구가 있다면 싫어하지 말고 샘처럼 하는 방법도 좋은방법인거 같다.그래야 친구를 미워하지 않을테니까.친구 되는건 정말 힘든일인것 같다.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제레미에게
제레미야 , 안녕?
나는 규리야! 
나는 너가 샘하고 사이좋게 지내고,  잘 나누어 가졌으면 좋겠어.
아니면 친구들이 너를 욕심쟁이라고 싫어해!
제레미야, 또 친구들이 놀리니까 조심해!
꼭 내 충고 기억해! 
그럼 나도 너랑 친하게 지낼께. 약속해!
그럼 건강하고 잘 지내~
사랑해~

2011년 5월 26일 목
너의 친구 규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