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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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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방석

박효미 저/오승민 그림 | 사계절 | 2008년 10월 09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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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방석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46g | 153*225*20mm
ISBN13 9788958283201
ISBN10 895828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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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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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우리 사회와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동화로 쓰고 있다. 그동안 『일기 도서관』 『길고양이 방석』 『노란 상자』 『오메 돈 벌자고?』 『학교 가는 길을 개척할 거야』 『학교가 문을 닫았어요』 들을 썼다.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우리 사회와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동화로 쓰고 있다. 그동안 『일기 도서관』 『길고양이 방석』 『노란 상자』 『오메 돈 벌자고?』 『학교 가는 길을 개척할 거야』 『학교가 문을 닫았어요』 들을 썼다.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림책, 동화,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로 200여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의 역할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안내자’라고 생각하며, 각 작품의 소재와 주제를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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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날개를 단 지명이 -길고양이 방석을 읽고-
서울서울숭례초등학교6-* 백*은 | 2014-09-21 | 제1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길고양이 방석을 만나게 된 것은 작년 여름방학 독서캠프에서였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 이 책을 쓰신 박효미 선생님이 오셨는데 그때 이 책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그 이후로 나는 이 책을 책꽂이에 꽂아두고 가끔씩 꺼내 읽었다. 슬펐다. 읽을 때마다 눈물이 났다. 사실 동화책을 읽고 우는 내가 창피하기도 했다. . 그런데도 매번 읽을 때마다 슬픈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었다. 그 책을 만난지 1년이 넘어가던 어느 날, 나는 다시 그 책을 꺼내들었다 파란색으로  쓰여 있는 이 책의 제목를 처음 보았을 때, 그 표지그림에 어떠한 의미가 담겨 있을지는 알 수 없었다. 샛노란 바탕에 노란 방석. 그 위에 쓸쓸해 보이는 뒷모습을 비춘 채 창문 밖의 놀이터를 바라보고 있던 한 마리의 검은 고양이가 의미하는 것을. 잠시 표지에 담긴 검은 고양이의 뒷모습을 뒤로한 채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모두 각자 나름대로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모든 등장인물들은 각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12살 서지은, 7살 서지명, 12살 민유리. 이렇게 나는 세 사람을 대표 선수로 뽑고 싶다. 지은이는 학교에서 쉬는 시간마다 학습지를 풀기 때문에 학습지 벌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아이였는데, 집과 학원을 오가며 특목고 대비반 공부를 따라가기 위해 힘들게 공부하고 있었다. 사실 나는 지은이가 12살인데도 벌써부터 특목고 대비반 같은 것도 다니면서 하루에 영어단어를 쉰 개씩 외우고 학습지는 6개나 풀어야한다는 걸 알고 나서 아무리 책이라고 해도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하는 공부생각이 들었다. 내가 일주일에 세 번씩 새로 외우는 단어는 15~30개 정도, 복습 시험까지 합해도 지은이가 일주일에 외우는 양인 350개에 비하면 절반도 안된다. 학습지는 수학, 국어, 한자 이렇게 세 개. 역시나 지은이의 승. 말도 안되게 많은 양인걸 알면서도 이 이야기가 너무도 가깝게, 사실적으로 느껴졌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내가 생각하기에는 5학년이 중학생공부를 해도 이상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잘하는 애들은 이 정도는 하지.”하는 앞서나가는 요즘 공부 분위기 때문인 것 같다.

   한편 지은이의 동생인 지명이는 비타민 D를 전혀 흡수하지 못하는 구루병에 걸려 돌 무렵 잠깐 걸음마를 한 이후로는 걷지 못했다. 그래서 지명이네 집 식탁에는 매일같이 멸치가 올라갔다. 지은이와 지명이에게는 서로를 연결해주는 물건이 하나 있었다 바로 이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2개의 길고양이 방석이었는데, 노란 바탕에 검은 고양이가 수놓아져있는 방석으로 지명이가 돌 때 엄마가 사온 것 이었다. 한 개의 방석은 걷지 못해 엉덩이로 바닥을 밀며 돌아다니는 지명이의 엉덩이 아래에서 항상 끌려 다녔고, 지명이는 이 방석을 냥이라고 불렀다. 또 다른 방석은 지은이의 의자에 매달려서 벗어나는 일이 없었다. 공부만 하는 지은이의 따분한 엉덩이 밑에서 묵묵히 깔려 있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지은이의 일상 속에 변화가 찾아 왔다. 아랫집에 이사 온 아이, 민유리가 같은 반이 된 것이었다. 유리는 지은이와 정반대였다. 축구하기 좋아하고, 쾌활한 성격을 지닌 유리와 조용하기만 하고 공부만 하는 지은이. 둘은 절대 친구가 될 수 없어 보였다. 그러나 둘은 예상치도 못한 이유로 우연히 친해졌다. 속마음을 털어놓을 정도로항상 공부에만 매달려 외로워보였던 지은이에게 진짜 친구가 생긴 것 같아 기뻤다.

   지은이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 미래를 위해 현재를 살아왔다. 그리고 지명이는 현재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산다. 지은이가 미래는 현재한테 빚을 졌다고 말했다. 왠지 이 말이 무척 의미심장하게 들려왔다. 길거리에 지명이를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은 지명이를 흘깃흘깃 쳐다보고 눈치를 준다. 지은이는 고구마 밭에서 내려오는 길에 지명이를 가리키며 못 걷는 애라고, 장애인이라고 얘기하던 아이들을 보고 화가 났다. 하지만 대꾸하지 못하고 서있었다. 누나가 동생이 무시당하는 데 가만히 있었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지은이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도 동생이 무시당하거나 안 좋은 소리를 들을 때 당연히 화가 난다. 하지만 막상 말하려고 하면 잘 안되는, 용기가 수도 없이 필요한 그런 것이다. 이 책 중간 중간에는 지명이가 쓰는 일기가 있다. 순수하고 귀엽기만한 아이가 단지 다리가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놀려대는 아이들에게, 눈치 보는 어른들 때문에 얼마나 상처 받았을지를 생각하면 마음 한 구석이 아프다.

   지명이가 폐렴에 걸려 중환자실에 입원을 했다. 갑자기 책 속의 분위기가 무거워졌다. 먹구름이 낀 것만 같았다. 무서웠다. 지명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서. 지은이네 집만 빼고 세상은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렇게. 어느 날 지은이가 학교에 있었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아빠한테 전화가 왔다고 했다. “동생이 좀.... 안 좋은 모양이다.”라고 말하는데 나는 덜컥 겁이 났다. 이미 세 네 번은 본 책인데도 나는 한 번도 못 읽어 본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하얀 국화꽃이라는 말이 나왔을 때, 이미 울고 있었다. 눈물이 떨어졌다. 아니, 사실은 지금도 눈물이 고였다. 지은이에게 누나 말할 게 있는데.....하고 뭔가를 물어보던 지명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지명이가 하늘에서 아주 멋진 날개를 달고 냥이와 함께 날고 있었던 것을 지은이만 보았다. 하지만 나는 그랬을 거라고 믿는다. “누나, 말할 게 있는데, 난 잠깐 나들이 나온 거였어. 날마다 재밌진 않았지만그래도 뭐, 좋을 때가 더 많았다.” 지은이에게 지명이가 마음속에서 말했다. 지명이에게 좋은 나들이였다면 나도 좋다. 나는 눈물범벅이 되어버린 내 얼굴을 이불 속에 파묻었다. 이불이 스펀지처럼 내 눈물을 먹어주었다. 지명이가 날개를 가지고난 뒤 2주가 지나 지은이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물론 특목고 대비반은 내려놓은 채로.  비록 지명이를 떠나보냈지만, 나는 지은이가 미래가 아닌 현재의 시간을 찾은 것이 기쁘다. 무거웠던 나의 짐이 약간이나마 가벼워진 것 같았다. 난 이제 조금이나마 깨달은 것 같다. 표지 그림 속에 담긴 의미를. 어쩌면 놀이터를 바라보는 지명이의 쓸쓸함일지도 모르고 지명이와 함께 떠난 냥이를 기다리는 지은이의 길고양이일지도 모른다.

   나는 이 책이 음식 같다고 생각한다. 슬픈 맛이 나는 음식. 물론 밝고 쾌활한 유리도 있다. 하지만 수박에 소금을 뿌려 먹으면 더 달게 느껴지듯이, 힘든 지은이, 아픈 지명이, 엄마를 잃어버린 슬픔에 잠만 자는 지은이 짝 민기까지, 슬픈 아이들 사이에 밝고 쾌활한 유리가 더해져 다른 아이들이 더 슬퍼 보이고, 내용이 슬프게 느껴지는 것 같다. 나를 눈물, 콧물범벅이 되게 만든 이 책, 길고양이 방석은 나를 감동시켰고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것이다.

-이 글은 글쓴이의 엄마가 대신 올려줍니다.

학습지 벌레
경기부천부곡6-* 황*희 | 2011-09-1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길고양이 방석을 읽고…


나는 길고양이 방석을 다 읽고 울뻔했다.눈시울이 붉어졌다.나에게 시간이 더 있었다면 다시 한 번 읽었을 텐데.
 초반부에는 학습지 벌레라 불리는 그 여자아이가 너무 불쌍했다.그 애는 자기가 이기적이라고 했지만,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 동생이 있다면 아마도 난…….동생에게 못된 짓을 하고,나쁜 말만 골라서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안 그래도 힘든 아이에게. 그런 점에서는 그 여자아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남들이 다 동생을 '장애인,장애인.'하는데도 굴하지 않고,'내 동생은 단지 조금 아픈 것 뿐이야.'라고 생각했을 때.당연한 것임에도 어찌나 눈물이 났는지 모른다.아마도 병을 고치기 전까지는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할 것이다. 장애인이 아닌데,장애인이라고 하더라도 나쁜 게 아닌데. 내 경험으로 초등학교에 아이들은 무리에 휩쓸려 가는 경향이 많다. 자신이 그렇게 하고싶지 않더라도,남에게 쎈 척을 하기 위해서라도 자신들과는 다른 아이를 비판한다.그러고 싶지 않은 아이들도,차마 하지 말라고는 하지 못한다. 그런 아이들 사이에서 동생은 얼마나 괴로워 할까.또 여린 마음을 가진,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는 동생이 슬퍼할때마다 그 누나는 얼마나 슬퍼할까.
동생이 다니는 어린이집.그 곳에 있는 어린아이는 아직 동생을 자신과 동등하게 여기고 있었다.아마도 그 것이 아직 자신과 무엇이 다른지 알지 못해서라고 생각하면,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동생에게 '장애인'이라고 부를 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온다. 이 아이는 단지 우리와 조금
다를 뿐인데.
학습지 벌레의 아버지가 '저런 것들도 섭리대로 사는데…….'라고 말했을때는 조금 억울했다.그럼 그 아이는,동생은 섭리대로 산 것이 아니라는 것일까.힘들게 살다가 죽어버린 동생의 명복을 빈다.나는 그렇게 순수한 나이에 죽어버린 동생이,하나도 물들지 않고 떠나버린 동생이.제일 자연의 섭리에 벗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나의 인생을 알다
경기부천부곡6-* 박*완 | 2011-09-1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길고양이 방석이라는 책을 읽고 많은 걸 느꼈다. 길고양이 방석은 지은이의 공부가 엄마가 이용하는 걸 느끼고 인생을 알고 미래에 못할 일음 할 수 있게 되는 내용이다.
지은이는 엄마가 하라는 공부는 의무적이게 한다. 외고를 준비하라며 특목고 대비반에서 계속 매일 제사든 무슨 일이 있든 빠짐없이 가서 4시간 동안 공부하고 오는 것이다. 지은이는 엄마의 요청을 들어 단어 쉰개 학습지등 쉴새 없이 공부만 한다. 아랫집 친구인 유리와 친해졌고 인생을 좀 알게 됐고 결국은 엄마에게 말해 토, 일요일은 안 가기로 했다. 동생이 구루병과 페렴의 합병증이 생겨 죽고 가족은 어두웠고 학원은 끊고 공부와 노는 것도 하게되 지은이는 인생다운 인생을 살게 됐다. 나도 월수금은 밤 10시까지 영어 학원에서 공부하고 화목은 8시까지 수학학원에서 공부한다. 하지만 지은이 보단 아니다. 나도 단어 쉰개는 외우지만 게임도 많이 한다. 이 세상엔 많은 지은이가 있다. 엄마가 학원을 보내 공부만 하는 아이가 우리나라에만 1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반대로 놀기만 하는 아이도 많다. 그 10만명이 이 책을 보고 생각을 해 느끼고 미래엔 다시 없을 학예회나 친구들과의 놀기를 할 수 있도록 엄마께 얘기를 한뒤 학원을 좀 줄이고 친구와 서로 놀수 있또록 하면 좋을것 같다. 요즘 아이들이 놀때도 축구나 야구를 하며 노는 아이도 있고 태권도학원이나 검도, 축구나 야구를 배우는 학원도 있지만 아이들이 많이하는건 게임이나 피시방에가는것들도 많다. 아이들이 이런 것을 못하게 하기위해 공부를 시키기도 하고 학원을 보내기도한다. 또 우리가 다른나라들이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것이 불쌍해 보여도 그 아이들은  우리가 불쌍한다고 한다. 축구나 야구를 하면 노는것을 왜 학원에서 돈을내면서 배우냐는둥 공부하러 학교를 8시에 가서 끝나면 학원에가서 공부를 해 밤 늦게 까지 공부하고 오는것이 마냥 불쌍해 보인다고한다. 서로 불쌍해하면 그 불쌍함을 없애주기위해 우리나라는 그아이들을 위해 돈을주고 우리나라 아이들의 학습보다 건강을 위해 힘을 써주는것도 중요할거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과외나 학원들이 요새 많이 생겨나는 이유도 아이들이 공부가 중요하니까 그 틈을 타서 학원을 많이 세우고 과외 전단지를 많이 붙인다. 그리고 과외는 불법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공부만 하지말고 건강을위해 뛰어놀수 있게 시간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좋은 점도 있다. 만약 그렇게 뛰어놀라 하면 뛰어놀진 않고 바로 컴퓨터앞에 앉아 게임을 한다. 게임도 큰 아이들은 폭력적인 걸한다. 그러면 아이들이 성격이 나빠지고 눈도 나빠진다. 이 좋은점과 나쁜점이 같이 있지않고 좋은점만 있게 할 방법을 빨리 내세워야 한다.

우리들의 행복은?
경기반석6-* 김*민 | 2009-09-21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지명인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을까?  길고양이와 함께 하늘나라에서 신나게 뛰어 다니고 있겠지? 지은이는  오늘도 학습지를 풀고 있겠지? 자기가 원해서, 공부하고 싶어서 책상에 앉아있는 거겠지?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루병에 걸려서 자유롭게 걷지도 못했던 지명이도, 선택이라고는 전혀 할 줄 몰랐던 지은이도 지금은 달라졌을 거라고 말이다. 행복해졌을 거라고 믿는다.

지은이는 자신의 선택이나 마음에 의해서가 아니라 엄마의 강요에 의해서 짜여진 생활을 하고 있었다.엄마가 정해준대로 학습지를 풀고 학원을 다니고  조금도 쉴 틈이 없었던 지은이가 참 불쌍했다.숨막혀서 어떻게 지내나 하는 걱정과 지음이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어째서 열두살이 되도록 엄마한테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했는지 말이다.미래를 위해서 지금 현재의 시간을 공부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엄마 생각이 틀렸다고 얘기라도 하길 바랬다.

지은이 엄마는 아픈 지명이와 지은이를 위해서 많은 정성을 기울이지만 그 방법은 옳지 않다.시험에 관련된 것 말고 모든 숙제를 엄마가 해주다니 말이 안된다.그러면 지은이는 공부밖에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바보가 된다.독후감도 대신 써주고 독서신문도 대신 만들어줘서 상을 타면 뭘할까?

내가 지은이 였다면 어땠을까? 난 나의 생각이나 선택을 잘 말씀드리고 엄마의 생각을 바꾸도록 노력했을 것이다. 아니 우리 엄마는 지은이 엄마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그럴 필요도 없다. 우리 엄마도 지은이 엄마처럼 미래의 성공을 위해서 지금 눈앞에 보이는 머시멜로의 달콤함의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강요는 안하신다. 대신 내가 선택하고 행동하는 모든 책임은 내가 져야 한다고 하신다. 지금 너무 놀고 공부하지 않으면 미래에 초라해질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책임이란 말은 좀 무섭지만 난 지금 현재 머시맬로가 먹고 싶으면 먹고 즐겁게 논다. 그리고 즐겁게 놀고 난 뒤엔 미래를 위해서 공부도 한다.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해야 한다는 것은 억울하다. 매일 공부만하다가 갑자기 사고라도 나서 죽게 되면 얼마나 억울할까? 그렇다고 미래를 생각안하고 매일 놀 수 만도 없다. 조금 어려운 문제지만 난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노는 것이 즐거워야 하고 지금 공부하는 것들도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그래서 즐거운 공부, 하고 싶은 공부를 할려고 노력한다.

지은이가 자유롭고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행동하는 유리라는 친구를 만난 것이 기뻤다. 유리를 만나고 지은이는 자기에게도 엄마의 생각과 다른 자기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들에게 친구는 역시 중요하다.

지은이가 답답해보이고 지은이 엄마가 너무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가족 중에 누군가가 아픈 사람이 있으면 그럴 수도 있을 거란 생각도 들었다. 나도 동생이 아프거나 아빠가 아프시거나 할 때면 집안에서 되도록 조용히 보내고 엄마가 하라고 시키는데로 다 할려고 한다. 지명이가 아팠기 때문에 곧 죽을 지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지은이는 아픔으로 가득한 엄마를 실망시켜드릴 수 없었던 것이란 생각을 했다. 자신의 의사가 없어서가 아니라 어쩌면 지은이가 아무런 반항도 없이 묵묵히 엄마를 따랐던 것은 엄마가 지은이에게 거는 희망을 꺾어버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어 더 불쌍하고 가슴이 찡했다.

하지만 이젠 지은이도 지은이 엄마도 변했으면 좋겠다. 지명인 길고양이를 따라 신나는 여행을 하고 있을 테니까 지은이도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 엄마한테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지은이 엄마도 더 이상 지은이에게 숨막히게 하는 공부 스케줄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지은이가 행복하고 즐겁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엄마로 변했으면 좋겠다.

우리들의 행복은  지은이가 현재의 시간을 원하는 것처럼 지금 현재의 시간이 즐거워야 내일, 미래의 시간에서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삶은 힘들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
서울서울정곡2-* 윤*원 | 2009-09-20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길고양이 방석'을 읽었다. 처음엔 너무 두꺼워서 잠깐만 살펴보고 덮으려했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자, 그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다
읽고 버렸다.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이야기여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지은이의 동생 지명이는 구루병에 걸려서 제대로 걷지 못한다. 어느 날 엄마는 노랑색 길고양이가 그려진 방석 두개를 사다 주신다. 몸이 불편한 지명이의 방석은 지명이가 옮겨다닐 때 마다 마치 한 몸처럼 늘 붙어다니지만 지은이의 방석은 묶여있었다. 5학년인 지은이는 특목고 준비로 늘 바쁘게 공부하면서 피곤하게 지내는 반면
지명이는 몸은 불편하지만 늘 놀기 바쁘다. 엄마는 지명이에게는 친구가 필요하다며 어린이집에 보낸다. 그 곳에서 아이들과 잘 지내던 지명이는 몸에 좋은 멸치를 그렇게나 많이 먹었는데도 점점 건강은 나빠졌다. 결국 7년이라는 짧은 삶을 살고 가족들을 남겨둔채 지명이가 떠난다.엄마는 어쩌면 지명이가 너무 일찍 떠날거란 걸 아셨던 것은 아니였을까? 그래서 지명이가 가기전에 자연과 친구들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지은이는 새로 전학온 민유리의 등장으로 그 동안 자기가 자기 인생을 산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엄마가 들어와선 산 것같아 모든게 후회스럽고 속상하다. 결국 유리와 함께 학예회 준비를 하면서 영재 선발 시험과 겹쳐진 학예회 때문에 고민하게 되지만 자신의 결정을 스스로 결정하기 시작한다. 동생 지명이의 말처럼 날마다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았다는 말처럼 지금 우리가 사는 삶이 너무 형편없거나 힘든 건 아니라는 생각에 읽는 나도 위로가 되었다. 미래를 준비한다고 지금 현재를 힘들고 피곤하게 사는 우리 언니에게도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책 속의 지은이는 우리 언니의 모습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언니는 그 동안의 삶이 정말로 행복했었는지 묻고 싶어지기도 한다. 너무 앞만 보고 사는라
현재의 행복을 미쳐 깨닫거나 놓치고 사는 건 아닌지 미래의 모습은 우리가 많이 포기한 댓가만큼 좋은 모습일지도 궁금해지기도 한다. 너무 일찍 하늘나라에 간 지명이는 지금쯤 무얼하고 있을까? 마음껏 뛰 놀고
어디든 다닐 수 있겠지 그렇게 아끼고 소중하게 여겼던 길고양이 방석 '냥이'가 없어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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