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DNA가 부를 결정한다
옷을 맞추기 위해서는 정확한 신체사이즈를 알아야 한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으면 맵시가 안 날뿐더러 심지어는 신체기형까지 유발할 수도 있다. 천의무봉天衣無縫도 제 몸에 맞지 않으면 한낱 천 쪼가리에 불과하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투자수단이라도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그림의 떡일 뿐이다. 남들이 아무리 큰 수익을 봤다 해도 자기와 궁합이 맞지 않는 투자로는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있는 돈도 잃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투자를 하기에 앞서 먼저 투자 DNA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어떤 투자 DNA를 가지고 있고, 어떤 투자 DNA가 부족한지를 파악하면 자기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낼 수 있다. 옷을 고르기 전에 신체사이즈를 재듯이, 투자하기에 앞서 투자 DNA 진단을 통해 자신의 투자 자질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특히 주식은 투자자의 기술과 자질이 최대로 발휘되는 가장 고난도의 재테크 수단으로서, 주식투자나 펀드투자에 앞서 자신의 투자 DNA를 진단하는 것이 수백 권의 재테크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것이 바로 부자를 결정하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에서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까지
투자 대가들이 가진 27가지 부자 유전자
주가 2000시대가 도래했을 때 늘 수익을 낸 사람들은 또 큰돈을 벌었고, 늘 돈을 잃던 사람들은 다시 손해를 봤다. 눈 감고 투자해도 무조건 수익이 나는 시장에서 재미를 못 봤다면 그 이유는 뭘까? 이 책은 27가지 투자 DNA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투자 DNA는 다음과 같다.
1. 주식시장이 오를 거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
2. 감정의 동요 없이 냉정한 편이다
3. 엉뚱하고 괴팍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4. 일단 회사를 벗어나면 회사 일은 쉽게 잊는다
5. 조용한 곳에서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긴다
6.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용기 내어 대시할 수 있다
7. 회의나 모임에서 혼자만 반대한 적이 있다
8. 실연의 상처를 쉽게 극복한다
9. 완벽주의자라기보다는 합리주의자에 가깝다
10. 주변 사람들이 잘되면 덩달아 나도 즐겁다
11. 충동구매보다는 계획적인 소비를 한다
12. 복권으로 운명을 바꾸고 싶지는 않다
13. 뚝심 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14. 사상의학에 의하면 태양인이다
15. 혈액형은 A형 또는 AB형이다
16. IQ가 90에서 150 사이에 해당한다
17. 항상 기발한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18. 쉽게 도박에 빠지지 않는다
19. 기본적으로 건강한 체질이다
20. 성별을 떠나 여자성이 강하다
21. 현재 내 명의로 된 집을 가지고 있다
22. 주식으로 큰 수익을 낸 적이 있다
23. 집안에 주식투자로 큰돈을 번 사람이 있다
24. 투자한 주식의 시세를 며칠씩 안 볼 때도 있다
25. 가족들은 내가 주식투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26. 빚이 없거나 또는 충분히 감당할 만한 수준이다
27. 시간 나면 주로 책을 읽는다
위의 27 문항에서 ‘YES’면 4점, ‘보통’이라면 2점, 그리고 ‘NO’라면 0점을 준다. 합계 점수가 90점이 넘는다면 투자 대가의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문항 가운데 절반 이상이 ‘YES’가 아니라면 아무리 노력해도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
주가지수가 1000포인트일 때부터 대활황을 예고했던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의 투자 DNA는 바로 ‘낙관’이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라고 외치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냉정함’, 병원비 아끼려다 아들의 다리를 잃은 헤티 그린의 초절약정신과 같은 ‘괴팍함’도 부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부자 유전자의 성격적 측면이다.
체질 면에서도 부자들은 공통점이 있다. 사상의학상으로 태양인 체질이, 혈액형으로는 A형이나 AB형이 투자에 유리한 투자 DNA다. 세계적인 투자 대가인 워렌 버핏, 존 템플턴, 조지 소로스, 피터 린치는 모두 건강 체질을 투자 DNA로 가지고 있다.
‘경험과 환경’이라는 세 번째 부자 유전자 카테고리로 볼 때, 피터 린치가 언급했듯 자기 명의로 된 집이 있다면 투자에 훨씬 유리하다. 또 집안에 큰돈을 번 사람이 있거나 부모가 투자에 조예가 깊다면 성공 투자 확률이 매우 높다. 어머니에게서 돈에 관한 특별한 철학을 물려받은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처럼 말이다.
27가지 투자 DNA 사례들을 읽다보면, 스스로 어떤 점에서 부자들과 차이가 있는지 인지할 수 있다. 저자는 투자클리닉을 통해서 그 점을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20대가 지나면 부자의 문은 영원히 닫히고 만다!
저자는 투자 DNA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독자에게 고난도의 투자 기술이 필요한 투자수단은 피하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부자를 따라 하면 무조건 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환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경종이 될 것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잘 활용한다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이상적인 투자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투자 DNA는 생물학적 DNA와는 달리 노력을 통해서 개선이 가능하다. 물론 타고난 성격이나 체질, 환경, 오랫동안 굳어버린 습관은 뒤늦게 고치기가 쉽지 않다. 투자 DNA는 격투기 선수들에게 있어 왼손 커버링 기술과 같다. 이 기술은 선수들의 안면을 보호하는 격투기의 기본기술이다. 오랫동안 씨름에만 익숙했던 최홍만 선수의 경우, 왼손 커버링 기술이 미숙해서 자신보다 수십 센티미터나 작은 선수에게 KO패 당한 바 있다. 왼손 커버링 훈련의 시기를 놓치면 보완이 어려운 것처럼 투자 DNA도 뒤늦게 개선하려고 하면 어렵다. 반면 진단이 빠르면 빠를수록 부족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이제 막 투자세계로 진입한 20대라면 그 가능성은 더욱 높다.
《투자 DNA, 부자 유전자가 20대를 좌우한다》는 독자들이 자신의 투자 DNA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보통사람도 평균 이상의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현실적 지침서다. 부자와 빈자라는 두 개의 문 앞에 선 20대, 그 기로에서 이 책은 부자의 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투자 DNA가 부를 결정한다
옷을 맞추기 위해서는 정확한 신체사이즈를 알아야 한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으면 맵시가 안 날뿐더러 심지어는 신체기형까지 유발할 수도 있다. 천의무봉天衣無縫도 제 몸에 맞지 않으면 한낱 천 쪼가리에 불과하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투자수단이라도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그림의 떡일 뿐이다. 남들이 아무리 큰 수익을 봤다 해도 자기와 궁합이 맞지 않는 투자로는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있는 돈도 잃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투자를 하기에 앞서 먼저 투자 DNA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어떤 투자 DNA를 가지고 있고, 어떤 투자 DNA가 부족한지를 파악하면 자기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낼 수 있다. 옷을 고르기 전에 신체사이즈를 재듯이, 투자하기에 앞서 투자 DNA 진단을 통해 자신의 투자 자질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특히 주식은 투자자의 기술과 자질이 최대로 발휘되는 가장 고난도의 재테크 수단으로서, 주식투자나 펀드투자에 앞서 자신의 투자 DNA를 진단하는 것이 수백 권의 재테크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것이 바로 부자를 결정하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에서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까지
투자 대가들이 가진 27가지 부자 유전자
주가 2000시대가 도래했을 때 늘 수익을 낸 사람들은 또 큰돈을 벌었고, 늘 돈을 잃던 사람들은 다시 손해를 봤다. 눈 감고 투자해도 무조건 수익이 나는 시장에서 재미를 못 봤다면 그 이유는 뭘까? 이 책은 27가지 투자 DNA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투자 DNA는 다음과 같다.
1. 주식시장이 오를 거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
2. 감정의 동요 없이 냉정한 편이다
3. 엉뚱하고 괴팍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4. 일단 회사를 벗어나면 회사 일은 쉽게 잊는다
5. 조용한 곳에서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긴다
6.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용기 내어 대시할 수 있다
7. 회의나 모임에서 혼자만 반대한 적이 있다
8. 실연의 상처를 쉽게 극복한다
9. 완벽주의자라기보다는 합리주의자에 가깝다
10. 주변 사람들이 잘되면 덩달아 나도 즐겁다
11. 충동구매보다는 계획적인 소비를 한다
12. 복권으로 운명을 바꾸고 싶지는 않다
13. 뚝심 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14. 사상의학에 의하면 태양인이다
15. 혈액형은 A형 또는 AB형이다
16. IQ가 90에서 150 사이에 해당한다
17. 항상 기발한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18. 쉽게 도박에 빠지지 않는다
19. 기본적으로 건강한 체질이다
20. 성별을 떠나 여자성이 강하다
21. 현재 내 명의로 된 집을 가지고 있다
22. 주식으로 큰 수익을 낸 적이 있다
23. 집안에 주식투자로 큰돈을 번 사람이 있다
24. 투자한 주식의 시세를 며칠씩 안 볼 때도 있다
25. 가족들은 내가 주식투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26. 빚이 없거나 또는 충분히 감당할 만한 수준이다
27. 시간 나면 주로 책을 읽는다
위의 27 문항에서 ‘YES’면 4점, ‘보통’이라면 2점, 그리고 ‘NO’라면 0점을 준다. 합계 점수가 90점이 넘는다면 투자 대가의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문항 가운데 절반 이상이 ‘YES’가 아니라면 아무리 노력해도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
주가지수가 1000포인트일 때부터 대활황을 예고했던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의 투자 DNA는 바로 ‘낙관’이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라고 외치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냉정함’, 병원비 아끼려다 아들의 다리를 잃은 헤티 그린의 초절약정신과 같은 ‘괴팍함’도 부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부자 유전자의 성격적 측면이다.
체질 면에서도 부자들은 공통점이 있다. 사상의학상으로 태양인 체질이, 혈액형으로는 A형이나 AB형이 투자에 유리한 투자 DNA다. 세계적인 투자 대가인 워렌 버핏, 존 템플턴, 조지 소로스, 피터 린치는 모두 건강 체질을 투자 DNA로 가지고 있다.
‘경험과 환경’이라는 세 번째 부자 유전자 카테고리로 볼 때, 피터 린치가 언급했듯 자기 명의로 된 집이 있다면 투자에 훨씬 유리하다. 또 집안에 큰돈을 번 사람이 있거나 부모가 투자에 조예가 깊다면 성공 투자 확률이 매우 높다. 어머니에게서 돈에 관한 특별한 철학을 물려받은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처럼 말이다.
27가지 투자 DNA 사례들을 읽다보면, 스스로 어떤 점에서 부자들과 차이가 있는지 인지할 수 있다. 저자는 투자클리닉을 통해서 그 점을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20대가 지나면 부자의 문은 영원히 닫히고 만다!
저자는 투자 DNA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독자에게 고난도의 투자 기술이 필요한 투자수단은 피하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부자를 따라 하면 무조건 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환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경종이 될 것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잘 활용한다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이상적인 투자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투자 DNA는 생물학적 DNA와는 달리 노력을 통해서 개선이 가능하다. 물론 타고난 성격이나 체질, 환경, 오랫동안 굳어버린 습관은 뒤늦게 고치기가 쉽지 않다. 투자 DNA는 격투기 선수들에게 있어 왼손 커버링 기술과 같다. 이 기술은 선수들의 안면을 보호하는 격투기의 기본기술이다. 오랫동안 씨름에만 익숙했던 최홍만 선수의 경우, 왼손 커버링 기술이 미숙해서 자신보다 수십 센티미터나 작은 선수에게 KO패 당한 바 있다. 왼손 커버링 훈련의 시기를 놓치면 보완이 어려운 것처럼 투자 DNA도 뒤늦게 개선하려고 하면 어렵다. 반면 진단이 빠르면 빠를수록 부족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이제 막 투자세계로 진입한 20대라면 그 가능성은 더욱 높다.
『1투자 DNA, 부자 유전자가 20대를 좌우한다』는 독자들이 자신의 투자 DNA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보통사람도 평균 이상의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현실적 지침서다. 부자와 빈자라는 두 개의 문 앞에 선 20대, 그 기로에서 이 책은 부자의 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