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플라스틱 피플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플라스틱 피플

[ 양장 ]
파브리스 카로 저 / 강현주 | 브리즈 | 2007년 07월 23일 | 원제 : : Plastic People 리뷰 총점8.1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8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0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18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9,800원
판매가 8,82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절판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플라스틱 피플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7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72g | 132*194*20mm
ISBN13 9788992060240
ISBN10 8992060246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8개)

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파브리스 카로
1973년생. 남프랑스 지역에 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렸고, 스물셋의 청년이 되던 해 그림을 업으로 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후 파브카로라는 예명으로 여러 매체에 만화를 실었다. 친구들과 함께 스튜디오 레 부아장(Les Voisins)을 설립해 만화가 겸 아트디렉터로 활동했고, 아르트 옴Hart Om이라는 록그룹을 결성해 <신경증 거리의 연인들(Les Amants de la rue Sinistrose...
역자 : 강현주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음의 치유》《문둥이 성자 다미안》《사랑의 속도를 늦추세요》《엄마,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이름》《고스트 컴퍼니》 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줄거리

신문의 부고란에 실린 장례식마다 찾아다니며 마치 공연을 보듯 장례식을 관람하고 품평하는 취미를 남몰래 즐기던 주인공은 어느 날부턴가 자신이 참석하는 장례식마다 마주치는 한 남자의 존재를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그 남자가 다가와 비밀스럽게 건넨 한 마디로부터 주인공의 일상은 뿌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당신도 피귀렉인가?”
돈을 받고 사람들의 삶에 배우를 파견하는 비밀회사 피귀렉의 실체를 알게 된 주인공의 현실은 별안간 깊이를 파악할 수 없는 의혹으로 물들고,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피귀렉의 비밀 원칙에 따라 주인공 역시 배우를 고용하는 피귀렉의 소비자가 될 것을 강요받기에 이른다.
1막 1장에서 조금도 나아가지 않는 희곡을 부여잡고 있던 고등룸펜에게 인정받는 극작가의 이미지를 덧입혀 줄 연극 연출가, 그리고 평생 자신을 한심하게 바라보던 부모와 형제 앞에 당당히 소개할 완벽한 애인이라는 옵션을 선택한 주인공. 피귀렉은 그가 주문한 그대로, 삶의 어느 한 장면을 완벽하고 아름다운 순간으로 탈바꿈시켜 준다. 그러나 주인공의 현실은 점점 피귀렉에 잠식당해 가고, 반짝반짝 빛났던 한 순간의 만족스러운 이미지 뒤에 웅크린 그의 맨얼굴은 고독과 불안으로 창백해져만 간다.

회원리뷰 (18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8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8.2/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0.0
  • 30대 7.0
  • 40대 8.0
  • 50대 8.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주간우수작 두려움과 외로움에 대한 책
평점8점 | p****e | 2007-08-12 | 신고

[플라스틱 피플]의 역자 후기가 아니더라도, 이 책은 영화 '트루먼쇼'를 떠올리게 한다. 주인공의 입장들에서 차이가 나고, 영화 '트루먼 쇼'가 지극히 진취적인 (할리우드적인?) 결말로 마무리 되는 것에 비해, [플라스틱 피플]의 결말은 해피엔딩과는 거리가 멀며, 그로 인해 자연히 이야기하는 바도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 두 이야기 속의 인간관계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닌 계약관계에 의한 외양적인 것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따라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가 (트루먼 쇼), 아니면 가상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며 현실을 잃어버리는가(플라스틱 피플)도 물론 중요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 두 이야기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오히려 이야기적 장치, 즉 계약에 의한 인간관계에 있다. 

 

[플라스틱 피플]에서 보여주는 부모, 친구, 연인은 오히려 계약관계에서 자연스럽다. 자신의 일을 인정해주고, 또 반대로 스스로의 일을 털어놓으며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친구, 아름다우며 호의적이고 지적인 연인. 극히 자연스러운 이런 일들을 주인공은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한다. (독자들 역시도 자신있게 장담하긴 어려울 것이다) 주인공이 자신의 친구, 자신의 연인과 맺는 인간관계는 금전적인 보상을 댓가로 애정을 거래하는 아주 부자연스러운 인간관계이지만, 이들이 겉으로 보여주는 인간관계는 더 이상 자연스러울 수가 없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은 계약을 구매한 사람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이다. 주인공의 가족들은 계약연인에 행복해 하고, 주인공의 친구는 주인공이 산 거짓 극단 관계자 때문에 친구의 성공을 축하해준다. 주인공 스스로는 변한 것이 없는데 이런 거짓 계약 몇 가지로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는 완연히 다른 것이 되어버렸다.

 

이런 묘사들은 두려움을 자아낸다. 현실에서 이런 완벽한 관계는 오히려 비현실적이라고 할 만하니, 이렇게 계약을 통하지 않고서는 진실된 인간관계는 겉흉내조차 내기 힘들게 되어 버렸나 하는 생각과  주인공의 계약을 통해 산 사람들이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의 관계를 개선시키는 것을 보면서 꼭 주인공처럼 인간관계를 계약하진 않더라도, 우리 역시도 스스로를 그대로 드러내어 인정받기 보다는 가장과 꾸밈을 통해 좀 더 그럴사하게 보이게끔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우리의 경험과 맞물려 설득력 있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또 어쩌면 이런 겉모습이 중요한 인간관계 자체에 실망할 수도 있겠다.

 

이 책의 소개글에는 외로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책에서 외로움은 그렇게 조명되는 대상은 아니다. 주인공은 처음에는 가벼운 거짓에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한 아이라도 되는 듯 만족하다가, 장난감을 계속 가질 수 없어 괴로워하고, 끝내는 아예 계약을 사실로 받아들이며 현실도피를 한다. 짐작컨대 소개글은 주인공의 여러 행동들 이면에 숨은 동기로 외로움을 짚어낸 듯 하다. 이상적인 인간관계, 이런 관계를 믿지만 스스로는 그로부터 소외되어 있고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모른다면, 외로움은 당연한 감정일 것이다. 주인공의 행동을 이해하는 키워드라면 이 외로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친구와 이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결혼식에 하객을 사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신랑과 신부 한 측에 하객이 많은데 그에 비교되게 적을 때, 사람을 사서 하객을 연기시킨다는 것이다. 또 그러고 보니 몇 년 전부터 가짜 연인 아르바이트라는 주제로 몇 건의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했던 기억도 난다. 대부분은 외양에 치중한다며 그들의 허영을 탓하곤 했다. 남의 일이니 가볍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라며 말하곤 했다. [플라스틱 피플]의 주인공을 읽으면서, 이 책의 소재로 직접 연결된 이들을 생각해보니, 이들 역시도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외로워했던 것이 아닌가, 또 가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두려움이 그들을 움직이게 했던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해보게 되었다.

 

책의 구성으로 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전환이 두 번 있다. 첫번째 것은 독자의 '혹시..?' 하는 의혹을 확인하게 되는데, 아주 놀랍진 않더라도 독자로 하여금 혹시?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그 순간에 아찔함을 준다. 확인하는 순간 '역시.'라며 스스로 만족하게 하기도 하고... 두번째 전환은 말미에 일어나는데, 흔히 반전이라고 할 만한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의 반전은 상투적인 것으로 그렇게 큰 의미를 갖는 것 같지는 않다.

 

*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소설은 아니다. 흔히 말하는 생각하게 하는 소설인 셈인데, 1984년을 보면서 빅브라더를 걱정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 아닐까.. 시사하는 점이 있는, 소설적 재미도 있는 책이라 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소재가 그렇게 낯설진 않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재밌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1 댓글 1 접어보기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