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선풍기를 틀고 있는 나에게 엄마가 다가와서 앉으시며 “건우야! 너가 좋아하는 책 가져왔다”하시며 건네주신 책을 봤다. 정말 내가 좋아 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바로 꼬마 용이 물감이 묻어 있는 커다란 붓을 들고 있었다. 왠지 재미있겠다 싶어 책을 읽기 시작 했다.

그 내용은 한노 라고 하는 뚱뚱하고 둔한 아이가 나오는데 공부도 잘 못하고 친구도 거의 없는 아이였다. 어느 날 한노에게 꼬마 용 맥스가 나타났다한노와 맥스는 금세 친구가 된다. 맥스는 한노가 하는 일이면 뭐든지 따라 했다. 그런데 잘 못 하니까 한노가 가르쳐 주었다. 음악, 글쓰기, 구르기, 그리기, 나무 오르기 등 다 가르쳐 주었다. 그랬더니 한노도 전에는 이것들을 잘하지 못했는데, 맥스에게 가르쳐 주면서 자기도 잘하게 되었다. 반 친구들과도 친하게 되고 생일 초대도 받는다. 이제 맥스와 한노는 헤어지게 되었다. 한노랑 맥스를 보면서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연습하면 못할게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자신감을 가져야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부끄럼이 많아 앞에 나서지는 못 하지만 계속 열심히 노력 하다보면 한노처럼 용기가 생기겠지? 나는 피구를 좋아 하니까 열심히 노력 하다보면 정말 잘 하게될 거야 그럼 친구들과 더 재미나게 피구를 할수 있겠지? 건우야! 넌 잘해낼 거야 화이팅!

이 책의 주인공 한노는 자신감이 없는 친구예요.

그런데 어느날 공원에서 자신과 비슷한 용 맥스를 만났어요.

맥스와 한노는 닮은 점이 많아요.

맥스와 한노는 자신감이 없고, 친구들에게 따돌림 받고 놀림 받았어요.

맥스도 한노도 학교가는걸 싫어 했지요.

맥스와 한노가 자신감이 없어던이유는 친구들이 자꾸 놀리니까 "난 못해"라고 생각하고 연습하지 않고 친구들과 같이 있는걸 싫어 해서예요.

그래서 학교가는 것도 싫고 자신감이 사라진거예요.

한노가 씩씩해진 이유는 맥스가 알려 달라고 조르자 한노는 자기도 모르게 연습해서 잘하게

되었어요.

한노는 앞으로는 연습하고, 자신감있게, 친구들과 신나게 지내고, 자신처럼 못한다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자신감을 자졌는지 이야기 해주며 아이들을 도와 주면 좋을것 같아요. 나는 한도와 맥스가 서로 도와 자신감이 생긴게 신기해요.

우리 학교에는 한노처럼 놀림받는 아이가 있어요. 바로 추**이라는 친구에요. 그 아이는 뚱뚱해서 달리기도 못하고 친구들에게 추어탕, 미스터추등으로 놀림받아요. 저도 그런적이 있어요. 친구들이 저에게 놀리고 왕따를 시켰어요. 한노도 나처럼 **처럼 속상했을거에요. 한노는 루드비히에게 '굴러다니는 소세지', '뚱보'등으로 놀림받아요. 그래서 한노는 학교가는게 싫어요. 그런데 어느 날 꼬마용 맥스를 만났어요. 둘에겐 닮은 점이 있었어요. 맥스도 학교에서 놀림받고 한노도 그랬어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복수해 줄 힘이 없었던거예요. 왜냐하면 용기와 자신감이 없어서 였어요. 하지만 둘이 같이 지내며 자기가 할 수 있는것을 많이 찾았고 루드비히에게 놀림을 받지 않게 되었어요.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제일 재미있었던 장면이 있었어요. 한노가 루드비히에게 복수한거에요. 한노에게 용기와 자신감이 생겨서 그런거였어요. 그리고 제일 슬펐던 장면은 맥스가 한노를 떠나서 용나라로 간거에요. 왜냐하면 맥스는 한노에게 많은걸 배워서 한노가 없어도 되서 간 거에요. 한노가 가지말라고 했지만 맥스는 한노를 떠난거에요. 나는 이 책을 읽고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한노처럼 놀림받지 않을 힘이 생겼어요.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꼬마용이 왜 친구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내친구 꼬마용'에는 한노라는 아이가 나온다. 한노는 '똥배' 나 '굴러 다니는 소세지'라고 놀림을 받는다.
한노가 공원 벤티에 앉아 쉬고 있을 때 '맥스'라는 꼬마용이 나타난다.
맥스와 한노는 같이 노래도 연습하고 글씨쓰기, 구르기 등을 연습한다. 그리고 맥스가 용나라로 돌아 가야 할때 한노가 슬퍼 했다.
나는 맥스와 한노가 같이 노래 연습 하고 글씨쓰기, 구르는 연습을 하는 것이 감동적이 었다.
왜냐하면 옹과 사람의 차이를 극복하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기 때문이다.
나는 '내 친구 꼬마용'에서 용과 사람이 친구가 되는 것이 신기 했고 용고 사람도 친하게 지네는데 나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 서동초등학교 독서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한노는 학교에 다니는 것을 싫어한다. 공부를 하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루드비히가 ‘굴러다니는 소시지’ 또는 ‘똥배’ 라고 놀리기 때문이다. 한노가 뚱뚱해서 그러는 것이다.

오는 도 쉬는 시간에 루드비히가 “어이, 굴러다니는 소시지” 라고 놀렸지만 한노는  참았다. 학교를 마치고 한노는 벤치에 앉아서 모래위에 동그라미와 선을 그리고 한참 들여다 보니 그 안에서 용이 나왔다.

 그 꼬마용의 이름은 맥스였다. 맥스는 한노 만의 용이여서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다. 맥스는 한노의 집에 가서 불도 먹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배웠다. 한노는 맥스를  맥스는 한노를 그렸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맥스는 한노의 집에서 노래하기, 그림그리기, 구르기등을 배웠다. 맥스랑 같이해서 잘 할 수 있게된 한노는 루드비히의 놀림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백스 덕분이다. 그날 한노는 맥스와 만났던 벤치에서 맥스를 쓰다듬었다. 그랬더니 맥스는 없고 한노의 손에는 모래가 잡혀있었다. 이것는 꿈이었을까? 나도 친구로 지낼 수 있는 용이나 애완동물이 갖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