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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간 윤주 전학 온 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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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간 윤주 전학 온 윤주

장주식 글/정문주 그림 | 문학동네 | 2006년 12월 15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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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270g | 185*235*15mm
ISBN13 9788954602532
ISBN10 895460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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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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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남한강이 흐르는 강촌에 살고 있다. 어린이와 함께 걸으면 좋은 남한강 스물한 개 길을 소개하는 『한강 걷는 길』 이어 북한강을 걸을 때 생각한 것들을 담은 『북한강 걷는 길』을 썼다. 작가는 오랫동안 동화와 소설을 써 왔다. 동화 『그해 여름의 복수』 『민율이와 특별한 친구들』 『소가 돌아온다』 『좀 웃기는 친구 모두』 등과 청소년소설 『순간들』 『길안』 『제로』 등을 썼다. 동양고전도 좋아하여 여러 사람... 남한강이 흐르는 강촌에 살고 있다. 어린이와 함께 걸으면 좋은 남한강 스물한 개 길을 소개하는 『한강 걷는 길』 이어 북한강을 걸을 때 생각한 것들을 담은 『북한강 걷는 길』을 썼다. 작가는 오랫동안 동화와 소설을 써 왔다.
동화 『그해 여름의 복수』 『민율이와 특별한 친구들』 『소가 돌아온다』 『좀 웃기는 친구 모두』 등과 청소년소설 『순간들』 『길안』 『제로』 등을 썼다. 동양고전도 좋아하여 여러 사람들과 원전강독을 해 왔는데 그 결과로 『논어의 발견』 『논어 인문학 1,2』 『노자와 평화』 등을 썼다
서울에서 태어나 상명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주근깨 주스』, 『열두 살, 나의 첫사랑』, 『외계인 바이러스』, 『떠버리 루이스』, 『걱정쟁이 열세 살』, 『까만 옷만 입을 거야』, 『털뭉치』, 『바보 1단』, 『뭐 하니? 놀기 딱 좋은 날인데!』, 『최악의 짝꿍들』, 『엄마의 마흔 번째 생일』, 『곰팡이 보고서』, 『소나기밥... 서울에서 태어나 상명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주근깨 주스』, 『열두 살, 나의 첫사랑』, 『외계인 바이러스』, 『떠버리 루이스』, 『걱정쟁이 열세 살』, 『까만 옷만 입을 거야』, 『털뭉치』, 『바보 1단』, 『뭐 하니? 놀기 딱 좋은 날인데!』, 『최악의 짝꿍들』, 『엄마의 마흔 번째 생일』, 『곰팡이 보고서』, 『소나기밥 공주』, 『복희탕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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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세원이는 툭하면 부모님한테 투정부리고 아기 짓만 하는 어리광쟁이였다. 집 열쇠를 달라고 매일같이 졸라 대고, 외평리에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걸어서 30분이나 걸리는 계신리까지 놀러 가고, 엄마가 자기만 빼놓고 언니랑 잤다고 하루 종일 먹지도 않고 심술만 부리던 아이였다. 그런 세원이에게 윤주가 등장한다. 윤주는 다른 아이들과 좀 달랐다. 공사장에서 다리를 다친 뒤 젖소목장 일꾼이 된 아빠를 따라 전학을 온 윤주, 아픈 엄마와 아직 어리기만한 동생들 돌보는 게 제 차지인 윤주는 나이답지 않게 속이 꽉 찬 아이였다. 허름한 차림새이지만 남을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빛나는 아이, 몸이 불편한 친구를 한 몸이나 된 듯 보살펴 주었고, 엄마 품이 모두 동생들 차지였어도 심술부리지 않았으며, 가난한 아빠를 누구보다도 자랑스러워한 아이였다. 윤주가 보여 준 그 모든 것들은 세원이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하루 이틀 사흘, 한 달 두 달 석 달……. 윤주는 세원이에게 같이 놀 친구, 그 이상이 되어 간다. 하지만 석 달도 채 안 되어 윤주는 아빠의 직장 문제로 전학을 가게 된다. 때론 언니보다 더 세원이 마음을 알아 주고, 울고 싶을 때 꾹 참는 법을 알려 준 선생님이었던 윤주. 세원이는 윤주를 떠나보내며 약속을 한다. 더 이상 울보라고 불리지 않겠다고 밤에 혼자 자도 겁내지 않겠다고. 그리고 무서움을 견디고 혼자 잔 날 마침내 그토록 소원하던 집 열쇠를 엄마에게서 선물 받는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소중한 친구
경기수원정자3-* 박*태 | 2009-09-21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불쌍한 친구의 마음을 알아 주게 하는 책이다. 세원이는 언제나 외톨이다. 친구도 없다. 세원이네 마을에 남자 오빠셋 여자는 세원이 언니 밖에 없다. 그리고 여섯살짜리 혜진이 있다. 그러던 어느날 세원이 아빠가 세원이 나이와 똑같은 애가 이사온다고 하고 아마도 세원이 반으로 전학 올 거라고 말했다, 세원이는 뛸 듯이 기뻤다. 정말로 세원이 반에 박윤주라는 여자아이가 전학왔다. 세원이와 윤주는 정말로 친해졌다. 세원이는 윤주와 친하게 지내면서 윤주네 아빠는 공사장 벽돌이 떨어져 다리가 깔려 지금은 다리를 절고 있고, 엄마는 많이 편찮으시고 동생이 둘이라는 것 까지 알았다. 둘은 동네를 돌거나 놀이터에서 놀거나 윤주네 집에서 놀기도 한다. 어떨때는 서로 위로 해 주거나 한 명이 슬퍼하면 같이 슬퍼하기도 했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정이 깊으려면 이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윤주네가 이사를 가야 했다. 윤주네 아빠는 소를 기르는 일을 한다. 그런데 갑자기 소가 없어졌다, 그래서 다른 일을 해야 해서 꼭 이사해야 한다고 했다. 세원이는 슬퍼하면서 선물을 줬다, 선물은 세원이가 아끼는 것이 들어 있었다. 윤주네는 다음날에 이사를 했다. 그래서 세원이는 다시 외톨이가 되었다. 하지만 지금의 외톨이와 예전의 외톨이는 다르다. 왜냐면 정말로 마음을 주고 받은 우정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윤주가 불쌍하다. 부모님이 편찮으시고 동생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원이는 정말 가엾다. 아주 친했던 친구가 이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마음속 우정을 간직할 수 있어서 슬프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친구의 마음을 알아주면 우정이 깊어 진다는 것을 알아서 너무 행복하다. 벌써 내가 많은 친구들과 더 깊은 우정을 간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행복하다
'전학 간 윤주 전학 온 윤주'을 읽고
경기수원정자3-* 장*린 | 2009-09-21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전학 간 윤주 전학 온 윤주'을 읽고

       정자초  3-5 장혜린

 이 책은 전학 간 친구가 준 책이다. 나는 그 친구를 생각하며 이 책을 골랐다.   

나는 1년 전에 이곳으로 전학을 왔다. 처음에는 낮설고,아는 친구들도 없어서   전의 학교 친구들과 단짝친구들이 너무나 그리워서 매주 토요일마다 엄마에 게 전의 살았던 곳으로 놀러가자고 떼를 썼다. 어떨 땐 학교에서도 단짝이었던  승연이가 떠올랐다. 그렇게 우울한 하루를 보냈었다. 하지만 지금은 1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별로 생각도 않나고 그립지도 않다. 오히려 지금이  더 좋다고 생각할 때도 많다.

시간이라는 건 정말 신비로운 것 같다.사람의 마음도 바꿔놓고,  우리의 모습도 바꾸고, 기억도 사라지게 하니까 말이다.    나도 ‘시간’이라는 것 때문에 승연이와의 우정도 점점 사라지게 되었다.  이젠 이 책을 준 효진이도 잊을 것 같다. 지금쯤 효진이는 우리를 그리워하고  우울한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하지만 이 책의 세원이보다는 슬프지 않을 거 같다. 왜냐하면,  세원이는 동네에 친구가 한명도 없기 때문이다. 세원이를 보면 내가 이 곳을  처음 왔을때가 생각이 난다.난 세원이가 너무 불쌍하다. 다른 아이들은 매일  동네 친구들과 함께 학교 다니고,함께 놀지만 세원이는 그럴수 없기 때문이 다. 하지만 세원이는 어느날 기적같은 말을 듣게된다. 바로 동네에 여자친구가  이사온다는 것이다. 나는 그 부분을 읽을 때 단짝이였던 승연이가 우리 동네에  이사오는 것처럼 너무 기쁘고 세원이에게 축하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은 심정이 였다. 그 아이는 윤주라는 아이였다.이제 세원이는 윤주와 함께 학교가고 함께  논다. 그렇게 세원이는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지만 또다시 불행이 찾아온다. 바로  윤주가 개인사정으로 다시 전학을 간다는 것이다.나는 그때 마치 힘들게 쓴   이백장의 독후감이 한 순간에 찢어지는 느낌이었다. 아마 세원이 마음도 찢어졌을 것 같다

 우리 반에도 2명의 친구가 전학을 왔다. 그  친구들도 내가 여기 처음 왔을 때 처럼 낮설고 전의 학교 친구들이 많이 그리울거라고 생각하니 내가 친절하게   우리 학교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고,궁금한 것들을 많이 알려 주어야 겠다.

      “수빈아,동현아 우리 친구가 되어 친하게 지내자!”

전학 간 윤주 전학 온 윤주
경남월포2-* 양*지 | 2007-09-13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전학 간 윤주 전학 온 윤주
 
                    마산 월포초 2-1반 양 은지
 
 윤주에게
 
윤주야, 날씨가 너무 좋다못해 조금 덥지 않니? 어떻게 지내니?
너는 전학가서 새 친구와 잘 지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해.   니가 전학가서 친구와 잘 지내고 있다면 다행이고. 지금은 친한 친구가 많이 생겼는지도 궁금해.
 지난주에 우리반에도 너처럼 전학 온 애가 있어. 그런데 너무너무 싫어. 왜하면면 그 친구들 친구들을 놀리고 나한테까지도 놀려. 그리고 딱지를 가져와서 선생님에게 뺏기고 말썽만 부려.
너대신 그 친구가 전학왔다고 생각하지 너의 자리가 너무 허전해 보였어. 친구들도 무척 네가 다시 보고 싶어할 거야. 동이는 네가 전학간 뒤 많이 울었어.
내가 생각해도 너는 동이에게 정말 잘해준 것 같거든. 지금 우리반 아이들도 모두 너처럼 동이에게 도우미를 하려고 열심히 노력중이야. 다 네 덕분이야.
 윤주야, 나는 네가 다시 우리 학교로 전학왔으면 좋겠어. 물론 너희 엄마 건강이 다 나아서 웃는 얼굴로 보고 싶어. 우리 모두 기다릴께.
 
2007년 9월 가을날에
 
                                          은지가
전학간 윤주 전학온 윤주
경북원호3-* 장*재 | 2007-09-12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엄마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라며 나에게 읽어 보라고 했을때 제목이 재미있어서
 
책장을 넘겨봤다 ... 에구구 글씨가 넘 많았다. 난 글씨가 많으면 읽기가 싫어진다.
 
잠자리에서 엄마가 앞장을 읽어 주셨다. 중간쯤 읽다  내일 읽어 준다며 자라고 했다
 
난 정말 재미있는 책이구나 생각하며 오늘 일찍 일어나 나머지 부분을 읽어보았다.
 
세원이네 동네에는 친구가 없었다. 아빠가 퇴근후 새친구 이사온다고 해서 기분이 하늘을
 
날뜻이 좋았다.  이름은  박윤주  세원이와 가장 친한 친구였다.  윤주네는 동생도 많고
 
엄마도 많이 편찮으셨다.  세원이네 아빠는 공사장에서 일하시다 다리가 많이 다치셨다고
 
한다.  그래서 윤주는 동생도 돌봐야 하고  집안일도 도와주는 착한 아이였다.
 
나는 동생이 한명인데도 잘 놀아 주지 않고 매일 싸운다고 엄마안테 혼나는데
 
책을 보면서 윤주는 정말 누나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동생과 잘놀아 주는 좋은 오빠가 되야겠다.
 
세원이도 윤주와 놀면서 많은것을 배운다.  윤주가 오기전에 세원이는 울보였다.
 
그런데 윤주가 아주 힘들었을때 이야기를 해주면서 세원이도 울보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마지막으로 윤주가 이사가고 난후 세원이는 혼자서도 잘하는 친구가 되었다.
 
나도 윤주처럼 친구들에게 좋은점을 가르쳐 줄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 겠다.
전학간윤주와 전학온윤주
경남김해동광2-* 강*연 | 2007-09-04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전학 간 윤주 전학 온 윤주를 읽고 세원이에게 편지를 ...
 
세원이에게
세원아 안녕?  나는 수연이야.
너 외평리에 산다고 했지? 난 부원동에 살아. 근데 나도 2학년이고 여자아이야  키는 작지만 나도 윤주대신 너의 친구가 되고 싶어 나도 너같은 아이 참 좋아해 놀러 갈 수만 있다면 너에게 놀러 가고 싶은데..
 아직 윤주가 그립지 나도 책을 다 읽고 나서 얼마나 감동적이 였는데. 윤주의 또랑또랑한 옛날 모습 나도 보고 싶어 동이 도우미도 잘하는 윤주가 정말 보고 싶다.
 그리고 너 너희 언니가 엄마랑같이 잤다고 울었지? 나는 아빠랑 자는데.... 히히 
만약에 우리 학교에 윤주와 너가 전학오면 정말 좋겠고, 진짜 전학 오면 너가 윤주 전학 왔을때 윤주한테 잘해 줬지 그만큼 잘해 주고 집에 갈때 같이 가면 점알 좋겠다. 내가 너한테 내 친구를 소개시켜 줄께 그 친구 이름이 임윤주야  박윤주랑 비슷하지..?  히히
 그런데 난 너희들이 정말 많이 만나보고 싶어
너희들 찾을 때까지 편지 보낼께...
그럼 안녕~~
너의 친구 수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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