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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나도 울엄마

이주홍 | 창비 | 2000년 11월 30일 리뷰 총점8.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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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05g | 153*224*20mm
ISBN13 9788936440022
ISBN10 893644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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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저자 : 이주홍(1906∼1987)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나 '신소년' 잡지에 동화『뱀새끼의 무도』를 발표하면서 작가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한국불교아동문학상, 대한민국 문학상, 경상남도 문화상,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못난 돼지』『이순신 장군』『비 오는 들창』『아름다운 고향』『아기곰 형제』등 많은 동화와 소년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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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어린이 도서정보팀
읽다보면 웃음이 절로 나고 읽고 나면 가르침이 있는 훌륭한 책이다. 우리 사회의 잘못된 모습을 옛 이야기를 고쳐쓰는 형식으로 꾸며 그대로 보여준다. 어른들의 부끄러운 모습, 현실의 잘못된 것을 숨기고 꿈같은 이야기만 보여주는 다른 동화와 비교해 읽어보면 좋겠다.

책 속으로

--- pp. 49-50

추천평

아동 문학에 꾸준히 정열을 기울여 온 이주홍의 동화다.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는 말 때문에 무서운 할머니가 엄마라고 믿게 되는 꿈까지 꾸는 <못나도 울엄마>는 어린이들에게 자주 정신을 가르쳐 준다. <서울 손님 오신 날>에서는 궁지에 몰려 있는 이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엄마의 존재
경기의정부호동6-* 김*준 | 2022-08-17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엄마는 빨간 동백꽃을 좋아하신다. 하지만 난 동백꽃이 싫다. 공연스레 속상한 마음마저 생긴다. 엄마는 동백꽃을 볼 때면 항상 무심하게 동백꽃으로 수목장해달라고 하신다. 사람들은 죽음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혹은 별이 되다.’라는 이쁜 단어로 표현한다. 두려움을 아름답게 표현하려 하지만 자신들 주변에는 일어나지 않길 소망한다. 이 책을 통해 사랑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봐야겠다.

 

주인공 명희는 어릴 때부터 철 다리 밑 떡장수 할머니 딸이라고 놀림을 받았다. 어느 날 낮잠을 자던 명희는 꿈에서 철다리 밑에서 아픈 떡장수 엄마를 만났다. 늙고 겉모습이 더럽고 지저분한 모습이 몹시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그런 마음도 잠시뿐, 아픈 엄마에게 제발 죽지 말아 달라고 울면서 애원했다. 아픈 친엄마를 위해 물을 얻어다 주고 애처로운 엄마 곁을 지키려 했다. 꿈에서 깬 명희는 어떤 감정이 들었을까? 확실한 건 분명 얼굴에 미소를 짓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함께 하는 가족에 고맙고 사랑을 느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엄마를 비롯한 가족은 외모나 재산 따위에 값어치를 매길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엄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내가 자라면서 필요한 것을 챙겨주신다. 마냥 받기만 해서 부모님의 감사함을 잊을 때가 많다.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교차했다. 그래서 엄마에게 죄송한 마음을 표현했는데 엄마는 나의 존재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하셨다.

내가 왜 동백꽃을 싫어하는지 깨달았다. 엄마가 없는 이 세상은 아직 경험하기에는 준비도 되어있지 않고 어리다. 이제부터 때때로 뾰족뾰족해지는 마음을 가다듬어 가족들에게 사랑을 표현해야겠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고슴도치 우리가족
제주아라4-* 장*연 | 2021-09-01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고슴도치 우리 가족

                                    (‘못나도 울 엄마’를 읽고...)

                                                                                                                                                   

 나는 동생과 함께 엄마 얼굴에 화장을 해본 적이 있다. 그냥 하는게 아니라 나는 엄마의 오른쪽 얼굴에 동생은 왼쪽 얼굴에 했었다. 나는 동생과 눈빛을 교환하고, 엄마 얼굴에 이상하게 화장을 했다. 화장을 다 하고 엄마 얼굴을 보니, 화성에서 온 못난이 외계인 같았다. 엄마는 어이가 없어서 콧방귀를 뀌셨고, 동생과 나는 깔깔 웃었다. 사실, 우리 엄마는 항상 화장도 예쁘게 하시고, 머리도 긴 ‘참 예쁜 엄마’이다. 친구들에게 우리 엄마가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에는 왠지 으쓱한 기분도 든다. 엄마와 싸울 때도 많고, 엄마가 내 마음을 몰라주시는 것 같아 섭섭할 때도 많지만, 나는 우리 엄마가 우리 엄마여서 참 좋다. 엄마는 얼굴도, 마음도 참 예쁘기 때문이다. 

 며칠전 엄마가 ‘못나도 울 엄마’ 라는 책을 빌려오셨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땐, 제목만 보고 ‘어? 엄마가 못생겼다고?’ 라는 생각을 하면서 호기심 가득하게 읽어보았다. 왜냐하면 나는, 엄마가 못생겼다는 건 생각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명희이고, 떡장수 할머니가 떡을 이고 나오는 것으로 보아 꽤 오래 전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명희는 엄마가 밖에 나가시고, 집을 보며 동생 은미를 돌봐주고 있었다. 명희는 학예회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떡장수 할머니가 들어와 떡을 사라고 했다. 명희는 먹고는 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사지 않겠다고 했는데, 할머니가 계속 사라고 해서 장롱 위에 있는 엄마 지갑에 손을 뻗었는데 그 순간 갑자기 은미가 깨서 울었다. 결국 명희는 떡을 못사고 할머니도 나가 버렸다. 그 때, 명희의 언니인 복자가 들어오더니 명희에게 화를 내어 둘은 다투기 시작했다. 그러다 갑자기 복자가 명희한테 “굴다리 아래 떡장수 할머니가 너의 진짜 엄마야!” 라고 했다.

 순간 명희의 마음은 어땠을까? 한편으로는 ‘아닐거야!’ 라고 생각하면서도 ‘혹시 진짜면 어떻하지?’하는 마음으로 두근두근 조마조마했을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에이~ 명희를 놀리려고 하는 말이지...’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명희가 다리 밑에 가보니 진짜 떡장수 할머니가 있고, 명희에 대해 다 알고 있었다. 명희는 떡장수 할머니가 아파하셔서 집으로 가는 것을 돕고, 물을 구해다 드리지만, 할머니는 명희 품에 안겨 죽는다. 나는 ‘어? 정말로 명희가 떡장수 할머니 딸이었네?’ 하며 놀라고 있었는데, 갑자기 반전이 일어났다. 그건 바로 명희의 꿈이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만약 정말로 그 할머니가 진짜 명희의 엄마였다면 명희는 어땠을지 궁금했다. 떡장수 할머니와 살았을까? 아님 지금 집에서 살았을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다리 밑에서 주어온 아이’라고 많이 놀리는데, 그 이야기를 책으로 그리고 꿈으로 나타난 것이 참 재미있다고 생각도 했다.

 그러다가 우리 엄마가 이 책처럼 이마에 주름도 있고 늙은 할머니라면 어떨지 상상해 보았다. 친구들이 “너희 엄마는 좀 할머니같네!” 라고 놀릴 것을 생각하니, 솔직히 슬플 것 같았다. 하지만, 엄마는 항상 우리를 위해 애써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이니 생김새가 중요한 것은 절대 아니다. 그래서, 우리 엄마가 나중에 주름이 생겨도, 등이 굽어지는 할머니가 되어도 난 우리 엄마가 제일 좋고, 제일 예쁠 것 같다. 

 또, 반대로 나중에 내 자식이 못낫다면 내 마음은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다.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조금은 창피할 것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다른 자식들은 다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내 자식만 별로 잘하는게 없으면 질투가 나고 부러울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슴도치도 지 새끼는 예뻐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나중에 어른이 되서 부모가 되면 분명 내 아이가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울 것 같다. 못나도 말이다.

 난 집에 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바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엄마, 아빠가 계시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새끼 고슴도치처럼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었다. 나에게는 ‘못나도 울 엄마, 울 아빠’가 아니라 ‘최고의 엄마, 아빠’이다. 왜냐하면 나를 사랑해주시는 ‘우리 엄마, 아빠’이시기 때문이다.

 

 

  

1퍼센트의 운명
경기도곡6-* 허*우 | 2021-08-11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에 주인공인 명희는 자신의 엄마를 싫어했다. 물론 나중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갖지만 다 꿈이었다.

명희는 어린동생과 집에 있을 때 떡을 파는 할머니를 만났다. 그 할머니는 다름이 아닌 명희의 친어머니였다. 하지만 연세가 있으시니 주름도 많고 예쁘지도 않았다. 명희는 저런 못난 할머니가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고 사실이 아니길 빌었다. 하지만 명희는 자신처럼 불쌍해 보이는 할머니를 자신의 엄마로 받아드렸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셨다. 명희는 할머니가 괜찮아지실 때까지 그 옆을 지켰다. 그러고는 꿈에서 깨어났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다양한 생각들이 떠올랐다. 첫 번째, 1퍼센트의 확률이다. 사실 1퍼센트 보다 더욱 희미하다. 이 세상 수많은 사람들 중에 자신의 부모님을 만날 수 있던 것도 어찌 보면 운명이다. 이것은 정말 과학적으로도 문학적으로도 설명이 불가능 한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부모님이 못나고 밉고 짜증나고 싫어도 우리가 가족이 된 것 조차 운명이니 있을 때 사랑하고 의지하며 아껴야 한다. 그리고 두 번째, 명희가 안타갑다. 왜냐하면, 할머니가 자신처럼 불쌍해서 엄마로 받아드린 것 자체가 이미 자기 자신이 불쌍하고 밉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미운 자신의 엄마를 간호했다는 점이 정말로 대단하다. 만약 내가 명희의 입장이라면 밉고 쭈글쭈글 한 피부를 가진 엄마를 부정하며 현실을 못 받아 드릴것같다.하지만 명희는 부정도 했지만 엄마가 아플 때 옆을 계속 지켰다는 점이 매우 대단하고 이미 철이 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점에서 명희가 불쌍한 것이 아니라 매우 대단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이들고 만약 만날 수 있었다면 꼭 친구도 해주고 칭찬을 마구마구 해주고 싶다. 그리고 결말이 약간 열린 결말이라서 책 자체도 재밌었다. 작년 예쓰24 대회에 참여했을때 보다 더 성숙해진 나여서 좋고 초등으로 마지막 참여이기에 더욱 뜻깊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나는 명희를 키워주신 부모님은 마음에 안든다. 갓 태어난 동생을 왜 명희에게 돌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부모님이 낳은 아이를 아직 어린 명희한테 돌보라고 하는 것은 명희의 인권이 침해되는 것은 물론이고 엄마가 일을 나가야하면 왜 낳은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책을 읽는 내내 짜증도 나고 눈물도 나고 화도 나는 책이었다.

나는 이번 독후감상문 대회를 통해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입상을 못해도 나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었고 초등학생에 마지막 여름방학을 이런 독후감 대회에 참여하세 되어서 기쁘다. 중학생때도 할수 있다면 또 참여해볼 가치가 있는 대회였다.

엄마 아이디 입니다.

'못나도 울엄마'를 읽고
대전대전삼천5-* 백*호 | 2010-09-25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못나도 울 엄마’라는 책에서는 명희라는 아이가 언니인 복자언니와 꿈속에서 싸우게 되는데 복자언니가 부모님이 명희를 철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고 했다. 그 뒤 명희는 복자언니와 나왔는데 복자언니를 잃어버리고 철다리 밑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못난 떡장수 할머니가 본인이 명희의 엄마라고 했다. 명희는 이 말을 믿기 싫었지만 너무도 불쌍해서 명희가 이 엄마를 도와주다 보니 이 엄마만큼은 진짜 엄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비록 꿈이지만 자신을 이제껏 키워주고 보살펴주고 사랑해주신 부모님이 진짜 부모님이 아닐지라도, 진짜 부모님이 나타났다고 진짜 부모님을 선택할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나라면 아마도 다른 사람이 다가와서 자신이 나의 부모라고 한다면 지금의 부모님보다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고 해도 당황해서 도망칠 것 같다. 과연 키워준 것과 낳아준 것 뭐가 더 고마운 건지 나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명희처럼 못나도 나의 부모님이라면 항상 부모님을 창피하게 여기지 말고 당당하게 여기며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효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부모가 아무리 못 났다고 해도 욕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록 겉모습이 못나도 자신을 낳아주고 키워주고 보살펴주고 사랑해 줬으면 욕을 받을게 아니고 존경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아무리 못난 부모님이라고 해도 부모님을 미워하고 싫어하고 창피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고, 부모님을 사랑하고 효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내 사랑 엄마
경남김해신명6-* 조*랑 | 2010-09-06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얼마전,신문을 보다 충격적인 글귀를 보았다.
'학대받는 노인들' 정말 슬프다. 왜 노인들은 학대 받고 있을까?
아마도 자식들이 노인들은 '쓸모' 없다고 생각해서 일 것이다.
나는 노인들이 쓸모없다는 말에 전세계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전혀 아니에요 !!"
라고 외치고 싶다. 왜 노인들이 쓸모 없다고 생각할까? 노인을 학대하고
버리는 자식은 정말 불효자식이다. 한 평생 자식에게 사랑만 주다 돈이 안되니
자식이 버린 노인들.. 노인들이 힘이없어 직접적으로 돈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노인들은 자식옆에서 살아있을 때까지 사랑해주고 응원해주고 힘들 실어준다.
자신의 부모를 버린 자식들도 마찬가지로 버림받는다면, 그제서야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것이다. 내가 왜 부모님을 버렸을까 하며 부모님의 사랑을 주던 시간을
떠올리며 후회할 것이다. 하지만 그때가서 후회해도 소용없다.
우리는 그전에 부모님의 사랑을 받아 부모님이 노인이 되어 힘들때 우리가 받은
사랑만큼은 못주더라도 부모님께 사랑을 주고 힘들 실어드려야 한다.
'못나도 울엄마' 속의 명희는 어릴때 부터 서면 철다리 밑 떡장수 할머니 딸이라고
가족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어느 날, 먹을것 때문에 언니 복자와 다투는 중에
언니는 명희가 떡장수 할머니의 딸이라고 놀린다. 명희는 정말 자신이 떡장수 할머니의 딸이라고 생각하다가 떡장수 할머니가 사는 굴다리까지 오게된다.
할머니가 명희를 알아보고 허름한 할머니의 판자집에 데리고 갔다. 명희는 떡장수 할머니를 자신의 어머니로 섬기기로 작정한다. 그러다 어디선가 동생 은미의 울음소리가 들여온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꿈이었다.
내가 이 이야기의 명희라면, 자신이 너의 어머니라는 늙은 떡장수 할머니의 모습을 보았을 때 매우 무서웠을 것이다. 낯선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라고 하면 누구라도 놀라고 두려울 것이다. 그렇지만 명희는 할머니를 자신의 어머니로 섬기기로
작정했었다. 아마도 할머니가 너무 불쌍해서 그랬을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명희와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나는 할머니를 나의 어머니로 섬기지
않을 것이다. 자신을 잃어버리거나 버린 어머니가 너무나도 밉고, 원망스럽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까지 정이들어 살아온 가족들과 헤어지는 것도 많이 어려울
것이다. 가난한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것 또한 힘들 것이다.

명희의 두 엄마는 매우 달랐다. 못골사는 엄마는 부자였지만 명희의 진짜 엄마
떡장수 할머니는 가난했다. 그래도 엄마는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가난하든 부자이든
못생겼던 예쁘던 엄마들은 다 똑같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다.
엄마는 늘 자식을 사랑하지만 자식은 늘 엄마를 사랑하지 않을때도 있다.
자식들은 엄마의 사랑을 100% 알지 못한다. 엄마의 사랑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엄마의 사랑이 가장 높다고 하는 것 같다.
나는 어떨때 엄마가 밉다. 공부를 많이 시킬때, 나를 혼낼때, 엄마가 되게 밉다.
그렇지만 그때마다 나는 생각한다. '엄마는 나를 사랑하니까 혼내시는 거야'. 그럼 왠지 미웠던 엄마가 좋아진다. 그리고 다시 언제 혼났다는 듯이 엄마와 오순도순 지낸다.
엄마를 꽃에 비유한다면 엄마는 한송이의 목화꽃같다. 비록 예쁜 꽃은 아니라도, 우리에게 따뜻한 솜을 주는 목화꽃은 엄마를 많이 닮았다.
내가 아무리 엄마가 싫어 엄마 등 뒤에서 '메롱~'하고 혀를 내밀어도 엄마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사랑' 엄마에 대한 내 마음은 말 그대로 '사랑'이다. 늘 말로 말하지는 않지만, 내 가슴 한구석에선 늘 외친다. '엄마 사랑해요!'
엄마보단 못해도 엄마를 향한 내 마음은 일편단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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