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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0년 10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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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9쪽 | 224g | 148*210*15mm |
ISBN13 | 9788949160566 |
ISBN10 | 8949160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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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지겨워’를 읽고
책의 주인공인 나는 박물관을 무지막지 싫어했다. 나도 박물관을 싫어한다. 나는 절대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박물관이 있다. 바로 오죽헌 시립박물관이다. 그때는 내가 1학년이었다. 현장 체험 학습으로 박물관에 갔다. 그런데 내가 자세히 관람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엄청 떠들어서 엄청 화났다. 그래서 이 박물관을 절대로 기억하지 않고 싶다.
나도 책의 주인공처럼 직접 박물관을 만들고 싶다. 박물관을 만들고 싶은 이유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지식을 얻도록 만들어 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고 싶기도 하다. 박물관을 지겹게 여기고 가기 싫다는 사람도 박물관을 즐겁게 여기게 하고 싶어서이다. 진짜로 박물관을 만든다면 뿌듯한 마음이 들 것 같다.
나는 박물관을 별로 가보지 않았다. 그래서 김치박물관과 화폐박물관, 그리고 짜장면박물관에 가보고 싶다. 김치박물관에는 아삭아삭한 맛있는 김치가 있고, 짜장면박물관에는 새콤 달콤한 짜장면과 짜장면은 어디서 만들어서 전국으로 나아간지, 또 짜장면 그릇에 대한 역사에 대해 알고 싶다. 그리고 화폐의 역사에 대해 알고 싶어 화폐박물관에 가보고 싶다. 이렇게 꼭 꼭 김치박물관, 화폐박물관, 짜장면박물관을 갈 거다.
이 책에서 박물관을 싫어하는 주인공이 나온다. 박물관을 싫어하는 사람은 무척 많을 거다. 박물관에 가게 되면 작품을 많이 볼 거다. 이때 그림을 오랜 시간 보면 지루할 거다. 그리고 박물관에 있는 고인돌, 모나리자 등 그런 그림이나 작품을 만지고 싶은데 못 만지기 때문이다. 또 박물관에서 조용히 해야 되기 때문에 엄청나게 짜증나거나, 화나거나, 속이 답답할 거다. 그리고 박물관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박물관에서 아주 옛날 물건도 볼 수 있다. 옛날 시대를 알 수 있다. 또 유명한 화가의 아름다운 예술품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조상의 삶과 지혜를 볼 수 있다. 이렇게 박물관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내가 가본 박물관은 오죽헌 시립박물관과 강릉커피박물관을 가봤다. 1학년이었다. 오죽헌 시립 박물관에서 에코백을 만들었다. 또 여러 가지 역사를 봤다. 2학년일 때 강릉커피박물관에 가봤다. 거기에서 커피향이 나를 감싸주었다. 그리고 나는 커피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알아봤다. 나는 커피를 만드는데 너무 신기했다.
‘오와! 완전 신기하네? 커피를 만드는데 이런 과정을 거쳤네.’
그 다음에는 커피의 역사에 대해 알아봤다. 커피가 아주 예전부터 만들어져서 여기에서도 참 신기하고 대단했다.
‘예전에는 커피 원두가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그렇게 나는 집으로 떠났다, 그때는 참 신기했다. 새로운 것을 알아서 뿌듯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박물관에 가면 언제 생겨났고 요즘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한꺼번에 알 수 있다. 그러니 지직을 한꺼번에 많이 알 수 있다. 너무 한꺼번에 많은 것을 알게 되니 머릿속이 답답하기도 하다. 그런데 커피박물관이 좋았던 거는 체험활동을 해서다. 박물관이 지루하지 않으려면 체험을 많이 하면 된다. 책의 주인공 엄마, 아빠도 박물관에 가면 늘 재미있는 체험을 해주면 좋았을 텐데 그걸 안 해서 박물관을 지겨워한 것이다.
난 체험활동을 하는 박물관을 골라서 가자고 할 거다.
나는 박물관에 가고 싶어!
‘박물관은 지겨워’를 읽고
강릉 율곡초등학교
4-하늘 최정민
가만히 보면 박물관은 참 많다. 내가 가고 싶은 박물관은 짜장면박물관이다. 왜냐하면 나는 짜장면을 좋아하고 짜장면박물관이 재미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또 거기에서 짜장면을 먹을 것 같다. 친구 중에 얼마 전에 짜장면박물관에 갔다와서 자랑을 하였다. 짜장면박불관에는 전시관도 있고 짜장면 공장도 있고 여러 나라에 있는 짜장면도 전시되어있다. 짜장면박물관 꼭 가보고 싶다. 박물관이 지겹긴 하지만 이런 박물관은 재미있을 거다. 난 진짜 이런 박물관이 있는지 검색을 하여보았다. 동영상으로 짜장면박물관이 어떻게 생겼는지 동영상에 나와 있어서 대충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더 가보고 싶다.
체험을 할 때는 박물관이 좋아지고 줄을 오랫동안 서거나 관찰하거나 체험활동이 없는 데는 박물관이 지겨워진다. 하지만 나는 박물관이 좋다. 난 체험하는 걸 좋아하는데 박물관에는 체험하는 곳이 있어서 박물관이 좋다. 재미있었던 박물관은 강원민속박물관이다. 왜냐하면 거기는 체험하는 게 아주아주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기는 체험, 관찰 이렇게 두 가지가 있어서 더 좋다.
책에 나오는 아이도 박물관에서 체험활동을 하게 하였으면 그 정도로 싫어하지는 않았을 거다. 주인공의 엄마랑 아빠가 ‘문화 중독증’이여서 맨날맨날 박물관에 가서 싫어한 거다. 그것도 한곳에서 너무 오래 있으니까 지루한 거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엄마, 아빠가 좀 오바하는 것 같다.
근데 주인공 아이는 처음에는 박물관을 지겨워했는데 이제는 박물관에 호기심이 생겼다. 그래서 전시되어 있는 걸 따라해 보고 예술작품을 만든 사람을 이름을 알아보기도 했다. 또 주인공 아이는 생일선물로 자기 방에다가 자기 물건을 전시하여 박물관으로 꾸미기도하였다. 엄마, 아빠는 그걸 보고 놀라셨다. 아이가 엄마, 아빠처럼 ‘문화 중독증’에 걸리고 있는 것 같다. 아이가 자신의 방에다가 전시관을 열었기 때문이다. 혹시 더 자주 박물관에 데리고 가는 것은 아니겠지.
박물관은 신기해
‘박물관은 지겨워’를 읽고
우리나라에는 박물관이 많다. 내가 가본 박물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박물관은 참소리축음기에디슨박물관이다. 왜냐하면 가장 많이 가봤고 신기한 게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박물관은 강릉 커피박물관이다. 왜냐하면 커피냄새가 나서 싫다. 가보고 싶은 박물관은 짜장면 박물관이다. 왜냐하면 신기한 것이 많을 것 같다. 갔다 온 친구가 자랑을 해서 더 가고 싶다.
박물관에 가면 좋은 점은 모르는 것을 알 수 있고 신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예술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박물관에 가면 나쁜 점은 다리가 아프고 지루하고 물건을 만질 수 없고 뛸 수 없다. 항상 처음 박물관 관람을 시작할 때는 즐겁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 지루해진다. 박물관은 신기한 게 많다. 이것저것 다 전시해 나서 신기하다.
이 책에 나온 아이는 박물관을 싫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재미있어졌다고 해서 이 책이 재미있다. 이 책 아이가 박물관을 싫어한 이유는 너무 박물관을 자주가고 너무 오래 있기 때문이다. 심심하고 지루하게 해서다. 나도 그러면 싫을 것이다.
짜장면 박물관은 어떻게 생겼을까? 짜장면 그릇이 전시되어 있을까? 짜장면이 전시되어 있을까? 아니면 짜장면을 먹을 수 있을까? 짜장면박물관이 커피박물관 보다 클까? 궁금하다.
나는 시계를 전시하는 박물관도 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나는 다양한 시계를 보고 싶기 때문이다.
박물관은 배울 점이 많아요
‘박물관은 지겨워’를 읽고
강릉 율곡초등학교
3?하늘반 김윤기
인천에 위치한 자장면 박물관에 가 봤다. 처음에 아빠가 가자고 했을 때 나는 ‘자장면박물관이라니 이상해’라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가 보니까 재밌고 신기했다. 조각상으로 설명을 해서 이해가 잘됐다.
그리고, 옛날자장면과 요즘 자장면의 종류가 많아서 옛날에는 이런 자장면도 있었구나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옛날 자장면을 먹어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였다. 또, 박물관에서 이렇게 생각하였다.
‘아빠한테 다음에 또 가보자고 졸라야지’라고 생각하였다.
이 자장면박물관은 내가 가 본 박물관중에 최고라고 생각하였다.
내가 자장면박물관에 가서 3D안경을 쓰고 입체로 보는 것도 있어서 더욱 더 좋았다.
엄마랑 아빠도 자장면박물관에 만족하셨는지 괜찮다고 몇 번이나 말씀하셨다.
나는 김치박물관에 가보고 싶다. 왜냐하면 김치의 역사를 알아보고 싶고 김치는 우리 한국의 전통음식이기 때문이다. 서울에 김치박물관이 있다고 하니 이번 여름에 꼭 가보고 싶다.
박물관에 가면 조상님의 상식과 삶과 지혜를 알 수 있고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물건을 볼 수도 있다. 그래서 박물관이 나의 공부할 영양분을 주는 곳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박물관을 싫어했는데 나중에는 자기가 박물관을 만들어서 부모님을 초대하였다. 자기 방에다 자기 물건으로 박물관을 만든 것이다. 나도 주인공처럼 처음에는 박물관을 싫어했는데 요즈음에는 내가 박물관에 가자고 말했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우리 집도 박물관의 기념관에서 산 게 없다. 다음 번에는 내가 박물관에 가서 기념품을 사 달라고 할 것이다.
이 책은 내가 박물관을 좋아하도록 해줘서 소중한 책이다.
박물관은 배울 점이 많아
“ 박물관은 지겨워”를 읽고.....
강릉 율곡초등학교
3학년 하늘반 김종석
나는 평상시에도 내방에 중요한 물건을 따닥따닥 정리를 해 박물관을 만들었다. 박물관을 만드는 이유는 그전에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 갔기 때문이다. 그걸 보고 너무 전시하는 게 멋있어서 머릿속에 저장을 해놓은 뒤 집에 와서 중요한 물건을 바로 박물관처럼 정리를 해 놓았다. 그러고는 가족들을 불러서 내 방을 보라고 하였더니 가족들이 내 방을 보았다. 나는 그때 나의 물건을 다른 사람한테 보여준다는 것이 정말 기분이 좋았다.
박물관은 지겨워를 읽으면서 내가 주인공 아이처럼 박물관을 만들었던 기억 때문에 이 책이 너무 재미있어졌다. 또 주인공과 같은 기분도 느꼈다. 나도 가끔씩 책에 나오는 아이처럼 박물관에 가면 화가 불끈불끈 난다. 지루하고 시간이 너무 안 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재미있는 것도 많이 있다. 그래서 나는 책에 나오는 아이에게 박물관에도 재미있는 게 많다는 것 알려주고 싶다. 나중에는 이 아이도 박물관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고 박물관을 갈수도 있다. 나도 민속박물관에 가서 재미를 느껴서 다른 민속박물관에 또가고 싶다. 또 박물관에는 무슨 물건들이 있는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내가 못본 신기한 것이 박물관에서 많다. 그것도 우리가 보기좋게 설명도 붙여놓았다.
우리 강릉에도 박물관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 나는 커피 박물관에 엄마와 함께 가 봤다. 그런데 커피 박물관에는 어른들만 할 수 있는게 있지 어린이들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재미가 없었다. 그리고 지겨운 박물관도 있다. 정동진에 있는 기차 박물관이 나는 너무 지겨웠다. 박물관에는 찾아오는 사람들이 재미있을 수 있게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것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민속 박물관에는 어린이들이 체험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난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 박수근 미술관이다. 얼마 전에 박수근 책을 읽었는데 박수근 그림을 직접보고 싶어서다. 짜장면 박물관도 가보고 싶다. 친구가 갔다왔는데 재미있었다고 자랑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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