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언니가 추천해 주어서 읽게 된 책입니다. 민우는 새로 전학온 친구인데 몸이 좀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회장 선거에서 부회장이 되고, 얼마뒤 환경미화대회에서 민우네 반이 우승을 했습니다. 어느날 회장인 상혁이가 전학을 가게되어 민우가  회장이 되었습니다. 운동회가 열리자 민우는 멋진 계획을 세워 팀이 우승을 했고 민우는 행복했습니다.

저는 운동회에서 민우의 계획으로 운동회에서 우승을 한게 신기했습니다. 왜냐하면 민우는 몸이 불편한데 기발한 생각을 해 우승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민우가 부회장이 되었을때 입니다.

민우가 멋진 연설로 부회장이 된 점을 저도 닮고 싶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얻은 교훈은 장애인을 무시하지 말자 입니다. 이 교훈을 통해 앞으로 저도 여러 친구들을 도와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민우야 넌 할 수 있어 !

우리반에는 민우랑은 다른 다운증후군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우리와 같은데 가끔 다른 행동을 한다.

위험해! 보일때는 아슬아슬해보인다. 사촌 동생 대할때처럼 하지마! 그냥 가만히 있어! 라고 할수도 없다. 선생님께서 돌보실때 도와드리고 그 친구가 위험에 빠질때 선생님께 알려야한다.

오늘은 민우야, 넌 할 수 있어! 책은 할머니가 읽어주셨다. 표정을 찡그리셔서 얼릉 돋보기를 가져다 드렸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생각해보니 우리반 친구는 민우와는 다르지만 용기내어 도와주고 응원해주는 마음을 가져야하는것은 같다. 할머니께서도 우리보다 어린 아이, 우리 할머니보다 나이가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민우처럼 몸이 불편해보일꺼 같다면 도와드릴까요? 물어보고 도와주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할머니 말씀을 들으니, 며칠전 횡단보도에서 우리반 친구처럼 아파보이는 같아보이는 형아를 보았다. 많이 좋아 보였다. 혼자 횡단보도를 건넜고 어색해보이지 않았다.  

누구든지 아플수 있다. 그때 우리는 도와주어야하고 감싸주고 용기를 주어야한다. 담임선생님께서도 항상 도와주고 응원해주도록 가르쳐주신다. 우리반 그친구는 이제 혼자 신발도 신는다. 아파서 결석하지 않고 매일매일 우리와 같이 교실에서 재미있는 수업을 받았으면 좋겠다. 우리와 다르지 않고 몸이 아플뿐이다. 엄마께서 뉴스 볼때 이름도 모르는 나쁜 사건이 뭐냐고 물으니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아 나쁜 사건에 나온거라고 한다. 난 마음이 아픈 사람을 고치는 의사선생님이 되고 싶다. 

나는 민우라는 아이가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다리가 아픈데에도 불구하고 회장이 되어서 아이들을
잘 이끌고 나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록 체육은 못하지만 체육시간에
앉아서 우리반 아이들이 누가 무엇을 잘하나 꼼꼼히 적는 행동이
너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회장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가슴이 조금 찡 했다. 
민우가 마지막 장면에 mvp상을 받았을때 이 책을 보면서 눈에
눈물이 촉촉했다 순간 내가 상을 받은것 처럼 주인공 민우처럼
나도 눈물이 나왔다. 내가 학교에서 상을 받을때 처럼과는
기분이 달랐다. mvp상이라는 것은 다른 아이들도 못받는 것인데
민우가 받아서 나도 순간 깜짝놀랐고 내가 받은것 처럼 기분이 좋아 졌다.
나도 민우처럼 회장이 되어 아이들을 잘 이끌 자신도 있고 그러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학교 아이들이 성격도 좋고 좋은 아이들로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회장이 않될수도 있지만 내가 회장이 되면 꼭 내가 바란 소원이 이루워 졌으면 좋겠다.
민우가 중학교에서도 회장이 되어서 아이들을 잘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
그러면 화목한 학교가 될것같고 작전도 잘 짤것 같다. 그리고 민우가 좋아
지도록 많이 노력하고 항상 웃음이 넘치는 반이 될것 같다.
그리고 민우에게 전해줄 말이 하나있다. 민우가 꼭 봤으면 좋겠다.
"민우야 안녕 나는 청호동에 사는 현주라고해 반가워 이 책을 읽고
나는 너가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해 다리가 아픈데도 그 힘든일을 다 생각해내고
너는 천재인것 같아 그리고 다리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 너가 이 편지를 꼭
받으면 좋겠어 그럼 안녕" 민우가 이 편지를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민우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내가 지켜 볼께 그러니까
지금처럼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어 내가 응원 할께 박민우 화이팅!

 

민우는 목발을 짚고 다녀야 하는 장애인이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공부도 잘하고, 부회장과 회장도 해본다. 또, 운동회의 한 종목인 박터트리기에서 기발한 아이다어를 내서 MVP상을 받기도 하고, 회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런데 민우는 장애인이다. 몸이 좀 불편한 사람일 뿐 이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장애인은 더럽고, 귀찮고, 하찮고, 필요없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는 장애인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더럽고, 하찮고,필요없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고정욱선생님도 장애인이다. 그러나 훌륭한 작가로 대우받고 있다. 물론 길바닥에 앉아서 돈을 구걸하며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고, 음악을 틀어놓는 사람들도 있긴 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살아갈려고,일반인들과 똑같은 생활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하찮게 보는 사람 들이 있다. 그 때마다 마음 한 구석이 아팠다.

이제부터라도 장애인들을 하찮게 보면 안 되겠다.

 회장이 된 민우에게 

                                                                                                                                         5학년1반 최미림
 

  민우야, 안녕? 나는 최미림 이라고 해. 내가 이 책을 처음 읽게 된 이유는 다리가 좋지 않은 네가 회장이 이야기에 궁금해서 읽게 되었지.


  처음에 네가 친구의 추천으로 회장 선거에 나갔지. 하지만 넌 1표차이로 부회장이 되었어. 그런데 이번에 회장이 되었던 상혁이가  이민을 가게 되어서 너는 회장이 되었지. 어느 날 반별로 환경미화를 게시판에 올리기로 하였는데, 민우의 고모가 충무로에 있는 편집사에 있어 CD를 주기로 했지. 하지만 그 다음날 고모가 일이 있어 집에 들어오지 않아서 가져오지 못했지. 아이들에게 가져오지 못한다고 말하려고 하는 순간 너희 고모가 CD를 달고 왔지. 그래서 넌 다행히도 환경미화를 게시판에 올릴 수 있게 되었지.

  몇 달 뒤, 가을 운동회를 하기 위해서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상대팀이 너무 세서 작전을 짜기로 했어. 너희 반은 바구니 터뜨리기 경기에선 한쪽만 공격하기로 하였지. 시작하자마자 너희는 바로 한쪽으로만 콩주머니를 던졌어. 바로 그때 너는 상대편 팀과 부딪히면서 콩주머니를 던졌어. 그 때 바구니가 터졌고 너는 바닥에 넘어져버렸지. 너의 넘어짐과 동시에 네 머리 위에서 꽃가루가 터져 나왔어. 그리고 넌 MVP상을 받게 되었지. 그리고 넌 ‘회짱’이란 별명을 가지게 되었지.

  난 이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지. 이제부턴 나도 몸이 불편하고 아픈 아이들을 용기를 줄 수 있다는 걸 느꼈어.

  그럼 이만 안녕.

                         -2010년9월28일 용기를 준 너에게 미림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