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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셰익스피어 이야기 1

찰스 램, 매리 램 공편 / 현기영 역 | 창비 | 2001년 08월 31일 리뷰 총점8.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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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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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2쪽 | 500g | 153*224*20mm
ISBN13 9788936440411
ISBN10 89364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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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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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셰익스 피어
1564~1616 영국의 극작가이자 시인. 세계 연극사를 통틀어 최대의 극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영국 문학사를 장식하는 대시인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저서로는 『리어왕』『햄릿』『오셀로』『맥베스』『말괄량이 길들이기』『베니스의 상인』『한 여름밤의 꿈』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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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0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포셔의 판결은 정당한가요?
대구대구동일초등학교6-* 김*린 | 2020-09-06 | 제17회 YES24
포셔의 판결은 정당한가요? 베니스의 상인에서는 포셔의 현명한 재판이 나온다. 샤일록은 안토니오에게 돈을 빌려줄때 기한내로 갚지 못하면 살 1파운드를 베어낸다고 했다. 이때, 안토니오는 돈을 갚지 못하여 살 1파운드가 베어지기 직전이었다. 하지만 포셔가 이 상황을 알고 재판관으로 재판현장에 나타나서 현명한 판결을 내린다. 바로 피는 한방울도 흘리지 않아야 하며, 살 1파운드 그 이상 또는 그 이하도 베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이때 포셔의 판결은 정당할까? 나는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살을 벤다.'라는 말을 들으면 '피가 같이 나온다.'라고 생각한다. 포셔 또한 피가 나온다고 생각해서 ... 더보기

 포셔의 판결은 정당한가요?

 베니스의 상인에서는 포셔의 현명한 재판이 나온다. 샤일록은 안토니오에게 돈을 빌려줄때 기한내로 갚지 못하면 살 1파운드를 베어낸다고 했다. 이때, 안토니오는 돈을 갚지 못하여 살 1파운드가 베어지기 직전이었다. 하지만 포셔가 이 상황을 알고 재판관으로 재판현장에 나타나서 현명한 판결을 내린다. 바로 피는 한방울도 흘리지 않아야 하며, 살 1파운드 그 이상 또는 그 이하도 베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이때 포셔의 판결은 정당할까? 나는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살을 벤다.'라는 말을 들으면 '피가 같이 나온다.'라고 생각한다. 포셔 또한 피가 나온다고 생각해서 샤일록에게 의사를 부르라고 말한다. 그런데 갑자기 포셔는 피 한 방울도 흘리지 않게 하라고 한다. 이것은 너무 억지 아닌가?

 또한 흑인과 백인이 똑같은 잘못을 해도 다른 체벌을 받는 것과 같이 이 시대의 배경에서는 모두 유대인을 싫어했다. 물론 포셔도 유대인인 샤일록을 싫어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로 인해 이 판결은 절대 정당할 수가 없다. 분명 안토니오와 샤일록의 상황이 바뀌었을 때는 그냥 살을 베라고 할 것 아닌가?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판결문에 적힌 대로 실행을 해야지.' 하지만 이런 사람들도 일상생활에서는 살 1파운드와 피는 같이 나온다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정육점에 가보면 고기를 한근 달라고 하면 고기에 피도 같이 나오지만 이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처럼 재판의 법, 즉 아는 사람들끼리 재판을 하면 안된다는 법을 어기고 재판관이 아닌 안토니오의 변호사 역할을 한 포셔의 판결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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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포샤언니에게 (베니스의 상인을 읽고)
서울서울반원4-* 이*원 | 2011-09-24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포샤언니에게 언니, 안녕! 난 대한민국 서울에 살고 있는 지원이라고 해. 언니, 언니의 남편 버사니오가 있어서 정말좋지? 앤토니오, 버사니오, 그리고 언니는 정말 특별한 관계인 것 같아. 앤토니오는 버사니오를 언니와 결혼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언니는 앤토니오가 죽을 위험에 처해 있을때법원에서 재판관으로 변장해 현명한 판결로 앤토니오에게 생명의 은인이 돼 주었잖아. 언니의 남편 버사니오는 참 운이 좋은 사람 같아. 좋은 친구와 좋은 아내를 가졌으니 말이야. 언니, 언니는 샤일록과 관련된 3000더컷 사건을 어떻게 생각해? 나는 샤일록이 싫기도 하지만 좀 불쌍하기도 한 ... 더보기
포샤언니에게

   언니, 안녕!
난 대한민국 서울에 살고 있는 지원이라고 해.
언니, 언니의 남편 버사니오가 있어서 정말 좋지?
앤토니오, 버사니오, 그리고 언니는 정말 특별한 관계인 것 같아.
앤토니오는 버사니오를 언니와 결혼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언니는 앤토니오가 죽을 위험에 처해 있을 때 법원에서  재판관으로 변장해 현명한 판결로 앤토니오에게 생명의 은인이 돼 주었잖아.
언니의 남편 버사니오는 참 운이 좋은 사람 같아.
좋은 친구와 좋은 아내를 가졌으니 말이야.
   
   언니, 언니는 샤일록과 관련된 3000더컷 사건을 어떻게 생각해?
나는 샤일록이 싫기도 하지만 좀 불쌍하기도 한 것 같아.
물론 자신이 잘못한 것이지만, 왠지 딸도 잃고 재판에 의해 돈마저도 잃은 샤일록이 안쓰러워 보이고, 게다가 조금 잔인한 계약을 하기는 했지만, 나 라도 누군가 자신의 직업을 방해하고 나쁜 사람이라고 거들먹거리면 왠지 복수심에 불탈 것 같거든....

   아! 맞다. 언니가 앤토니오와 샤일록의 재판을 사촌 벨라리오 판사 대신 판결했지?
언니, 너무 멋졌어! 마지막에는 어떻게 판결이 날까 진짜 궁금하고 이건 정말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날카로운 지적의 악마 샤일록도 뭐라고  반박  할 수 없는 지혜로운 판결에다 재판장의 연기를 톡톡히 해냈잖아.
언니 사촌 벨라리오도 언니가 자신 대신 재판하는 것을 보며 흐뭇해 했을 거라고 생각해.
자신의 사촌이 자신은 상상도 못했을 지혜로운 판결을 하고, 사람들에게 지혜롭다고 칭찬도 받았으니까.
샤일록도 언니의 판결을 듣고 많이 깨달았을 거야.
'아! 앞으로 남에게 많이 베풀고 이기적으로 행동하지 말아야겠구나' 라고.
나도 언니의 판결내용을 보면서 언니가 참 지혜롭다는 생각이 들었어.
'어떻게 저런 현명한 생각을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
언니는 지혜롭고 , 아름다우며, 진실한 사람인 것 같아.
내가 그 세 부분을 꼭 빼닮았으면 좋겠는데••••••.

   그런데  언니의 남편 버사니오가  언니가 사랑의 증표로 준 반지를 재판장으로 변장했을 때 줬잖아. 그때 기분이 어땠어?
나라면 조금 마음이 상하고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이 조금 사라질 것 같아.
왜냐하면 서로 항상 가지고 있기로 했고, 그것도 사랑의 증표로 준 반지인데 그것을 남에게 줘 버리면 정말 화가 날 것 같거든.
그래도 왠지 참을 수 있을 것 같긴해.
친구를 살려준 은인인데 그 은인의 부탁을 거절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재판장이 그 반지를 간절히 원하는데 주지 않으면 배은망덕하다는 말도 들을 것 같아.
하긴, 기분이나 은혜를 기준으로 하여도 사랑의 반지는 그것에 유일하게  포함되지 않는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해.

   언니, 아직까지도 지혜롭게 생활하며 버사니오와 행복한 생활을 하며 아기도 낳고 잘 살고 있지?
언니가 그 마을의 평화를 지켜주었으면 좋겠어.
영원토록 행복하길 바래.
그럼 안녕!
                                                                                                 
                                                                2011년 9월 24일

                           지혜로운 포샤언니를 본받고 싶은 지원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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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경기군포궁내6-* 김*준 | 2010-09-25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베니스의 상인을 감명깊게 읽었다.친구 바사니오의 청혼을 위해 안토니오가 샤일록에게서 돈을 빌려주는 부분에서 "이게 진정한 친구겠지?"하고 생각했다. 돈을 못갚을 경우 살 1파운드를 베어낸다는 조건을 무릅쓰고 돈을 빌려주는 용기도 멋져보였다. 하지만 재판에서 포샤가 피를 흘려선 안된다는 판결을 내리는걸 보고 그들에게 약간의 비호감을 느꼈다. 읽는 중에, 1000원 내기에서 진 친구가 "언제줄건지 말 안했으니까 500만년뒤에 줄게"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할말이 없었다. 포샤는 그녀의 나름대로 현명한 편견을 내렸다. 하지만 샤일록의 입장에서 봤을땐... 더보기

나는 베니스의 상인을 감명깊게 읽었다.친구 바사니오의 청혼을 위해 안토니오가 샤일록에게서 돈을 빌려주는 부분에서 "이게 진정한 친구겠지?"하고 생각했다. 돈을 못갚을 경우 살 1파운드를 베어낸다는 조건을 무릅쓰고 돈을 빌려주는 용기도 멋져보였다.

하지만 재판에서 포샤가 피를 흘려선 안된다는 판결을 내리는걸 보고 그들에게 약간의 비호감을 느꼈다. 읽는 중에, 1000원 내기에서 진 친구가 "언제줄건지 말 안했으니까 500만년뒤에 줄게"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할말이 없었다. 포샤는 그녀의 나름대로 현명한 편견을 내렸다. 하지만 샤일록의 입장에서 봤을땐 안토니오가 자신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결과를 빠져나가기 위한 째째한 판결일 수도 있다.

나는 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그것이 正義는 아니지만. 포샤는 안토니오가 약속을 지키지 못했으므로 살 1파운드를 파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어야 했다. 상식적으로 살을 파내면 당연히 피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것을 억지로 나와선 안된다고 판결한 포샤, 그것은 잘못됬다.

법은 모여서 사는 사회에서 지켜야할 규칙이라고 생각한다. 법은 모두에게 평등해야하는 동시에 그 누구에게도 관대해선 안된다. 그 법이 조금더 냉정해졌으면 좋겠다.

*담임 교사가 어린이를 대신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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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경남김해신명5-* 점*주 | 2010-09-06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베니스의 상인을 읽었다. 밧사니오와 포샤는 서로 사랑했다. 그런데 샤일록이라는 못된 고리 대금업자가 안토니오가 이자도 받지않고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복수를 한다. 안토니오는 친구인 밧사니오가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샤일록에게 큰 돈을 빌린다. 하지만 샤일록은 복수를 하기위해 돈을 빌려주는 대신 살 1파운드를 달라고 했다. 착한 안토니오는 그 조건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안토니오는 돈을 갚지 못하고, 재판을 받게된다. 이 소식을 들은 포샤는 자기가 사랑하는 밧사니오의 친구, 안토니오를 구하기 위해 남자로 변장하고 재판관이 되어 현명한 판결을 내린다. 그래서 안토니오는 목숨을 건... 더보기
 베니스의 상인을 읽었다. 밧사니오와 포샤는 서로 사랑했다. 그런데 샤일록이라는 못된 고리 대금업자가 안토니오가 이자도 받지않고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복수를 한다. 안토니오는 친구인 밧사니오가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샤일록에게 큰 돈을 빌린다. 하지만 샤일록은 복수를 하기위해 돈을 빌려주는 대신 살 1파운드를 달라고 했다. 착한 안토니오는 그 조건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안토니오는 돈을 갚지 못하고, 재판을 받게된다. 이 소식을 들은 포샤는 자기가 사랑하는 밧사니오의 친구, 안토니오를 구하기 위해 남자로 변장하고 재판관이 되어 현명한 판결을 내린다. 그래서 안토니오는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되고 샤일록은 안토니오의 살은 커녕 빌려준 돈 마저 받지 못한다. 난 마지막에 안토니오가 목숨을 건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안도의 숨을 쉬었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자기의 친구인 밧사니오가 포샤와 결혼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준 안토니오도 훌륭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하나의 책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친구의 의리, 사람의 음흉함, 지혜로움을 느꼈다. 내가 많약 포샤였으면 침착하지 못하고 밧사니오와 저 멀리 다른 나라로 피했을 텐데... 나는 지금 공부를 해야하는 학생이고 포샤와 안토니오 처럼 자기가 처해있는 일을 충실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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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상인
경기수원정자5-* 손*수 | 2009-09-18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베니스의 상인 5학년6반 손범수 베니스에 2명의 상인이있었다. 한 사람은 샤일록이란 사람인데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고 갚기 힘들게 하는 사람이었다. 또 반대로 안토니오라는 사람은 마음씨가 좋아서 힘든 사람들에게 종종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절친인 바사니오가 포셔라는 귀족 처녀를 만나기위해 돈이 필요했다. 근데 안토니오 그때 돈이 없었다, 그래서 자신의 상선을 담보로 샤일록에게 돈을 빌리려고했다. 그런데 증서에 돈을 못갚으면 안토니오의 살 한근을 베어갈 수있다는 증서를 쓰게 되었다. 그런데 안토니오의 상선은 재 시간에 오지 않게 되고 결국 안토니오는 살 한근을 ... 더보기

베니스의 상인

5학년6반 손범수

베니스에 2명의 상인이있었다.

한 사람은 샤일록이란 사람인데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고 갚기 힘들게 하는 사람이었다.

또 반대로 안토니오라는 사람은 마음씨가 좋아서 힘든 사람들에게 종종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절친인 바사니오가 포셔라는 귀족 처녀를 만나기위해 돈이 필요했다.

근데 안토니오 그때 돈이 없었다,

그래서 자신의 상선을 담보로 샤일록에게 돈을 빌리려고했다.

그런데 증서에 돈을 못갚으면 안토니오의 살 한근을 베어갈 수있다는 증서를 쓰게 되었다.

그런데 안토니오의 상선은 재 시간에 오지 않게 되고 결국 안토니오는 살 한근을 샤일록이 가질 수있다.

그 편지를 본 다른 지역에 살던 바사니오는 베니스로 출발하였다.

포셔는 그때 바사니오와 결혼을 했었는데 방법을 찾기위해 친척중에 법관이 있어서 방법과 법복을 빌려달라고 했고

포셔는 베니스 법정에 들어서게 된다.

샤일록은 돈의 열배라도 갚게 해준다고 해도 끝까지 살 한근을 원했다.

딱 살 한근을 베어 내려던 순간 포셔는 피를 보면 사형이라고 한다.

살을 원하지 피를 원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샤일록은 패소하게 되었다.

이 책은 조금은 무서운 재판이 담겨져 있는 재판이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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