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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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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시 참고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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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4년 03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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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0쪽 | 392g | 152*225*20mm |
ISBN13 | 9788936442767 |
ISBN10 | 8936442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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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 『아무거나 문방구 1』 출간! 간식 접시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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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단독] 『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 런칭 기념 큰별쌤 최태성 단독 강연회
2024년 5월 5일 (일) 오후 2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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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태어나면서, 또는 성장해가면서 성공을 바로 얻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고통을 이겨내야 자신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 사람들에게는 서로 다른 맷돌이 있다. 그 맷돌을 고통이라 하는 것이다. 이 책에도 마니의 가족과 수혁이의 가족의 맷돌은 서로 달랐다. 마니는 친구들을 사귀는 것과 차니를 돌보는 것이었고, 아빠는 자기가 원하지 않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 엄마는 요리하는 것과 승진 문제이다. 수혁이는 축구를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돈과 학교에 손을 대자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져 이 사실을 안 수혁이는 축구를 하지 않는 것이고, 엄마는 수혁이가 축구를 하면 좋겠는데 말하지 않고 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지만 마니 엄마는 자신의 맷돌을 아빠와 마니에게 자꾸만 넘겨주었고, 수혁이 엄마는 수혁이에게 자꾸 맷돌을 주고 만들어줬다. 마니네 아빠와 마니는 엄마의 맷돌은 자기 것이 아니므로 해결할 수 없는데 해결하려고 해서 병이 되었다. 수혁이도 맷돌을 해결할 수 없는데 쌓여 가니 스트레스를 받아 병이 되었다. 그래서 자기 맷돌을 해결하기 힘들다고 다른 사람에게 줘버리면 해결할 수 없는 맷돌이 된다. 힘들더라도 자기의 맷돌을 스스로 찾아서 자기가 노력해 해결해야 한다. 이때, 마니네 아빠는 용기내서 자신의 고민을 말했고 인정받았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용기내서 말해보고 의논하는 자세도 역시 중요하다.
이런 맷돌이 많은 마니네 가족에게 앵무새가 집에 들어오면서, 마니는 앵무새를 돌려주려 한다. 그러나 할머니의 속마음을 알면서 실패한다. 하지만 성공이라고도 볼 수 있다. 덕분에 마니는 엄마가 하라고 정해준 희미한 꿈보다 자신이 진짜라 하고 싶은 꿈을 얻게 되었고, 좋아했던 앵무새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차니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할머니 마음을 알게 되어서 앵무새를 키울 수 있게 되어 역시 좋아했다. 앵무새가 이 집에 오게 되면서 가족들은 앵무새가 자기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주인을 찾고, 돌려주려 할 때까지도 물도 주고 배변도 도와주고 앵무새에 관한 책을 읽는 등, 많이 도와주었다. 그러니까 앵무새가 도와주었기보다는 가족들이 스스로 노력해서 생긴 결과가 아닐까? 또, “용기” 때문도 있다. 아빠가 원하는 식당에서 일하자, 엄마는 용기내서 말하고 달라진 아빠를 보며 인정하고, 아빠는 원하는 걸 얻었기 때문이다. 앵무새가 직접 도와 준 건 아니지만, 힘든 일이 있을 때 조언이나, 이끌어 주는 지도자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여러분에게 앵무새는 무엇인가? 자신이 힘들 때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는가? 이런 앵무새가 있으면 얼마나 좋은가? 주변에게 물어봐라. 당신의 앵무새가 있는지 말이다.
성공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크게 성공해 평생 마음껏 먹고 편안하게 사는 것? 아님, 사소한 행복이라도 행복하고 만족하며 열심히 사는 것? 아님, 다른 사람만 내내 돕고 살고 나는 관리하지 않는 삶? 물론 자기가 원한다면 어떤 삶이든 괜찮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모두가 웃고 서로 도와가는 그런 세상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웃는 것과 항상 기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도 성공을 불러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마니의 이모를 보면 항상 긍정마인드를 갖고 있어, 나쁜 말을 해도 다 받아주고 원하는 대로 해주고 좋게 생각해, 거의 모든 일을 해결했다.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도 중요하다. 비록 너무 긍정적이면 자신이 손해를 볼 수도 있고, 노력하지도 않는데 무조건 긍정적이라 모든 일이 다 잘 될거라고 생각만 하고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고 제자리걸음일 수 있다. 나는 자신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면 언젠가 성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또 나 자신을 믿는 것도 중요한데, 나를 믿지 않고 난 안될거야, 또는 난 못할거야 라고 생각해도 역시 제자리걸음이다. 어느 정도에서 선을 긋고 적당히 조절하며 사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마니, 수혁이네처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고 맷돌 찾고 의지하고 구멍 채워주고 나눠주고 도와주고 깨쳐나가면 세상은 눈 깜빡할 사이에 행복으로 채워지지 않을까? 그런데 명언에서 세상은 고통으로 차 있다는데 그 이유가 뭘까? 정답은 모르겠지만 내 생각엔 사람들이 요즘 너무 바빠 서로 만나기 어려워서 아닐까? 지구가 둥근 이유는 서로 만나기 위해서 일지도 모른다. 가다 보면 사람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도움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줄까? 물론 나도 받을 수 있다. 휴대폰이 많은 시대에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아 가족들과 얘기할 시간도 짧아진다. 서로 대화하고 구멍을 찾고 채워주는 것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성공 아닐까? 나도 맷돌이 있다. 바로 숙제이다. 숙제는 정말 어렵다. 처음에는 앵무새였던 부모님이 나를 도와 주셨다. 그러나 혼자 하려고 노력하니까 어느새 나도 혼자 할 수 있게 되었다. 앵무새라도 항상 조언 주기는 힘드니까. 노력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모든 일에 노력 해야겠다. 언젠가 성공할지도 모르니까. 이 세상은 누구하나 없으면 안될 생태계 같으니까. 서로 도와가야 하니까.
제가 읽은 책은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마니의 동생인 차니가 옆집 회장님의 집에 있는 앵무새를
훔쳐와서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작전을 세우는 내용입니다. 마니의 엄마는
처음에는 사장님께 알려주고 돌려주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승진을 위해 엄마는
알려주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마니가 앵무새를 몰래 돌려주기 위해 사장님 댁으로 가는 도중에 사장님 아들인 수혁이와 마주치게 되어서 결국 이
문제를 수혁이에게 말했고 그러다 수혁이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엄마의 뜻대로 해야한다는 고민거리를 털게 됩니다.
화를 낼줄 알았지만 수혁이는 마니를 용서해 주었고 앵무새를 보러 집에 놀러 가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혁이의 생일날, 다른 친구들과 모여서 수다를 떨다가 우연히 앵무새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뒤에서 수혁이의 엄마가 그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다음날이 되어도 감감무소식이어서 더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음날, 전화가 울려서 받자 수혁의 할머니가 없어졌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수혁이를 포함한 친구들이 모여서 길을 지나가다가 할머니를 찾아서 계시는 곳 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그러고는 친구들과 수혁이는 할머니를 데리고 집으로 갔습니다. 마니가 집으로 돌아오니 아버지께서 앵무새를 돌려주고 갔다가 사표내기를 결심했다고 말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승진을 하셨고 수혁이의 할머니께서는 앵무새를 키워도 된다고 허락하셨습니다.
저는 이 책이 많은 명언들을 안겨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고 실수해도 괜찮다는 이야기가 숨어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니와 차니가 앵무새를 잘 돌보며 가족들과 앞으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인공인 마니와 나는 동갑이다. 그리고 부모님이 맞벌이시고 동생이 있는 점도 같다. 그래서인지 나는 이 책을 읽을 때 집중해서 빠져들듯이 읽었다. 나와 마니는 닮은 점이 너무나 많았다. 마지 내가 이 책속의 주인공 마니와 동일인물이 되어버렸다.
마니의 엄마는 바빠서 동생 차니를 돌볼 시간이 없다. 그래서 큰딸인 마니에게 동생 돌보기, 집안일하기 등 많은 일을 시키신다. 그것도 미안해 하거나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한 것처럼 시킨다.
우리 엄마도 그렇다. 엄마께서는 원래 치과의사였는데 동생이 태어난 후 부터는 동생을 돌보느라 일을 잠깐 쉬셨다. 그런데 이제 동생이 혼자 잘할 수 있다고 다시 치과 일을 시작하셨다. 일을 시작하시고, 엄마께서는 나에게 온갖 짜증을 내시며 잔소리를 하신다. 그리고 동생은 아직 어리다고 나한테 신경 좀 쓰라고 하신다. 엄마께서 분명히 동생이 혼자 잘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나한테 시키시니까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 입장에서는 큰딸인 내가 동생 좀 돌보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렵냐고 하시지만, 내 입장에서는 동생도 혼자 잘할 수 있는데 나한테 잔소리를 하시니까 너무 속상하고 좀 짜증이 난다. 그리고 잔소리가 늘었기 때문에 싫다. 그래서 나와 비슷한 처지의 마니의 마음이 이해가 정말 잘된다. 마니는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집으로와서 동생을 돌봐야했다. 그러다가 친구들에게 따돌림까지 당하게 된 것이다. 난 마니가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니는 앵무새 ‘한비’와 같이 산다. 이 앵무새는 아빠가 다니시는 회사 사장님의 앵무새였다. 그런데 집에 있던 사장님의 어머니이시자 회장님이신 할머니께서 앵무새를 데려가라고 마니의 동생 가방에 넣어주셨다. 할머니는 치매가 있는 분이었다. 그러나 가족들은 차니가 몰래 훔쳐온 줄 알고 다시 몰래 제자리에 갖다놓으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진 않아 우왕좌왕한다.
나는 마니에 가족이 앵무새를 몰래 제자리에 갖다 두려고 시도할 때마다 안타까웠다. 계속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답답하기도 하였다. 그냥 죄송하고하고 돌려주면 될 것을 몰래 갖다놓으려고 갖은 고생을 다했다. 이 모든 것이 엄마의 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아빠를 승진시키려고 욕심내서다. 따지고 보면 앵무새는 승진과 아무 관련이 없는데 말이다.
그런데 실패해서 다행인 셈이 되었다. 나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수영 대회 전, 연습을 하는데 기록을 쟀다. 하지만 몇 달 전에 잰 기록보다 안좋아서 선생님께 많이 혼났다. 나는 창피하고 분하고 화가 나서 혼이 나지 않게 죽도록 연습했다. 그랬더니, 대회에서 내 신기록을 경신했다. 실패가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책을 읽은 후, 앵무새 한비를 사장님 댁에 돌려주지 않아도 되어 좀 황당하였다. 애쓴 것이 물거품이 된 허망한 기분도 들었다. 하지만 마니네 가족은 이 앵무새 사건으로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으니 해피 앤딩이다. 특히 마니 엄마가 마니에게 동생을 돌보라고 한 것은, 마니가 큰딸이라서 믿을 수 있어서라는 것도 알았다. 그러니까 우리 엄마도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동생을 잘 돌보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는 믿음직스러운 딸이 될 것이다.
양심과 욕망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을 읽고
상명초등학교
6학년 김범석
정이란 정말 무서운 것 같다. 정이 들면 꼭 버리겠다고 다짐한 물건도 버리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오는 한비도 그렇다. 마니네 가족은 어쩌다가 아빠 회사 사장님네 앵무새를 키우게 디었다. 그런데 웬걸, 처음에는 엄청난 골칫덩어리였던 한비가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 가족 모두가 한비를 어떻게 돌려주어야 하는지 고민하지만 결국 모든 것은 잘 마무리된다.
이 책이 좋은 이유는 바로 갈등과 고통을 이겨내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이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주인공 마니는 처음에는 어머니 말씀을 듣고 정말 열심히 앵무새를 돌려주려 한다. 그런데 차니가 한비와 지내면서 말문이 트이고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걸로 가족은 한비를 계속 키우기로 결정하였다. 내가 마니에게 본받고 싶은 점은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다. 자기가 다쳐도 앵무새부터 확인하고 자기 희생을 많이 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사모님에 대한 마니 엄마의 태도였다. 마니 엄마는 사모님한테 너무 굽신대는 것 같다. 사람이란 자신의 의견도 중요한데 윗사람의 말에 따라 너무 이랬다 저랬다 한다.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마니가 수혁이에게 "한비처럼 자기 털을 뽑지 말고 화났으면 화났다고 말하란 말이야. 엄마든 누구든 다른 사람 신경 쓰지 말고 진짜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라고 소리친 장면이였다. 축구대회 때 뛰겠다던 수혁이가 갑자기 안 뛰겠다고 해서 생긴 일이였다. 앵무새 일로 많은 것을 배운 마니가 한 말이 내 가슴에 와닿았다. 나도 앞으로 내 생각을 당당히 펼치겠다.
이 책은 누구에게라도 서슴치 않고 추천해주고 싶다. 가족이 힘을 합쳐 더 행복한 집안을 만들고 고난을 이겨내고 강해지는 이 이야기는 너무 완벽하다.
이 책은 예전에 경남독서한마당 책이었는데 재미있을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읽어 보게 되었다.
어느 날 차니는 가방에 아빠 회사 사장님 댁 앵무새 한비를 넣어왔다. 마니는 그걸 왜 훔쳐 오냐고 했다. 차니는 함니, 함니 말했지만 마니는 동생 차니의 입을 막았다. 엄마와 아빠도 알게 되고 한동안 가족은 앵무새를 잡으려 애썼다. 어느 날 겨우 잡았지만 아빠가 근처로 이사 온 사장님 댁에 놔두고 올려다 cctv가 있어서 그냥 왔다고 했다. 그렇게 한비가 있는 시간은 점점 길어졌다. 마니와 아빠가 또 한 번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실패했다. 마니와 차니는 한비와 많이 친해졌다. 차니는 어려서 아직 말을 잘 못하는데 한비에게 말도 하고 같이 노래도 불렀다. 한비도 점점 상태가 좋아졌다. 엄마, 아빠가 완전 돌려주기로 결정한 날 차타고 사장님 댁에 가면서 차니가 한비와 노래를 부르는 걸 듣고 사장님껜 아직 못 찾았다고 말씀드리고 그대로 들고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님 아들 수혁이의 생일파티 때 진실이 의도치 않게 밝혀지고 알고 보니 회장님이 차니에게 주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차니가 함니라고 한 것이 할머니가 주었다는 것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마니와 차니네 가족은 한비를 계속 키우게 되었다. 또 수혁이도 마니가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많은 면에서 도와주고 힘을 주었다고 말이다. 마니는 내 인생의 조언자는 자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니가 쓴 명언에는 ‘세상은 기쁨으로 가득하고, 그걸 즐기는 나로 가득하다. 나는 나를 믿는다. -정마니-’ 라고 적혀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마니가 힘들어 하지만 조금씩 변하는 것을 느꼈다. 아주아주 많이 밀렸던 겨울방학숙제도 해서 내었다. 또 꿈도 정하였다. 한비를 키우면서 기분이 좋았거나 뿌듯했는지 수의사나 조류학자가 되고 싶어 했다. 마니 아빠도 일을 그만두고 하고 싶었던 일을 선택해 열심히 하셨다. 나는 이제 마니네 집이 다시 행복을 찾은 것 같아서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길 바란다. 마니가 힘들 때 이모에게 고민을 털어놓던데 고민을 잘 들어주는 이모가 힘이 되었을 것 같고 용기를 얻었을 것 같다. 마니가 내 인생의 조언자는 자신이라고 했는데 맞는 것 같다. 자신을 잘 알아가며 자신을 다룰 줄 알아야 하고 자신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 마니가 만든 명언을 마음에 꼭 저장해야겠다. 세상은 기쁨으로 가득하고, 그걸 즐기는 나로 가득할 것이다. 나는 나를 믿어야겠다. 마니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아서 정말 고맙다. 그리고 또 이 책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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