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는 유명한 어린이 강연자다. 키라는 어느 강연 캠프에서 강연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그것도 환상의 개인 섬 파라니아에서 말이다!  정말 좋겠다! 내가 그런 기회가 있으면 당장 가겠는데...키라가 정말 부럽다. 너무 신기하다. 나는 그런 메일 한 통 받아본적 없는데... 
키라는 자신을 도울 PPT 만들기 도우미 루나와 함께 아이들의 자기소개를 들으며 비행기를 타고 파라니아에 도착했다. 아이들 모두 숙소에서 짐을 풀고 일정에 맞춰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아, 너무 떨리겠다. 뭔가 환상적인 모험이 펼쳐 질것 같다. 이런 아름다운 섬에 오면 뭐가 있을까? 아이들의 모험이 너무 기대된다.
다음날, 아이들은 1년에 두번만 물길이 열리는 신비한 섬 해피니아로 가기로 했다. 그리고 도착해 자연을 즐기기 시작했다. 여긴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은 곳이니 너무 신기한게 많겠다. 난 곤충과 식물에 관심있는데, 무슨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그런데, 열심히 구경하던 아홉 아이들은 물길이 닫혔다는 걸 깨달았다. 아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울기 시작했고, 세 아이는 의견이 엇갈리자 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편히 미움을 가진 채 잠에 들었다. 이 장면이 너무 인상 깊었다. 정말 깜짝 놀랐다. 내가 이렇게 놀랐는데, 캠프에 온 아이들은 얼마나 놀랐을까? 이 물길이 36시간뒤에 열려서 다행이다. 그런데, 그 36시간 동안 아이들은 섬에서 서바이벌을 해야 한다! 점점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아이들은 결국 싸움이 번져 에릭파, 조위파 그리고 에일리파로 나뉘어 흩어졌다. 이럴 줄 알았어. 아이들이 좀 더 서로를 배려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안타까웠다. 나라면 서로 잘 달래며 방법을 찾아 보았을 것 같다. 조위의 조는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찾았지만 다른 아이들은 더 야위어 돌아왔다. 싸움 이후로 많은 반성과 생각을 한 아이들은 서로를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그러는 사이, 물길이 열렸다. 모두가 서로를 지지하고 서로의 리더가 되어주며 파라니아로 무사히 돌아왔다. 이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모두가 서로서로를 챙기며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던 모습이 정말 좋았다. 이런 멋진 여행을 겪은 아이들이 부럽기까지 하다. 나는 이 장면이 모든 아이들이 리더가 되게 해준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자신의 장점을 빛내던 장면이어서 정말 좋았다. 키라의 다음 이야기가 너무 기대된다.

학생과의 관계: 담임 선생님

제목: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내가 읽은 책 중에 인상깊었던 책 중에 하나인 사람 부자가 된 키라. 키라 시리즈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와 친구들 간의 관계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또한 내가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지 친구들이 좋아할지를 더 많이 생각해 보게 된 것 같다. 또 친구들 간의 관계에서 어떤 행동을 하면 친구들이 싫어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좀더 친구들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서 나에게 이 책은 도움을 많이 준 책이되었다.

  이 책에 줄거리는 키라가 한 박사님의 권유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을 떠날 때 한 친구를 데리고 가야 하는데 그것을 정하는데에도 많은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결국엔 한 친구를 정해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키라와 함께 떠나는 아이들과의 관계, 공동체에서의 모습 등이 키라에게는 좀 문제 거리가 되었다. 하지만 키라의 친구들과 함께 잘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공동체에서의 모습을 좀 더 잘 가꾸고 좀 더 열심히 공동체 생활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사람부자가 된 키라

키라가 경제캠프에 참가해 '리더'에 대해 배우게 되는 내용이다.

 리더. 한 단체의 대표. 얼마나 멋진 말인가!

아마 나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대부분 리더를 좋게 생각할 것이다.

'리더'라 하면 모두의 목소리를 듣고, 언제나 공정한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러나 이것은 리더가 아닌 제 3자의 시선이다. 리더 자신도 '나는 부족한게 없고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라고 생각할까? 아닐 거다. 사람은 모두 나 자신을 제일 잘 안다. 비록 작은 '습관'이나 '특성'때문에 알기는 쉽지 않지만, 그것은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닌, 다른 이에게는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리더도 자신의 타입을 제일 잘 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이는 '쟤는 처음부터 저런 성격을 가졌구나'라고 생각한다 해도, 리더는 '내 성격은 본래 이랬던게 아닌, 습관때문에 만들어졌구나'라고 알 것이다.

그러니 리더는 항상 '나는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게 맞고, 다른이의 눈에는 '리더는 훌륭하다'고 인식되는게 당연한 일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내가 언제나 부족하다 해도, 내가 오랫동안 지녀온 성격을 고치는것은 쉽지않다. 그래서 '내 스타일을 존중하자'라는게 맞는 것 같다. 내 성격을 고려하여 멋진 리더가 되자. 사람은 자신의 스타일이 있는 법이니까!

키라가 경제 캠프를 하는 작은 섬에 강사로 초대를 받았다. 그런데 한 명의 친구와 같이 갈 수 있어서 키라는 루나를 택했다. 그러나 루나는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결국 가겠다고 해서 키라의 도우미가 되었다. 내가 루나였다면 키라의 진심 어린 부탁에 루나가 가겠다고 한 것 처럼 나도 그렇게 해서 키라의 도우미가 되었을 것 같다.                                                                                                                                                 키라와 루나는 경제 캠프를 참여 할 친구와 또 다른 어린이 강사와 함께 섬에 왔다. 둘째 날, 파라니아 섬에 있는 해피니아에 가게 되었고 신나게 놀다가 그만 물길이 닫혀 해피니아에 갇히게 되었다. 처음에는 친구들이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싸웠지만 리더와 친구들의 힘과 마음을 합쳐 먹을 것과 물도 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러 친구들의 의견를 모아 36시간 뒤 열리는 물길까지 견뎌내며 파라니아 섬에 도착했다.                                            

나는 친구들이 처음에는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아 일이 엉켰지만 결국 마음과 힘을 합쳐 36시간을 버텨낸 끝에 파라니아 섬으로 다시 온 친구들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나도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모두의 마음과 힘을 합쳐서 어려움을 이겨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나는 이 책에서 마음과 힘을 합치면 뭐든 이겨낼 수 있다는 것, 리더는 결코 특별하지 않다는 것,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만약 나도 리더가 되게 된다면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거나 보지 못하는 것을 일깨워 주는 아주 훌룡한 리더가 되고 싶다.

키라야!!

안녕..나는 지아야..

새로 만난 친구랑 어떻게 그렇게 쉽게 친해질수가 있어?

난..너무 부끄러워서 한 마디도 못하겠던데...

처음으로 간 학교에서 아이들과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어.

파라리나성에서 돌아와 무엇을 했니?

너무 궁금핟.

모니카랑 마르셀은 키라가 파라리나 섬에 있는 동안 무엇을 했을까?

리나는 어린데 정말 똑똑한것 같아..

나보다도 훨씬 말이야...

앞으로의 너의 활약을 책으로 꼼꼼히 살펴볼껴~~~

그런데...책에선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일인데 그 책을 읽는 사람이 사는 나라의 언어로 어떻게 적혀 있는 건지 알고 있어? 갑자기 궁금해졌어...